프랑소아 페넬롱의 그리스도인의 완전 - 거룩한 삶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서
프랑소아 페넬롱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이 한 단어는 그리스도인의 목적이자 삶의 방향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설명하려고 하면 쉽지 않다. 한 단어로 표현 가능하지만 결코 그 하나님을 설명하기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제대로 설명하기 무척 어려워 한다. 그러나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 (프랑소아 페넬롱)는 이 책 <그리스도인의 완전>(브니엘.2010)의 도입부에서 ‘하나님을 아는 것’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그리스도인의 헌신 또는 완전에 이르는 가장 첫 번째는 바로 하나님을 아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자신의 방향과 삶의 중심이 되시는 그 분을 알고 있어야 헌신이 가능하게 되는 것인데 우리는 이것을 잊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진실한 목적이며 최고의 선이신 하나님을 알고 그 하나님만을 바라보도록 우리를 인도한다.


‘나의 임재 안에 걸으라. 그러면 너는 완전하게 될 것이다.'(57p)라는 말도 하나님을 아는 것이 먼저 선행되었을 때 가능한 일이다. 곧 그리스도인의 완전의 가장 첫 번째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저자는 하나님을 아는 것을 시작으로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럼으로 자신을 내려놓는 성화의 삶까지 어이지는 본문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러한 본문의 내용과 메시지는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저자는 위대한 영성가의 영적지혜와 통찰력 그리고 확신들을 독자들에게 전해 주고자 함이 목적이다.)을 이루고자 하는 그 방법에 있어 탁월함을 엿볼 수 있다. 책의 본문은 쉽게 읽히지는 않으나 그 안에 담겨진 깊은 메시지는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고백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갈증 그리고 헌신을 이 책의 메시지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우리는 겸손하게 저자의 메시지 속으로 집중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위한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 방법은 바로 메시지에 숨은 하나님을 발견하기 위해 애쓰지 말고 그대로 맡기는 것이다. 덧붙여 기도하는 마음의 자세와 천천히 읽어야 하는 독서가 그 방법이 된다고 말한다.


이 책의 수많은 메시지의 주체는 하나님임을 잊지 말아야 하고,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임을 분명히 잊지 말아야 한다.


영성과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가진 하나님의 지혜로운 해석자인 페넬롱의 탁월한 가르침을 통해 하나님과 십자가 그리고 성화의 삶을 배운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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