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를 경험하는 삶 - 일상에서 누리는 초대 교회의 능력
헨리 블랙커비 & 멜빈 블랙커비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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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신약성경에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제외한 가장 큰 사건은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일어난 성령의 임재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성령님의 임재 사건을 통해 제자들의 삶은 완전히 변했고, 달라졌다. 밋밋하고 죽어있던 신앙에 불이 붙었고, 식었던 가슴이 열정으로 뜨거운 삶으로 바뀌었다. 이렇듯 초대교회의 모습은 지금 많은 교회의 모범이자 가야할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들이 성령의 능력에 힘입어 놀라운 일들을 감당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고, 우리는 어떻게 우리 삶에 그와 같은 능력의 역사가 가능하게 할 수 있을까 궁금해진다.


이 책 <삼위일체를 경험하는 삶>(두란노.2010)은 일상에서 누리는 초대 교회의 능력이라는 부제를 통해 확인하듯 삼위 일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사방에서 일하시는 현장의 모습을 담으며, 우리가 초대교회의 능력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령님께서 우리 삶에서 하시는 역할을 깨닫고 그것으로 인해 언제나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게 되기를 원하고 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회개와 구함 그리고 그분을 받아들이기로 결단하는 것 뿐이기 때문이다.


본문은 모두 3장으로서 1장에서는 ‘성령 강림을 계획하신 분’이라는 제목으로 좋으신 하나님에 대해, 2장에서는 ‘성령 충만의 최고의 모델’이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에 대해, 마지막 3장에서는 ‘삼위일체를 경험하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성령님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3장은 이 책의 주제 장으로서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물론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은 셋다 고유의 의미를 가지지만 통합된 전체로 함께 이해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한다.


이 책은 초대교회의 변화의 원동력인 성령의 임재와 그로부터 나오는 성령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서 인기를 끌면서도 동시에 경시되어온 성령의 역사를 확인하고 스스로 성령에 이끌리는 삶이 되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갖도록 이끈다.


저자는 더 깊은 묵상과 반응을 유도하며 이 책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나오는 성령님에 관한 다양한 기본진리, 주께서 우리 마음속에 새겨주신 진리를 이야기한다.


성령님을 포함한 삼위일체의 이야기지만 타고난 재능은 무엇이고 영적 은사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도 함께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나아가 오순절 성령강림의 역사가 당시 그곳에서만 일어난 특별한 일이 아니라 오늘 나에게서도 동일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큰 구원의 능력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경험하게 해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물론 성경이 보여주는 대로 기꺼이 자신을 변화 시킬 각오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일을 맡기시는 하나님, 받아들이시는 예수님, 우리 삶에 구원의 사역을 완성시키는 주체이신 성령님을 체험한 좋은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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