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으로 미래를 그리다
조동성 지음 / IWELL(아이웰)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있는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미래는 불안하고 부담스럽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불안감을 극복하고자 책을 읽고 선배들의 조언을 귀담아 듣는다. 사실 이러한 것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방향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이 분명하다.


이 책 <교육으로 미래를 그리다>(IWELL.2010)는 불안한 미래를 향한 특히 경영학) 진단과 방향을 이야기한다.


저자(조동성)는 대화를 많이 나누는 사람이다. 오래전부터 자신만의 목소리가 아닌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방향을 발견하고 그 방향을 이야기해왔다. 이런 대화 중 꼭 필요한 부분을 다른 사람과 더 넓게 소통하기 위해 엮었다. 이러한 소통의 결과는 개개인의 특성이나 역량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되고 다양하게 그 목적을 이룰 것이다.


특히 저자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경영학과 관련된 메시지를 들려준다. 경영이론과 현실의 괴리, 경영학과 경제학의 차이, 기업의 정서와 방향, 독서와 인문학(기초과학)의 중요성등 그 메시지가 다양하다.


저자는 경영학을 올바르고,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동일분야의 학문 뿐 아니라 그 너머의 세계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여러 분야의 넓은 시야를 가졌을 때 좀 더 정확한 답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경영학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미래의 방향도 많다. 구체적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 좌절과 낮아진 자존감에 대한 용기, 성공하는 삶에 대한 비전, 유학을 위한 소중한 조언까지 오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이야기한다.


저자도 밝히듯 그동안 틈틈이 써왔던 글이기에 책의 전체적인 통일성이나 흐름은 다소 약하다. 그러나 그 주제에 담긴 메시지는 뚜렷하게 다가온다. 경영학과 관련된 사실들을 다양한 시선으로 살펴보지만 일관된 메시지가 있다. 그것은 교육을 통한 미래의 변화된 모습이다. 젊은이들이 궁금하고 미래의 방향에 꼭 필요한 ‘교육’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다.


책은 3부로 나눠서 저자의 시론과 대화토론들을 담았다. 1부 ‘미래 질문을 받다.’에서는 성장과 미래설계를 두고 고민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았다. 2부 ‘미래, 함께 찾다.’ 에서는 젊은이들이 크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돕기 위해 우리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그리고 마지막 3부 ‘미래, 함께 꿈꾸다.’에서는 함께 만들어갈 멋진 미래를 위해 갖추어야 할 여러 이슈 (리더십, 경쟁력 등)들을 담았다.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나의 메시지는 그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에너지가 있다. 저자의 경우 대학교 1학년때의 잘못된 메시지로 오랫동안 방황을 했고 4학년때의 메시지가 그를 지금의 위치를 만들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책의 메시지 또한 미래를 준비하고 가야할 방향을 발견하길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이 책이 삶을 편하게 해주는 지식이 아닌 삶을 가치있게 해주는 지혜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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