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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예배자 솔로몬의 축복 - 일천 번의 예배로 기적을 일궈낸 솔로몬의 축복이야기
김병태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성경 66권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와 많은 하나님의 축복의 증거들이 있다. 천지 창조에서 출발해 출애굽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발견하는 그 축복들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이야기한다.
여기 축복의 중심에 서있는 한 인물을 만나게 된다. 그는 다름 아닌 솔로몬이다. 그는 선대왕 다윗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이 상당했다. 이것만 봐도 그는 이미 축복을 받은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더 큰 축복을 받았다. 그가 더 큰 축복을 받은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이 책 <춤추는 예배자 솔로몬의 축복>(브니엘.2010)은 솔로몬의 축복의 이유를 이야기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가 누린 축복과 영광은 ‘하나님과 동행’한 결과였다. 그는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와 영적인 열정이 있었다. 이것은 그가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결과다. 축복받은 삶은 어떻게 보면 쉬운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순종이 쉽지 않은 것처럼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모두 7부에 담긴 솔로몬의 축복의 이유와 그의 삶은 하나님을 먼저 기억하게 한다. 쉽고 재미있는 그러나 확실한 메시지를 가지고 본문을 끌어가는 저자의 탁월함은 전작들을 통해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낯설지가 않다. 그리고 그의 글 솜씨는 본문에서 사용된 다양한 예화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지혜로운 것이 다 지혜로운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34p)는 말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세상의 지혜로움은 분명한 한계를 가지고 있고 완전하지 않다. 심지어 방향조차 잘못된 경우가 많다. 정말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진짜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역사에 솔로몬은 아름답게 출발했지만 결국 자만심으로 초라하게 끝맺는 왕으로 기록되고 말았다. 안타까운 일이다. 책은 축복과 실패에 동일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하나님과 동행했을 때 축복이 함께 했고 동행하지 않았을 때 저주가 임했다.
유한할 수밖에 없는 인간과 자연은 우리들의 숭배와 찬양의 대상이 아니다. 우리가 찬양하고 섬겨야 할 대상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말씀으로 존재하고 계산 하나님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에게 필요한 진리이고 축복받는 길이다.
여기서 주인공이 솔로몬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모든 축복의 중심이고 근원이시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솔로몬의 축복의 이야기를 읽으며 하나님께서는 축복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축복의 그릇을 준비하기만 하면 차고 넘치는 축복을 가득 부어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
솔로몬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삶의 목표 그리고 생명과 축복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