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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최고의 경영지식 - 경영학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을 위한 스토리 경영학 ㅣ 세계 대학생 지식 라이브 1
서진영 지음 / 명진출판사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인문학이 인간의 조건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 곧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면, 경영학은 통계적인 의사 아래에서 일정한 계속적 시설을 기초로 하여 활동하는 조직체의 구조와 행동의 원리는 연구하는 사회 과학이다. 이 말로 인해 많은 이들이 경영학이 개인이 아닌 어떠한 조직체 안에서 활동하고 존재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고 그것으로 어떠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쉽게 범접하기 힘들다는 또는 전문인들만이 선택하고 경험할 권리가 있는 학문인 듯 한 경영학은 그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경영학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경영학이 기업과 사회에서 활동하는 분야의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학문은 아니기 때문이다. 분명 경영학은 기업의 경영 뿐 아니라 사람을 경영하는 학문으로서 그 가치가 더 높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서진영)은 경영컨설턴트로서 우리 삶에서 경영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또 많은 이들이 쉽게 경영학에 접근하기를 어려워하는 것을 인식하고 경영학과에 다니지 않아도 경영학을 알아야 한다는 평소 지론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 책 <대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최고의 경영지식>(명진출판.2010)을 통해 경영학을 처음 접하는 대학생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와 ‘경영 이론’을 접목시켜 이 책을 완성했다고 한다. 물론 대학생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경영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 대상이 될 것이다.
경영학의 다양한 분야를 마케팅, 리더십, 전략, 조직, 지식 경영 이렇게 다섯 분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이야기와 연결된 경영 이론의 설명은 저자의 탁월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각 장의 끝에는 ‘대학에서의 자기계발을 위한 워크숍 문제’와 ‘기업에서의 실행을 위한 워크숍 문제’를 두어 책의 본문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대학생과 기업들이(일반인들도 가능하다.) 실제 워크숍을 통해 고민하고 실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경영학은 3가지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목표, 사람과 지식이다.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사람과의 친밀한 관계와 지식을 통해 이 목표를 이루는 것이다. 이 세가지는 경영학의 뼈대이다. 이 세가지를 기초로 하여 마케팅, 리더십, 전략, 조직 등 나뭇가지로 퍼져나가게 된다. 이 책을 통해 경영학이 학문으로서 가치와 더불어 독자로 하여금 목표를 세우고, 사람의 중요성과 지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처럼 경영학을 재미있게 경험한 기억은 없는 것 같다.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충분한 이 책을 통해 경영학에 한발자국 다가서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