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책 읽기 - CEO를 위한 경영서 100
고승철 지음 / 책만드는집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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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읽기는 몇 년 전부터 불이 붙기 시작했다. 책 한권 안에는 새로운 세상이 있었고 놀라운 지식이 있었다. 그래서 다양한 책들을 접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책과 함께한 몇 년의 시간은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었고 나는 이 책들의 여운을 정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특히 관심이 많은 경제, 경영 분야는 특별한 정리가 필요했다. 그러나 정리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경제, 경영 분야를 잘 정리한 이 책 <CEO 책 읽기>(책 만드는 집.2009)를 통해 어떻게 책을 바라보고 정리할 것인가에 대한 도움을 얻음과 동시에 새로운 경제. 경영서를 발견하는 기쁨을 가질 수 있었다.


시대와 상관없이 어느 시대나 경영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고 앞으로도 경영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예전과 다른 점이라면 수많은 선배들의 노하우를 담은 책들을 지금은 얼마든지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는 책들을 통해 경영의 방향과 성공 요인을 발견하는 방법이 다양해졌다. 경제, 경영서를 통한 경영 노하우는 매우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며 이렇게 책을 통해 선배들의 경영 노하우를 자주 접하다보면 성공 요인을 찾아내는 안목이 열리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고승철)는 경영. 경제 서적을 평하고 저술하고 있으며 이쪽 계통에서의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제. 경영서를 꿰뚫는 안목이 뛰어나다. 이 책 역시 저자의 ‘경영의 도(道)’가 아낌없이 발현되고 있다.


‘CEO를 위한 경영서 100’은 100권의 책을 이야기한다. 1장 ‘CEO 성공학’을 시작으로 모두 10장에 걸쳐 주제를 나누고 그 주제 아래 각각 10개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성공학, 리더십, 마케팅은 물론 경제동향, 금융시장, 미래 동향 및 조직인사까지 경영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그에 맞는 책들을 들여다보고 있다.


요즘은 서평을 통해 책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서평을 통해 실제 책을 구매하고 있다. 그만큼 서평이 책을 평가하고 구매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저자는 오랫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들을 평가하고 있다. 이 서평들을 통해 경제, 경영 분야를 폭넓은 시야로 바라보고 평가하는 저자의 넓고 깊은 시야를 확인 할 수 있다.


저자의 글은 쉽고 재미있다. 그러나 그 책 안에 담겨진 메시지를 놓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책의 핵심을 전하는 탁월함을 볼 수 있다. 덧붙여 내가 읽은 책을 만나는 행운도 가끔 가질수 있었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본문을 통해 ‘이 책은 장래 CEO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어떤 자세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26p)라고 말하고 있다. 본문에 소개된 ‘나의 꿈 나의 청춘’의 추천사이지만 이 책의 목적을 잘 이야기해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저자도 말하지만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부는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성공에 한발 먼저 다가가는 것은 확실하다. 이러한 확신이 우리를 책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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