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부자들의 경영 비법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 역사 12
박영수 글,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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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계 곳곳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서 부자의 대열에 우뚝 선 이들이 있고 아님 아직도 성공의 정상에 오르지 못한 이들도 있다. 무엇이 이 두 가지의 차이를 만들어 냈을까?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일주’ 중 12번째 책인 『부자들의 경영 비법』<영교출판.2009>은 쉽게 말해 경제적으로 성공한 인물들을 살펴보는 책이다. 그들의 모습을 통해 성공한 근본적인 이유와 그들의 삶을 지배하는 사상과 철학을 들여다보고 있다.

세계 부자들의 경영 비법을 다루고 있지만 이 책에서는 특히 유대인, 일본인, 중국인들의 상술과 경제관념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박영수)는 이 세 나라를 중점적으로 다룬 이유에 대해 경제적으로 성공한 인물들의 많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책은 경영 비법만 단순하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 등 그들의 삶을 지배하고 만들어내는 그 나라만의 독특한 사상과 철학을 넓고 깊게 살펴봄으로서 이들의 경영 비법의 근본을 살펴보고 그것을 바탕으로 현재 그들을 사회에서 지배하고 있는 경제를 살펴본다.

다시 말해 경제관념을 가지게 된 역사적인 뿌리를 살펴봄으로서 왜 그들이 지금의 경제관념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도 많은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본문에 들어가며 재미있는 예화로 책을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쉽게 본문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여 독자가 이 책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이 있다. 또한 본문의 중간 중간 그들의 삶을 지배하는 격언을 자주 인용하고 있어 독자들의 삶에 지혜를 주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삽화가 많다. 당시의 모습을 담은 삽화를 통해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책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적당할 듯싶다. 이 책을 통해 자녀들에게 부자들의 경영 비법을 가르쳐 주는 것은 물론 그들을 지배하는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움으로서 세상에 대한 폭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경제 관념은 어렸을 때부터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어렸을 때 접한 소중한 교훈들이 성인이되었을때 성공의 튼튼한 기초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이 이러한 기초를 어느정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기억에 남는 구절은 유대인이 부자가 된 핵심 비결 중 ‘지식과 교육을 가장 중요한 재산으로 여긴다.’,‘어려운 상황에 있을지라도 자신의 존재 가치를 높게 생각한다.’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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