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어 천재가 된 홍 대리 - 6개월 만에 영어천재가 된 홍 대리의 특급비밀 ㅣ 천재가 된 홍대리
박정원 지음 / 다산라이프 / 2009년 2월
평점 :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영어 무림의 고수가 되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견디었다. 그 세월동안 동문들은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고자 하나 둘씩 강호로 떠나고 이제 나만 홀로 남아 연마를 계속하고 있다. 언제까지 연마해야 강호에서 영어 필살기를 사용해 다른 고수들과 자웅을 겨뤄볼 수 있을까?
사부님께서 부르신다. “아직도 멀었느냐? 너도 이제 하산해야하지 않느냐?”
“사부님 저는 아직 멀었습니다. 이상하게 무공이 늘지가 않습니다.”
“갈!!! 내가 너에게 가르친 세월이 얼마인데... 여지껏 헛것만 배웠더란 말이냐 쯧쯧쯧~”
가상으로 꾸며본 것이지만 지금 현재의 내 모습이기에 씁쓸하다.
『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다산라이프.2009>는 6개월만에 영어 천재가 된 홍대리의 특급 비밀 이야기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영어 책으로서 홍대리라는 가상의 인물이 “1,000시간 영어 훈련법”을 통해 영어에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소설로 담아내고 있는 책이다.
사회 체육을 전공한 저자(박정원)는 스물다섯 살에 영어를 시작해 2년 만에 영어 강사가 될 정도로 고수의 경지에 올랐다. 기존의 단어, 문법 위주의 공부가 아닌 자신만의 방법으로 영어의 고수가 되었는데 그 노하우를 이 책에 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1,000시간 영어 훈련법”을 바탕으로 영어를 완성하는 방법을 재미있는 소설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훈련법이라는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영어를 공부가 아닌 훈련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하고 접근하였다.
미국인들이 일상생활에서 95%이상 주로 사용하는 3,550단어가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교과과정에 나오는 3,500 단어와 거의 일치한다고 한다. 그런데도 우리가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이유는 듣기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장이 끝날 때마다. “박 코치의 영어 훈련소” 코너를 두어 독자가 영어에 대해 가질만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또 영어 공부의 중요 포인트를 설명해 놓았다.
부록으로 제공된 CD 에는 독자들이 영어 공부를 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자습용 프로그램과 파일 그리고 이 책의 주인공이 실천한 “1,000시간 스케줄 표”를 제공하였다. 또한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온라인 카페를 통해 더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국내 최초 소설로 읽는 영어 학습 자기 계발서”로서 영어 공부의 방법을 소설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고, 영어 뿐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목표와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기도 한다. 이 책을 덮으면서 드는 생각은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긴다. 나도 영어고수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공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