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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최고의 삶을 말하다
헬렌 S. 가르손 지음, 김지애 옮김 / 이코노믹북스 / 2009년 1월
평점 :
토크쇼의 여왕, 기부의 여왕, 미디어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니는 “오프라 윈프리”는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삶을 들여다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오프라 윈프리 최고의 삶을 말하다』은 우리들이 그녀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인 ‘헬렌 S.가르손’은 최대한 솔직하고 현실적인 인간 ‘오프라’를 쓰려고 했다고 한다. 전체적인 글은 저자의 어린 시절부터 성공했다고 말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삶과 그녀의 삶에 대한 자세를 볼 수 있다. 저자의 말대로 매우 솔직하게 적어 내려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책을 통해 본 ‘오프라’의 삶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이었다. 사생아로서 온전한 가족의 사랑을 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주위의 여러 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14살 때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였지만 아기가 세상을 떠나게 된 그의 어린 시절은 매우 불행했고 힘들었던 고통의 시간이었다. 그가 온전히 지금의 위치에까지 오르게 된 것은 어쩌면 기적에 가까웠던 일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그녀가 그 고통을 참아내고 용기를 얻게 된 토대는 바로 외할머니(해티 매 리)와 아버지 (버논 윈프리)의 덕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외할머니로부터 받은 좋은 영향력은 그녀에게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는 소중한 힘이 되었다. 덧붙여 그녀는 항상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준비해 왔음을 볼 수 있다.
모두 7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각장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 1장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2장은 ‘오프라 윈프리’ 토크쇼에 대해 그리고 각장 마다 책, 친구, 운동, "O"라는 여성 잡지 등 다른 주제에서 바라보는 ‘오프라’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부록으로 ‘오프라 윈프리’ 어록과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의 상원의원 시절 ‘오프라’와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오르라 윈프리’ 어록은 매우 좋은 말들로 가득 하다. 그 중 몇 가지는 꿈을 이루고자하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과 도전을 줄 것이다.
“우리가 태어난 시점부터 우리에겐 삶을 통제할 수 있고 의지대로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것을 깨닫게 되면 승리는 자신의 것이 된다. <상트페테르부르크 타임스>에서”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다음 순간 자신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는다. <뉴스위크>에서”
“이 순간 최선을 다하라”가 바로 이 책에서 ‘오프라’가 우리에게 던지는 삶의 메시지가 아닌가 싶다. 자신의 삶에서 그 진리를 만들어낸 인물의 고백이니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오프라의 삶은 주변의 영향을 받는다기보다 자신이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만들어가는 모습이었음을 볼 수 있다.또한 끊임없이 자신을 내어놓고 정상에 오른 지금까지도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삶의 자세는 꼭 본받아야 할 자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