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의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 - 말씀 묵상의 행복으로 안내합니다!
하용조 지음 / 두란노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시대는 바쁘다. 빠르다. 시끄럽고 복잡하다. 그리고 현대인들은 이러한 것들의 소음에 둘러 싸여 있다. 이러나 보니 우리들은 생각할 시간이 없다. 집에서 쉬면서도 이 소음들 때문에 머리가 복잡하고 어지럽다. 바쁘다 보니 다른 사람들에 의해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안타까운 이 모습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다.

 

이제 2000년 전 예수님을 한번 보자. 예수님께서도 바쁘셨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하나님 나라를 이야기하고, 회개하라고 외쳤던 3년이라는 공생애 기간은 정말 바쁘셨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본 예수님은 묵상의 삶을 사셨다. 그럴수록 더 하나님의 음성을 쫒아 새벽 미명에 묵상하셨고, 항상 습관적으로 묵상하셨음을 볼 수 있다.

 

이 책 『하용조 목사의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두란노.2008>는 현대인들이 소음과 분주함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묵상 하도록 돕는다. 크리스천들이 어렵게 생각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하지 못하고 있는 큐티(Quiet Time의 약자)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큐티를 왜 해야 하는 것인지, 큐티를 함으로서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큐티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제 방법까지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한마디로 큐티 지침서라고 보면 될 듯하다.  

 

책은 6장으로 되어 있는데 1장 “큐티의 의미”에서부터 시작해, 6장 “큐티 경험담”까지 큐티란 무엇인가?, 중요성과 유익은 무엇인가? 그리고 큐티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를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그리고 부록으로 “목회자와 큐티 지도자를 위한 200분 강의안”까지 수록해 목회자와 큐티 지도자는 물론 더 깊은 큐티를 하기 원하는 독자들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책은 “큐티”를 초점에 두고 이야기하고 있으면서, 살을 최대한 배제하고 핵심만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깔끔하면서도 이해하기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무엇을 말하고자 했을까? "하루의 삶 속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합니까? 하루를 살아가는 데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의 만남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까?" (21P)에서 말하듯 우리 삶의 최우선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끊임없는 묵상과 말씀 그리고 기도를 통해 날마다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라는 것이다.

 

저자(하용조)는 큐티 할 때 다음 두 가지 질문을 할 것을 이야기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와 “나는 누구인가?” 이것이 우리가 큐티를 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먼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고 그다음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바로 큐티이기 때문이다.

 

날마다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음식을 먹듯, 영의 충만함을 위해 말씀과 기도를 통한 묵상의 음식을 날마다 먹기를 소망해본다. 책 표지 속에 있는 담쟁이 덩굴 옆의 의자에 앉아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묵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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