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성공을 위한 미래뉴스
박영숙 지음 / 도솔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지금 전 세계는 미래뉴스에 몰두하고 있다. 뒤늦게 미래뉴스를 읽는 사람들은 새롭게 만든 계획을 다시 수정하고 있다. 미래를 알고 만든 계획은 성공하고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표지)

 

미래를 안다는 것은 남보다 먼저 그 미래를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미래의 모습을 미리 유추하고 준비함으로서, 비즈니스에서든 아니면 내 개인의 행복을 위해서든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기술 변화가 우리 삶을 더 빠르게 하고 있고 새로운 기술들과 문제들이 우리 주변에 계속적으로 살아 움직이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살기위해 필수 요소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미래 예측에 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집중해 보면 어느 정도 미래를 보는 눈이 열린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이러한 눈을 가짐으로서 미래를 내 마음대로 통제할 수는 없지만 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는 것이다 . 저자는 이러한 영향력을 선택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미래를 위해서 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국가차원에서 준비하고 연구하고 있다. 국가 뿐 아니라 기업도 앞을 다투어 미래연구소를 세웠다. 이것의 의미는 미래를 먼저 선점하기 위함이다. 미래를 선점한다는 것은 국가적으로는 많은 영향력을 가진 다는 것이고 기업으로서는 미래 시장을 선점함으로서 이것 자체가 비즈니스가 되고 있다. 서구에서는 이미 메가트렌드와 마이크로 트렌드를 바탕으로 미래 뉴스가 흘러 다니고 어떤 계획이든 그것이 바탕이 되고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 『당신의 성공을 위한 미래 뉴스』<도솔.2008>가 이러한 우리들의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눈을 줄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미래 뉴스는 상상이 아니다. 미래에 이루어질 현실이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수백억의 돈을 들여서 마련된 <국가미래보고서 2020,2025>를 기초로 한 것이고, 또 전 세계 최고의, 거의 모든 분야 학자들의 생각을 종합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기존의 미래학이나 미래 예측을 다룬 책과의 차별성이다. 피부에 와 닿지 않는 학문적인 것이 아니라 내가 맞이할 미래 모습을 미리 보여준다는 것이다.

 

저자는 시시각각 바뀌는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해 날마다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들과 메신저를 통해 많은 정보를 주고받는다고 한다. 너무나 빠르게, 너무나 복잡한 기술이 하나로 뭉쳐지면서 발전하기 때문에 수많은 전문가들과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토론을 해야만 그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미래연구단체가 기본적으로 동의하는 미래사회 메가트렌드 5가지가 있다. 첫째, 저출산 고령화등 인구변화, 둘째, 첨단 과학 기술에 따른 사회변화 셋째, 글로벌화.지구촌화.하나되는 현상. 세계정부 탄생 넷째, 이동성 강화에 따른 급격한 교육이주, 노동이주, 행복이주, 라이플 스타일의 변화 다섯째, 여성성 강화 등이다.

각 장의 끝에는 '미래 용어 설명‘이라는 코너를 두어 우리가 잘 들어 보지 못했거나 처음 들어 봄직한 용어 들을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책을 읽고 미래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있다. 덧붙여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컬러 사진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전 세계가 미래 전략에 몰두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미래연구에 그다지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국가 뿐 아니라 우리 역시 미래에 대한 준비가 많이 부족한 듯하다. 크게는 국가적으로 작게는 개인으로 미래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배울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미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짐 데이토 교수에게 듣는 미래뉴스의 가치”중 다음 구절을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한국에서 발견한 이상한 점은 정부가 사회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수립하여 발표하면서 미래사회 모습을 국민 설득용으로 제시하니 않는다는 점입니다.”(21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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