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없이 월세 받는 쉐어하우스, 에어비앤비, 파티룸 재테크
신재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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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와 쉐어하우스 관련 책은 본 적이 있지만 파티룸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은 처음 본 것 같아요. 저도 파티룸을 두어 번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데요. 독서모임과 브라이덜샤워를 할 때 이용했었어요.

공간을 사용하면서 이용객이 어느 정도 될까. 수익은 어떻게 되지. 청소는 어떻게 할까? 등등 궁금했었는데 책을 통해서 방법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에어비앤비, 쉐어하우르, 파티룸. 저는 세 가지 사업 중에서 창업 자금이 상대적으로 적고 작업실을 가지면서도 추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면에서 파티룸에 주목하면서 읽어나갔습니다. 저자는 시혜적 동물이라는 파티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클라우드에서 검색해보니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으로 꾸며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페이스 클라우드라는 플랫폼이 2015년에 1천만 원으로 시작해서 작년 2020년에는 누적 거래액이 400억 원을 달성했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그만큼 공간 대여를 많이 한다는 거겠죠. 이 파티룸은 MZ 세대에 소비와도 연결이 됩니다. MZ 세대는 모임을 주최하고 특정 소수와 밀도 있는 관계를 맺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후기를 검색해보니 생일파티나 소셜 모임도 진행하더라고요. 소셜 모임과 연결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티룸의 공간 꾸미는 방법 중에서 기억 남는 것은 한쪽 면을 깨끗하면 비워두라는 것입니다. 풍선이나 가랜드로 꾸미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화이트 콘셉트를 많이 보았는데 이번에 이 책을 보고 찾아보니 그런 스타일 외에도 어두운 느낌의 공간도 있더라고요. 콘셉트를 잘 잡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이라던가 장사가 잘 안될 경우에 용도를 변경하는 방법 등 경험을 녹인 책이라 재밌게 읽어나갔습니다. 또한 이 공간 공유사업이라는 것이 하고자 하는 일의 일부일 때 가치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오직 경제적 수단으로 이 일을 하게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회의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좋아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수익이 돼야 만족감이 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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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게 아니라, 조금 서툰 겁니다 - 한입심리학이 _ 삶에 서툰 _ 보통의 어른들에게
조지선 지음 / 책으로여는세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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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단점을 늘어놓자 다정한 목소리로 '못하는 게 아니라 서툰 거뿐이에요.'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 순간 참 먹먹했는데요. 그런 과거 경험이 있어서 책 제목부터 제 마음이 녹아내리더라고요. 못난 게 아니라, 조금 서툰 겁니다.

나에게도 불만족스러울 때도 있지만 다른 사람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거나 섭섭한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이럴 때 저자는 '무슨 일이 있었겠지'라고 생각해 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불편한 마음이 사라지고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섭섭해하다 보면 내가 부족해서 이런 취급을 받는구나라고 오해를 할 수도 있으니깐요. 오해와 잘못된 판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아요.

이 글을 보면서 핑이라는 그림책이 떠올랐어요. 제목은 핑퐁게임에서 따온 거 같아요. 내용 중에 핑이 환한 웃음이어도 퐁은 다를 수 있다는 글이 있어요. 미소일 수도 있지만 언짢음 또는 무반응일 수도 있는 거죠. 퐁은 친구의 몫이니깐.

바쁘긴 한데 뭐하고 사는지 모르겠네..라는 말을 저도 자주 하는 거 같아요. 저자는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라면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에 고정된 시간을 투자하라고 조언합니다. 급한 일이 아니라 중요한 일을 하면서 인생을 살면 좋겠다는 말이 덧붙여 있었는데요. 바쁘게 살지만 아쉬움이 남았던 게 중요하지 않을 일에 시간을 많이 빼앗겨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중요한 일, 내가 꼭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시간을 빼두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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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인생이다 - 부동산은 기회다
김현기 지음 / 더로드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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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파트1에서 토지의 강점에 대해서 설명하는데요. 그 부분이 와닿았습니다.

아파트나 자동차는 사고가 나면 그 가치가 소멸되지만 땅은 자연재해가 발생해도 그대로 있죠. 이런 의미로 보존이 가능한 유일한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파트건설에도 토지가 필요하고 자동차가 달릴려면 도로가 필요한데 이 경우에도 토지는 필수입니다. 토지는 이러한 이유로 공급과잉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른 부동산책과는 다르게 비유법을 많이 쓴 책이었어요. 상상하고 추론하게 만들려고 애쓰신거 같아요. 읽어나가면서는 그 나름에 흥미로움과 재미도 있었어요.

성공의 목표는 행복이며 돈이 많이 있다고 성공한건 아니다라는 글도 기억에 남습니다. 성공 및 행복의 요건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성숙한 자세를 가지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과도 연결이 되는거 같아요. 노예는 소극적인 삶이고 노동은 적극적인 삶이라는 표현이 이 책에 있었는데요. 삶의 영역에서 노예근성을 벗어나고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하며 맞는 성공에는 성취와 행복이 깃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토지 이야기로 돌아와서 저자는 땅값 상승률과 인구증가율이 모두 높은곳이 투자 유망지역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구와 입지는 비례합니다. 저자는 역사가 오래된 나이 많은 지역은 실수요지역으로 사용가치를 높이고 나이가 젊은 공간은 투자지역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합니다. 도시의 역사가 오래된 곳은 성남시, 부천시, 안양시, 안산시와 같은 곳이고 인구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젊은 동네라고 표현하는 곳은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용신시, 시흥시, 김포시와 같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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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절세 상식사전 - 부동산의 취득에서 보유, 임대, 양도까지 모든 세금을 한 권으로!, 개정판 길벗 상식 사전
유종오 지음 / 길벗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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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워낙 금액이 커서 세금을 아낄 수 있다면 도움이 많이 될 수밖에 없지요. 부동산 취득,보유,임대,양도까지 세금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책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이번에 읽은 부동산 절세 상식 사전! 우선 취득세부터 정리해봅니다. 부동산 취득세는 과세대상이 되는 토지와 건출물로 나뉘고 해당 자산을 취득한일로부터 60일내로 납세의무자의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를 해야합니다. 재산세 또는 종합부동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과세대상을 소유하고 있는자에게 부과가 되는데요. 그래서 부동산을 취득할때는 6월 2일로 하는게 유리하고 반대로 처분할때는 5월 31일로 하면 세금을 피할 수 있습니다.

양도세는 부동산을 양도함에 따라 보유기간동안 발생한 차익에 부과되는 세금을 말합니다. 2021년 6월 1일부터는 주택을 단기 보유하고 양도하는 경우에 보유기간이 1년 미만일때 70% 2년 미만일때 60%로 강화됩니다. 보유기간에 따른 기본세율을 책으로 살펴보고 전략을 세워볼 수 있었습니다. 1세대 1주택 비과세요건 살펴봅니다. 2년이상 보유하고 세대별로 1주택이어야하며 양도 당시에 9억이상의 고가주택이 아니면 가능합니다.

현재는 부동산이 워낙 호황기지만 미분양주택이 많았던 때도 있었죠. 가깝게는 2008년도에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해서 세제상 특례가 있었는데요. 2013년에는 미분양주택을 취득 후 5년간 발생한 양도소득을 100% 공제해주기도 했더라고요. 좀 놀라웠습니다. 모르고 있었다는걸 자각하면서 부동산에 관심을 계속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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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 생각이 많은 섬세한 당신을 위한 양브로의 특급 처방
양재진.양재웅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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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은 스스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것을 말하죠.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게 저는 조금 어려웠어요. 그 이유는 스스로의 단점이 너무 잘 보여서요. 저자는 타인과 너무 가까운 정서적 거리를 유지할 경우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람의 단점에 집중하게 된다고 해요.

자신과의 거리도 마찬가지인가봐요. 자기 자신과도 정서적인 거리를 두면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객관화 하지 못하면 스스로에 대한 평가는 늘 부정적이기 쉬운거죠.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친구에게 대하듯이 나를 대하면 칭찬도 인정도 많이 해줄 것 같아요.

저는 결과지향적인 면이 있는데요. 저자는 업적이나 성취와 같은 결과물이 아닌 '과정'에 집중하는 눈을 기르라고 해요. 타인에 대한 존중을 결과로만 하게 되면 스스로에게도 같은 잣대를 둘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습관과 생각이 내 삶을 이렇게 지배하는 구나 싶습니다. 이경우에는 이렇게 저경우에는 저렇게라는건 불가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타인의 인정욕구에 목말라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해요. 요즘 제가 고민하는것은 미래입니다. 어떨때는 자신감이 넘치다가 또 어떤날은 불안함이 둘러싸곤 합니다.

노후도 걱정이 되고요. 서른중반인데 제가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한것도 고민중 하나입니다. 저자는 힘들고 불편하고 긴장되고 불안한 감정과 마주하라고 말합니다. 부딪히지 않으면 내가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걱정을 회피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본인이 회피하고 있다는것을 인지하는것은 좋은 신호지만 바뀌지 않는다면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 문장이 저를 불편하게 했어요. 설득이 된 만큼 바뀌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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