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2 - 10년 후 미래를 먼저 보다 메타버스 2
김상균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회사언니의 말 한마디로 인해 처음 접하게 된 김상균 작가님의 '메타버스1'. 메타버스 1 책은 메타버스라는 용어가 낯설어 개념을 익히기 위한 책이었다면 메타버스 2는 전작보다 조금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김상균 작가님의 '메타버스2'가 처음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플랜비디자인 출판사의 서포터즈로서 미리 알고 있었고 이렇게 책을 만나게 되어 더 영광스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말 감각 - 평범한 사람을 달변가로 만드는 고수의 대화법
박민우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리있고 센스있게 말을 잘하는 사람들이 부러워 말과 관련한 책을 많이 읽었는데 북사람별점단 서평단에 선정되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평소의 나는 경상도 사투리 억양에 말이 빠른 편이라 상대방이 당황해하거나 잘 못알아듣는 일이 많은데 이 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과 함께 하는 쌍방향 소통이므로 내 입장이 아닌 청자를 배려한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목 : 말감각
작가 : 박민우
출판사 : 힘찬북스

방문판매로 책 판매를 하던 시절, 항상 영업 실적 1위를 기록하던 A씨가 있었다. 말재주라고는 없는 데다 가끔 당황하면 말을 더듬기까지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나중에 A씨가 하는 영업의 과정을 지켜본 다른 동료는 자신이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다. 그건 바로 '경청' 그리고 상대방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에 귀를 기울이고 거기에 대한 대답을 정성껏 해주기 위한 노력이었다.(프롤로그)

우리는 대화를 할 때 자기도 모르게 여러 가지 목소리를 사용한다. 자신이 여러 가지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 채 상황에 따라 그 목소리들이 튀어나오는 것이다. 만약 말의 내용이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 상대방이 오해를 사는 상황이라면, 자신의 목소리를 점검해봐야 한다. 목소리의 톤과 높낮이, 볼륨에 따라서 생각보다 많은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나 같은 경우 한 번만 녹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경우에 녹음을 하도록 권유한다. 업무를 할 때, 통화를 할 때, 친구와 말할 때, 가족과 말할 때 등을 모두 녹음해보게 한다. (p17)
대화를 이어가는 말과 말 사이에는 적당한 간격이 필요하다. 그 간격 동안 우리는 생각을 하고, 상대의 말을 정리하고, 점검해볼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은 화자이면서 동시에 청자다.(p55)

상대의 말을 앵무새처럼 활용하라.
상대방의 말투와 억양, 톤,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활용하는 대화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더 많이 이끌어내는 효과를 낼 수 있다.(p79)

나의 상대방 그리고 상대의 상대방인 내가 서로의 말을 잘 이해할 때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성립된다. 그래서 '나'중심이 아닌 '상대방'중심의 언어가 중요하다.(p10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정 존중 -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심리학적 단상
노주선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분은 직장내에서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사회경험이 없었던 20대 초반에 중소기업에서 여자직원들의 텃세와 괴롭힘에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본인들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일을 열심히 해서 상사들에게 잘보이려고 한다는 이유만으로 저를 괴롭혀서 과감하게 사직서를 내고 이직을 했었는데요. 어딜가든 분위기와 주변사람들의 환경과 수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이 책에 더 감정이입되어 읽었던 것 같습니다.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더 눈치를 봐야 하는 이 세상에서 피해자들을 위한 법이 더 강화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문중에서

이 책을 쓰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때문이다. 이 법의 내용들은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한 얘기이고,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지만 다양한 논쟁과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보며 우리는 아직 정신적 및 심리적 영역에 대해서는 좀 더 성장과 성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서문)

높은 지위에 있고 역할을 담당한다고 해서 마음대로 감정적으로 행동해도 되는가? 그것은 좀 다른 문제이다. 가족도 아니고, 부모 자식 간도 아닌데, 과연 저런 감정적 분노 표출과 부하직원을 막대하는 행동이 정당화될 수 있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감정은 소중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자녀이건, 부하직원이건, 그리고 동료이건, 그 어느 누구의 감정이라도 소중하게 다루어지고 존중받아야 한다.(p30)

가장 정서적인 집합체인 가정에서부터 감정은 충분히 존중되어야 하며, 비-존중을 최소화해야 한다. "내" 자녀라고 해서, 그리고 양육이라는 명분이 있다고 해서 "감정 존중"에 대한 책임과 의무가 면해지는 것은 아니다. 정서적인 집합체인 가족 내에서도 지켜져야 하는 "감정 존중"은 업무적 상황과 같은 직장 등에서는 더더욱 함부로 다루어져서는 안되는 것이다.(p38)

직장 내에서 절대 해서는 안되는 7가지 행동(p114)
1. 감정적인 분노
2. 개인적 영역에 대한 평가와 개입
3. 행동이 아닌 특성을 언급하는 비난
4. 사적 보복행위
5. 일방적인 업무 배제
6. 집단 따돌림
7.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퇴사 강요

사과의 기술(p217~224)

1. 곧바로 사과하라.
2. 진정으로 사과하라.
3. a 하라(잘못한 것보다 조금 더 사과)
4. 상대가 용서해야 끝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0억 머니 시크릿
샤넬 서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도대체 부자가 되는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는걸까? 하고 궁금했던 찰나에 , 서평단 모집글을 보게 되었고 당첨이 되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 이다.
첫번째는 , 감사일기를 쓰고 매사 감사표현을 하는 것이다. 나는 이 글에 공감을 많이 느꼈다. 2021년 1월부터 감사일기를 쓰기 시작해서 1년 동안 쓰고 있는데 거창하거나 대단한 감사일기는 아니지만 확실히 긍정적인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좋은 일들이 연이어 나타났다. 처음엔 감사일기 쓸 내용이 없어서 '오늘도 다치지 않고 무탈하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고만 작성했는데도 사소한 하루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하게 된다. 실제로 국민배우 김혜자 님도 감사일기를 열심히 썼다고 한다.(1년에 1000개)
두번째, 바로 돈에 감사하는 것이다. 적은 돈이라도 쓸데없이 쓰지 않고 들어오는 돈에 감사해하며 일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돈도 자기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가려는 성향이 있으니 돈을 귀하게 여기자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 - 3천만 원으로 3년 만에 50억을 만든 지역분석 고수 세빛희의 투자 비결
김세희(세빛희)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동산에서 대해서 무지했던 나는 제대로 공부를 해보곤 싶은데 용어들이 너무 어려워 공부하기가 겁이 났었다. 임장, 갭투자, 임대차3법 등의 기본 용어도 전혀 몰랐다.

그러다가 우연히 출판사의 서평단에 선정이 되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고 쉬운 설명과 책이 재미있어서 술술 읽었다.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가며 열심히 읽어서 뭔가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좀 채워진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본문중에서


월급을 받으면서 아끼고 열심히만 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난 항상 돈 걱정을 해야 했고 미래는 막막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그 끝에 찾은 것이 바로 부동산 투자다. 고민 끝에 7년 동안 살았던 실거주 집을 팔고 월세로 들어가면서 종잣돈을 마련했다.그렇게 마련한 돈으로 예전에는 엄두도 낼 수 없었던 입지 좋은 신축 아파트를 샀고, 그 일이 투자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p12)


🔰언뜻 어려워  보이지만 원리를 알면 정말 쉬운 것이 부동산 투자이다. 한 분야에 재능을 타고나는 사람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부동산은 그렇지 않다. 원리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것만 공부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다. 저평가 지역의 유망 투자처를 찾아낼 때는 '지표 찾기'와 '줄 세우기' 딱 두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지표를 활용해 저평가 지역을 찾아서 2년 만에 오를 만한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 (p16)


🔰결혼을 하면 내 집 하나는 마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스물네 살 때부터 직장 생활을 했는데 결혼할 때까지 3년 동안 모은 돈은 3,000만 원 정도였고, 그 돈이 모두 결혼 비용으로 들어갔다. 그 때는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산다는 건 상상도 못했다. 게다가 당시 대구는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리던 시기였다. 다들 겁이 나서 집을 사지 못했다.우리는 공장 지대 바로 옆 낡은 아파트에서 전세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p30)


🔰대출에 대한 두려움은 레버리지의 비밀을 몰라서 생겨난 것이었다. 레버리지는 수익을 키우기 위해 부채를 끌어다가 자산 매입에 나서는 투자 전략을 뜻하는데, 이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부동산에서 레버리지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p36)


🔰 주변을 보면 지금도 대출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집을 사려면 무조건 돈을 모아야만 하는 줄 안다. 집이라는 것 역시 물건이기 때문에 물가가 상승하면 오를 수밖에 없다. 반대로 화폐의 가치는 떨어진다. (p42)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하면 두 가지 장점이 있다. 

1. 투자의 선택지가 전국이 된다

대부분 사람은 투자를 할 때 나중에 직접 들어가 살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어떻게든 잘 아는 곳, 지금 사는 생활권 안에 있는 곳을 선택하려 한다. 나 역시 무조건 내 집에서 살아야 하고, 투자를 하더라도 실거주를 할 수 있는 곳에 해야 한다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하면 전국이 선택지가 되므로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2. 자기자본이 덜 필요해진다.

전세를 끼고 투자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기존 집을 판 다음 그 돈을 집을 사는데 보태고 나는 월세로 살면 된다. 매달 지출되는 월세가 부담은 되지만 집값 상승폭이 매달 내는 월세보다 클 것이다.(p62)


🔰부동산 공부, 멘토가 가장 중요하다.

부동산 유튜브 채널 3

1. 부동산전망 NO.1 렘군

2. 분양권 멘토 '해안선'

3. 절세의 신 '제네시스박' (p71~75)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는 매일 루틴인 감사일기를 블로그에 쓰고 본격적으로 부동산 공부에 집중했다. 세상에 수많은 부동산 책이 있지만, 나와 맞는 책을 한두 권 정도 골라 '부동산 교과서'로 삼아 독파하는 게 중요하다. 아실(asil.kr), 부동산지인(aptgin.com),  한국부동산원(reb.or.kr)이 대표적이다. 부동산은 많이 볼수록 저평가된 좋은 물건을 찾을 수 있다. 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한다고 하지 말고 매일 딱 1시간만 부동산 공부에 시간을 들여보자. 반복할수록 알짜 정보를 쏙쏙 골라내는 기술이 늘 것이다. (p81)

대출에 대한 두려움은 레버리지의 비밀을 몰라서 생겨난 것이었다. 레버리지는 수익을 키우기 위해 부채를 끌어다가 자산 매입에 나서는 투자 전략을 뜻하는데, 이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부동산에서 레버리지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 P3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