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새끼다 2 나는 새끼다 2
권혁준 그림, SBS TV 동물농장 X 애니멀봐 원작, 이정은 구성 / 서울문화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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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주 아주 귀여운 아기 동물들 두 번째 이야기.

이번엔 어떤 동물들의 이야기들이 들어있을까요?

초판 한정 특별 부록으로 나는 새끼다 2권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초판 한정이라고 하니까 그 기회 놓치지 마세요.

이렇게 귀여운 아기 동물들을 스티커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집에 오리를 아주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래서 이번 나는 새끼다 2를 매우 기대했답니다.

 

첫 번째 만나볼 아기 동물은 바로 롭이어토끼였어요.

전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었지만 토끼잖아요.

토끼는 그냥 귀여움 한도초과니까.

그런데 이 토끼의 특징이 있었네요.

바로 귀가 아래로 쳐지는 것이 특징이에요.

이름부터가 바로 그런 뜻이었네요.

뭔가 귀가 아래로 쳐져 있어서 너무 순해 보이는 인상이에요.

귀가 커서 귀를 주기적으로 청소를 꼭 해줘야 해요.

성격은 생김새처럼 온순하고 사람을 따르도록 훈련도 가능하다고 해요.

영국에서 애완용으로 개량된 토끼라고 합니다.

 

두 번째 소개동물은 고슴도치네요.

뾰족뾰족한 가시가 있는 고슴도치. 새끼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태어날 때는 엄마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 털이 없이 태어난대요.

어휴 참 다행이에요.

가시는 태어나자마자 자라긴 하지만 부드럽다고 합니다.

새끼 고슴도치 가시 한 번 만져보고 싶네요.

 

세 번째 동물은 귀여움 한도초과인 알파카에요.

묘하게 생긴 이 동물의 매력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요?

맹하고 순하게 생긴 게 포인트 인거 같은데요.

기린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긴 목도 매력 포인트인 거 같아요.

앞에 두 동물보다는 엄청나게 큰 새끼이지만 역시 새끼답게 넘 귀엽습니다.

알파카는 털을 얻기 위해서 키운다고 해요.

네 번째 동물은 브리티쉬 숏헤어라는 고양이에요.

영국 출신의 짧은 털 고양이의 매력은 그냥 보기만 해도 심장이 사르르 녹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사랑 그 자체잖아요.

 


바로 여섯 번째 주인공이 오리이네요.

오리는 신기한 게 어릴 때는 노란색의 털을 가지고 있다가 다 크면 하얀색의 털을 가진 오리가 돼요.

 

앞으로 만나 볼 아기 동물들이 더 남아 있는데요.

여기까지만 소개할게요.

이 책은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동물들의 매력에 빠져버리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이에요.

애완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환경에 있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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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행선 강도 사건 브리짓 밴더퍼프
마틴 스튜어트 지음, 데이비드 하벤 그림, 윤영 옮김 / 정민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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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브리짓 밴더퍼프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엔 대비행선에서 벌어지는 사건이에요.

대비행선이라니 생각만 해도 짜릿합니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높은 곳을 싫어해요.

그래서 이렇게 책으로 대리만족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아이들하고 같이 볼 수 있는 판타지 소설은 내용도 좋고 상상력이 풍부해져서 읽고나면 어디 여행이라도 갔다 온 것처럼 신나요.

 


3권의 시작은 브리짓이 탐정으로 활약해요.

바로바로 케이크 도둑을 잡는 것인데요.

성공했냐고요?

성공여부는 책으로 확인해 주시고요.

 


톰과 함께 제과점으로 돌아온 브리짓은 아빠 밴더퍼프씨와 함께 즐거운 아침식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아빠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돼요.

그건 바로 파리로 여행을 가게 된 다는 것이에요.

물론 여행을 위한 여행만은 아니에요.

아빠가 그랑프리 드 라 프로피트롤이라는 대회를 나가게 된거에요.

브릿짓은 벌써 프랑스어를 공부했답니다.

 

p.66

“‘파리이 두 음절에 이렇게나 많은 것들이 들어 있다는 건 기적이야. 이 도시의 이름은 마법의 주문 같아. 그냥 그 이름을 말하기만 해도 그곳의 빛, 소음, 거리, 사람들이 마법처럼 떠올라. 그 무엇보다도 내가 파리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파리라는 도시는 밴더퍼프씨와 그녀와의 추억이 있는 곳이었네요.

이름만으로 많은 것들을 떠올리게 하는 파리라는 도시로의 여행 정말 기대됩니다.

 

그런데 이 번 여행이 바로 브릿짓의 인생 첫 번째 여행이에요.

그녀는 고아원에서 자라서 여태껏 한 번도 여행을 가보지 못했어요.

 

p.71

사실 그녀는 고아원과 지금 사는 마을 말고는 그 어디에도 가 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 말이 좀처럼 입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그녀가 비행선에서 친구를 만나서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때에요.

여행을 못갔다는 말이 차마 안떨어지는 브리짓.

그러나 이제부터는 멋진 아빠와 많은 여행을 다닐꺼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비행선을 타고 떠나는 여행은 낭만적일 줄 알았는데 브리짓에게는 모험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후드티를 입은 수상한 남자를 발견한 브리짓은 그 남자를 찾으러 비행선 바깥으로 나가게 돼요.

그리고 비행선이 뒤집히죠.

 

겨우 다시 비행선으로 돌아왔는데 이번엔 아빠가 가장 아끼던 황금 거품기가 사라졌어요.

누가 가져갔을까요?

아니 다시 찾을 수 있을까요?

그 황금 거품기는 아내의 유품이에요.

 

비행선의 수상한 남자, 그리고 황금 거품기의 행방은 어떻게 될까요?

 

브리짓 밴더퍼프 대비행선 강도 사건이었습니다.

 


아 이번에 레시피는 레드 베베리 크럼블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레시피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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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 다낭 호이안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베트남 음식
황성민.송정진 지음 / 별하문화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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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베트남 음식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여행을 갔다 오신 분들이라면 잘 알고 계시겠지만 저처럼 아직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이라면 테이스티 다낭, 호이안으로 음식 여행을 먼저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요?

베트남 역사부터 시작해볼까요?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지 역사가 있었어요. 그리고 남북간의 전쟁을 치뤘구요.

그리고 중국과 리오스 캄보디아와는 국경을 이루고 태국과 미얀마와도 아주 가까워요.

식당에서 쓰는 간단한 베트남어 한 마디도 있어서 간단한 베트남어도 배울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는 베트남어로 신 짜오라고 합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호화로운 요리를 떠올릴 수 있느 곳은 응우옌왕의 수도였던 후에라고 할 수 있어요. 이 후에에서 가까운 호이안에서도 후에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요.

바로 까오러우에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까오러우 맛의 포인트는 두툼하고 쫄깃한 면과 향신료로 잡내를 잡은 돼지고기 그리고 곁들여진 각종 채소의 조화일 거 같아요. 국물까지 있으니까 국물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아주 좋아할 음식이에요.



제가 가장 먹어보고 싶은 음식은 바로 예능에 많이 나왔던 반쎄오라는 음식이에요.

계란물을 얇게 부쳐서 새우와 각종 채소들을 고명으로 삶아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인데요. 설명만 들어도 맛을 것 같지 않나요?

얇게 부치는 계란이 우리나라 식으로 하면 부침개 느낌이 나서 더 먹어보고 싶었어요.

아는 맛이 무섭다고 하잖아요.

반쎄오 맛집도 따로 소개해주고 있으니까 꼭 한 번 찾아가 보고 싶어요.



지역 이름을 딴 미꽝.

후엔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인 분보후예.

어묵과 면을 함꼐 먹는 음식인 분짜까.

호이안 다낭에서 먹어 볼 네 그릇의 접시.

이 음식들은 본식보다는 본식 옆에서 곁들임 음식으로 먹으면 더 좋아요.

양이 많지 않은 음식이랍니다.



첫 번째는 반바오 반박인데요. 화이트 로즈라고도 불린대요.

흰 꽃잎 모양을 살린 딤섬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두번째 음식은 골드로즈라고 불리는 호안탄 찌엔이에요.

완탄은 만두라는 뜻이고, 찌엔은 튀기다라는 뜻이므로 만두 튀김이에요.



베트남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쌀국수 아닐까 싶어요.

쌀국수를 퍼라고 하는데요.

육수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소고기이면 퍼 보, 닭고기이면 퍼 가라고 부른대요.

 

그 밖에도 많은 음식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반미 샌드위치가 나와서 반가웠답니다.

음식으로 떠나는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을 너무 잘 떠난 것 같아요.

조만간 쌀국수라도 먹으로 가야겠습니다.

베트남 떠나기 전 요리 가이드북으로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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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지혜를 깨우는 K-민담
김을호 엮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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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금처럼 책도 없고 TV도 없고 영화도 없고 인터넷도 없고 유튜브도 없고 SNS도 없는 옛날에는 무엇을 하며 살았을까요?

아마도 할머니나 할아버지 혹은 이모나 삼촌 그리고 부모님 아니면 언니나 오빠를 졸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지 않았을까요?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친구나 가까운 사람과 나누는 대화가 더 재미있잖아요. 특히 남이 해준 이야기가 더 재미있고요.

 


여러분은 이야기 좋아하세요?

저는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민담이라는 것도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엮어서 만든 거잖아요.

그 시대에는 한글이 없는 시기의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오는 거니 정말 입에서 입으로 전해오는 구전이야기에요.

그래서 때로는 이야기의 방향이 엉뚱하기도 하고 더 과장된 것 같은 표현들이 나오지만 그게 바로 더 매력적으로 다가와요.

이야기가 좋은 이유는 재미있기도 하지만 역시나 간접 경험을 할 수 있어서예요.

사람들은 모든 일을 다 경험할 수는 없는 거니까요.

때로는 이런 사람도 되어 보고 다른 일도 해보고 여러 가지 경험들을 이야기를 통해서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해보진 않았지만 그 이야기를 통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감정을 나누기도 하고요. 또 잘못된 일을 보면서는 반성하기도 하고요.

 


민담에는 여러 이야기의 주제들로 재미가 더 증가돼요.

특히 효에 관련된 이야기와 가족 간의 이야기가 참 많아요.

아마도 그 시대엔 가족이 전부인 시대라서 더 그런 거 같아요.

민담은 어른이 읽어도 되고, 우리 아이들이 같이 읽어도 재미있어요.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더 좋은 거 같아요.

 


훌륭한 우리의 옛 이야기는 우리 후손들에게 대대손손 잘 물려주어야 할 보물 같은 자산이랍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머리도 식히고 웃음을 줄 수 있는 민담읽기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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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귀여움 충전! 2025 미니니 일력 - 선물용 박스 + 스프링 일력 + 미니니 TO DO LIST + 미니니 포스트잇
IPX 주식회사 감수 / 쌤앤파커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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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귀여움에 빠져들었어요.

바로 미니니 캐릭터들에게요.

 


미니니 캐릭터들을 1365일 만날 수 있게 됐어요.

바로 미니니 일력으로요.

구성은 예쁜 박스 안에 미니니 일력과 깜짝 선물이 들어있어요.

선물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해드릴게요.

크기는 손바닥 두 개 크기 그러니까 쫙 펼친 손 크기 정도 됩니다.

부담 없는 사이즈라 책상 어디에나 놓아도 크기 때문에 고민걱정은 없을 거예요.

오히려 책상 인터리어에 아주 도움이 될 거에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날마다 바뀌거든요.

 

스프링제본으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그냥 슥 넘기면 돼요.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달력이 먼저 시작되고요.

6월이 다 지나고 반대편으로 넘기면 7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달력이 시작돼요.

 

다만 한 가지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만년 달력은 아니라는 점이에요.

2025년도 새해 달력이랍니다.

2025년에는 귀여운 미니니 보면서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이 귀엽고 앙증맞은 달력만 있어도 좋지만 두 가지 선물이 더 들어있어요.

바로 To do 리스트와 귀여운 포스트잇이 선물로 들어있답니다.

이 두 가지 선물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아서 2025년이 더 기대됩니다.

 


미니니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렇게 미니니 캐릭터를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두 페이지나 되네요.

11일 페이지에는 역시나 우리를 응원해주는 말들이네요.

올해는 하고 싶은 거 다하라고요.

여러분들도 올해는 하고 싶은 거 다하시는 한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 장 한 장 달력을 넘길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가시질 않네요.

너무 귀엽고 재미있는 말들이 많아요.

매일 매일 옆에서 힘내라고 혹은 잘 될 거라고 다독거려주는 거 같아요.

친구 같고 부모님 같네요.

일력이라서 매일 매일 넘겨주는 재미가 있어요.

하루하루 날짜를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겠어요.

 

들어있던 포스트잇으로 메모해서 달력에 붙여두어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귀여움은 사랑이라죠?

사랑스러운 귀여운 미니니 일력으로 2025년 신나게 그리고 활기차게 보낼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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