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박완서의 소설이 지금 이 조선족 작가의 작품 안에서 되살아났다.조선족과 탈북자.한국인과 조선족.그 관계가 과거 박완서가 보았던 ‘가진 자‘, ‘덜 가진 자‘의 관계와 무엇이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