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꼬투리를 잡거나 있어보이는 소리를 주워섬겨볼까 했는데... 그냥 항복.하필 내 약점이 휴먼 드라마라서...오랫만에 등을 기대고 편히 쉰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소설이었다.굳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키워드를 제시해본다면 이런 느낌?기묘한 이야기 + 순정만화 시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