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중기경영계획 : 수립 & 실행 - 숫자와 환경분석은 어떻게 위대한 사업을 만드는가
이구치 요시노리 지음, 마사키 도키 그림, 복창교 옮김 / 경영아카이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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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중기경영계획 수립 & 실행 (이구치 요시노리 著, 마사키 도키 畵, 복창교 譯, 경영아카이브, 원제 : マンガでやさしくわかる中期経営計画の立て方・使い方 ダウンロードサービス付)”를 읽었습니다.



저자는 이구치 요시노리 (井口嘉則)로 경영 컨설턴트이자 기업 연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분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기업의 중기경영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절차 및 방법론에 대한 개설서입니다. HOW To 시리즈로 기획되어 출간되고 있는데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사례가 경영기획실에 처음 발령받은 두 사람이 좌충우돌하면서 서로 속한 회사의 중기경영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만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중기경영계획이란 무엇일까요? 회사의 중기 내지 장기적인 운영을 위해 향후 3~5개년 간의 매출, 비용, 투자, 인력 등을 계획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목표를 분명히 수립하고 이에 대한 활동계획 역시 수립하여 진행하는 것입니다.

물론 경영환경이나 시장 및 경쟁 환경이 바뀌는 상황에서 수립한 중기경영계획대로 진행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아무런 계획 없이 기업을 운영할 수는 없기 때문에 중기경영계획은 일종의 나침반으로서 기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무에서 중기경영계획은 요식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일단 당장의 실적에 급급한 상황에서 3-5년의 미래는 너무 먼 미래라 생각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중기경영계획을 수립하는 절차나 방법론을 잘 모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기업이 영위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고 외부사업환경과 자사경영자원을 분석하는 단계부터 비전 설정, 전략 수립, 정량 목표와 활동 계획 구체화하는 방법에서 사후 관리 및 실행 관리까지 중기경영계획 수립 및 실행 전 과정에 걸친 절차와 방법론에 대해 자세히, 그리고 실무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까지 담고 있습니다. 



중기경영계획을 수립하다 보면 막막하기 그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방법론이나 절차를 다룬 책은 전무하다시피 합니다. 그렇다 보니 경영 컨설팅 업체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예산의 문제가 발목을 잡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기업에서는 과거의 업무 경험에 따라 주먹구구식으로 중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거나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 보니 실제와 계획과의 괴리가 크게 나타나는 경우도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


중기 경영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는 방법론과 절차를 설명하고 있는 이 책,  “HOW TO 중기경영계획 수립 & 실행”은 그런 의미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 책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일독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기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관리하는 부서에서는 항상 참고할 수 있는 참고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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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에 따라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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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처음 읽는 미래학 팟캐스트
앤드류 메이나드 지음, 권보라 옮김 / 프롬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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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알 수 없지만 과거부터의 빅히스토리를 짚어보면 경향성 정도는 알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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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제이론
김민구 지음 / 사람in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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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를 한번에 정리해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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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중기경영계획 : 수립 & 실행 - 숫자와 환경분석은 어떻게 위대한 사업을 만드는가
이구치 요시노리 지음, 마사키 도키 그림, 복창교 옮김 / 경영아카이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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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식 비전 수립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중기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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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 대한 사색 - 무한한 우주 속 인간의 위치
앨런 라이트먼 지음, 송근아 옮김 / 아이콤마(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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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 대한 사색 (앨런 라이트먼 著, 송근아 譯, 아이콤마, 원제 : Probable Impossibilities: Musings on Beginnings and Endings)”을 읽었습니다.


저자인 엘런 라이트먼 (Alan Lightman)은 천문학자이자 이론물리학자입니다. 그가 집필한 소설, “아인슈타인의 꿈 (권루시안 譯, 다산책방, 원제 : Einstein's Dreams)”은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유명하기도 한데, 이렇듯 소설가로서의 명성도 높은 편입니다. 또한 이러한 소설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그는 MIT 인문학 교수로 재직 중인 독특한 경력의 보유자입니다.


손을 들어 바라봅니다. 아마도 다양한 분자와 원자들로 구성되어 있겠지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원자 중 수소와 헬륨을 제외한 다른 원자들은 모두 별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아주 오래 전.

그리고 그 별이 폭발했을 때, 비로소 우주 곳곳으로 흩어졌고, 다시 공기와 흙, 바다 속에 녹아 있다 우리 몸을 만들었습니다. 

저자는 이런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을 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름답고 장구한 이 이야기는 과연 사실일까요? 만약 우리에게 어떤 기술이 있어 원자들의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있다면 그 원자들이 별로 돌아갈 것이라는 것을 과학자들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주는 멀리 있지만 이렇듯 우리는 우주의 일부로 존재하며 우주적 현상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흔히들 진공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 물리학적 의미의 진공은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진공, 혹은 공학자들이 사용하는 진공과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모든 물질과 에너지가 완전히 말소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아무리 비어 있는 공간이라 하더라도 그 공간을 아주 작게 나누어 보면 순식간에 입자가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그리고 그 공간은 요동치는 에너지장이 펼쳐져 있죠. 그러므로 우주에서 완벽한 진공은 존재할 수 없고, 결국 물리학적 세계에서는 무(無)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양자진공 이론에 의해 구축된 가설이면서 실험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이 책, “모든 것의 시작과 끝에 대한 사색”은 현대 물리학의 발견에 대한 생각을 담은 과학 에세이이면서 입문서로 활용할 수 있는 책입니다.


현대 물리학에서 밝혀낸 사실, 혹은 많은 가설들은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바로 인간이 수십 만 년 동안 진화하면서 구축한 직관적 세계관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이론들이 실험적 증거가 뒷받침되면서 우주는 인간의 직관과는 다르게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대 과학의 성과물을 제대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을 통해 현대 과학의 모든 내용을 전부 이해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현대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보완 독서가 필요하겠지만. 이 책은 그 이해의 단초가 되는 시작점을 잡아주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책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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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에 따라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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