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템페스트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3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신예용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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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THE TEMPEST

시카고플랜 003 [템페스트]

<미래와 사람>

 

시카고 플랜이란?

 

이름 없는 사립대학에 불과했던 시카고 대학을 명문 학교의 반열에 오르게 한 '시카고 플랜'

 

시카고 대학 제5대 총장이 추진한 '시카고 플랜'은

그가 잘 알고 있던 '존 스튜어트 밀'식의 독서법을 따른 것으로

'찰학 고전을 비롯한 세계의 위대한 고전 100권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지 않은 학생은

졸업을 시키지 않는다'라는 고전 철학 독서 교육 프로그램이에요.

 

첫째, 모델을 정하라 : 너에게 가장 알맞은 모델을 한 명 골라라

둘째, 영원불변한 가치를 발견하라 : 인생의 모토가 될 수 있는 가치를 발견하라

셋째, 발견한 가치에 대하여 꿈과 비전을 가져라

 

로버트 호킨스 총장은 학생들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필요한 삶의 지표를

설정할 것을 강조했다고 해요.

 

그 '시카고 플랜'의 생각을 그대로 옮긴

'미래와 사람'의 시카고 플랜 고전 문학 7종 중 <템페스트>는 세 번째 이야기이랍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세계문학 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최고의 극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

 

그의 또 다른 작품들은 유명해서 많이 읽어봤지만

'템페스트'는 처음 접하는 거라 무척 기대가 되었어요.

 

오랜만에 '희곡'을 읽으니 너무 재미있었어요.

작가의 배경 설명이나 다른 부연 설명 없이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만으로

상상해 보며 읽다 보니 재미난 연극 한편을 본 것 같았어요.

 

 


 

<템페스트>속 등장인물이에요.

 

중간에 있는 프로스페로가 주인공이고, 알론조와는 원수지간인데

알론조의 아들 피디넌드와 프로스페로의 딸 미란다는 서로 연인이네요.

 

셰익스피어는 원수의 자녀들을 사랑에 빠지게 하는 걸 좋아했나 봅니다.

 

 

 


 

 

저는 가끔 희극으로 된 고전을 읽는 게 너무 좋아요.

 

아주 어렸을 때 집에 있던 '고전 전집'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었었나?

암튼 세로로 읽는 책이었어요.

 

자주색 하드보드 커버였던 그 '고전 전집'에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두 권이었어요.

그때 읽었던 '멕베스'는 지금도 너무 사랑하는 작품이랍니다.

 

그 고전에 <템페스트>가 있었는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지금 읽으니 역시나 재미있더라고요.

 

연극으로 보면 정말 재미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한여름 밤의 꿈'처럼 요정이 등장해서 더 흥미로웠거든요.

 

 


 


 

 

폭풍우라는 뜻의 <템페스트>는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4대 비극도, 5대 희극도 아니어서

널리 알려진 작품이 아니라고 해요.

 

<템페스트, 폭풍우>는 제목처럼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장면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폭풍우로 바다에서 배 한 척이 난파되는데

배 안에는 나폴리의 왕 알론조와 그의 아들 퍼디넌드, 밀라노의 공작 안토니오가 타고 있어요.

 

밀라노를 지배하던 공작은 안토니오가 아니라 바로 주인공 프로스페로였는데

그의 동생 안토니오가 형을 몰아내고 그 자리를 차지했고

그 자리를 차지하도록 도와준 사람이 바로 나폴리의 왕 알론조였던 거죠.

그래서 프로스페로가 요정 에어리얼의 도움을 받아 배를 난파시킨 거예요.

어린 딸과 함께 내쫓긴 프로스페로는 지금 살고 있는 외딴섬에 도착하게 되었고

섬에 살고 있던 마녀 시코락스의 반은 사람, 반은 물고기인 아들 캘리번이 살고 있었는데

캘리번을 노예로 삼고 시코락스가 나무 틈에 가둬 둔 요정 에어리얼을 구해준 뒤

에어리얼을 시종 삼아 마술을 부리며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섬 가까이에 알론조와 안토니오가 타고 있는 배가 지난다는 걸 알게 된 프로스페로가

요정 에어리얼을 시켜 배를 난파시킨 뒤

사람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섬에 표류하게 합니다.

 

첫 번째 그룹은 알론조와 곤잘로, 안토니오와 세바스찬

두 번째 그룹은 알론조의 아들 퍼디넌드.

세 번쨰 그룹은 스테파노, 트린률로

 

두 번쨰 그룹에 알론조의 아들 퍼디넌드를 홀로 떨어뜨려 놓은 이유는

프로스페로의 딸과 사랑에 빠지게 하고 싶어서였어요.

 

요정을 부리고, 반은 물고기인 캘리번이 자기를 노예 삼은 프로스페로에게 복수하기 위해

인간들을 꼬드기는 이야기는 무척 흥미로웠답니다.

 

'나'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형'인 '나를' 내쫓고 어린 조카딸을 쫓아낸

동생을 본 '나' 프로스페로.

만약, 그 입장이었다면 동생을 용서할 수가 있었을까?

 

"저 자들이 저지른 큰 잘못으로 뼈아픈 상처를 받았지만

고귀한 이성으로 분노를 잠재우겠다.

용서가 복수보다 더 가치 있는 행동이니까."

 

프로스페로는 마지막에 형제를 용서하고 요정에게는 자유를 선물하며

마술을 버리는데 이 모습은 흡사 이 작품을 끝으로 극작가의 세계에서 떠난

셰익스피어의 선언을 암시하는 상징으로 해석된다고 해요.

 

무거운 이야기가 전개되다가 또 사랑의 이야기가 불쑥 나오고

또 익살스러움과 장난기가 느껴지는 이야기까지

정말 재미 한가득 담긴 종합선물세트 같은 <템페스트>였답니다.

 

<리뷰어스 클럽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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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대도감 - 태양계부터 우주의 끝까지, 우주의 핵심을 설명한다 뉴턴 하이라이트 Newton Highlight 136
아이뉴턴 편집부 지음, 와타나베 준이치 감수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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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HIGHLIGHT 136

우주 대도감

태양계부터 우주의 끝까지, 우주의 핵심을 설명한다.

(주)아이뉴턴

 

과학을 좋아하는 삼형제들이 정말 반기는 과학 잡지 '뉴턴 하이라이트'에요.

 

과학 중에 '우주'에 관심이 많은 옆지기 또한 이번 '뉴턴 하이라이트'는 무척 반가워하며 읽더라고요.

중2, 3학년인 첫째, 둘째도 지난 연휴내내 집중해서 읽더니

역시나 '정기 구독'해달라고 조르더군요..

지금 정기 구독하고 있는게 내년 3월에 끝나니 기다려!!

 

'화학'을 전공해서인지 '화학'을 사랑하는 엄마와는 달리

'우주'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들들.

 

한가지 사실을 배우면 쪼르르 달려와 제게 설명하고

또 한가지 사실을 알게 되면 쪼르르 달려와 설명을 해줍니다.

 

이쯤되면.. 엄마도 읽을게..

'뉴턴'은 중고등학생들뿐만아니라 과학을 좋아하는 성인들에게도 추천해주고픈

수준 높은 과학잡지에요.

 

뉴턴잡지는 '뉴턴'과 '뉴턴 하이라이트',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데

 

'뉴턴'과 '뉴턴 하이라이트'의 차이점은

월 잡지 '뉴턴'에서 주제별로 하이라이트를 모아 발간한 도서가 바로 '뉴턴 하이라이트'에요.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읽은 '뉴턴 하이라이트'의 주제는

우주 과학으로 <<우주 대도감>>이랍니다.

 

태양계부터 우주의 끝까지, 우주의 핵심을 설명한다.

 

우주 과학 도서 '뉴턴 하이라이트 우주 대도감'에서 다루는 내용은

(1) 우주 탐구의 역사

(2) 화려한 별의 일생

(3) 태양계와 별자리

(4) 우주를 장식하는 은하들

(5) 우주 관측 최전선

 

아이들이 유독 과학 잡지 '뉴턴 하이라이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어마어마한 사진 자료때문이랍니다.

 

그림, 사진자료가 함께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설명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고

눈으로 보면서 이해하다보니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고 해요.

 

 

 

 

 

 

 

 

우주 탐구의 역사

 

우주 탐구의 역사에서는 선인들이 걸어온 오랜 탐구의 역사를 뒤 따라가 봅니다.

 

소제목들을 보면 익숙한 과학자들도 보이고, 한번쯤 들어봤기도 했지만

또.. 처음 보는 과학자나 이론들이 보여요.

 

 


 

 

에라토스테네스

 

에라토스테네스는 중학교때 수학책에 나오는 과학자라 아이들도 잘 알더라고요.

바로 지구의 둘레를 정확하게 구한 과학자이죠.

 

 


 

 

요하네스 케플러, 케플러의 3대 법칙

 

고등학교때 배웠던 '케플러의 3대 법칙'이 아주 쉽게 그림자료로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망원경이 없던 시대에 가장 정확한 천문 관측을 한 튀코 브라헤가 모은

방대한 관측 데이터를 인계받은 사람이 바로 '요하네스 케플러'라고해요.

 

당시 행성의 궤도는 완전한 원이라고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브라헤의 데이터와 예상된 궤도가 서로 어긋났대요.

이 문제에 대해 케플러가 낸 답은, 화성의 궤도가 완전한 원이 아니라는 것이었어요.

케를러가 이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5년이 걸렸지만,

결국 케플러의 제 1법칙이 탄생했죠.

그 후 제 2, 3의 법칙을 발견하기에 이르렀고 천문학은 급속히 발전하기 시작했답니다.

 

화려한 별의 일생

 

가만히 '뉴턴 하이라이트 우주 대도감'을 보고 있으니

과학 박물관에서 천체를 볼 수 있는 돔에 앉아 하늘의 별을 보고 있는 기분이 들정도로

사진, 그림 자료가 너무 생생해요.

 

과학을 좋아하는 그리고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정말 강력하게 추천해주고픈 과학 잡지랍니다.

 

 

 


 

 

태양계와 별자리

 

이 부분은 태양과 행성들 그리고 행생의 위성들과 별자리들에 대해 배울 수가 있었어요.

중고등 '지구과학'수업에 도움이 많이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였습니다.

 

 


 

 

태양에서 관측되는 코로나에요.

 

아픈 질병 코로나 아니고요! ㅎㅎ

 

코로나는 태양의 대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태양 전체에 퍼져 있고, 흑점 주변에서 뚜렷하게 활발해집니다.

 

코로나 옆에 있는 사진은 태양이 방출하는 하전 입자의 흐름, 즉 태양풍의 모습이에요.

 

태양은 1초 동안 10억 kg의 물질을 태양풍으로 방출하는데

지구에는 자기장의 작용을 받아 지상에 직접 도달하지 않아요.

 

하지만 인공위성이나 선외 활동중인 우주 비행사도 이 태양풍의 영향을 받기때문에

우주 기상 예보가 활용된답니다.

 

 


 

 


 

 

우주를 장식하는 은하들

 

우리 은하를 포함한 은하의 구조, 탄생과 성장 모습 등 은하의 정체를 살펴볼 수가 있어요.

 

 

 

 


 


 


 

 

우주 관측의 최전선

 

지금까지 관측 기술이 발전해 온 역사와 현재 활약 중이거나

앞으로 운용될 예정인 다양한 탐사선과 망원경을 소개해주고 있어요.

 

 

 


 

 


 

읽고 또 읽는 잡지, 바로 '뉴턴 하이라이트'가 그래요!

 

재미있는 아니 맛있는 과학 지식 한 움큼을 입에 넣고 행복감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과학잡지랍니다.

 

<책세상맘수다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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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 - 억울함 풀고 환생한 기기묘묘 자매 이야기 너른 생각 우리 고전
박은정 지음, 김효찬 그림 / 파란자전거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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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 생각 우리 고전

억울함 풀고 환생한 기기묘묘 자매 이야기

장화홍련전

<파란자전거>

 

중등이와 초등 고학년이 있다 보니 '고전'을 챙겨 읽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시리즈는 바로 출판사 '파란자전거'의 <너른 생각 우리 고전>시리즈예요.

 

각 도서마다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도 볼 만하고,

어려운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좀 더 큰 장점을 뽑자면 이야기 앞뒤에 있는

"OO 시간에 장화홍련전 읽기"랍니다.

 

각 도서마다 OO 시간이 약간 다르지만 보통 '국어'시간과 '사회'시간이더라고요.

중등이 아이들이 이 페이지에서 '고전'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가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저도 꼭 챙겨서 읽는 부분인데 몰랐던 내용도 새롭게 배우게 되고

아이들 말처럼 '고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국어 시간에 장화홍련전 읽기

장화홍련전

사회 시간에 장화홍련전 읽기

 

 


 

 

우선 국어 시간에 배울 수 있는 장화홍련전에 대해 알아볼까요?

 

 


 

 

<장화홍련전>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고전 소설로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래요.

 

이 사실을 알고 <장화홍련전>을 읽으니 예전과 다르게 느껴져 살짝 눈물을 흘렸답니다.

어렸을 때 읽었을 때라 '엄마'가 되어 읽으니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르더라고요.

 

다시 내용으로 돌아가서

<장화홍련전>은 조선 시대 가부장제 사회의 문제를 고발하는 '고발 문학'으로 볼 수가 있고

또 고통받았던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위안 문학'의 성격을 띠기도 해요.

 

계모 설화, 신원 설화, 환생 설화적인 <장화홍련전>은

계모를 만나 구박받는 내용이 있어서 계모 설화이고,

원한을 품고 귀신으로 나타난 장화, 홍련의 억울함을 해결해 줘서 신원 설화.

마지막으로 장화, 홍련의 아버지 배무룡의 세 번째 부인에게서 쌍둥이로 다시 태어나는 부분이 있어

환생 설화라고 합니다.

 

 

 


 

 


 

 

국어 시간에 선생님께 배우는 것 같은 <장화홍련전>

<장화홍련전>의 당시 배경이나 그 안에 담고 있는 내용을 풀어주니

고전을 깊이 있게 배우는 것 같아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억울함 품고 환생한 기기묘묘 자매 이야기

장화홍련전

 

 


 

 

'파란자전거'의 '너른 생각 우리 고전' 시리즈는 처음 시작을

흥미롭게 이렇게 만화로 표현을 해줘요.

 

전 이 부분도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항상 '파란자전거'의 새 고전 시리즈를 받아들면 어떤 그림일지

기대하게 만들어요.

 

 


 

 

장씨는 어느 날 탐스러운 붉은 장미가 품 안에 안기는 꿈을 꾸고

옥 같은 홍련이를 낳아요.

배무룡과 결혼한 지 십 년이 넘어서 얻은 귀한 아이이죠.

 

 


 

 

장화가 세 살이 되었을 때 장 씨는 또 한 명의 붉은 연꽃 같은 아이를 낳는데

배무룡은 아들이 아닌 걸 내심 서운해합니다.

 

겨울이 시작되는 어는 날, 장씨는 배무룡에게 새 부인에게 아들을 얻더라도

장화와 홍련이를 소홀히 대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숨을 거두게 됩니다.

 

 


 

 

아이가 있어 혼인하기가 어려웠는데

얼굴도 마음도 곱지 않다는 허씨에게 중매를 걸어봐도 되겠냐는 중매쟁이의 말에

배무룡은 내심 기대했지만

실제로 허씨를 보고 혼인을 무르고 싶어 했답니다.

 

"장화야, 홍련아! 나를 새어머니가 아닌 친어미로 여겨 다오."

 

 


 

 

하지만 사실 허씨는 장화와 홍련을 보름 동안 굶기거나

추운 날에 군불을 넣어주지 않으며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아들 셋을 낳은 허씨, 배무룡은 아들들 보느라 장화와 홍련이를 잊은 듯해요.

 

장화와 홍련이에게 궂은일을 시키는데

장화는 홍련이의 일을 대신하겠다며 끝까지 홍련이를 지켜주려 합니다.

 

눈물이 눈물이... 아동학대 아냐..

'엄마'가 되어 읽으니 가슴이 찢어지는 <장화홍련전>

 

장화와 홍련이 쌀 한 톨 축내는 것도 아까워하는 허씨는

죽은 장씨가 물려준 논밭은 장화와 홍련에게 주겠다고 하자

장화와 홍련을 쫓아내려 합니다.

 

혼인도 하지 않은 장화가 어린아이를 낳았다고 거짓말을 해

결국 한밤중에 허씨의 친정에 보내버리자 하고 배무룡은 그냥 허씨가 하자는 대로 합니다.

 

허씨의 장남 장쇠는 가는 길에 연못가에서 죽으라고 장화에게 말합니다.

"어서 물로 들어가시오. 나도 집에 가서 자야겠소."

 

물속에 장화가 뛰어들자 산속에 호랑이가 나타나 장쇠에게 번개같이 달려들어

물어뜯겨 기절해버립니다.

 

이렇게 가여운 홍련이까지 죽은 뒤

장화와 홍련이가 사는 마을은 황폐해져버리고

이곳에 부임한 부사들은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아주 잘 아는 결말에 이르게 되지요.

 


 

 

자, 이번에 사회 시간에 배울 수 있는 장화홍련전에 대해 알아볼까요?

 

 


 

 

장화가 부당한 죽음을 거부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장화홍련전>의 배경인 조선 후기는 가부장제가 강화된 사회였고, 가부장제 사회에서 가장 즉 아버지의

명령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오늘날, 우리는 왜 <장화홍련전>을 읽어야 할까요?

 

<장화홍련전>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이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많은 점을 생각하게 해요.

그중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차별의 문제이지요.

 

예를 들면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호주제가 2007년까지 우리나라에 존재했어요.

호주제는 한 집안 가장인 호주를 중심으로 권리와 특권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제도이지요.

 

남편이 사망하면 아들이 대를 이어 호주가 되니

남아 선호 사상을 부추기기도 했죠.

 

여러 문제점들로 2008년도 폐지되었고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법이 생기고 있지만

모든 차별이 사라지지는 않고 있죠.

 

고전은 옛이야기이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지요.

고전 속에서 주인공이 겪는 다양한 사회 현실은 지금과도 비슷하죠.

<장화홍련전>을 통해 사회 제도의 억압과 편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가 있었어요.

이것이 300여 년 전의 장화와 홍련의 이야기를 지금 우리가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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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3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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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3

<길벗스쿨>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의 또 다른 작품

<마석관>이에요.

 

초등학교 도서관 대출 도서 1위라고 하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청당>의 작가가

'보석'이야기, 어떤 이야기일지 저도 무척 궁금했습니다.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보석들의 오색찬란한 이야기

신비로운 매력을 간직한 가지각색의 보석들이

어떤 이야기를 건네는지 들어볼까요?

 

 


 

 

선스톤(일장석) : 저주받은 자수와 태양의 돌

 

 


 

 

세인트 알라시아 학교에 전학온 제시카는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해요.

 

자칫하면 따돌림 당할것을 걱정한 아만다는 제시카와 친구가 되어

살뜰히 살펴주는데 제시카는 아만다가 거북해 할 정도로 딱 붙어 다닌답니다.

 

제시카가 전학오고 얼마 뒤 아이들 사이에 '자수'가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제시카가 뛰어난 실력으로 아이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게 되었어요.

 

제시카는 점점 건방져졌고 아만다를 무시하게 됩니다.

 

그런데 곧 아이들 사이에서 '자수'의 유행은 끝이 나고,

아이들의 열정이 자수에서 끝이 난 것처럼 제시카에게서도 관심이 끝나 버려요.

 

그제서야 다시 아만다를 찾기 시작한 제시카,

가엾기는 했지만 아만다는 다시 제시카를 친구로 받아 들이지를 않아요.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각자 집으로 돌아간 어느 날

큼직한 상자와 편지가 아만다 앞으로 배달되었습니다.

 

사과 편지와 함께 아만다를 위해 만든 멋진 숲을 담은 '자수'

 

멋지긴 했지만 천 자체가 검은 색이여서 음산하게 느껴졌어요.

제시카의 노력이 고마운 아만다는 이 벽걸이 천을 자기 방벽에 걸어 놓는데...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지는 아만다.

아만다는 그 날 이후부터 악몽에 시달리게 되었답니다.

 

설마.. 제시카가 보낸 자수때문에??

 

아만다의 어머니는 아만다가 걱정이 되어 악몽을 쫓아 낼 수 있는 '영매'에게

방문해달라고 부탁을 해요.

 

영매는 아만다를 보자마자 "저주를 받고 있군요."라고 말을 합니다.

 

역시나 제시카가 보낸 자수때문이라고 말하는 영매.

하지만 자수를 없앤다고 저주가 사라지진 않는대요.

 

영매는 제시카 또한 아만다를 좋아하면서 아만다를 부러워하는 미움이

자수에 담겨 저주가 되었다는 거에요.

제시카가 일부러 저주한 것이 아니라 제시카의 무의식의 저주라는거죠.

 

영매는 아만다가 스스로 저주를 물리 칠 수 있을거라 말하며

구슬로 엮은 팔찌를 하나 건네 줍니다.

 

바로 태양의 돌, 선스톤으로 만든 팔찌에요.

 

아만다는 선스톤 팔찌를 끼고 잠에 들고, 마침내 꿈속에서 보게되는 저주를 풀게 됩니다.

 

저주에 풀린 아만다는 제시카를 용서하는 마음에 선스톤 팔찌를 제시카에게 선물로 보내줍니다.

 

 


 

 

개학을 했지만 제시카는 아버지의 사업때문에 유럽으로 가게 되어

둘은 만날 수가 없게 되어요.

 

세월이 흘러 아만다는 제시카를 잊고 지내가

남편의 어머니 집에서 벽걸이 천 장식을 보게 되어요.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 아래에 푸른 언덕이 펼져 있고, 아이들이 맨발로 풀밭을 뛰노는...

 

"멋있지? 독일에서 돌아온 부인이 만든 거란다. 음.. 이름이 제시카였어.

보기 드문 팔찌를 끼고 있었는데.. 제시카 부인은 늘 그 팔찌를 몸에 지니고 다닌다더라."

 

 


 

 

이야기 한 편이 끝나면 등장했던 '보석'에 대한 설명이 함꼐 나와요.

 

선스톤, 일장석이라고 하는 태양의 힘을 숨긴 돌이라고 합니다.

 

보석말은 '반짝이는 희망'과 '재능 꽃피우기'라고해요.

 

아만다가 선스톤 팔찌를 보내

제시카에세 희망과 함께 그녀의 재능을 멋지게 꽃 피울 수 있었나봐요.

 

이렇게 재미있는 단편단편 이야기 6개가 실려있어요.

 

선스톤, 아이올라이트, 에메랄드, 플루오라이트, 블랙 오팔, 아콰마린 보석에

실린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마석관>을 찾아오세요.

 

 


 

<책세상 맘수다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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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 LOOK 중등 영어 문법 (2023년용) - 공부가 즐거운 비주얼 개념서 중등 룩 LOOK (2023년)
박석완.정지윤.안민 지음 / 미래엔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공부가 즐거운 비주얼 개념서

 

 

 


 

중등 영어 구문

<미래엔 에듀>

 

 

 

 


 

 

으로 아보자

 

비주얼 자료로 , 공부를 재미있게 

 

중등 영어 구문 <룩>으로 총정리 해보려고 시작한 '미래엔 에듀'의 <룩>

 

저희 집 중등이가 다음 기말고사 보기 전에 완북할 목표로 매일 4쪽씩 열공중이랍니다.

 

<룩>은 끊어 읽기를 훈련하고 있는데

긴 지문을 만났을 때 좀 더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문장을 끊어 읽으며 해석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중간중간 편안한 복장의 중등이들 그림에 말풍선이 있어요.

눈에 쏙 들어오는 이들의 말풍선 속에는

헷갈리는 내용이나 알아 두면 좋은 소소한 팁들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다더군요.

 

 


 

 

이 책 속에 담고 있는 차례는

 

한눈에 Look, 주어의 형태~ 가정법 그리고 마지막은 미리 보는 학교 시험.

 

그럼, 쭉 열공해볼까요.

 

 

 


 


 

 

한눈에 LOOK

 

'한눈에 LOOK'에서는 단원별 주요 문법 개념을 한눈에 파악해 볼 수가 있어요.

 

한 번 읽어 본 다음에

뒤에서 각 CHAPTER에서 학습을 한 후, 다시 앞으로 와서 읽어보며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Ⅰ. 주어의 형태

 

 


 

 

개념 설명과 예문이 함께 나와있어요.

 

예문의 해석은 <풀이 룩>에 나와있습니다.

 


 

 

 

개념 설명 옆쪽에 문장 트리 구조가 보이는데

아이는 이 '문장 트리 구조'가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편안한 복장의 중등이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이 정리해 주는 말풍선 들은 헷갈릴만한 내용이나 알아두면 좋을 소소한 팁을 담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이 말 풍선이 은근히 쉽고 어렵지 않게 읽어 볼 수가 있는데 기억에까지 오래 남아

좋다고 하더라고요.

 

'룩으로 놀아보자'의 '놀아보자'가 이들과 놀아보자는 거였을까요?

 


 

 

바로 CHECK

 

개념 설명 아래에는 공부한 내용을 문제로 점검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문제를 풀면서 다시 한번 개념을 이해하며 정리해 볼 수가 있어요.

 

 

 

문제들이 간단해서 쉽게 풀어보며 개념을 정리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READ & PRACTICE

 

짧은 지문을 끊어 있으며 직독직해를 해봅니다.

이 구문에서는 앞에서 배운 '개념'이 적용되어 있으니 그거 알고 해석해 보면 좋겠죠?

 

 


 

 

 

끊어 읽기는 독해의 핵심!

구문은 문장을 해석하는 열쇠!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서 공부하고 있는데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장이 길어지니 어디서 끊어 읽어야 하나 헷갈릴 때가 종종 있다고 해요.

 

이 '구문 해석 연습하기'를 통해 끊어 읽기와 구문을 해석하는 힘을 길러 봅니다.

 

이렇게 연습하면 아무래도 '독해'가 쉬워지겠죠.

 

 

 

WORDS PREVIEW

문장 속 영단어의 뜻을 확인해 보는 문제인데 쉬운 영단어는 빈칸으로 두었기에

왜 풀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아는 단어는 넘어가고,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아 답을 달았다고 해요.

 

그래~ 너만의 스타일로 열심히 하면 됐지!!

 

REVIEW

 

총정리 단계로 실력을 점검해 보며 틀린 문제는 고쳐보고

왜 틀렸는지 <풀이 룩>을 보며 꼭 확인하고 넘어가 보록 합니다.

 

 

 


 


 

 

즐겁게 마무리하기. 룩 & 놀

 

다양한 영어 놀이 퀴즈로 재미있게 단원을 마무리해봅니다.

 

 

 

 


 

 

뒤쪽에 '미리 보는 학교 시험'이 준비되어 있는데

하나의 CHAPTER가 끝나면 바로바로 풀어보거나 저희 아이처럼 완북후

마지막에 정리의 의미로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중등 영어 구문 풀이 룩

 

학원을 다니지 않고 공부하는 중등이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건 바로

풀이가 잘 되어 있는 '정답지'랍니다.

 

풀이에 해설이 굉장히 잘 되어 있으면 혼자서 공부하는데 크게 어렵지 않더라고요.

 

<풀이 룩> 또한 교재 속 '예문 해석'부터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는 답들.

 

 

 

 

 

 


 

 


 

 

그리고 어휘와 구문 해석에서 '바로 해석'그뿐만 아니라 '전문 해석'까지 함께 나와있어서

직독직해한 다음에 자연스럽게 해석한 문장까지 확인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비주얼 개념서인 '룩'으로 중등 영어를 쉽게 그리고 꼼꼼하게 정리해 보세요.

 

"미래엔 에듀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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