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유령의 미스터리 크리에이터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 (미스터리 수학) 15
정재은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이지연 감수 / 글송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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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수학 유령의 크리에이터 수학

글송이

 

중등이가 된 저희 큰아이들이 초등학생일 때 정말 좋아했던 출판사 '글송이'의 도서에요.

출판사 '글송이'하면 딱 떠오르는 책들이 있는데

<수학 유령의 미스터리>랑 <퀴즈 과학 상식>이 대표적이죠!!

 

'미스터리 수학 유령의 크리에이터 수학'을 보자마자 중등 큰아이들이

"어! 이 책!! 아직도 나오나 보네!!"라며 막내보다 먼저 반기더라고요.

 

큰아이들이 초등학생일 때는 도서 봉사도 했었는데

아이들이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와서 이 시리즈 정말 엄청나게 읽은 걸 봤었어요.

간혹 아이가 대여해 올 때면 책의 '낡음'으로 아이들이 얼마나 많이 봤는지를 알 수 있었답니다.

 

이번 편은 요즘 아이들의 장래 희망으로 손꼽히는 '크리에이터'와 수학의 이야기예요.

 


 

 

탐정 유령 마방진이 유령 크리에이터를 잡으러 왔다가 놓쳤대요.

 

놓친 유령 크리에이터가 누구인지, 마방진은 그 유령을 잡을 수 있는지

마방진의 모험을 한번 들여다볼까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녹아들어 있는 수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어요.

 

 


 

 

라이미의 생일 파티날,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데

뱀과 쥐의 출현으로 친구들이 모두 겁에 질려 가벼렸어요.

 

오싹한 동물농장에서 사는 라이미는 독거비, 전갈, 거북 등등 이 동물들을 너무 싫어해요!

그런데 이 동물들 때문에 생일날 친구들이 가벼렸으니...

속이 상한 라이미는 유튜브를 보다가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로, 집에 있는 오싹한 동물들을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를 시작하려고 말이에요.

 

엄마에게 허락까지 받았으니 라이미는 신이 났어요.

 

 


 

 

이름만 천재인 천재와 유령 이야기를 좋아하는 주리, 그리고 이들의 절친 진짜 천재 지한이의 등장.

 

주리가 유령 이야기로 자꾸 자신을 놀리자

천재는 공포의 여왕 주리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찾아 검색하다

우연히 <우왓! 라이미>라는 채널을 구독하게 됩니다.

 

<우왓! 라이미>의 영상 덕분에 주리에게 복수한 천재!

 

 


 

 

주리는 "이런 자극적인 영상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돈을 벌려는 거야."라고 말을 해요!

 

그러자 천재는 정신이 번쩍 났어요.

 

앗!! 조회수 1회당 1원을 번다면 조회수가 275,000회일때

1 x 275,000 = 275,000(원)

 

조회수 1회당 2원을 번다면??

 

"우와~ 엄청난데! 근데 다들 왜 크리에이터를 안 해?"

크리에이터가 쉬운 줄 알아? 새로운 영상을 만드는 창조적인 직업이야! 배워야 할 게 많아!

 

 


 

 

이야기의 중간중간 '미스터리 수학'에서 '유튜브'에 관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주제가 '크리에이터'인 만큼 유튜브 동영상의 시초, 최초의 유튜브 동영상, 가상 유튜버,

크리에이터가 가장 받고 싶은 버튼, 유튜브 알고리즘, 내 채널에서 영상이 사라진 이유, 보호받는 키즈 크리에이터

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답니다.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들이에요.

 

 

 

 


 

 


 

 


 

 

재미난 이야기를 읽으며 수학 문제도 풀고!

수학 문제를 풀며 재미난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수학이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을 거예요.

 

마방진이 쫓아다니는 유령 크리에이터는 누구이며

천재는 과연 크리에이터 대회에서 1등을 할 수 있을까요?

 

 

'미스터리 수학 유령의 크리에이터 수학'에 나오는 '수학 개념'들이 나와있어요.

초등 2학년부터 6학년 수학 개념까지 나와있어요.

 

저희 큰아이들도 초등 저학년 때부터 이 시리즈를 읽었었는데

제가 '미스터리 수학 유령의 크리에이터 수학'을 읽어보니

이야기가 재미있고, 글이 그리 어렵지 않아서 초등 저학년들도 충분히 읽을 수가 있겠더라고요.

 

초등 저학년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수학 개념은 그냥 눈으로만 읽고 넘어가고

초등 중학년들은 개념을 이해해 보려 한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교과서 연계 수학 개념. 원리가 담겨있는 스토리텔링 수학 도서

'미스터리 수학 유령의 크리에이터 수학'이었습니다.

 

<책수다 & 맘수다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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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고등 수학 (하)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 숨마 수학 (2024년)
김우섭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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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상세할 수 없다!

쉽고 상세한 개념 설명으로 수학도 혼자서 공부해요!

 

 


 

 

 


 

 

저희 아이들이 중등 수학부터 쭉 학원 도움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이룸이앤비>의 수학 교재들이에요.

 

위의 4권은 고등수학 상, 하의 교재들이랍니다.

 

 


 

 

지난 방학까지 '고등수학 상'을 마치고 이제 '고등수학 하'를 들어갔어요.

 

'스타트업'은 연산 교재이고,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는 이름 그대로

수학 개념 기본서로 개념 설명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이 한 권으로 개념 이해하고 심화 단계로 넘어가면 된답니다.

 

중등 수학 또한 이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로 학습했는데

고등 또한 믿고 보는 '숨마쿰라우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고등 수학 (하)

<이룸이앤비>

 

중3인 저희 아이는 '스타트업'과 '수학 기본서'를 함께 하고 있어요.

연산 교재인 '스타트업'을 하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수학 기본서'를 읽어가며

진행하고 있답니다.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 고등 수학 (하)

 

 

 

 


 


 

 

고등수학 (하)

 

집합과 명제, 함수, 경우의 수를 배워요.

 

함수, 경우의 수는 중등과정이 이어지지만 '집합'은 처음 배우는 거라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집합과 명제

 

 


 

 

제가 이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를 처음 만났을 때는

지금 중3인 첫째가 중1 때였어요.

 

처음 보고 교재의 두께에 놀랐고, 숫자보다 많은 한글에 두 번 놀랐으며

상세한 설명에 세 번 놀라고 완전히 만족했었어요.

 

 


 

 

01. 집합과 원소

 

앞으로 배울 내용에 대한 공식 정리와 공식이 만들어진 원리 등이 나와있어요.

이 내용은 바로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뒤에 이어서 나와있는 설명을 읽으면 되니깐

뒷장으로 넘어가 설명 부분을 읽어보도록 합니다.

 

 


 

 

개념 하나하나를 설명과 'example', 'application' 문제들을 풀어보며

개념도 이해하고 배운 '개념'을 적용해 보고 응용해 보며

개념을 '내 것'으로 만들 수가 있어요.

 

이 많은 글들 때문에 진도 나가는 시간이 더디긴 하지만

더디어도 황소걸음이라고 완벽하게 개념을 이해하고 넘어가고 싶어서

'개념을 이해하는 교재'로는 항상 '숨마쿰라우데 개념 기본서'로 한답니다.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보면서 배운 개념을 적해봅니다.

 

 


 

 

읽다 보면 재미있는 개념들.. 아이가 읽다가 재미있다고 보여주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름이 보이더라고요.

 

예시가 무한도전 멤버라니,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배려'가 보입니다.

 

 


 

 

멱집합(power set)이란 어려운 용어가 나와있어요.

 

교재 아래에 국어 독해력 교재가 아닌데도 이렇게 '용어 설명' 되어 있어서

이해를 도와줍니다.

 

멱집합. 듣기에도 어려운 말인데 영어로 풀이되어 있고,

또 우리말 표현하자면 '거듭제곱'이라고 한대요.

 

 

 


 


 


 

 

왜 이런지 하나하나 개념을 이해하고 넘어가려니 진도가 더딥니다.

 

학원을 다니는 친구들은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실 부분이겠죠?

 

하지만 중등까지 학원을 다니지 않고 엄마표에서 아이표로 공부하고 있는 저희 아이들은

이 과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풀이를 온전히 이해하고 넘어가면

유형이 바뀌어도 문제풀이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아이들이라

개념 이해를 확실히 해보려고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

 

만약, 저희 아이들처럼 혼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라면

수학 개념 교재로 <이룸이앤비>의 '개념 기본서'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중단원별 review qwiz

 

문제를 풀어보면서 중요한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하며

배운 과정의 전체를 쭉 보는 안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Exercise A, B

 

A, B의 난이도별로 문항을 배치해 구분이 되어 있는 것이고

내신은 물론 수능 시험에 출제가 가능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부분이에요.

 

틀린 문제는 다시 한번 챙겨가며 핵심 개념을 보다 완벽하게 정리해 봅니다.

 

 


 

 

Chapter Ⅰ Advanced lecture

 

이 단계는 고1의 단계에서 나아가 앞으로 배울 내용들의 기본이 되는 학습 단계에요.

앞의 과정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을 하고 있어

수학 실력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해주는 심화, 연계 학습 부분이에요.

 

 

 


 


 

 

내신·모의고사 대비 test

 

수학은 개념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많은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는 것도

중요한 공부법이잖아요.

 

이 단원에서는 단원별 우수 문제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어서

단원별로 실력을 점검해 보거나

중간, 기말고사 혹은 모의고사 대비용으로 풀어볼 수가 있어요.

 

 


 

 

쉽고 상세한 개념 설명 덕분에 아이가 스스로 개념을 익히며

문제풀이를 할 수 있는 교재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입니다.

 

중등 과정 또한 이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로 학습했듯이

고등 과정 또한 믿고 갑니다.

 

튼튼한 개념! 흔들리지 않는 수학 실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에요.

 

 

<이룸이앤비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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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 고등 수학 (하) 1688제 (2024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고등 숨마 수학 (2024년)
김승훈.김용환.김광용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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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서 공부하기 너무 좋은 교재

숨마쿰라우데 고등수학

 

 


 

 

저희 아이들이 중등 때부터 풀던 출판사 이룸이앤비의 수학교재들이에요.

 

위에 4권은 '고등수학 상, 하'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이랍니다.

 

중3인 저희 아이가 예습으로 풀고 있는 교재에요.

중등과정 또한 숨마쿰라우데의 '스타트업'과 '수학 기본서'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만점 받으며 학습할 수 있었기에

고등 과정 또한 믿고 쭉 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아이들과 교보문고를 다녀왔는데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를 보더니

아이들이 무척 반가워하더라고요.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를 보면

역시 수학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건 '숨마쿰라데'가 최고라는군요.

 

 


 

 

'고등수학 하'의 연산서와 수학 기본서에요.

 

<이룸이앤비>에는 라이트 수학, 굿비, 수능 대비서 등 수학 교재 라인이 많이 있어요.

 

중등 과정에서는 연산서, 수학 기본서 그리고 실전 문제집.

이렇게 3권이었는데 고등과정은 좀 더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우선 중3 예비 고등인 저희 아이는 스타트업과 수학 기본서로

기본 개념을 잡고 있는 중이랍니다.

 


 

 

스타트업 고등수학 하

 

이룸이앤비

 

이룸이앤비의 '스타트업'은 항상 #제일먼저시작하는연산교재 에요.

 

한 개념씩 매일 쉬운 문제를 풀며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교재랍니다.

 

 


 

스타트업 고등수학 하 1688제

 

 

 

 


 


 

 

고등수학 하

집합과 명제, 함수, 경우의 수

 

이렇게 배워요.

 

학원을 다니는 친구들은 이미 중3 때 고등과정의 진도가 쑥쑥 나간다고 해요.

그래서 살짝 조급한 마음이 들었죠.

 

중등까지 학원을 다니지 않으며 혼자 공부해왔던 아이.

지난 수학 시험에서도 수행 만점, 필기 하나를 틀려서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았고,

교재 수학 골든벨에서도 입상해 상을 받사오니

사실 중등까지는 걱정 없었어요.

 

그런데 반 친구들이 이미 고등과정의 수학 문제집을 가져와

쉬는 시간에 풀고 있다 하니 엄마표로 진행하고 있는 제 마음은 살짝 긴장이 되더라고요.

 

너도. 학원을 다녀볼래?

 

라고 물어보니 단호하게 놉!

 

초, 중고등 때처럼 스스로 해보고 싶다는 말에 다음 겨울방학 때까지는

한 번 해보려 합니다.

 

고등수학 (상)을 마치고, 이제 고등수학(하)를 시작했어요.

느리지만 황소걸음으로!!

진도는 더디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 보자!!

 

 


 

 

집합의 뜻과 표현

 

 


 

 

저는 중3 때 집합을 배웠는데 요즘 아이들은 고1 때 집합을 배우더라고요.

 

중2,3인 아이들 모두 학원을 다니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고 있어서

모르는 문제를 가끔 제게 물어봐요.

그래서 저도 지난 여름방학 때 고등수학(상) 문제집을 풀었었답니다.

 

방학 내내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으로 고등 수학(상)을 풀었는데

개학해서 아침 시간이 자유로워 고등 수학(하)도 도전해 볼까 생각 중이에요.

 

이미 배웠던 내용들이라 '스타트업'만으로도 개념이 떠오르더라고요.

 

 


 

 

개념 설명이 쭉 나와있어요.

 

물론 저희 아이는 이 '스타트업'과 동시에 '숨마쿰라우데 수학 기본서'를 동시에 하고 있어서

개념 이해가 부족하다 싶으면 '개념 기본서'로 채우고 있어요.

 

 


 

 

하나의 개념을 쉬운 문제를 풀며 익혀봅니다.

 

집합의 정의에 대해 문제들을 풀어보며 배워봤어요.

 

 


 

조건제시법을 좀 더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학교 시험 맛보기

 

하나의 개념을 문제로 풀어본 다음에 마지막은 '학교 시험 맛보기' 문제로 연습해 봐요.

 

 


 

 

Mini Review Test

소단원별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모아 구성한 'Mini Review Test'

 

학교 시험을 본다고 생각하며 연습해 봐요.

실수하지 않고 다 풀 수 있는지, 문제 속에 적용된 개념은 어떤 것인지

파악해 볼 수가 있는 페이지예요.

 

 

 

 

 


 


 


 

 

완북한 '스타트업 고등수학 상'의 한 페이지예요.

 

'Mini Review Test'의 풀며 문제 속에서 어떤 개념을 물어보는지 확인하고

답을 찾아가며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 볼 수가 있었답니다.

 

쉬운 문제들로 개념학습을 할 수 있어 부담이 없고,

반복되는 유형의 문제들을 풀며 수학 자신감도 기르고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가 있는 '스타트업'

 

중등, 고등 모두에게 추천해 주고픈 교재랍니다!!

 

 

<이룸이앤비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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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지구과학 - 그림으로 지구과학의 개념을 배운다 뉴턴 하이라이트 Newton Highlight 143
뉴턴프레스 지음, 다지카 에이이치 외 감수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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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ton

HIGHLIGHT 143

중고등학교 지구과학

(주)아이뉴턴

 

대학때 화학을 전공해 중2, 3인 큰아이들 과학은 아직까지 엄마표로 진행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과학문제집만 풀라고 하는게 아니라

어려서부터 과학 관련 잡지를 많이 접해주었답니다.

 

초등학교때는 그 또래 아이들에게 맞는 초등 과학 잡지를 구독해서 매월 받아보고

지금은 '논술'잡지를 구독해서 함꼐 보고 있는데

 

이렇게 중,고등학생들에게 딱이다 싶은 과학교재를 만나게 되었네요.

 

얼마전 소파에 앉아 읽고 있는데 70년대생인 옆지기가

"앗!! 이 잡지 아직도 나와???"라며 엄청 반가워하더군요.

 

저도 읽었던 '뉴턴' 잡지가 아직도 중고등학생들에게 읽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야 알게 되었답니다.

 

'뉴턴'은 중고등학생들뿐만아니라 과학을 좋아하는 성인들에게도 추천해주고픈

수준 높은 과학잡지에요.

 

아이와 함께 읽다가 홈페이지까지 찾아 가게 되었고,

몇몇권.. 화학에 관련된 도서를 PICK해두었어요.

아이들에게도 읽어보고 싶은 주제를 물어봐서 주문하려고해요.

 

'뉴턴'과 '뉴턴 하이라이트'의 차이점은

월 잡지 '뉴턴'에서 주제별로 하이라이트를 모아 발간한 도서가 바로 '뉴턴 하이라이트'에요.

 

매달 구독하지 않는.. 원하는 주제의 잡지를 읽고 싶은 독자들이

선택해서 읽기에 좋은 과학잡지랍니다.

 

읽으면서 바로 홈페이지를 찾아 읽고 싶은 도서를 PICK 할 정도로

여전히 매력넘치는 과학잡지이네요.

 

그림으로 지구과학의 개념을 배우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지진과 화산의 메카니즘

대기와 해양

우주의 진화

지구과 생명의 역사

 

아이들보다 먼저 읽어봤는데 아이들 과학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이 나와서

중등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고 있으니 아이가 다가와 재미있냐고 물어봅니다.

 

"맡아봐~ 너무 좋다!"

 

전.. 사실 책냄새를 좋아하는 다독엄마이거든요.

 

책들마다 각기 다른 향이 나는데 전 이런 코팅재질에서 나는 향을 특히 좋아해요.

 

"엄마, 저 초등떄 맨날 맡았던 향이에요~"

 

다독어린이답군요!

 

저도, 아이도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드는 책을 찾아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위의 내용들은 중고등학교 '지구과학'에서 배우는 내용들이에요.

 

지구의 모양, 내부, 활동, 역사 그리고 대기의 구조와 운동, 해양과 바닷물의 운동,

태양계, 항상과 우리 은하, 은하와 우주.

 

이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사진과 그림자료를 통해 배워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 관해 배워봤어요.

 

 


 

 

우선 사진과 그림이 너무 인상깊어서 저는 글보다 먼저 그림자료를 샅샅히 살펴본뒤

글을 읽었습니다.

 


 

 

지구가 커다란 자석이라는 건 초등학교때 배워서 잘 알죠.

 

자전축과 자기장의 축 그리고 오로라대가 보여요.

 

지구의 자기장덕분에 지구의 생물들에게 유해한 태양에서 불어오는 태양풍이 지표에 도달하지 않는답니다.

이 보호막을 '자기권'이라고 하지요.

 

태양풍은 이 '자기권'에 가로막혀 직접 지상에 쏟아지지 않지만

일부는 자기력선을 따라 지구의 극지역으로 흘러들어요.

 

 

그게 유명한, 꼭 한번은 보고 싶은 '오로라 현상'입니다.

 

 


 

 

중3인 첫째가 지난학기에 배운 내용이에요.

 

그림자료가 이해가 너무 쉽게 나와있다고 놀라더군요.

중2인 둘째에게 큰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되겠군요.

 

 

옆지기가 좋아하는 우주분야. 그런 옆지기덕분에 우주 다큐멘터리를 엄청 봤죠!

 

볼때마다 저는 참 모르겠던데 아이들은 금방금방 외우더라고요.

우주를 좋아하는 옆지기도 이 부분은 펼쳐 읽었어요.

 

정말 중고등학생이 집에 있다면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읽을 수 있는 유용한 과학잡지인 것 같아요.

 

 


 


 

 

중2때 배운 '지구형 행성'과 '목성형 행성'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목성의 위성인 이오, 에우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의 모습을..

저는 이 잡지를 통해 처음 봤어요.

 

두페이지에 걸친 행성 사진들에게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뉴턴 하이라이트'

 

과학에 흥미를 가진 학생들에게 정말 강추하고픈 과학잡지에요.

저는 큰아이들이 중등이들이라 우선 '뉴턴 하이라이트'로 구매해서 더 읽어보려고해요.

(아이들은 핑계고 제가 읽어보고 싶은 과학잡지에요)

 

 

<책세상맘수다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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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 챔피언 - 이기는 체스 게임의 법칙!
김도윤 지음 / 성안당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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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체스 게임의 법칙

체스 챔피언

CHESS

(주)도서출판 성안당

 

핸드폰도 폴더폰이고, 컴퓨터 게임도 하지 않는 소위 요즘 '재미'를 모르는

우리집 삼형제들!!

 

그러다보니 보드게임방을 가지 않아도 될만큼의 보드게임이 가득가득 있답니다.

 

다른 보드게임은 엄마, 아빠도 함께 하지만

'체스'는 영~~~ 내키지 않더라고요.

우선, 제가 할줄을 몰랐어요~~

 

 

장기는 좋아해서 종종 아이들과 두지만

아직 중2,3 아이들이 저를 이기지 못한답니다!

그래서인지 이녀석들 '체스'로 저를 이기고 싶었나봐요.

 

지난 여름방학이 시작할 무렵

"엄마, 체스 두는 법 배워서 저희랑 하시면 안돼요?"라는 거에요.

 

아이들이 어떻게 두는지도 궁금하고 함께 놀아준다는 생각으로

아이에게 배웠어요~

 

그런데~ 은근 '장기'랑 비슷하지만.. 뭔가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특히 장기에는 없는 '퀸'도 매력적이였어요!

 

저희 아이들은 이 '퀸'을 잘 사용하더라고요.

저는 장기에도 있는 '나이트'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장기랑 다르게 말이 앞을 막고 있어도 이동이 가능하니

제가 느끼기에 너무 '무적'같더라고요.

 

한번 배우고 바로 초등 5학년 막내를 이기고,

큰아이들에게는 두번 진다음에 이제는 계속 이긴답니다.

 

중등 큰아이들은 엄마에게 패배한게 너무너무 억울한 모양이에요.

 

"엄마, 혹시 따로 체스 책보고 배우신거 아니에요?"

 

"따로 배우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네~"

 

"장기를 잘 두셔서 그런지 체스도 잘 두시네요!"

 

 

요고요고 '체스', 방학동안 제가 제일 푹 빠져 있었답니다.

 

 


 

이기는 체스 게임의 법칙

체스 챔피언

CHESS

<체스 챔피언>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중등이들이 무척 집중해서 읽더라고요.

아이들도 초등때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에게 배워온 체스라

살짝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도 찾게 되었어요.

예를 들면..

큰아이가 "엄마, 체스는 신사적인 게임이라 물려주는게 당연한거래요."라고 했는데...

"형, <터치 무브>라고 자기 차례일 때 자신의 기물이 손에 닿으면

손을 댄 기물을 반드시 움직여야 한대!"

 

엥?? 물려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손대면 절대 물려주면 안되는 <터치 무브>였네요!!!

 

"엄마엄마, 체스 대회에서는 악수하는 것이 중요해서 악수를 거절하면

실격당할 수도 있대요."

오호오호!! 체스 매너도 하나하나 배우고 있답니다.

 

 

 

 

체스의 규칙, 기물, 에티켓, 체스의 전술과 이기기 위한 체크메이트 패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그림으로 설명이 매우 쉽게 되어 있기때문에 체스에 관심이 있는 초등 고학년들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 '하나 더'를 통해 많이 배웠어요!!

 

짧은 글이라 읽으면 바로 외워지더라고요.

 

체스가 이렇게 재미난 게임이였다니~ 왜 이제야 알게 된건지..

 

이 <체스>를 두느라 지난 방학동안 <장기> 한번을 두지 않았답니다.

 

 


 

 

기물들에 설명도 하나하나 잘 되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나이트'에 대한 설명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아이들은 '퀸'을 무척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 '퀸'이 체스에서 가장 강력한 기물이더라고요.

무엇보다 직선, 대각선으로 모두 움직일 수 있다는게 가장 크겠죠. 칸 수에 상관없이 말이에요.

 

장기의 왕과는 다르게 체스의 '킹'은 앞으로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것도 매력적이였어요.

'1칸'씩만 움직인다는 건 장기의 규칙과 같아요.

 

저는 장기에서도 '졸'을 좋아했는데 체스에서도 '폰'이 무척 매력적이더군요.

 

체스의 명언중에 <폰은 체스의 영혼이다_필리도어>라고 있대요!

이 분.. 필리도어님!! 체스에 진심이셨군요! 완전 공감이요!

 

기물을 잡을 떄와 잡지 않을 때의 움직임이 다른 폰.

사실 처음에 장기의 '졸'과 같다고 생각해서 여러번 실수를 했던게 이 '폰'의 움직임이였어요.

 

<체스 챔피언>은 체스에 관심이 많은 초등 아이들이 읽기에도 너무 좋은 체스 입문서에요.

 

체스 초보인 저도 <체스 챔피엄>을 통해 많이 배웠답니다.

 

아이들 학교 다녀오면~ 체스 두자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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