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환경 인문학 - 인류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대모험! 세계 인문학
Team Story 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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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지혜를 찾아 떠나는 인문학 대모험

세계환경 인문학

<올드스테어즈>

 

 

 

 

 

 

 

환경이란?, 환경 오염의 원인, 환경 오염의 종류와 사례,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까닭,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 내가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환경의 정의에서부터 시작해 환경 오염과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 보호방법까지

엄마, 아빠가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주는 걸 들으며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가 있어요.

 

 

초등 교육과정에 나오는 어휘들과 사건, 사고를 다루고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해 주고픈 인문학 도서랍니다.

 

 

 


 

 

재미난 만화라 읽기도 쉽고 엄마, 아빠가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주며 이야기가 전개되다 보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아 쉽게 이해할 수가 있는 책이에요.

 

 

저희 집 초등이와 중등이가 읽고 배울 내용이 굉장히 많았다고 해요.

 

 


 

 

엄마가 외출한 틈에 비눗방울 놀이를 하다 욕실을 온통 거품 투성이로 만든 아이들.

 

 

엄마가 화난 이유는 다름 아닌 환경오염 때문이라고 해요.

 

 


 

 

물, 공기, 토양 등 자연환경은 더러워지더라도 스스로 깨끗해지는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이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쓰레기나 폐수, 공장의 매연, 기름, 농약, 비료 등으로

환경오염이 되고 지구의 자정 작용이 깨지고 말았어요.

 

 


 

 

인구가 많아져 생태계가 파괴되고, 산업시설의 증가로 환경은 점점 더 오염되고

그 환경에 피해자가 다시 인간이 되고 있답니다.

 

 

환경오염의 가해자도 피해자도 모두 인간인 셈인 거죠.

 

 

 


 

 

환경이 오염되는 과정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

아주 쉽게 이해할 수가 있어요.

 

 

환경오염은 순환되기 때문에 더욱더 큰 문제가 되고 있어요.

단순히 자연이 더러워지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생활과 생명까지도 위협을 받고, 우리 몸은 물론 우리의 후손과

지구에 사는 모든 동식물의 삶을 위태롭게 만드니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랍니다.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나면 <더 알아보기>에서

관련 내용들을 깊이 있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리고 끝에서는 어떻게 하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지

상세히 알려주고 있어 좋더라고요.

 

 

 

아이들이 읽고 깨달으면서 실천해 간다면

조금씩 바뀔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세계환경인문학 #올스테어즈 #인문학대모험 #인류의지혜

#초등교육과정과함께하는세계환경인문학 #초등인문학


 

<우리아이책카페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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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 대혼돈의 무법 지대 마인크래프트 공식 스토리북
수이 데이비스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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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대혼돈의 무법 시대

<제제의 숲>

 

20개국에 출간되어 밀리언셀러로 꾸준히 어린이들에게 읽히고 있는 <마인크래프트>

 

 

저희집 초등 어린이들도 무척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시리즈.

이번편까지 모두 10편이 출간되었으며 저희 집에도 이미 여러권의 책이 있답니다.

 

 

제법 책이 두껍고 글밥이 많은 책이지만

아이가 읽고 또 꺼내 읽는 책이랍니다.

 

 

12시, 자정 정각에 세실리아에게 와 있는 문자는

단짝 친구인 테레즈가 이사간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작별 인사라도 하려고 부모님과 함께 급히 가보았지만

이미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갑작스런 이사에 말할 겨를이 없었다는 테레즈의 아버지.

친한 친구를 떠나 보낸 세실리아는

이제 마인크래프트를 함께 할 친구도 없다는 사실에 더 슬퍼합니다.

 

 

i_am_therese 오프라인

 

 


 

 

새로운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 세실리아의 자리는

교실 한가운데. 너무 이목을 끌지도 또 너무 숨겨져 있지도 않은 그런 자리.

게다가 자리를 갖고 영역 다툼을 할 필요도 없는 이곳이

마치 마인크래프트 속 몹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요.

 

 

뒷자리 선호자들은 크리퍼, 좀비, 스켈레톤, 엔더맨 같은 적대적 몹이라는 생각을 하는 세실리아.

이런 세실리아는 이제 테레즈가 없어 혼자입니다.

 

 

새 친구를 사귀어 보기위해 한 아이에게 인사를 건넨 세실리아.

그 아이가 세실리아의 가방에 붙어 있는 크리퍼 얼굴 스티커가 뭐냐고 묻자

마인크래프트 게임 설명을 해주자

"마인크래프트가 뭔지 모른다는 게 아니라 관심이 없다는 뜻이였어."라며

교실 가장 뒷자리고 돌아가 버렸어요.

 

 

'뒷자리 선호자군.'

세실리아는 크리퍼 스티커를 구겨 쓰레기통에 버려버립니다.

 

 

새친구를 사귀기 어려울 것 같은 세실리아.

 

 

한밤중에 테레즈와 영상통화로 만난 세실리아.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며 신이 났지만 시간차가 나는 곳에 있는 테레사는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자면 통화를 종료합니다.

 

 

테레사가 없는 마인크래프트에 혼자 접속해 곡괭이를 가지고

눈에 띄는 모든 것들을 찍어내리기 시작해요.

 

 

 


 

 


 

 

다음날 조아킴이라는 아이가 쓰레기 통에 버린 구겨진 크리퍼 스티커를 주며

인사를 건넵니다.

드디어 세실리아도 친구가 생긴 것 같아요.

 

 

그 날 테레즈에게 온 메세지.

세실리아와 함께 만들어온 실버 오크 파크에는 접속할 수 없지만

오빠 친구가 만든 개인 서버로 접속해 세실리아를 초대한다는 내용이였어요.

 

세실리아는 실망감에 마인크래프트 앱을 메뉴에서 삭제해 버렸답니다.

 

그날 밤 다시 온 테레즈의 초대장

 

 

url주소와 함께 새로운 안식처에서 만나자는 내용이였어요.

그런데 새로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세 가지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고해요.

운영자가 그렇게 설정을 해놓았는데 꼭 통과해서

다시 실버 오크 파크를 만들자는 테레즈.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마음에 안식처로 가겠다고 말하는 세실리아.

하지만 더이상 메세지는 전달되지 않고

 

할 수 없이 세실리아는 테레즈가 보내온 url에 접속합니다.

 

 

<무법지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글밥이 굉장히 많지만 술술 읽히는 걸 보니

초등 아이가 왜 이렇게 푹~ 빠지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저희 아이들도 가끔 셋이서 '마인크래프트'를 하다보니

더 흥미로워하는 것 같아요.

 

무법지대에 접속한 세실리아는 3가지 테스트를 통과해

테레즈를 만나게 될까요?

 

 

<마인크래프트_대혼돈의 무법지대>편에서 밝혀집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마인크래프트 #제제의숲 #대혼돈의무법지대

#마인크래프트공식스토리북 #모장 #밀리언셀러 #어린이소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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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부학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윤관현 외 옮김, 사카이 다츠오 감수 / 성안당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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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우면서 깊은 곳!

인체의 수수께끼를 철저히 파헤친다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해부학

<주 도서출판 성안당>


평소에 아이들이 종종 했던 질문들..

엄마, 음식물이 목에 걸렸어요!! 켁켁, 왜 그런거에요?

꺼억! 엄마, 트림은 왜 나오는 거에요?

엄마, 제 머리카락은 모두 몇 개일까요?

엄마! 눈은 왜 나빠지는 거에요?

코를 막으면 초코 우유도 딸기 우유도 같은 맛이 난다는데 왜 그런거에요?


아이들이 평소에 궁금해 했던 이 모든 질문들을 한 방에 해결해 주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해부학>!

인체의 수수께끼를 쉬운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총 5장에 55개의 질문에 대한 풀이가 그림과 함께 있어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제게 종종했던 질문들이다보니 반갑더라고요.

그때 시원하게 답해주지 못해주었었는데 이제 책으로 읽으며 스스로 답을 찾아

제게 이야기해주더군요.


한창 질문이 많은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답을 해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뼈는 전부 몇 개일까?




아기는 300개 정도이고, 어른은 200개 정도라고해요.


어른이 되면서 뼈의 개수가 줄어드는 이유는 몸이 커지면서

뼈와 뼈 사이의 틈이 연결되어 몇 개의 뼈가 하나의 뼈로 바뀌기 떄문입니다.


옆에 그림에 골격을 구성하는 주요 뼈 그림이 있어요.


이 그림 덕분에 아이들이 뼈의 이름을 달달 외우게 되었답니다!


"앗! 내 노뼈!"

"앗! 정강뼈에 통증이~"

아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디가 아픈지 얘기할 수가 있게 되었어요~


손톱에 가끔씩 생기는 흰 점은 무슨 신호일까?




이건 제가 무척 궁금했던 질문이라 소개해드려요.


유독 제 손톱에 자주 생기는 이 흰색 점은 병이 아니라

자극이나 공기가 들어가서 생기는 것이라고 해요.

손톱도 피부의 일부이므로 가끔 이상이 생기기도 한대요.


손톱에 세로선이 나타나는 건 노화의 신호이고,

가로선이 들어가는 건 불규칙적인 생활이나 스트레스때문이라고 해요.


또 손톱이 볼록 부풀어 오르는 원인으로는

허파나 심장, 간 등의 질병을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종종 불편한 자세로 앉아 있다 발이 저리다는 아이, 그 이유가 뭐냐고 물어봐서

"피가 통하지 않아서 그래~"라고 했는데

진짜 맞았네요!

발의 신경이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혈액순환 장애 때문이라고 해요.

무릎을 꿇고 앉으면 체중이 발에 실려 혈관을 압박하고 혈류가 나빠져

일시적으로 발의 신경이 마비 되기 떄문이래요.

그림에 혈관 압박으로 인해 산소들이 통과하지 못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그림으로 단번에 이해!!



시력이 점점 나빠져서 안경 도수를 6개월에 한번씩 바꿔주고 있는데

시력이 나빠지는 원리는 안구 모양이 바뀌어 초점 조절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래요.

 

아이들이 궁금해 할 법한 질문들과 이에 대한 풀이가 속시원하게 나와있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해부학>


아이들뿐만아니라 저도 평소에 궁금했던 질문들이라

집중해서 읽었답니다.


총 55개의 질문에 대한 답이 쉬운 그림으로 풀어 설명되어 있으니

초등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체가 궁금하다면?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해부학>를 추천합니다.


#해부학 #인체 #잠못들 #재미 #인체의수수께끼 #뼈 #근육 #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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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당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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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를 한 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 - 열 번은 읽은 듯한 빠삭함! 한 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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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를 여러번 읽었는데 이 한권으로 정리가 싹 되는 기분이였습니다! 재미요소까지 더해져 있는 초한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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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를 한 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 - 열 번은 읽은 듯한 빠삭함! 한 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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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를 한 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

<올드스테어즈>


<초한지>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기대하고 읽었던 <초한지를 한 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는

초한지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저처럼 여러 번 읽어본 독자들도

모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8장에 '초한지'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각 장마다 '인물관계도'로 해당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 관계도를

한눈에 보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는데

저는 이 부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인물관계도





서로의 관계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인물관계도'


예를 들면 범증과 유방과의 관계는

이야기의 처음 시작이니 첫 느낌이겠죠.


범증 : 헉! 붉은 별 ↔ 유방 : 유방이라 합니다

범증 : 이 자는 푸른 별... 애석하구나 ↔ 항우 : 이분은 뛰어난 분이시구나!


유방 ↔ 항우

천하에 이런 호걸이 있다니 ↔ 보기만 해도 활기가 생긴다. 좋은 사람이구나


1장이라 서로 처음 만났을 때의 관계도에요.

점점 이야기가 뒤로 갈수록 이들의 관계도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어요.


초한지를 여러 번 읽었지만 '인물관계도'덕분에 인물들의 갈등관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이해가 한층 더 잘 됐어요.


초한지를 새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몸길이 30m, 하얀 비늘로 온몸을 감싼 큰 뱀을

유방이 무찌르고 그때 같이 있던 사람들은 유방을 따르기 시작했으며

점점 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해요.

307페이지에 달하는 <초한지를 한 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는

초한지의 내용 a에서 z까지 자세히 풀어주고 있어요.


만화 초한지라 혹시 내용이 빠져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저는 부족함 없다 느꼈답니다.






이야기 중간중간 소개해 주고 있는 <알아두면 쓸데 있는 초한지 잡학사전>은 정말 신의 한 수에요!


인물 소개나 초한지와 관계있는 고사 성어가 소개되어 있어요.


이건 꼭! 놓치지 말고 읽어야 해요!!





유방과 항우의 관계도의 변화에요.

유방과 장량, 장량과 범증, 범증과 항우의 관계를 한눈에!

범증과 항우의 관계를 보면 한눈에 항우의 성격과 범증이 이를 말리고 있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마주치는 진나라 놈들, 모두 죽일 거야! ↔ 안 됩니다! 안... 아이고..







 

 

이건 <원피스>에서 본 장면인데?

이건 영화 속.. 대사 아니야??

카톡 대화가??


재미요소가 중간중간에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숨겨 있는 요런 요소들을 찾는 재미 또한 은근히 쏠쏠해요!







 


생각지 못한 마지막 내용의 마무리까지 마음에 들었던 <초한지를 한 번도 안 읽어볼 수는 없잖아>


초한지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초한지 내용이 궁금했던 독자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픈 도서에요.


#인문 #초한지를한번도안읽어볼수는없잖아 #올드스테어즈 #만화로 읽는초한지

#초한지 #유방 #항우 #사면초가 #지록위마 #초인목후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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