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큼시큼 미끌미끌 산과 염기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12
김희정 지음, 윤태규 그림, 서울과학교사모임 감수 / 아르볼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산과 염기

 

시큼시큼 미끌미끌


   


5학년인 린이는 요즘 학교에서 [산과 염기]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린아, 산과 염기가 뭐야?"

"대표적인 산은 염산이고요, 염기는 수산화나트륨이에요."

"특징은 뭐야?"

"산은 대부분 시큼하지만 염기성은 떫은 맛이 나요."


학교에서 배운 걸 표현하라하니

제대로 하지를 못하네요.


"짜잔~ 한번 읽어봐. 도움이 될 것 같아~"



지학사 아르볼의 <산과 염기>는

통합교과 시리즈. 참 잘했어요 과학 12번째 이야기입니다.


<산과 염기>의 교과 연계는

4-2. 과학5. 물의 여행

5-1. 사회2.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국토

5-2. 산과 염기

5-2. 과학4,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라고 나와있어요.


우리집 첫째, 둘째가 5,4학년인데

모두 해당되는 도서에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전반적인 내용은 아이들이 무척 집중도를 보이는

학습만화로 내용을 설명합니다.


[부엌에서 찾은 산]

생활 속 산을 찾아주며 쉽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네요.


[한 눈에 쏙!]코너를 통해

한 눈에 딱! 보기 쉽게 산과 염기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어요.

앞에서 읽었던 내용들이 진짜 한 눈에 쏙~ 들어오겠는데요.

 

 


저도 재미있게 읽은

[한 걸음 더]라는 코너에요.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에게 세상에서 가장 비싼 파티를 열겠다고 내기를 해요.

안토니우스는 파티를 둘러본 뒤 평소에 열건 파티와 별다를 게 없다고 느껴요.

그때.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가 보는 앞에서 잔에 진주 귀고리를 넣고

단숨에 마셨어요.

안토니우스뿐만 아니라 파티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지요.

그도 그럴 것이 클레오파트라의 귀고리는 '달의 눈물'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진주였거든요.

클레오파트라가 다른 한쪽의 진주도 마시려하자 안토니우스는 내기에 졌다며

황급히 말립니다.

그런데 클레오파트라는 어떻게 진주를 먹고도 괜찮았을까요?

진주의 주성분은 탄산칼슘이라는 염기성 물징인데,

이 물질은 산이랑 만나면 녹아요.

'달의 눈물'은 아마 식초가 든 잔에서 한 번, 위 속에 들어가 위산에 의해 

또 한번 녹았을 거에요.


이런 이야기들 너무너무 좋아해요.


역사속의 숨은 과학.



생활속의 과학.

이런 이야기들로 꽉꽉 채워져 있어서 어른인 제가 봐도 참 재미있더라고요.


 


마지막은 [위크북]이 실려있어요.

책을 얼마큼 이해했는지 확인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 비문학 설명문 - 초등 5~6학년, 예비 중등 권장 초등 고학년 필수(초고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4학년 현이가 요즘 독해력문제집으로 풀고 있는

<동아출판>의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입니다.


맞아요.

지금 현이는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랍니다.


권장은 5~6학년, 예비중등이라고 나와있어요.

지난 봄에 현이에게 풀라고 했더니 힘들어 하길래

5학년 형인 린이가 풀었었어요.


그래서 4학년용의 다른 독해력 문제집을 풀다가

이번주부터 <동아출판>의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를 풀기시작했습니다.

​현이의 형인 린이는 이제 비문학의 논설문만 풀면 다섯권 다 푸는 거에요.

현이는 이제 시작했고요~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는

(1) 비문학 독해 교재

-설명문

-논설문

-종합(논설문, 설명문)

(2) 문학 독해 교재

-문학 소설

-문학 종합 (시, 소설, 수필, 희곡)


이렇게 분류가 되는데

큰아이가 이미 풀어본바로는

아무래도 문학 독해 교재를 비교적 쉽게 느끼더라고요.


그래서 문학 종합부터 풀까하다가

다른 출판사의 4학년 독해교재로 연습을 했을때

소설지문을 많이 접했었기때문에

설명문부터 시작하기로 했어요.


"독해란 무엇인가요?"

독해는 글을 읽고 뜻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해서 한 편의 글을 제대로 읽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문학 독해. 원리부터 배워요.


설명문을 독해하는 데 필요한 다섯 가지 원리를 기초부터 치근차근 배웁니다.

[만화 속 독해 원리]를 통해 독해를 하기 위한 핵심 개념을 익힙니다.

[원리 연습]에서 원리에 대한 세부적인 개념을 익히고,

예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단계적으로 원리를 익힙니다.



[독해 원리로 읽기/풀기]를 통해 지문을 읽을 때 원리를 어떻게 적용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적용]에서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의 다섯 가지 영역별 지문을 흥미로운 사진과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독해 원리편과 적용편으로 나뉘는데

독해원리편은 짧은 지문과 한문제씩..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문제들이라고

보시면 되고

적용편은

우리가 예전에 풀었던 수능식 문제.

긴 지문에 다양한 4가지의 문제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25일 완성 계획표]가 있어요.

아이가 이 계획표대로 매일 하고 있어서

날짜는 제가 써주었고요.

이렇게 표시했으면 좋겠다고 알려주었어요.

다음주부터는 아이가 스스로 체크하기로 했답니다.


이 표대로하면

한달이면 이 한권이 끝나는 거에요.


지문이 굉장히 많이 나와서

이 한권만 읽어도 정말 다양한 지문을 접할 수 있게 되어요.


책읽기 좋아하는 첫째는

항상 문제집을 받자마자 지문을 다 읽어버리더라고요.

뿐만아니라 지문이 재미있을 경우에는

해당 지문이 실린 책을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문학편에서 그런 경우가 많이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로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작은 친절~ 효과 만점!!


[원리 연습]은

한개의 짧은 지문에 한개의 질문!

설명문이여서 지문이 지루하면 어쩌나~

아이가 독해를 힘들어하는데..지문에서 질리면 어쩌나..

약간 걱정했는데

사진과 그림도 보이고 지문도 짧아서

술술 풀더라고요~




 



이렇게 원리연습을 충실히 하다보면

실력도 쌓이겠지요??


다양한 지문과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들을 충분히 연습한 후

실전문제에 들어가게 됩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라

독해는 조금 힘들어 하는데

<동아출판>의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는

지루해하지않으며, 힘들어 하지도 않으면서

잘~ 풀고 있답니다.


아마도

지금! 독해를 해야 할 때이기 때문인가 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자 바로 쓰기 초등 국어 1-2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글자 바로 쓰기 (2024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글자 바로 쓰기

 

미래엔 초등국어 1-2 


 


1학년인 보보네 학교는 4학년 둘째, 5학년 첫째가 일주일마다

봤던 "받아쓰기"를 보지않아요.


"받아쓰기"를 여전히 보는 학교도 있다고 들었어요.

안보니깐 첫째,둘째아이들이 받았던 스트레스는 없어서 좋지만

글씨를 바로 쓰는 연습이 확실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받아쓰기를 봤던 큰아이들은

학교에서도 여러 번 쓰기 연습을 하고

집에서도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2~3번은 써봤었거든요.


그 연습이 없는 보보에게는

맞춤법 연습도

글씨쓰는 연습도 따로 해줘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낀답니다.



그래서

보보는 미래엔에듀의 <글자 바로쓰기>로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어요.


<글자 바로 쓰기>로 쓰기 연습을 하면

(1) 낱말쓰기-

또박또박 바르게 낱말을 따라 쓰게 됩니다.

- 그림을 보면서 낱말의 뜻을 이해하고 글자를 따라 쓰다 보면 글씨체 연습.

글자 쓰기 칸에 맞추어 글자를 바르고 정확하게 따라 쓰는 연습.


(2) 문장쓰기-

문장을 완성하여 표현해 봐요.

생각이나 상황을 나타내는 문장을 따라 쓰는 연습을 하다 보면 표현에 자신감 쑥쑥


(3) 글쓰기-

글을 쓰며 낱말들의 쓰임을 확인하고 원고지 쓰는 법을 익힘.


원고지 사용법은

제가 어렸을 때는 수업시간에 따로 배웠고

글짓기 숙제도 많아서 원고지에다가 숙제를 잔뜩잔뜩한 기억이 있는데

요즘에는 학교에서 집중적으로 하지 않는 모양이에요.


뛰어쓰기연습에 무척 좋은 거 같은데.. 아쉬움이 많았어요.

원고지에다가 숙제 해가는 경우가 없어서말이에요.


그런데 학교 시험문제에는 간혹 나오는 걸 보면 아예 하지 않는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큰애때는 따로 가르쳐줬었는데

<글자 바로 쓰기>에서는 원고지 사용법을 익힐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연습을 제법 하다보니

그림일기가 매주 숙제인데 곧잘 뛰어쓰가와 문장부호를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알게 되었어요.



 


"별이와 산이가 책을 사러 간 곳은 어디인가요?" 서점.

"시, 소설과 같이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글로 표현한 것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문학.

"사고 싶은 책을 고르고 나면 어디에서 계산을 하나요?" 계산대.


당연히 알거라고 생각했던 단어들인데

의외로 잘 몰랐던 경우가 많더라고요.


얼마전

"가스레인지 옆에 비닐있어."라고 말했는데

보보가 가스레인지가 어디인지 몰라서 허둥지둥하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뭔지 몰랐냐고 물어보니

"피자 넣고 돌리는 거랑 헷갈렸어요."

"아.. 그건 전자레인지.."

당연히 알거라 생각했던 단어들을 모를 수 있구나..

하나하나 가르쳐줘야하는 나이이구나..새삼 깨달았답니다.


이렇게 글씨를 따라 쓰면서

글씨 연습도 하고 단어 뜻도 익힐 수 있어요.


그림을 보면서 모양이나 동작을 흉내내는 말도 배우고,

받침이 들어가는 단어들도 배웁니다.


문장을 따라 써보면서 뛰어쓰기와 맞춤법을 함께 배웁니다.



 


토끼가 뛰어다녀요.

보다는

토끼가 깡충깡충 날아다닙니다.


말이나 글의 표현이 풍부해질 수 있는 꾸미는 말들을 배워요.


아이가 <글자 바로 쓰기>하는 걸 가만히 보다가

제 말투도 살짝 바꿨어요.

예를 들면

"왜 보보가 화가 단단히 났을까?"

"우와, 오늘 학교에서 보보가 신이나 방방 뛰어다녔구나."


아이랑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렇게 했더니

아이가 감정 표현도 좀 더 상세히 할 줄 알게 되고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꾸미는 말도 익히게 되더라고요.



<글자 바로 쓰기>는 모든 교과 학습의 시작이에요.

바른 글씨체를 형성 할 수 있고,

낱말의 뜻과 쓰임을 쉽게 연상 할 수 있으며,

낱말- 문장 - 글 쓰기 단계를 통해 낱말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매일하면 33일이면 한권 완성이에요.

보보는 일주일에 두~세번씩 하고 있어요.




보보의 공부력 강화프로그램!

<글자 바로 쓰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만한 2학년 카드게임 수학 만만한 카드게임 수학
이현지 지음, 유영근 그림 / 한솔스쿨 / 201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만한 2학년 카드게임 수학

 

한솔스쿨



1학년 막내 보보는 예전에

한솔스쿨의 <만만한 1학년 카드게임 수학>을 무척 재미나게 했었어요.



제법 두꺼운 <만만한 2학년 카드게임 수학_이후부터는 만만한수학이라고 씀>은

게임설명과 더불어 2학년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학 문제가 함께 나와있어요.



"큰 수 만들기 게임"의 게임 방법과 규칙이 나와있어요.

게임을 통해 배우는 것은 세 자리 수에요.

이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수의 대소 비교를 배울 수 있다고 해요.


게임을 한 뒤에는

이렇게 나와있는 문제를 풀어볼 수가 있는데

게임을 한 직후라 문제를 풀기가 쉬워요.



 뒷장에 게임카드가 나와있어요.

코팅이 되어있어서 여러번 반복해서 사용할 수가 있어요.



1학년인 보보가 요즘 시계보는 법을 배워서

시계보는 법 게임을 해봤어요.

책에는 다른 게임방법이 나와있지만

가장 기본인 시계보는 법부터 해봤답니다.


"몇시 몇분"이라고 하면

찾는 게임이에요.


1학년 보보의 게임 상대가 되주고 있는 4학년 둘째 현이.

적당히 봐주면서 하라고 살짝 이야기해줬어요.


요즘 제가 부엌에서 일하다가

"몇시쯤 됐어??"라고 물어보면

막내 보보가 "내가내가!! 제가 말해드릴게요"라고

형들이 대답 못하게 하면서까지 시계보는 법에 재미를 붙였어요~


시계보는 법에 익숙해지면

<만만한 수학>에 나와있는 방법대로 게임을 해봐야겠어요~



삼목 게임이에요.

뛰어 세기로 말을 옮겨 일자로 만드는 게임이에요.


카드 두장을 뽑아요.

왼쪽 카드에 적힌 수를 오른쪽 카드에 적힌 수만큼 뛰어 세어 말을 옮겨요.

1,2 -> 1이 2번.


이미 숫자 빙고판에 올라온 말을 옮길 때는 카드 두장으로 만든 수만큼 앞,뒤로 움직여요.


말 세개를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연달어 먼저 놓으면 이기는 게임이에요.


게임의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1) 큰 수 만들기 게임

(2) 스므고개 게임

(3) 꼬리 물기 게임

(4) 삼목 게임

(5) 구구단을 외자 게임

(6) 빈칸 채우기 게임

(7) 두 자리 공격 게임

(8) 카드 모으기 게임

(9) 칠교 퍼즐 게임

(10) 기억력 게임

(11) 짝꿍 찾기 게임

(12) 모두 몇 개일까 게임

(13) 친구 찾기 게임

(14) 시계 자리 바꾸기 게임

(15) 짝 카드 찾아라 게임

(16) 달력 스무고개 게임

(17) 꽁지에 누구야 게임

(18) 화살표 규칙 게임

(19) 빈칸 그림 맞히기 게임

(20) 제자리 찾아 게임

(21)미션이 뭐야 게임

(22) 바꿔 바꿔 게임

(23) 숫자야 나와라 게임

(24) 탑을 쌓아라 게임


즐겁게 게임을 하다보면 2학년 수학도 부담없이 끝~낼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제법 쌀쌀해져서

놀이터에 나갈 시간이 줄어들고 집에서 아이와 뭐하고 놀아줘야하나했는데

게임도 하면서 공부까지!!


겨울방학내내 즐겁게 하면서

2학년 수학 대비해야겠어요.


아이와 할 때는

살짝.. 져주는 센스~있어야겠죠?


게임을 하고나서는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려고 시도하더라고요~


1학년 수학 문제집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

한동안은

<만만한 수학>으로 2학년 수학. 맛보기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휘 바로 알기 초등 국어 4-2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어휘 바로 알기 (2024년)
구세민 외 지음 / 미래엔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어휘바로알기 4-2

 

미래엔에듀


"어휘 학습"은 국어 공부의 시작입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익히는 학습이 필요하다 느껴요.

요즘에는 독해력 문제집에서 어휘문제도 함께 다루지만

유독 어휘가 부족하다 느껴지는 둘째 현이는

독해력 따로 어휘력 따로 공부해야한답니다.


어휘력은 국어과목뿐만아니라 사회과목에도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수학의 연산처럼 꾸준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맨 앞장을 열어보면

"4학년 2학기 주요 어휘 372"가 있어요.

4-2학기에는 어떤 단어가 나오는지 미리 알아볼 수도 있고,

얼마나 알고 있는지 체크해 볼 수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세어보니  41개는 모른다고 체크를 하지 않았어요.

꼼꼼하게 한단어한단어 아느지 확인하고 체크하더라고요.

<어휘바로알기4-2>를 마치면 모든 네모칸에 알고 있다고 체크되길 바래봅니다.


"어휘 바로 알기"는

하나. 국어 교과서 단원별로 구성되어 학교 수업 예습과 진도 학습이 가능합니다.

둘, 관련 어휘 묶음 학습으로 어휘 특성을 이해하고 쉽게 익힐 수 있어요.

셋, 어휘 익힘은 물론 문장 쓰기와 평가를 통해 표현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어요.



이 책의 활용법이 나와있어요.

예전에 중고등학생때는 문제집을 풀때

전혀 보지 않았던 부분들인데... 아이들이 푸는 문제집은

앞장부터 꼼꼼하게 살펴보게 되어요.


라면이 가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다름아닌.

봉지에 써있는 그~대로 끓이면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수십번, 수백번의 연구와 끓여보고 먹어봄으로 얻어진 결과니

그대로 하는게 정답이란거죠.


교재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앞에 나와있는 설명서(?)그대로~ 활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미래엔교재라 그런지 그림도 동글동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체구나 싶어요.

미래엔은 내일은 실험왕으로 유명한 출판사라는건 다들...


사람을 나타내는 말과 바꾸어 쓸 수 있는 말에 대해 공부했어요.

"엄마 쉬워요~"

"그래. 그 맘 변치말자.. 쭈욱~~화이팅"



 


<어휘바로알기>에는 "문장 쓰기" 를 반복해서 연습 할 수가 있어요.

원고지 사용법이나 뛰어쓰기뿐만아니라

글을 따라 쓰면서 마음을 담아 쪽지를 쓰는 방법이나, 이야기의 구성 요소등그때그때마다

다른 주제를 가지고 쓰기 연습을 하기때문에 1석 2조 학습이 되네요. 


어휘익힘 -> 어휘활용 까지 마치면 어휘 평가가 있어요.

종이색깔이 앞에 어휘익힘과 활용가 차별을 둬서

평가라는 긴장감이 살짝 생겨요.

 



 

 


 


"근, 대, 모금, 벌, 잔, 컬레"

수를 세는 말에 대해서도 배우고



뜻을 더하는 말, 포함하는 말과 포함되는 말.

소리 나는 대로 쓰면 안 되는 말, 흉내 내는 말 등

매 회차마다 새로운 것들을 재밌게 배울 수 있겠어요.



국어교과서 학습의 기본을 세우는

<어휘 바로 알기>.


"현아. 며칠 <어휘 바로 알기>풀어봤는데 어땠어??"

"쉽고 재미있었어요."

"이거 네가 좋아하는 <하루한장쏙셈>출판사야~"

"네에~ 그래요?? 어쩐지 나랑 맞더라니~"


수학을 좋아하는 현이가 가장 좋아하는 <하루한장쏙셈>.

3학년때 처음 알게 된 <하루한장쏙셈>인데 담임선생님을 한창 좋아하던 현이가

선생님께 신기한 문제집이라며 보여드린다고 가지고 간 적도 있었거든요.


그 미래엔이라고 하니

반가워하네요~


 일주일에 다섯번 하고 있는데

한달보름.. 두달안에 한권이 끝날 것 같아요.


좀 더 일찍 출간되었다면

학기가 시작되기 전 방학동안 풀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어요.


5학년 1학기 <어휘바로알기>는

방학전에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도치맘 x 미래엔 에듀 체험단을 통해 교재를 받아 꼼꼼히 풀어보고 쓴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