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바로 쓰기
미래엔 초등국어 1-2
1학년인 보보네 학교는 4학년 둘째, 5학년 첫째가
일주일마다
봤던 "받아쓰기"를 보지않아요.
"받아쓰기"를 여전히 보는 학교도 있다고 들었어요.
안보니깐 첫째,둘째아이들이 받았던 스트레스는 없어서 좋지만
글씨를 바로 쓰는 연습이 확실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받아쓰기를 봤던 큰아이들은
학교에서도 여러 번 쓰기 연습을 하고
집에서도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2~3번은 써봤었거든요.
그 연습이 없는 보보에게는
맞춤법 연습도
글씨쓰는 연습도 따로 해줘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낀답니다.
그래서
보보는 미래엔에듀의 <글자 바로쓰기>로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을 하고 있어요.

<글자 바로 쓰기>로 쓰기 연습을 하면
(1) 낱말쓰기-
또박또박 바르게 낱말을 따라 쓰게 됩니다.
- 그림을 보면서 낱말의 뜻을 이해하고 글자를 따라 쓰다 보면
글씨체 연습.
글자 쓰기 칸에 맞추어 글자를 바르고 정확하게 따라 쓰는
연습.
(2) 문장쓰기-
문장을 완성하여 표현해 봐요.
생각이나 상황을 나타내는 문장을 따라 쓰는 연습을 하다 보면 표현에
자신감 쑥쑥
(3) 글쓰기-
글을 쓰며 낱말들의 쓰임을 확인하고 원고지 쓰는 법을 익힘.
원고지 사용법은
제가 어렸을 때는 수업시간에 따로 배웠고
글짓기 숙제도 많아서 원고지에다가 숙제를 잔뜩잔뜩한 기억이
있는데
요즘에는 학교에서 집중적으로 하지 않는 모양이에요.
뛰어쓰기연습에 무척 좋은 거 같은데.. 아쉬움이 많았어요.
원고지에다가 숙제 해가는 경우가 없어서말이에요.
그런데 학교 시험문제에는 간혹 나오는 걸 보면 아예 하지 않는게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큰애때는 따로 가르쳐줬었는데
<글자 바로 쓰기>에서는 원고지 사용법을 익힐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연습을 제법 하다보니
그림일기가 매주 숙제인데 곧잘 뛰어쓰가와 문장부호를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알게 되었어요.


"별이와 산이가 책을 사러 간 곳은 어디인가요?" 서점.
"시, 소설과 같이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글로 표현한 것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문학.
"사고 싶은 책을 고르고 나면 어디에서 계산을 하나요?"
계산대.
당연히 알거라고 생각했던 단어들인데
의외로 잘 몰랐던 경우가 많더라고요.
얼마전
"가스레인지 옆에 비닐있어."라고 말했는데
보보가 가스레인지가 어디인지 몰라서 허둥지둥하더라고요.
너무 놀라서 뭔지 몰랐냐고 물어보니
"피자 넣고 돌리는 거랑 헷갈렸어요."
"아.. 그건 전자레인지.."
당연히 알거라 생각했던 단어들을 모를 수 있구나..
하나하나 가르쳐줘야하는 나이이구나..새삼 깨달았답니다.
이렇게 글씨를 따라 쓰면서
글씨 연습도 하고 단어 뜻도 익힐 수 있어요.

그림을 보면서 모양이나 동작을 흉내내는 말도 배우고,
받침이 들어가는 단어들도 배웁니다.

문장을 따라 써보면서 뛰어쓰기와 맞춤법을 함께 배웁니다.


토끼가 뛰어다녀요.
보다는
토끼가 깡충깡충 날아다닙니다.
말이나 글의 표현이 풍부해질 수 있는 꾸미는 말들을 배워요.
아이가 <글자 바로 쓰기>하는 걸 가만히 보다가
제 말투도 살짝 바꿨어요.
예를 들면
"왜 보보가 화가 단단히 났을까?"
"우와, 오늘 학교에서 보보가 신이나 방방 뛰어다녔구나."
아이랑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렇게 했더니
아이가 감정 표현도 좀 더 상세히 할 줄 알게 되고
엄마와의 대화를 통해 꾸미는 말도 익히게 되더라고요.
<글자 바로 쓰기>는 모든 교과 학습의
시작이에요.
바른 글씨체를 형성 할 수 있고,
낱말의 뜻과 쓰임을 쉽게 연상 할 수 있으며,
낱말- 문장 - 글 쓰기 단계를 통해 낱말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매일하면 33일이면 한권 완성이에요.
보보는 일주일에 두~세번씩 하고 있어요.
보보의 공부력 강화프로그램!
<글자 바로 쓰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