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뒤바꾼 가짜뉴스 - 거짓으로 대중을 현혹시킨 36가지 이야기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장하나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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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속에 가짜뉴스, 내가 알고 있던 역사가 가짜뉴스였다니, 충격과 재미, 두마리 토끼 모두 잡은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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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뒤바꾼 가짜뉴스 - 거짓으로 대중을 현혹시킨 36가지 이야기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장하나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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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뒤바꾼 가짜 뉴스

<매일경제신문사>

당신만 몰랐던 거짓 역사 속 진실을 파헤치다.



누가? 도대체 왜? 루머를 퍼뜨리는가!

마리 앙투아네트는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라고 말한 적이 없다?

드라큘라는 적의 침략에 맞선 루마니아의 국민 영웅이자 왕이었다?

도대체.. 무엇이 진실일까?

책 제목부터 무척 흥미로웠어요.

<세계사를 뒤바꾼 가짜 뉴스>에서는 거짓으로 대중을 현혹시킨 36가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제 중2가 되는 큰아이가 무척 재미나게 읽었대요.

이 이야기들 중 가장 흥미로웠던 건

바로 '흡혈귀 드라큘라는 왈라키아의 왕이었다.' 래요.

간략히 이야기를 소개하면

실제 드라큘라는 루마니아에서 오스만 제국의 침략에 맞서 싸운 위대한 영웅이자

정치가로 칭송받고 있어요.

신성로마 제국의 황제가 드라큘라의 아버지를 터키군과 싸우는 용의 기사로 임명했어요.

용은 드라클, 드라큘라라는 이름은 그의 아버지가 드라클이라고 불렀기 때문이에요.

드라클에는 악마라는 뜻도 있기에

드라큘라 전설을 만들어낼 때 이용되었답니다.

드라큘라는 45세에 암살당할 때까지 한결같이 터키군의 침략에 맞서 싸웠어요.

그는 우선 지역 전체를 불태운 다음, 그 틈을 타 직진을 습격하여

맹공격을 퍼붓는 루마니아의 전통적 전술을 구사했습니다.

특히, 왈라키아의 수도를 점령한 오스만 제국의 술탄 군대를 쉬지 않고 습격하는 방법으로

괴롭힌 끝에 마침내 격퇴한 일화가 유명해요.

그 일로 블라드 꼬챙이 공의 이름은 전 유럽에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포로로 잡은 군사들을 꼬챙이에 꿰어 잔혹하게 살해하여 지어진 별명, 블라드 꼬챙이 공)

하지만 그는 동료의 배신으로 드라큘라는 흡혈귀 전설의 근원이 된 피에 굶주린 독재자가 되고 말아요.

드라큘라에게 흡혈귀라는 오명을 씌운 자는 정의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마차시 1세 에요.

강대한 오스만 제국과 싸우고 싶지 않았던 마차시 1세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드라큘라를 잔혹한 독재자로 꾸며내고 선전했어요.

즉 자신은 더 이상 과격하고 잔인무도한 드라큘라와는 동맹할 수 없음을 정당화하기 위함이었죠.

루마니아 사람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기에 터무니없는 이야기에 현혹되지 않고

오스만 제국과 과감히 싸운 드라큘라를 영웅으로 평가하고 있다는군요.

음.. 전혀 생각지 못한 이야기였어요.

우선, 드라큘라 백작 이야기는 소설 속 이야기인 줄로만 알고 있었고,

이렇게 나라를 위해 애쓴 왕인 줄은 더더군다나~ 몰랐죠!!!

첫째가 둘째에게

"왜 왕이었던 드라큘라가 피를 빨아먹는 사람으로 소문이 퍼졌는지 알아?"라고 묻자.

"드라큘라가 딸기 우유를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놀래서 딸기 우유가 입 밖으로

나오는 걸 보고 사람들이 피라고 소문 퍼뜨린 거 아냐?"

ㅎㅎ 책... 읽자!!



'가짜뉴스'는 전통적인 수법이었대요.

5,000년 세계사 속에서 '거짓뉴스'는 세상을 움직여 왔고,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인터넷 보급으로 점점 심해졌고요.

이 책은 가짜뉴스와 정보 조작이 세계사를 어떻게 움직였는지

그것이 왜, 무엇 때문에 행해진 것인지 밝혀내고 있습니다.

세계사 속의 가짜뉴스는 재미나게 읽었지만,

현실 속에 제가 알지 못하는 가짜뉴스를 생각하니 살짝 무서운 생각이 들었어요.

'가짜뉴스'는 과거의 역사 속에만 있기를... 살짝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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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 초등 영문법 2 - 문장이 써지면 이 영문법은 OK! 바빠 영문법
이정선.E&E 영어 연구소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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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

초등영문법 ②

<이지스에듀>

                            

작은 빈칸부터 전체 문장까지 야금야금 완성, 쓰다 보면 스스로 문법을 깨닫는 재미!

 

지난 3학년 2학기 때 <바빠 영문법 ①>을 마치고

이제 <바빠 영문법 ②>을 시작했습니다.

첫째, 둘째도 모두 <바빠 영문법>으로 공부했는데

쓰면서 외워지는 교재이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했어요.

뿐만 아니라 영문법 때문에 살짝 고민이 많던 중학생인 첫째도

초등학생일 때 여러 영문법 교재를 풀었는데... 매번 힘겨워했었어요.

그러다가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을 만났어요.

그때는 보통 영문법 교재는 3권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바빠 영문법은 2권이어서, 짧은 시간 안에 초등 영문법을 한 번 끝마칠 수 있었답니다.

손으로 쓰면서 이해하기 시작했던 교재였어요.

첫째가 너무 마음에 들어 해서 <바빠 영문법>이 끝마친 뒤

<바빠 영어 특강_영어 시제 편>, <바빠 영작문_5형식 문장 만들기>까지 끝마치고,

중학교에 가서는 <문단열의 중학 영문법 소화제>로 이어서 공부했어요.

덕분에 학원을 다니지 않고도 영문법의 체계를 잡을 수가 있었답니다.

바빠하면 보통 '바빠 연산'을 떠올리지만 오히려, 영어 맛집이더라고요.

첫째랑 연년생인 둘째도 첫째와 같은 순서로 바빠 영어교재를 활용했고,

셋째는 첫째, 둘째 때는 챙겨주지 못했던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으로 미리 영문법을 학습 중이에요.

보보와 함께 교재를 보면서~

살짝, 첫째, 둘째 때 미리 알지 못한 게 아쉽더라고요~~

 

나도 모르게 복습이 되는 기특한 영문법 훈련서!

 

아직 4학년이라 혼자보다는 형들이 공부를 봐주고 있어요.

아빠, 큰형, 둘찌형~~ 보보가 원하는 사람은 함께 공부해야 해요~~

가끔... 모두 보보의 눈치를 보지만.. (서로가 되기를 응원해 준답니다.)

자기가 선정이 되면 아~~ 주 열심히 함께해 준답니다.

지금은 큰형이랑 함께하고 있어요.

큰형은 보보와 함께 공부하는 걸 좋아해요.

이렇게 학습한 다음 제대로 이해했는지 시험까지 보기 때문에

공부하는 시간이 무척 길어진답니다.

자기 공부도 제법 많은데 보보와 함께 <영문법>공부하기 위해

서둘러 끝내는 열정을 보일 때가 많아요~~ㅎㅎ

하지만 보보는 두찌형이랑 함께 하는 걸 좋아해요~

왜냐면!!!! 포인트만 집어주면서 가르쳐주기 때문에 굉장히 짧게 끝나거든요~

예비중등 둘째와 첫째가 영어로 짧은 대화에 끼고 싶은 보보!

요즘 열심히 영어공부 중이랍니다.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문법>은 사실 보보 혼자서 학습도 가능해요.

qr코드 들으면서 혼자 공부를 하기도 하는데

지금 기초를 제대로 잡아주고 싶어서 가족과 함께 학습하고 있는 거예요.

1권을 열심히 학습했던 보보가

2권을 받자마자 혼자서 해보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곧잘 풀더라고요.

이미 1편에서 개념이 잡혔기 때문이었겠죠??

<am/are/is + 동사원형 ing>

진행형을 배웠는데

Mia buys a cake.

Mia is buysing cake.

1권에서 배운 3인칭 동사에 -s, -es 붙이기, 그런데 -ing로 바꾸는데도 그대로 붙였네요.

동사원형인데 실수했어요.

어떤 실수인지 설명해 주니깐 바로 알아듣긴 했어요.

둘째 날에는 보보 혼자 공부하고, 둘째가 채점을 해주면서

틀린 부분을 설명을 해주었어요.

4학년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 들어요.

교재에서 말하는 그대로 따라 하면 써지거든요.

나는 / 앉는다.

I sit.

나는 / 앉아있다.

I am sitting.

서로 비교하면 답이 보이기 때문에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더라고요.

초등 저학년들이 아니기 때문에 설명만 읽어도 이해가 되지만,

'엄마표'로 진행 중이라면 한 번 함께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dance -> dancing

"모음 두 개가 만나면 발음하기 불편해져서 'e'를 빼고, 'ing'를 붙이는 거야."

라고 알려주더군요.

찾아보니

동사 끝이 '-e'로 끝나면 'e'를 없애고 'ing'를 붙이는 거래요!!

"보보야, '-e'로 끝나는 동사는 '-e'를 빼고 'ing'를 붙이는 거야~~"

그와 그녀는 / 춤추고 있다.

He and she is dancing.

이상하게도~ 윗줄에 쓰여있는 대로 옮겨 적으면 된다며 신기해하는 보보.

혼자서도 아주 잘했어요.

그런데,

dnacing 은 잘 썼는데~~ 동사가 틀렸네요.

보보가 반복해서 틀리는 부분이 바로

인칭에 따른 동사 변화였어요.

<바빠 영문법 2>권을 손으로 쓰며 학습하면서 배우게 될 거라 기대해봅니다.

 

 

1단계 : 비교하면 답이 보여.

2단계 : 쓰다 보면 문법이 보여.

3단계 : 영작이 되면 이 영문법은 ok!

1, 2단계에서 쓰라는 대로 썼는데

3단계에서 보보는 지시한 문장을 빈칸을 채우며 썼어요!!

정말~~ <바빠 영문법>은 쓰다 보면 영문법 정복이라니까요!!

개념으로 문법을 이해하고,

두 문장을 비교하며 써보며 문법을 배우고,

영어식 어순으로 제시된 우리말을 보고 문장을 완성하다 보면 어느새 정확한 문법으로 영어 문장을 만들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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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9 - 드래곤 검을 훔치는 법 드래곤 길들이기 9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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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드래곤 검을 훔치는 법

 

첫째, 린이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 <드래곤 길들이기>에요.

처음에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났는데 몇 번을 반복해서 볼 정도로 좋아하길래

책이 있기에 1권을 사줬더니 푹 빠지더군요.

애니메이션과 등장인물은 비슷하지만 내용은 전혀 달라요~

매일 학교에 가져가서 쉬는 시간 내내 읽었던 책이에요.

신설학교여서 학교 도서관에 없는 책이었는데,

린이가 도서부 활동을 하면서 학교 도서관에 들여놓은 책이라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친구들도 읽게 해야 한다며~~

너무 좋아해서 <드래곤 길들이기>원서로 사서 읽기까지 했어요.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이어지니~ 엄마는 땡큐!!

이번에 새로 출간된 9권입니다.

부제목이 <드래곤 검을 훔치는 법>이에요.

<드래곤 길들이기>시리즈는 꼭 차례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고 작가가 직접 말하고 있어요.

하지만.. 읽다 보면 앞의 이야기가 종종 나오면서 이어진답니다~

애니메이션과 다른 내용이에요!!

가끔 같은 이야기냐고 라인이게 게 묻는 친구들이 있더래요.

이런 글씨체와 그림이 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쉬는 시간에 읽고 있으면 친구들이 지나가다가 보고

"네가 책에 그린 거야?", "네가 책에 글씨 쓴 거야?"라고 종종 물었대요.

책 중간중간에 보이는 연필로 그린 것 같은 그림들이 린이는 참 보기 좋대요!

"드래곤이 공격한다"

히컵이 13세 때 드래곤 퓨리어스를 버서크셤 감옥에서 풀어줘요.

예전에 히컵이 죄수가 되어

드래건 퓨리어스의 먹이가 될 뻔했는데

잡아먹지 않는 대신 드래곤 퓨리어스를 풀어주기로 약속을 해요.

히컵이 풀어준 그 드래곤은 히컵에게 약속을 하나 합니다.

북쪽으로 날아가 1년 동안 지내겠다고,

하지만 1년이 지나고 다시 돌아와 드래곤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말이에요.

그 반란의 목적은 딱 하나, 인간을 깡그리 없애는 것이었죠.

이야기는 전사 후보생들이 절벽에 매달아 놓은 해먹에서 자고 있는데

갑자기 드래곤들이 공격해오며 시작합니다.

그 드래곤들은 히컵의 칼을 노리고 찾아온 거에요.

"네 칼을 잘 지켜라. 그 칼이 네게 길을 가르쳐 줄 거야...."

전사 후보생들을 구해낸 히컵, 하지만 이건 잠깐일 뿐

곧 악당 그래곤들이 몰려올 거란 건 히컵은 알고 있어요.

곧 전사 후보생들을 구하러 온 바이킹들.

아이들과 함께 마을을 살펴보는데 사람이 모두 사라지고..

커다란 황금 가마솥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

"똑똑똑"

"똑똑똑"

가마솥 뚜껑을 열어보니 그 안에서는 소름 끼치는 늙은 여자가 나옵니다.

피부가 뼈에 착 달라붙어 있어서 마치 해골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것 같은 여자.

바로 배신자 앨빈의 엄마였어요.

"이 성은 무시무시하고 위험한 드래곤들한테 공격받았어.

플래시번과 전사들은 패배했고, 나만 빼고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지.

난 솥단지 속으로 들어가 숨었으니깐.."

하지만 히컵이 연회장을 둘러보았을 때는

드래곤이 내뿜은 불꽃의 흔적도 없었고, 핏자국도

싸움의 흔적도 없었어요.

마녀의 말은 거짓이었죠.

마녀는 말을 이어요.

"누군가 버서크섬 감옥에서 드래곤 퓨리어스를 풀어 줬어.

퓨리어스가 드래곤 반란군을 이끌고 우리 모두를 죽일 거야..

곧 '붉은 분노'가 닥칠 거야.."

마녀가 말하는 '붉은 분노'는 무엇일까요?

그곳에 있던 바이킹들은 드래곤 퓨리어스라는 말에 모두 겁을 먹어요.

뒤이어 마녀는 드래곤 퓨리어스를 풀어준 이를 지목하는데...

처음에 밝혔는데

작가는 꼭 책의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다고 했지만...

쭉 읽어야 이해가 되더라고요.

린이는 벌써 10권의 이야기를 읽고 싶어 해요.

원서로는 모두 다 나와있는 상태라 원서로 사줄까냐고 물었더니...

기다리는 맛이 있어야한다는군요~ㅎㅎㅎ

판타지 소설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인데

특히 이 책 <드래곤 길들이기>는 무척 애정을 갖고 있더라고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추천해 주고 싶네요.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를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면

분명 이 책들도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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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기본서 1-하 (2024년용) 중학 숨마 수학 (2024년)
강순모 외 지음 / 이룸이앤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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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중학 수학 개념기본서 1-하

<이룸이앤비>

                            

튼튼한 개념! 흔들리지 않는 실력!

"우와~ 수학 문제집이 굉장히 두껍네요.. 문제보다 설명이 많아요!!"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_개념기본서>를 보고는 현이가 놀라 이야기하네요.

보통 수학 문제집은 문제가 잔뜩 있어야 하는데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_개념기본서>는 개념 설명이 굉장히 길어서

중학교 수학을 이해하는데 무척 도움이 되겠어요.

1학년 2학기 연산을 마친 예비중등 현이가 개념 잡고, 실력 잡기 위해 시작합니다.

두툼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_개념기본서>는 모두 세 권이에요.

개념북 + 테스트북 + 해설북

개념북이에요.

현이는 <개념북>과 <테스트북>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요.

원래 현이의 수학 공부 방식대로라면

항상 <개념북>을 공부하고 다 끝낸 다음에 <테스트북>을 복습으로 풀었는데

도형에 살짝 약한 현이가 바로바로 <테스트북>으로 복습하고 싶다고 해서

함께 진도를 맞춰서 풀고 있습니다.

<개념북> 소단원 1 푼 다음에는 해당 단원의 <테스트북>풀고!

기본 도형에 대한 설명! 이거슨 수학 문제집인가 수학 책인가?

학원을 다니지 않고 있는 현이,

개념 설명이 굉장히 꼼꼼히 되어 있는 걸 보더니

"혼자 해도 되겠어요!"라는군요.

중2, 올라가는 첫째도 같은 교재로 복습하고 있어요.

연산도 끝내고, 수학 문제집도 여려 권 풀었는데 자꾸 실수가 있어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_개념기본서 중2-상>으로 다시 복습을 하고 있는데

머릿속에 뒤엉켜있던 개념이 정리되고 있다는군요.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Q & A'

개념뿐만 아니라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것들까지

'Q & A'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대요.

평소에 다른 교재를 풀면서 그냥 넘어갔던 쉬운 개념이나 기호 쓰는 법도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_개념기본서>에서는 모두 알려주고 있어요.

기호 쓰는 법까지 알려주니 수학 개념, 기초를 학습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교재네요!!

재미있는 쉼터 Math STORY

역사적인 일화, 수학자 이야기 등 본문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

기호 쓰는 법도 이렇게 자세히 알려줘요.

시작점과 뻗은 방향까지 알려줘요.

학원을 다니지 않고, 엄마표로 학습하다가 이제 아이표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상세히 알려주니 너무 좋다는군요.

개념 설명의 중간중간에는 '예제'문제를 통해 손으로 써보며 개념을 익히고,

그 아래 풀이를 보고 바로 확인해봅니다.

창의적 사고를 위한 THINK Math

수학적 사고를 도와주는 tip이 제공되어 있어요.

이 읽을거리도 무척 도움이 된다는군요.

'시침과 분침이 이루는가의 크기'가 있었는데

알고 있던 개념이 한눈에 보기 편하게 정리되어 있다며

초등 때도 이런 교재였으면 좋았을 거라는군요.

문득.. 저도 그런 생각을 했는데 초등학생들에게 이렇게 글이 많은 수학 책은 부담스러울까요?

글 읽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무척 좋은 교재가 될 것 같은데~~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해봐요! 개념 check

개념 확인 + 개념 체크 문제

ㅁ안에 새로 배운 용어를 채워가며 개념 확인!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데

만약에 여기서 틀렸다면 앞에 개념을 다시 읽어보는 게 좋아요.

개념 확인이 끝나면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 '유형 EXERCISE'

시험에 나오는 유형들로 이루어져 있는 '유형 EXERCISE'

유형 1에서는 'SUMMA POINT'가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을 줘요~

숨마 포인트~ 이 단어 너무 마음에 들어요.

모든 유형마다 3개의 문제가 제공되어 있어요.

첫 문제에서 '숨마 포인트'를 참고해서 풀며 다음 유형들의 해결 방법을 배워요.

'유형 EXERCISE'를 다 풀면 '테스트북'으로 다시 복습을 하고 있어요~

<개념북>과 <테스트북>으로 복습에 복습을 하며 빈틈없이 학습하고 있어요.

중단원이 끝나면 실력을 완성하는 '중단원 EXERCISE'

대단원 REVIEW로 단원 정리를 완벽하게!

한 단원이 끝나면 단원을 마무리 짓는 '대단원 EXERCISE'

한 단원의 전체의 내용을 문제를 풀어보며 다 이해했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이에요.

서술형 문제까지!!

이렇게 한 단원을 끝내면 학교 시험도 걱정 없겠는걸요~

수학의 개념을 확장해 놓은 수학의 장. 'Advanced Lecture'

본문 개념의 확장뿐만 아니라 고학년의 수학에서 배울 개념을 읽어볼 수가 있어요.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흥미 있는 수학 이야기 '수학으로 보는 세상'

흥미 있는 수학 이야기, 수학자 이야기 들을 읽으며

가볍게 단원을 마무리해요.

아직 단원을 마무리하지 않은 첫째, 둘째가

교재 속의 이야기를 모두 미리 읽었어요.

이런 이야기만 모아놓은 책이 있냐며 사달라는 요청까지 받았답니다~ㅎㅎ

풀이를 보고 틀린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설북.

아직은 '엄마표 + 아이표'로 진행 중이라

제가 채점을 해주다가 틀리면 풀이를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사실 <해설북>은 아이보다 제게 필요한데

저도 헷갈리는 문제는 <해설북>을 보며 쉽게 이해해서 아이에게 설명해 줄 수 있더라고요.

중학교 수학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엄마표 수학에서 아이표 수학으로 옮겨지고 있어요.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 스스로 학습하고 있는 둘째에게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진 교재에요.

기초공사를 튼튼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튼튼한 개념서!

<숨마쿰라우데 중학수학>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풀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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