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과학 5-1 (2018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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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도 린이는

동아출판의 <백점맞는 과학>으로 과학준비합니다.


읽을거리를 무척 좋아하는 린이는

문제집을 주면 뚫어지게 한권을 다 먼저 읽더라고요.


이런 린이에게 <백점맞는 과학>은 정말 잘 맞는 교재에요.

4학년1학기부터 줄곧 <백점맞는>시리즈로 공부했었는데

따로 전과가 필요없을 정도로 교과서와 실험관찰책 모두가 담겨져있어요.


특히,

<날마다 개념잡는 날개북>은 작은 부록이지만

읽을거리가 풍부해서 린이가 좋아하는 책이에요.


<백점맞는 과학>한권의 구성이 아주 풍성하지요?

린이의 학교는 단원평가, 수행평가, 중간,기말고사 모두를 보는 학교인데

단원평가준비도, 중간, 기말고사 준비까지 모두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문제의 양이 부족하지 않아요. 오히려 많다면 많다고 할 수있답니다.

중요한 문제는 개념북에서도 여러번 다루어주고

<시험대비북>으로 또한번 단원평가와 중간,기말 고사 모두를 준비할 수 있더라고요.






5학년 1학기 과학 내용은 아래와 같네요.

<1> 온도와 열. 물리

<2> 태양계와 별. 지구과학

<3> 식물의 구조와 기능. 생물

<4> 용해와 용액. 화학


5학년이 되니 배우는 내용이 제법 어려워진거 같아요.

용해와 용액이라니...

 



 


제가 여렸을때 배웠던 책들이 이렇게 재미난 그림도, 색색깔도 없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qr코드까지 이용해서 공부하니 참 격세지감이 느껴져요.



 



 

 


 

 


개념정리부터 단원평가까지 서술형준비까지 한권으로 충분해요.

전체단원 학습동영상 강의를 QR코드로 이용할 수 있어요.


지금 현이는 동아출판의 <큐브수학S>로 수학예습중인데

이 QR코드를 곧잘 이용하더라고요.


답안지도 QR코드로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전 old해서 그런지 아직은 종이답안지가 참 좋더라고요~


동아출판 <백점맞는 과학>

본권과 시험대비북이에요.

시험대비북은 시험이 많은 학교를 다니는 아이를 엄마입장에서

시험보기전 정리를 한번 할 수 있어서 무척 마음에 드는 부록이에요.

 

 



 

 


답안지와 <백점맞는 과학>날마다 개념잡는 날개북이에요.


작다고 내용이 빈약할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네요.

한학기동안 공부할 개념을 깊이있게 그리고 재미나게 정리해준 보너스책이네요.



동아출판의 <백점맞는 과학>이 책꽂이에 꽂혀있으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제법 문제의 양이 많은데 현이는 항상 다 풀고 학기를 마무리했어요.

시험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마지막 단원까지 항상 풀고 끝냈는데

<백점맞는 과학>으로 해당학년에 배워야 할 과학을 완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어요.

아이, 엄마 모두의 마음에 쏙 드는 과학교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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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그거 어디에 써먹나요? - 단숨에 읽고 바로 꺼내 쓰는 과학 상식 35
원호섭 지음, 이덕환 감수 / 북클라우드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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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퇴원후 정말 오랜만에 다섯가족이 둘러앉아 식사를 하니

아이들 모두 신이 났다.


"근데, 엄마 무슨 수술하신거에요?"

"엄마 담낭 제거하신거잖아~"

큰아이가 내 대답을 가로채며 설명한다.

"우리 소화액이 담낭에 보관이 되어있는거야. 엄마는 그걸 제거해서

잘 못드시는거고.. 지금처럼 죽드셔야해.."

"담낭이 뭔데?"

"쓸개잖아~ 이젠 엄마는 쓸개가 없는거지~근데 쓸개는 없어도 된데. 간이 그 역활을 해서.."


우와~ 별걸 다 안다. 이녀석..


옆지기는 이런 지식을 알고 있는 큰아이가 신기하고 자랑스럽기만 한가보다.

계속 물어보고


"엄마, 그래서 전 커서 의사가 될래요. 그래서 엄마,아빠 아프시지않게 해드릴게요."


밥먹는 내내 지식을 뽐낸 큰아이에게 어떻게 이렇게 잘아냐고 물으니

역시나 "책"이였다.


5학년이 되는 린이는

이제 내 책까지 마구마구 읽기 시작했다.

두께상관없이 글자크기상관없이.. 마구마구 읽는다.

오늘은 내게 놀란말투로 이렇게 말했다.

"엄마는 무척 빨리 읽는 거같아요. 저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앙? 너도 책을 읽다보면 그리 될거다~



표지가 무척 재미나다.

나보다 큰아이가 더 흥미로워한다.


오마낫. 저자가 "원호섭"이다.

다 읽고 나서야 저자가 한국인라 놀랬다.

그러고는 바로 왜? 한국인은 과학을 이렇게 재미나게 쓰면 안돼! 라고 나 스스로를 나무랬다.

부끄러웠다.


예전에는 과학이라면 조금 어려운 학문이라는 생각을 가졌었다.

하지만 매달 과학동아를 몇년째 보고 있는 린이를 보면

빅뱅이론이 무엇인지, 관성의 법칙이나 목성 주변의 위성이름 정도는 줄줄 나온다.

지구내부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지구에서 제일 높은 산은 마우나케아산이라는

들어도 못본 이름을 외우고 있는거 보면 책의 힘은 대단하다란 생각을 절로 하게된다.


좋은 책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좋은 부모의 역할이겠지?

그래서 카시오페아의 <과학, 그거 어디에 써먹나요?>는 함께 읽었다.

같이 있었는데 단어습득력이 나보다 빠르다.

엄마가... 수술하느라 수면마취해서 그래.. 마취가 안깨서 그런걸꺼야...



<과학, 그거 어디에 써먹는 거에요?>에서

참 재미나게 읽은 "신문에 실리지 않은 취재노트"부분이에요.


"미안하다, 아들아. 네가 대학에 떨어진 것은 엄마 때문이다. 자식 머리는 엄마 닮는다더라."

찾아보니 이 말은 외신 기자의 오버때문에 발생한 해프닝이었다.

1996년 7월 의학학술지 <랜시>에 호주 헌터유전학연구소연구진의 논문이 발표됐다.

연구진은 지적 장애가 있는 10가족의 가계도를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지능과 관련된 유전자가 X염색체에 존재할 가능성이 크며 지능지수의 차이는

남자쪽 변이가 크다고 밝혔다.

즉, 지능 유전자는 모계로 유전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단순히 10가족의 가계도를 조사했을 뿐이고,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는 대부분 해석이나 분선인 경우가 많은 논문이었다.

하지만 연구 결과는 자극적으로 포장됐다.


또 다른 뇌에 대한 속설은 좌뇌형, 우뇌형 인간으로 나뉜다는 것이다.

실제로 여러 학원 강사들은 "죄뇌. 우뇌로 구분해 학생들을 가르치면 효과적"이라며

학부모를 유인한다. 절대 속아서는 안된다.


재미있어~재미있어~



 


오호~ 자연분만 아이가 면연력이 높구나..

과학이라는 어려운 느낌의 책이 아니라

상식을 접하고,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 잡아주는 책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재미있는 주제이다.

아무래도 우리 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들이기 그런가보다.


<과학, 그거 어디에 써먹나요?>는 다섯 PART로 나누어져있다.

PART1. 일상을 지배하는 지금 이순간의 과학

PART2. 우리는 조금씩 진화하고 있다.

PART3. 과학으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진다.

PART4. 우리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들

PART5. 세상이 바뀌면 과학도 변한다.


참고문헌까지 379페이지에 이르는 제법 두꺼운 책이다.

들고있기 무거운 단점을 제외하고는

단숨에 읽을 수 있고, 재미지고 유익한 책이다.


책은 말한다.

"당신의 생각보다 더 많은 과학이 당신의 삶 속에 존재한다."라고.


그래서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우리의 삶속에 어떤 과학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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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먹는 영문법 - 회화에서 글쓰기까지, 당신의 영어 실력을 탄탄하게 받쳐 줄
브랜던 로열 지음, 정수진 옮김 / 카시오페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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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영어공부를 하면서

간단한 회화는 가능한데 깊게 말을 이어가지 못해서

부끄럽기도하고, 나도 이렇게 뒤쳐질 수 없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내 머릿속 꼬여있는 영어들을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매일 영어 전화통화로 실력을 쌓아가는

옆지기의 영어실력에 한참 못미치지만

기본적인 회화조차 못하는 '엄마'이고 싶지 않기도 해서이다.


택배가 오고

현관앞에서 택배 포장을 뜯으면

'영어'나 '일본어' 관련도서는 무조건 아빠책상에 가져다 놓는 아이들.

분명 내책임에도 불구하고 당연하게 아빠책상에 올려놓는 아이들이 괘씸해서

열심히 반복하고 반복해서 공부할 생각이다~



사실 말하기에서 막혀서 집에있는 회화책들을 보고 있긴 했는데

본질은 말하는 어순이나 방법. 즉 문법이 아닐까란 생각에

중고등 그리고 대학때 필수교양으로 배웠던 영어문법을 재정리해보자란 생각을 갖게되었다.

<카시오페아>의 <써먹는영문법>은 복잡하고 어려운 문법대신 간결하고 명확한 핵심 문법만

담아서 "누구나 써먹을 수 있게"도와준다.


"규칙을 지키는 법을 익히기도 전에 그 규칙을 어기는 것은 헌명하지 않다." - T.S.엘리엇


참 와닿는 말이다.


목차는 <기본 문법의 세계>, <주요 문법 용어>, <주요 어휘>, < 핵심 문제로 문법 다지기>,

<고쳐 쓰기>, <주요 구두법>,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 <전통적 글쓰기와 디지털 글쓰기>로

나누어져있다.


영어를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약간 헷갈렸던 시제를 공부할 수 있어 좋았다.

읽다 보니 어른뿐만아니라

어느정도 영어실력을 중,고등학생들도 읽으면 좋을 것 같았다.

영어문법이 어떻게 나눠져있는지 한권에 설명이 되어있어서

머릿속에서 영문법을 정리하기가 좋다.


가령. 국사에서 고구려 따로 백제 따로 배워서 따로따로 역사지식이 있을때

연대표를 가지고 공부하면 한눈에 시기별로 쭉~이을 수 있는 것처럼

<써먹는 영문법>은 그런 영어 연대표같은 역활을 해줄 것 같다.

 



 


 


헷갈리기 쉬운 주요 어휘편을 보니

어렸을때 배웠던 기억이 쏙쏙 정리가 된다. 타타탁~~


아.. 형광펜으로 색칠하고 외웠던 관용표현을 보니 무척 반갑다.


2년전인가.

뜬금없이 토익시험을 보고싶어 보러간적이 있다.

그때도 1월이였는데.. 하하하


듣기를 하는데 영국식영어가 나와서 얼마나 당황을 했던지..


가끔 아이와 함께 네이버에서 영국식. 미국식 발음이 있으면 꼭 두개다 들려준다.

"너라도.. 익숙해져라~"라는 마음에.


요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란 프로그램을 무척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영국친구들이 한국에서

왜 미국식 영어발음을 배워야하는지 모르겠다며 헛웃음짓는걸 보고 웃은적이 있다.

식당에서 간단하게 물 주문도 못하는 영국인들을 보며... 신기하기도 했고.


그래서 무척 궁금했다.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카시오페아의 <써먹는 영문법>에서는 친절하게 그 부분도 설명해주었다.



오랫동안 영어를 사용하지 않다가 하려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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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 실력 standard 5-1 (2018년) - 유형 정복 실력서 큐브수학S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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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의 <큐브수학>은

우리 첫째 린이에게 무척 잘 맞는 교재라


5학년 올라가는 현이가 이번에는 먼저

"수학교재는 큐브로 할래요"라고 말하더라고요.


계속 백점을 맞고,

교실에서 수업시간에 다른 친구들 도와주면서

"역시 수학는 린이야"라는 소리를 여러번 듣더니 이녀석 스스로 더 열심히 하려고합니다.


지난 4학년 기말고사 시험때

어림부분에서 약간 꼼꼼하지못해 실수를 하는것 같더니

집에 있는 수학문제집은 다~풀어보더니 시험보러 가더라고요.


둘째에 비해 꼼꼼하지 못해 걱정이다 싶었는데

그런 단점은 또 노력과 반복으로 극복하더라고요.

결국 500점 만점에 국어 하나틀렸더라고요.

엄마랑 푼 문제 틀렸다고 아쉬워하면서 "그래도 실수도 실력이지요..뭐.."라며 받아들이는데

제법 어른스러워졌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첫째라 아직도 마냥 제게는 애기같은 기분인데

4학년. 그리고 5학년은 진짜 십대는 십대더라고요.



이런 십대가 고른 <큐브수학s> 실력이에요.


처음에는 수학문제집이 거의 같은 패턴아닐까 했었는데

아이가 셋이고 여러문제집을 보다보니 정말 서로다른 특징들이 있더라고요.


동아출판의 <큐브수학>은 단계별로 문제난이도가 차별화 되어있고,

학생의 수준에 맞춰서 개념부터 실력. 그리고 심화까지 세분화 되어있어서

학생에 맞게 고를 수 있기가 참 좋아요.


지금 린이는 3단원까지 풀었어요.

옆에서 공부를 봐주다 보니 5학년 수학은 제법 어렵더라고요.


수학을 좋아해서 이과를 선택해,

자연계열쪽을 전공한 저로서는 조금 반갑더라고요.

이제야 수학다운 수학을 배우기 시작했구나..


근데 아이는 처음 접하는 공약수와 공배수에 헷갈려하더라고요.

직육면체는 자연스레 넘어가고

약분과 통분이 나오는 부분은 4학년때 분수부분에서 개념을 설명해줬었는데

이해하면서도 아직 여러번 연습해야할 것 같아요.

확실히 4학년 수학과는 다르다는게 느껴졌어요.


처음은 이전 학년에서 배웠던 것을 상기시켜서

그것에서 시작되어 깊게 배운다는 걸 알려줘요.

<큐브수학s>가 좋은 점은

개념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어서 어렵지않게 단원을 시작할 수 있고,

충분히 반복시켜줘서 익숙해질 수 있게 도와준다는 거에요.

<매칭북>이라는 얇은 교재가 함께 들어있는데

거기서 다시한번 반복을 해주니 여러번 풀면서 문제에 익숙해지고 개념도 자리잡히는거지요.

 



 



 

 

 

 




 

 


답안지를 꼼꼼히 보기는 처음이였어요.

이제 진짜 수학을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만큼 제법 어려워진 수학.

저도 살짝 긴장이 되어서 답안지의 해설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살펴봤어요.



아주 상세히 알기 쉽게 답이 해설되어있어서 좋아요.

어떤 방식으로 설명이 되어있나 참고할 때가 많거든요.

제가 배웠던 방식이 초등학교식 설명인지 중학교식 설명인지 가끔...헷갈리거든요.

보다 쉽게 아이에게 설명해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해서

참고하는 해설집이 한눈에 찾기쉽고 상세히 나와있어서 무척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5학년.

시작도 동아출판의 <큐브수학s>로 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해당기업의 교재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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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의 수학 모험 4 - 십진체계 (연계학년 1, 2학년) 리안의 수학 모험 4
위두커뮤니케이션즈 편집부 지음 / 위두커뮤니케이션즈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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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둘째 1학년은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곧 1학년에 입학할 셋째를 보며

어디서부터 준비를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오늘 문득,

앗! 필통사놔야지..라는 비교적 쓸데없는 생각을 했어요.

 

1학년 1학기때 한글교육을 충분히 하기때문에

한글을 가르쳐서 입학시킬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수학익힘책을 보니 문제를 읽지 못하면 풀수가 없게더라고요..

도대체 한글을 가르치라는 건지 아닌건지...

 

일찍 한글을 뗀 형들은

입학전 책도 많이 읽었는데

보보는 아직 글밥이 많은 글은 읽기 힘들어해서

슬슬 걱정구름이 커지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형들이 책읽을때마다

책을 꺼내와 읽는 보보에게

<위두커무니케이션즈>의 <리안의 수학모험>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재미난 책이에요.

 

 

초등연계 책으로 초등1학년부터 중1학년까지

총 40권에서 다룰 예정인 듯해요.

지금은 7권까지 출간되었답니다.

 

보면 큰애가 매우 좋아하며 읽었던

<마법천자문>이 떠올라요.

한창 읽으며 제법 한자를 많이 익힐 수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리안의 수학 모험>도

수학을 싫어하는 현실 세계의 평범한 소년 리안이 박물관에서 발견한 책과 함께

판타지세계로 이동하며 모험이 펼쳐지는 이야기에요.

 

 

수학은 매우 좋아하고 1학년 과정을 조금 일찍 예습한 보보는

아는 내용들이 나와서 무리없이 읽더라고요.

가끔 헷갈라는 글자는 형들에게 물어보지만~ 아쉽아쉽

 

 



 

 

 

수를 두가지 방법으로 읽는 법이 참 상세히 나와있어요.

초등1학년때 배우는데 이렇게 만화로 그려지니 수학문제집으로 봤을때와는 다르게

머릿속에 더 쏙쏙들어오네요.

 



 

수의 비교도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이렇게만 읽어도 1학년때 어떤 공부를 할지 전체적인 흐름은 익히고 입학할 수 있을 거같아요.

 



 



 

 

책 뒷편에는 workbook이 있네요.

1학년 교과서에는 어떤문제가 실려있을지 예상 할 수 있겠어요.

 



 

 

1학년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곧 5학년 올라갈 형도 재미나게 읽더라고요.

역시 모험이야기는 나이불문하고 재미를 느끼는 모양이에요~

"아~ 1권부터 읽고 싶다~"

혼잣말일까요? 내게 사달라는 말일까요?

 

https://mathadventure.modoo.at/

 

책앞페이지에 qr코드가 있어서 들어가봤더니

바로 모바일에서 책관련 정보를 얻을 수가 있더라고요.

 

방학동안 아이들이 읽고 또 읽을만한 재미난 책인것 같아요~

40권까지 쭉~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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