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중3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 (2026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 바쁜 빠른 연산/도형 (2026년)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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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3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

3학년 1학기 (3,4 단원)

<이지스에듀>



중학교 3학년 1학기 과정은

위와 같이 1,2권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각각 (1,2 단원)과 (3,4 단원)으로 분리되어 있답니다.

2학기 과정은 <바쁜 중3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3권>이니 참고하세요.



<바쁜 중3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2권>에서 다루는 내용은

첫째 마당 : 이차방정식

둘째 마당 : 이차함수

입니다.

'저자 직강 개념 강의'가 있어서

개념을 유튜브로 바로바로 확인하면서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뿐만 아니라 출판사 '이지스에듀'의 네이버 카페

'바빠 공부단'에서 진행하는 '공부단'에 참여하여 함께 공부하면

담당 수학선생님께서 어려운 문제,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를

풀이해 주신답니다.

<바쁜 중3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 1권>을 풀 때

저희 아이는 '바빠 공부단'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기말고사가 끝나면

다시 2권으로 함께 공부할 계획이랍니다.

https://cafe.naver.com/easyispub/14738



먼저 개념 설명으로 시작합니다.

<바빠중학연산>으로 먼저 가볍게 개념을 짚고,

다 끝낸 다음 개념수학, 심화수학으로 진행하며 좋더라고요.




 

명강사의 노하우가 쏙쏙 '바빠 꿀팁'

중1때부터 학습했는데 그때는 보지 못했던 '바빠 꿀팁'

1년이 지난 이제야 보이기 시작했나 봅니다.

"엄마, 진짜 꿀팁이에요! 선생님께서 포인트만 딱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요."



'앗! 실수'

중학생의 70%가 자주 틀리는 실수들을 짚어주고 있어요.




 

1권에 아이가 했던 내용을 참고로 사진을 올렸어요.

린이가 했던 실수가 그대로 올라와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아이는 자기만 하는 실수가 아니란 걸 알고 살짝 위안을 받더라고요.

그러면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다시 한번 기억해봅니다.




 

문제들을 풀면서 다시 개념을 이해하고 익힙니다.





 


 

문제 풀이 요령!

초등 <바빠연산>에서는 바빠독이라는 친구가

옆에서 소수점 맞추라고, 분모끼리는 더하는 게 아니라고 계속 이야기해 주거든요.

4학년 보보는 그래서 <바빠연산>을 풀면

혼자 공부하는 거 같지 않다며 빠독이가 함께해 준다며

자기를 빠독이가 키워주고 있다는 말을 한답니다.

중등 <바빠연산> 또한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바로 옆에서 알려 주는 것 같은 '문제 풀이 요령'이 있어요.

'이 정도는 암기해야 해 암암!'

'아하! 그렇구나~'


이 '문제 풀이 요령'을 보며

외워야 할 공식을 챙기거나

다시 한번 개념을 정리할 수가 있더라고요.



'앗! 실수' 문제

중학생들이 종종 틀리는 문제 유형이랍니다.

경각심을 갖고 풀어보면서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해요.





 

거져먹는 시험 문제

한 단원의 마무리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로 마무리해요.

중학교 내신 시험 문제들이라 <바빠연산>을 풀면서

중학 내신 시험 문제의 유형을 미리 풀어볼 수가 있어요.



문제의 '적중률'을 알려줘서 시험 경향 또한 파악할 수가 있답니다.


 



<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은 공부할 방법까지 알려주는

매우 친절한 교재에요.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나만의 선생님'께서 공부 팁을 알려주시고,

각 단계의 개념마다 QR코드로 강의로 설명을 들을 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명강사의 노하우가 담긴 '바빠 꿀팁'을 수록해서

'자기주도학습'을 하기에 딱 좋은 교재랍니다.

스스로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초를 튼튼하게'잡아주는

<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중학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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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어떻게 위산에 녹지 않을까? 질문하는 과학 7
최현석 지음, 리노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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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어떻게 위산에 녹지 않을까?

<나무를 심는 사람들>

인체에 궁금했던 질문들을 속 시원하게 답을 들을 수 있는 책!

바로 <위는 어떻게 위산에 녹지 않을까?>였어요.

의사선생님께서 들려주는 우리 몸 이야기!

사춘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이 자신의 신체 변화를 스스로 해석할 수 있도록

읽기 쉽게 쓰여있어요.

피부, 근골격으로 시작해서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신경, 호흡, 순환과 혈액,

소화, 비뇨 등 주요 기관들에 관한

40개의 질문에 기본 지식을 담아 설명해 주고 있어요.





 

모두 7장으로 나누어서 40개의 질문에 답을 해주고 있어요.

한숨을 쉬지 못하면 죽는다고?

운동선수들은 맥박이 느리게 뛴다고?

입 냄새의 주범은 황 화합물이라고?

위는 어떻게 위산에 녹지 않을까?

소변은 얼마만큼 참을 수 있을까?

등등 굉장히 흥미로운 질문들이라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답니다.



점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내 피부에 있는 반점은 모두 '점'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름이 다르네요.

보통 점이라고 하면 검은색 점을 뜻한다고 해요.

까맣고 동그란 모양으로 약간 솟은 점을 의학 용어로 모반이라고 합니다.

모반은 개새 생후 1년 후부터 나타나고,

성장기 신체 발육에 비례해서 늘어나

10~20대에 이르러 그 숫자가 최대에 이른다고 해요.

모반만 점이라고 하고,

갈색을 띠는 둥근 반점은 잡티, 의학용어로는 흑자 또는 흑색점이라고 해요.

모반은 멜라닌 세포가 증가한 것이고,

흑자는 각질 세포에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서 생긴 것이 차이에요.

나이 들어 얼굴에 생기는 검버섯이 흑자의 일종이래요.

몸에 흰색 반점이 생기는 병을 백반증이라고 하는데

색깔이 탈색되어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눈에 금방 띄어요.

마이클 잭슨도 백반증을 앓았다고 하네요.



여드름은 왜 생길까?

모공에 누적된 피지에 각질이 두껍게 쌓여 모공을 막으면 피지가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고 모공 안에 갇히게 됩니다.

이것이 여드름의 시작이에요.

모기가 얼굴을 잘 물지 않고 팔다리를 잘 무는 것도 얼굴에 피지가 많기 때문이래요~

오~~ 신기해라!

모기가 얼굴을 잘 물지 않은 건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여드름 많은 지성피부에 반대인 피지가 별로 없고 모공이 작고 매끈하게 보이는 건성피부.

그렇다고 건성피부가 꼭 좋은 건만은 아니에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가 적어 피부 노화가 빨리 온대요~



 

하나의 질문들에 대한 짧지만 전문적인 대답!

중간중간 만화가 있어서 쉽고 재미나게 읽을 수가 있었어요.

흥미로운 질문 40개를 통해

더 쉽고 더 정확하게 과학을 탐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위는 어떻게 위산에 녹지 않을까?>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최고의 인체 수업을

이 한 권을 들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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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10 - 드래곤 보석을 얻는 법 드래곤 길들이기 10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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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⑩ 드래곤 보석을 얻는 법

(예림당)


 

이제는 중학생인 린이가 초등 때부터 즐겨 읽던 <드래곤 길들이기>.

드디어 기다리던 10권을 만나 보았어요.

완결까지 이제 두 권 남았네요.

읽고 또 읽기를 반복하는 너무너무 애정 하는 도서 <드래곤 길들이기>랍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와는 내용이 많이 달라요.

첫째가 좋아해서 애니메이션도 함께 봤지만

전 애니메이션도, 책도 둘 다 모두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드래곤을 좋아하고,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원서로는 이미 완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12권 제목이 모두 공개되어 있어요.

원서로 쭉 읽었으면 했는데 두 권 읽더니

자기는 그냥 우리말로 편하게 집중해서 읽고 싶다는군요..

대신 편하게 영어가 읽힐 때 전권을 다 사고 싶다고 해서 사주겠다 했어요..

엄마 욕심은 지금.. 영어 공부할 겸 읽으면 좋겠는데

린이는 소설의 '재미'를 고스란히 느끼고 싶다는군요.

다음 주 당장 기말고사라 매일 열심히 공부하느라 읽고 싶은 책을 맘껏 읽지 못하는 린이.

공부 끝내고 12시쯤 자는데

옆지기가 하는 말이 밤마다 책을 읽고 잔다는군요.

어쩐지.. 머리맡에 매일 놓여 있던 <드래곤 길들이기>.

어서 시험끝내고 읽고 싶은 책 실컷 읽게 해주고 싶네요.



등장인물이에요.

이런 스타일이 바로 '크레시다 코웰'의 <드래곤 길들이기>의 매력이에요.

린이가 초등학생때 쉬는 시간에 읽고 있으면

지나가다 힐끗힐끗 본 친구들이 꼭 물어봤대요.

"이거 네가 책에다 그린 거야?"라고 말이에요~

연필로 쓱쓱 막 그린 것 같은 이 느낌!

이 느낌조차 너무 사랑스러워요.

인내, 충직, 우정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드래곤 길들이기>

너무 매력적인 문학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0권은 '드래곤 퓨리어스'가 드래곤 세력을 움켜쥐기 시작함을 알리며 첫 페이지를 열어요.

"마침내 인간과 드래곤 사이의 크나큰 전쟁이 시작되었다.

끔찍한 악당, 배신자 앨빈이 바이킹을 이끌었다.

그리고 그보다 훨씬 더 끔찍한 앨빈의 엄마, 마녀 액셀리노가 앨빈을 조종했다.

드래곤 퓨리어스가 드래곤 세력을 움켜쥐었다.

퓨리어스의 목표는 오로지 바이킹 종족을 깡그리 몰살시키는 것이었다.

바이킹에게는 와일더 웨스트의 새로운 왕만이 유일한 희망이었다."

예언에 따르면

왕은 왕의 잃어버린 보물 열 개를 모두 갖게 될 것이라고 했는데

왕의 읽어버린 보물 중 여덟 개는 배신자 앨빈이 가지고 있고,

히컵은 딱 하나, 바로 투슬리스를 가지고 있어요.

다행히 히컵은 드래곤 보석이 숨겨져 있는 곳을

찾아갈 수 있는 그림비어드 개스틀리의 지도가 있어요.



추격자들을 피해 달아나는 히컵은

은빛 유형, 실버 팬텀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그 드래곤은 히컵 어머니의 탑승 드래곤이에요.

히컵을 향해 활을 겨냥하고 있는 전사는 바로 히컵의 엄마, 발할라 라마였던 거지요.

"어머니, 공격하지 말아요! 저예요, 아들, 히컵이라고요!

그 자리에서 벗어나요, 머리 위로 나무가 쓰러질 거예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히컵은 그 말을 지난 1년 동안 써 왔던 언어로 외쳤다.

인간 말이 아니라 드래곤 말이었다.

어머니는 히컵의 지도를 가지고 사라지고,

노예가 된 아버지도, 스승님도 히컵을 알아보지 못해

히컵은 혼자일 때보다 더 외로움을 느낍니다.

히컵이 왕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생각지 못한 인물의 등장.

마녀와 앨빈에 앞에 '보석'을 들고 온 그 인물은

재빨리 화살을 '앨빈'의 심장을 향해 쏩니다.

그러고는 자기 목에서 드래곤 보석을 꺼내

히컵 호랜더스 해덕 3세의 목에 걸어줍니다.

이제 히컵은 다음 모험을 시작해야 합니다

드래곤 퓨리어스가 진짜 히컵의 목숨을 노리고 있거든요.

11권도 어서 빨리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히컵의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 속에 푹 빠져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낙서를 한 것 같은 그림은

<드래곤 길들이기>의 독자라면 재밌고 뛰어난 그림이라고 생각할 것이며

작가의 상상력은

책 읽는 재미, 즐거움을 알게 해줍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정말 최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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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그녀
사카모토 아유무 지음, 이다인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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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라지기로 되어있는 여자들이 차례로 주인공인 후타를 만난 것인가? 결말이 너무 놀랬어요!! 상상도 하지 못한 결말, 사라진 그녀들은 서로 ‘아는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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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그녀
사카모토 아유무 지음, 이다인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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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그녀

<해피북스 투유>



'4년 전, 내 곁을 머물다 떠난 세 명의 여자가,

모든 흔적을 지운 체 완벽하게 사라졌다!'

주인공 '마키시마 후타'는 3년 전에 헤어진 미사키의 상중 엽서를 받아들고

깜짝 놀래요.

옛 연인의 갑작스런 부고가 놀랍기만했어요.

그리고 차례차례 자기와 사겼던 세명의 여자친구의 죽음의 소식에 놀라며

자기 스스로 그들을 헤치고 기억을 지운게 아닌가 의심을 할 정도입니다.

이런 후타를 곁에서 도와주는

유기견보호단체에서 함꼐 일하는 '유키에'와

고등학교 동창, 지금은 큰 병원 사무직으로 일하는 '유이치로'가

함께 전 여자친구의 행방을 찾아봅니다.

두번째로 사귄 여자친구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그녀 또한 죽었고,

불안한 마음에 세번째 사귀였던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니

그런 사람은 살지 않았답니다.

셋이 모여 밥을 먹으며

후타의 여자친구이야기가 아닌

유전자 변형, 체외수정, 게놈편집 등의 이야기를 나누어요.

이게 뭐지?

갑자기 생뚱맞게 '유이치로'가 병원에서 일한다는 이유로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아니겠죠?

무언가 연관이 있겠죠??



펫 시터로 일하는 후타는

여자친구들의 행방을 찾느라 일을 소홀히 하는바람에

펫 시터로 소속되어 있는 '해피서클'의 사무국장에게 불만을 듣게 되고

설상가상

유기견 보호 활동을 한다고 영업에 지장이 있게 하는거 아니라며 한소리 듣습니다.

중간중간 여자친구들과의 회상이야기가

나중에 밝혀지는 비밀을 알게되면 이해가 되더라고요.

뭔가 이상함을 느낀 '유키에'가

"사라질 예정이었던 사람들이 너와 만난 거야."

여자친구가 다녔다는 명문 중학교에 가서

그녀를 찾아봤지만 그녀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어요.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갔지만

그녀의 이름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고,

자주가던 문구점에 전화해 물어보니

어려서부터 자주갔다던 문구점이 아닌

후타를 만나면서부터 오기시작한거였다는 사실.

후타가 알고 있던

여자친구들에 관한 모든 이야기는

진실이 아니였어요.

한명도 아닌 세명 모두..

이상한 우연은 또 있어요.

모두 '펫 시터'로 일하면서 강아지때문에

혹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입양때문에 만났다는 거지요.

여자친구들의 갑작스런 죽음(한명은 행방불명)과

유전자, 체외수정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결말을 읽고 너무 놀랬어요.

어떻게 이런 소재를...

닭살 돋는 결말..

정말 너무 재밌고 흡입력이 있어서

단숨에 읽었습니다.

세 여자친구의 정체에 힌트를 살짝 공개하면

그들은 서로 '아는 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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