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JP를 지키기 위해 달아나는 제임스 앞에 나타난 한 마리 고양이.
SCP-CN-351, 코드명은 '행운의 고양이'.
351-CN는 텔레파시를 통해 제임스와 소통하며 제임스를 도와줍니다.
그러나 대신 그 댓가로 인간을 물어 대상자가 가진 흄을 뺏앗아 보충하는데
계속 흄을 빼앗긴 제임스는 위험하지 않을지..
드디어 250-JP 안에 있던 개체가 말한 SCP-CN-082 '은둔자의 꽃'을 찾은 제임스와 250.
250-JP안에 있던 개체는 아이에게 꽃을 잡으라고 시키고
250-JP안에서 싸움을 벌이는 개체와 082,
250 안에 있던 개체는 사실 숙주를 죽이고 태어나는 괴물이라
원래대로라면 아이를 잡아먹고 괴물이 되었어야 했지만 아이를 죽이고 싶지 않아다며
자신이 꽃에게 먹이는 순간 꽃을 던지라며 사라집니다.
정신이 든 250-JP는 CN-082 꽃을 내던지고 원래의 삶을 되찾게 되어요.
그런데 문제는 일본지부와 중국지부간의 전쟁이 커지게 된거에요.
서로를 향해 미사일을 준비하고 있는 각 지부들.
'행운의 고양이'는 제임스에게 두번이나 흄을 빼앗았지만 그대로라 놀랐다며
이 상황을 막으려면 제임스의 흄이 필요하다 얘기를 해요.
대신.. 흄을 빼앗긴다면 존재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고 주의를 주지만
제임스는 각 지부간의 전쟁을 막기 위해 자신의 흄을 내어줍니다.
'행운의 고양이'가 제임스의 흄을 빼앗기 위해 팔을 무는 순간....
벽에 걸린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는데... 타입슬립이 여기서 나올줄이야~~
원래도 재밌지만 이번 10권은 정말정말 감탄이 나올정로도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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