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일본어 회화
김하경 지음 / PUB.365(삼육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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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서 배우는 기초 일본어 회화

 

밥상머리 일본어 회화

<Pub.365>

 

일본어는 대학 다닐 때 조금 해서 기본, 간단한 회화 정도만 할 줄 알아요.

 

일본에 여행 가서 길 물어볼 정도??

 

그런데.. 옆지기 지방 발령으로 2년 지내다

원래 살던 곳으로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

중등 아이들이 전학 갈 학교의 제2외국어가 '일본어'이더라고요.

 

2학년과 3학년으로 전학을 가야 해

혹시 따라가지 못할까 봐 제가 다시 일본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있는 다른 일본어 책도 있었지만

배우는 거 이왕이면 재밌게 배워보고 싶어서

<밥상머리 일본어 회화>로 시작했어요.

 

밥상에서 배우는 기초 일본어이거든요~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는 이미 알고 있으니 pass

 

기말고사 끝나고 자기도 시작하겠다는 중2 아이는

외워야겠지요.

 


 

 


 

 

1강

 

いただきます。

잘 먹겠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Q1. '배고파' 어떻게 표현할까요?

Q2. 식사 전, 식사 후, 예의를 표하는 인사가 있을까요?

 

qr 코드로 바로 들어볼 수 있어서 편하게 공부할 수가 있어요.

 

내가 대학 땐.. 이런 건 생각도 못 했지..

 

 


 

필수 어휘

 

필수 어휘부터 시작했어요.

 

배울 단어의 독음, 일본어, 한국어를 써가면서 익혀봅니다.


 

나, 당신, 무엇, 낮, 밤, 점심밥, 오늘, 일본, 정식, 냄새, 덕분, 무리, 많이, 맛있다, 배, 고프다

읽는 방법도 손으로 써보는 연습을 할 수가 있네요.

 


 

 

 

 

학습 후 Cheek

 

배운 표현을 확인해 봅니다.

 

 

줄긋기랑 보기에서 답 고르는 건 쉬운데

역시나 써보는 건.. 까다롭네요.

 

 

 


 

Q5. 3. 배고파, 오늘 저녁은 뭐예요?

 

저녁??

이 표현을 배웠었나?

 

찾아보니 점심으로 '히루고항'이란 표현만 배웠는데

저녁이 나와서 찾아봤어요.

ばんごはん

이더라고요.

 

답안지를 찾아보니 'ひるごは'이라고 나왔었네요.

 

ひるごは(히루고항)은 점심밥

저녁밥은 ばんごはん(방고항)!

 

 


 

 

궁금한데 잘 알려주지 않는 일본어

 

'많이'라고 표현할 때, いっぱい(입빠이)가 더 익숙한데

たくさん(다쿠상)과 いっぱい(입빠이)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입빠이! 란 표현을 사용하면

아이들이 "엄마!"를 부르면 놀랐었는데..

이거.. 욕 아니야..

 

발음상.. 그리 들리나 봅니다.

 

이제 그 뜻을 알지만 가끔 제가 이 표현을 사용하면

하지 말라고 해요.

 

그래서 다쿠상으로 바꿔 표현하기는 하는데...

 

사실, 둘 다 '많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에요.

いっぱい(입빠이)가 たくさん(다쿠상)보다 회화체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된다는군요.

 

[밥상머리 일본어]는 혼자서 기초 일본어 회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이 책 한 권만으로 충분히 기초 일본어 회화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군요.

一生懸命に 勉?します

 

<리뷰어스클럽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활용해본뒤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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