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부자 되는 가장 빠른 길 - 미국 주식, 아파트, 월배당 ETF까지 한 권으로!
최영민 지음 / 지음미디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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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한국에서 부자 되는 가장 빠른 길_최영민_지음미디어

정말 꿈같은 이야기지 않은가. 뭐가 말인가?라고 묻는다면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한 번뿐인 인생을 자유롭게 사는 것 말이다. 이 책의 저자가 하는 말처럼 한국에서 부자 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특히 부자 부모님으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지 않는 이상 자수성가하여 부자간 된다는 건 로또만큼은 아니겠지만 .. 혹은 맞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나 어렵다. 맨날, 허구한 날 재테크 책을 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 없었다. 물론 책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실천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예 노력도 안 하면서 입만 벌리고 감나무에서 감이 떨어지길 바라고 있는 형국이다. 통장에도 돈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과연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겨우 알바나 하면서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연명을 하고 있는데 나이는 들어가고 비참하다. 그런 의미에서 인생을 다시 바로잡고 싶어서 이 책을 펼쳤다.

표지는 단순히 책을 감싸는 껍데기가 아니라, 독자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는 메시지 장치처럼 다가온다.

짙고 단단한 색감은 마치 한국 사회의 현실적인 경제 구조를 상징하듯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다. 제목은 날카롭고 직선적인 서체다. 마치 부자가 되는 길은 분명하게 있다는 확신을 주고 있다.

저자 최영민은 미국 일리노이 공대에서 마케팅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그룹에 입사해 20년간 근무했다. 매일 반복되는 매뉴얼 같은 삶과 월급쟁이의 한계를 깨닫고 ‘파이어족’을 결심, 전작<나는 미국 월배당 ETF로 40대에 은퇴한다>선언대로 조기 은퇴에 성공했다.

지금은 ‘시간적 자유’가 주는 해방감을 만끽하며, 직장인이라는 하나의 명함 대신 작가, 강연가, ETF 전문가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현재 상명대 경영공학과 특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이 책에서 전하는 바는 부자의 길은 전략적 선택이라는 것이다. 단순히 일만 해서는 부자가 되는 것이 정말 어렵기에 그 제도와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리고 한국 사회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사실 아주 특별한 부자 되는 방법이 있다기보다는 종잣돈을 마련하고 투자 타이밍을 찾으며 위험성을 잘 관리해는 게 우선시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특장점은 저자가 은퇴하는 순간까지의 이야기를 읽어 볼 수 있고 단순히 재테크를 하는 방법에서 더 나아가 인생을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 조언해 주고 있다. 그래서 재테크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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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AI 활용 가이드 - 캐릭터 설정부터 스토리 전개까지, 글쓰기 효율을 끌어올리는 챗GPT 사용법
야마카와 겐이치 외 지음, 송경원 옮김 / 요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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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AI 활용 가이드_야마카와 겐이치 외 2명_요다

AIl를 통해 글을 쓰는 건 참 조심스럽다. 잘못 쓰다간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개인적인 사건이었을 뿐이고 무조건적이라는 것은 아니다.

몇 년 전인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챗 지피티가 국내에 널리 알려지고 있을 때쯤 나는 하나의 실험을 해보려고 했다. 서평을 완전 AI로 썼을 때 사람들의 반응을 알고 싶었다. 그렇지만 순간의 선택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챗지피티가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서 사실인 것처럼 알려줬고 나는 그대로 쓰고 말았다, 그 책을 정말로 다 읽은 사람은 말도 안 되는 글이라는 걸 바로 알았다.

또 하나의 경험을 얘기하자면 어떤 글쓰기 수업에 AI를 통해 교정 받은 글을 내려고 한 적이 있었다. 글까지 보내놓고 결국은 선생님께 사실대로 얘기하여 순수하게 내가 쓴 글로 바꿔 보냈다. 그땐 하늘을 손으로 가린다 한들 가릴 수 없다는 심정이었다. 그 후 다른 수강인의 글을 보면서 나는 직감적으로 느꼈다. AI를 활용한 글이라는 것을 말이다. 선생님도 바로 알았다. 그 사람이 저번에 낸 과제의 글이랑 오늘 받은 과제의 글의 느낌이 다르다는 얘기를 했다. 여기서 묘한 소름이 돋았다. 물론 정말로 섰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말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AI를 활용하여 글을 쓰지 않기를 다짐했다.

물론 아주 잠깐이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 AI 단순히 시대착오적인 암적인 존재가 아니라 함께 나아가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AI 활용의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지 배워보고 싶었다.

사실 아주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없었다. 그저 한 가지 방법만 알게 된다고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확실히 느낀 건 AI 활용에 대해 알려주면서도 주의 사항을 충분히 알려주고 있다. 이를테면 저작권에 관한 부분이 그랬던 것 같다. 특히 특정 작가의 이름을 입력해서 작가의 스타일대로 글을 써달라고 할 경우 그런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우려스러운 상황을 피해서 이 책에서 알려준 대로 활용을 한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럼에도 AI를 쓰는 것은 조심스럽다. 지금은 위험성을 피해 가며 쓸 수 있는 많은 요령들이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가 입력한 프롬프트를 따라서 해본다면 작품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에 AI 시대에 이를 잘 활용하여 글을 쓰고자 하는 작가 지망생과 현역 작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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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스토리를 설계하라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25가지 창작법
고나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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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서평_팔리는 스토리를 설계하라_고나무_한스미디어

벌써 6년째 글을 쓰는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나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 단 한 번도 공모전에 수상한 적이 없으며 소위 합평이라는 것을 해도 진실성 있게 내 작품을 칭찬한 사람도 없었다. 막말로 아주 잔인하게 내 글을 내리 깎거나 혹은 은근히 둘러대며 저평가 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어쨌든 합평의 트라우마는 꽤나 오래갔지만 지금은 그저 하나의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나리오면 시나리오 소설이면 소설 글쓰기와 관련된 거의 모든 방면에 도전을 했다. 하지만 나는 정말 글을 못쓰는 것 같다. 물론 처음엔 나도 글 쓰는 재주가 있다거나 재능이 있다고 생각했다. 초등학교 시절 글 잘 쓴다는 소리도 들어서 교내에서 상도 받고 교실 뒤편 벽에 내 동시가 붙기도 했는데 지금에 와선 아무 소용 없는 추억일 뿐이다.

그동안 웬만한 작법서도 읽어봤고 정식으로 시나리오 교육을 받은 적도 있으며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특강 수업에도 참여해서 기본적인 작법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정말 잘 쓰는 건 어렵고 어려울 뿐이다. 그래서 어떤 작법서 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읽는다.

그런 와중에 읽기 된 고나무 작가의 <팔리는 스토리를 설계하라>는 나에게 어떤 가능성을 줄 것 같은 느낌을 준 작법서였다.

고나무 작가는 선 넘은 이야기 디자이너, 웹소설 제작사 에스판다스 대표이자 전기 논픽션 작가. 오랫동안 신문기자로 활동했으며, 저널리즘에서 실화 논픽션으로, 다시 현대 판타지 웹소설로 나아가며 다양한 스토리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다양한 웹소설을 기획, 제작했다.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 콘텐츠 스쿨에서 강의 중이다. ‘인생은 스토리로 가득하다’라는 말을 좋아한다.

일단 신문기자 출신이셔서 그런지 글이 잘 읽혔다. 문장에 군더더기가 없으며 소위 프로 작가가 무엇인지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듯한 글이었다. 부담스럽지 않은 전달력에 나로 하여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읽는 순간 계속 읽게 만드는 마법 같은 글이다.

이 책에선 AI 시대에 살아남는 스토리가 무엇인지 그 본질적이며 근본적인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그리고 결국 스토리는 나로부터 오고 가장 순수한 창작의 영역에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그 방법을 제시해 준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당장 프로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 시대에서 작가가 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래서 한 번 읽고 덮어 두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읽으며 소설을 써 볼 생각이다. 작가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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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가봤으면 해 - 가끔은 길을 잃어도 좋은, 서울의 여백을 따라 거니는 하루
김보민 지음 / 비아북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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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김보민 작가의 <너도 가봤으면 해>라는 책으로 잔잔하게 힐링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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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가봤으면 해 - 가끔은 길을 잃어도 좋은, 서울의 여백을 따라 거니는 하루
김보민 지음 / 비아북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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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_너도 가봤으면 해_김보민_비아북

서울 하면 주로 강남, 홍대, 이태원을 위주로 걸어 다녔다. 물론 지금은 아니고 찬란한 20대 시절이 그랬는데 중년이 되어서는 거의 집에 머문다.

이유를 찾자면 그런 것에 익숙해서 더 이상 설레는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 귀찮고 쓸데없이 시간 낭비, 돈 낭비, 체력 낭비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어서다. 그런데 중년이 된 세대가 느끼는 보편적인 심리인 것 같다. 그렇다면 노년은 어떨까? 아직 모르겠다. 그런데 이런 심리적 변화가 점점 더 심해지진 않을까? 그게 맞는다면 참 비극적이다.

아무튼 그런 안 좋은 생각은 접어두고 여행 책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해보려고 노력 중이다. 그 가운데 알게 된 김보민 저자의 <너도 가봤으면 해>는 제법 신선한 내용이었다. 서울 안에서도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잔잔함의 걷기 코스랄까. 시간이 된다면 한 번 가보고 싶다. 물론 북촌로 방면이나 일부 장소는 가본 적이 있긴 하다. 그래도 이 책을 접하고 다시 걷고 싶은 마음이다.

표지는 마치 오래된 골목길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작은 간판처럼 따뜻하고 소박한 인상을 준다. 제목은 손 글씨처럼 놓여 있어, 누군가가 직접 건네는 초대장 같고, 색감은 은은한 파스텔 톤으로 차분하면서도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김보민 작가는 걷다가 멈추기를 좋아한다 어릴 적에는 길가에 방치된 표지석과 희미한 흔적들 앞에서 괜히 걸음이 느려지던 아이였다. 역사 교과서 속 단어는 외우지 못했지만 이야기는 오래 기억했다. 이야기를 알면 같은 풍경도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그때부터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유튜브 채널 <너도 가봤으면 해>를 운영하며 스쳐 지나가기 쉬운 장소들의 이야기를 찾아 나누고 있다.

이 책은 서울의 동네를 나누어서 소개한다. 단순한 유명 장소가 아니라 모르고 스쳐 지났을 숨은 공간을 찾아 독자에게 선보인다. 그렇다고 아주 낯선 곳은 아닌 그런.

저자가 감각적으로 글을 잘 써서 사진과 함께 글을 읽는 재미도 있다. 뭔가 산책하는 기분이랄까. 각박한 세상에서 김보민 작가의 <너도 가봤으면 해>라는 책으로 잔잔하게 힐링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더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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