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의 기적 EFT - 건강ㆍ행복ㆍ성공의 테크닉
최인원 외 지음, EFT Korea 감수 / 정신세계사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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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사실, 개인적으론 이에프티에 대해서는 진작부터 꽤나 자세히 알고 있었다.

이번에 정신세계사에서 책이 나온다 했을 때, 무척 기다렸던 사람 중의 하나이다.

원래 외국의 다양한 매뉴얼을 수집해서 읽었고, 기타 자료와 함께 몇년전 부터 주위에 권했던 기법이었다.

너무 간단해서 주위 사람들이 잘 믿지 않는.... 그것이 단순히 그냥 심리적인 기분 전환 정도로 아는 사람들을 보고 약간 안타깝기도 했지만...(뭐 나라도 열심히 하자 하는 심정이었다)


이번 책은, 3인의 공저이지만, 상당히 독자지향적으로 정성이 많이 들어간 책으로 느껴진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저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싶다.


기존의 eft 매뉴얼(공개) 보다 훨씬 싶도 깊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실에서 기법을 사용했던 경험들이 실려 있는 것이 무척이나 친근하다.


인연되신 독자분들은 너무 간단하다고 제쳐놓지 말고, 꼭 한번 실시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ㅎㅎㅎ 이말은 수년전 나의 개인 블로그에도 써놓았던 말인데...나는 정말 eft 와 인연이 있긴 있나 보다)


원래 이 책이 나오자 마자, 바로 구해 읽고서 (독자서평용으로 출판사에서 보내주기 전에) 그에 대한 독후감을 써서 개인 카페에 올린 적이 있었다.

(그 독후감을 그냥 올릴까 하다가) 이 기회에 책을 다시 한번 더 읽고, 또 자주자주 스스로 eft 를 체험해 보고 한 시사점을 몇가지 더 기재하고자 한다.


1. 내면의 평화과정

- 명상과 eft 의 합치점이라고 할 만하다.
- 명상에 들기전, 또는 후에 활용하면 좋은 팁이 되리라 본다.

2. 트라우마 치료에 활용

- 상처없는 사람 어디있겠는가.
- 얼마전에 후배와 술자리를 가졌는데,,,갑자기 그 후배가 엉엉 우는 것이었다. 평소 허허 웃고 살았던 후배지만, 가슴에 쌓인 한이 많았던 것이다.
- 이러한 경우도 매일 매일 저녁에 eft 로 조금씩 풀어내면 큰 효과를 내리라고 본다.

3. 성공학에 활용

-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사회인은 독서를 하는 경향이 많다.
- 방법론이 없다고 비판받는 시크릿 류에 비해 EFT는 간단하고 실용적이 방법론을 주지 않는가!
-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외칠때,,,속으로 "웃기고 있네. 네가 뭘~".... 요런 반향이 올라올 때 eft 로 처리해 보라. 상당히 재미날 것이다.


4. 학생들의 시험불안, 기타 막연한 불안감에...

- 딴 건 몰라도 eft 로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것일 거다.
- 결전의 순간에,,,단 3분만 시간을 내어 간략버전으로 해보라.


5. 주위에 사랑의 실천으로...

- 꼭, 재물로 도와주어야 남을 돕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 인연닿은 분들에게 소개해주고, 한번 실시해 주는 것도 매우 좋은 선행 아닐까?

6. 단체 레크리에이션으로..

- 같이 모여서 동시에 EFT를 하면서 노는 것이다.
- 마음이 편해지고 일체감을 느낀다고나 할까?
- 원래는 명상그룹의 집단세션으로 활용을 생각해보았는데, 이 밖에도 활용도는 더 높을 듯 하다.




EFT가 책의 제목처럼 "기적" 이라든가 만병통치라고는 보지 않는다.

한계가 없는 기법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소박한 마음으로,,,긍정적인 마음으로...

먼저 자신의 몸에서부터 실습을 해본다면,

EFT라는 근사한 행운을 누구나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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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 3
키리아코스 C. 마르키데스 지음, 김효선 엮음 / 정신세계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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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다스칼로스 전작 3권이 국내완간되었다. (해외에는 관련서적이 더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스칼로스의 사상을 유지 관리하기위한 비영리재단이 설립되었다는 글이 나오므로...)

 

 

말미에 저자인 마르키데스가 인터뷰에서 밝혔지만,  그는 사실을 기록했다고 이야기한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이야기에 백프로 찬동하지는 않는 부분도 있지만, 한편으로, 아니, 많은부분에서 공감하기도 한다.

 

 

그것은 다스칼로스가 자신의 치유능력을 아낌없이 베풀면서 봉사의 삶을 살아갔다는 것이다.

 

비범한 능력을 갖고도 지역사회에서 좋은 이웃으로 그렇게 소탈하게 살다 간 한 인간의 이야기는 정겨웠다.

 

그의 기적적 치유 이야기는 마치 옛날 이야기 듣는 것 같기도 하지만, 관련 분야(서양의 정신계발법, 최면, 신지학 등)를 섭렵해 본 사람이 본다면 어떠한 일관된 체계를 가지고 있고,  해당분야에서는 계속 논의되어 오던 주제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이 사는 곳이 어디든  중생의 고통은 같은 모양이어서, 다스칼로스가 사는 키프로스 지역도 터키와의 전쟁으로 인한 상처 등으로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대목이 여러번 눈에 띄었다.

 

중생들이 사는 이러한 곳에 진정한 평화는 언제나 올려나...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주위에서 다스칼로스와 같은 좋은 이웃을 찾기도 힘든 실정이 아닌가 말이다.

 

 

그러나 다스칼로스는 의외로 자신있게 해답을 제시한다.

 

그는 우리 모두가 내면에 스승을 모시고 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발견이며, 때가되면 인도(현실이 아닌 영계의 스승도 포함하여)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인간이 생각으로 염체를 만들어내어 남들에게 고통을 주고 자신에게도 해가 오므로,,, 생각을 잘 다스릴 것이 책 전체를 통해 강조되고 있다.

 

 

다스칼로스의 후계자인 코스타스의 입을 빌려 p150에는 구체적인 명상법이 소개되기도 한다.

 

그러나 명상테크닉보다도 지식의 내면화, 자기성찰과 분석을 여러번 강조하기도 한다. (p362)

 

저녁마다 그날 일을 돌이켜보면서 어떻게 관계들에 자신의 에고가 반응했는지를 "관찰"하는 기법을 기본 연습으로 추천하고 있다. (p427) 

 

즉 이러한 연습을 통해 현실의 육체에 사로잡힌 단견을 넘어서 더 큰 자기를 발견하라는 것이다.

 
 

(개인적 관심사항 몇가지)

 

개인적으로 관심있었던, 최면상태의 유체이탈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하는데,  그것은 진정한 심령-이지체를 발달시켜서 행하는 유체이탈이 아니라면, 그것은 그 사람의 잠재의식의 과거 기억 또는 환상체험이라고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다.  즉 과거의 기억을 지금 다시 떠올려 체험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LSD를 이용한 전생 및 기타 체험도 마찬가지라는 이야기).  

 
신지학자인 루돌프 슈타이너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와서 흥미롭다.

 
다스칼로스의 후계자인 코스타스가 진행하는 사랑 명상 중에서 점점 하늘로 올라가서 자기 나라, 세계, 지구에 사랑의 빛을 주는 명상이 있는데, 구글 어쓰로 돌려본 세계가 생각이 나서, 구글 어쓰 보면서 이 명상법을 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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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들의 삶과 가르침을 찾아서 2 - 남겨진 이야기들
베어드 T. 스폴딩 지음, 정진성 옮김 / 정신세계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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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올해가 2008년이니까, 내가 92년에 초인생활을 읽은지,,어언 15년이 지났다.

 

원래 초인생활이란 책을 알게 된 것은 정숙 이라는 분이 쓴 어느 양생학 서적에서 히말라야에 불생불멸의 삶을 누리면서 가르침을 펴시는 대사님들이 계시다는 귀절을 본 것이 처음이었다.

 

그때 마침 몇년후, 정신세계사에서 두꺼운 책이 출간되어  무더운 여름...도서관의 에어콘을 느끼면서 상당한 감동으로 읽어내려갔던 추억이 지금도 선하다.  어느 선배가 이책을 내가 읽는 것을 보고 놀라던 그 둥그런 눈동자도 생각이 나고..(초인생활이 무슨 초능력자 되는 책인줄로 알았던 모양)

 

그런데, 그때 읽었던 책이 초인생활 원본의 완역이 아니었단 것을 후에 알게 되었다.

 

책을 읽었을 때, 이것이 만약 사실이라면,,,,배낭매고 히말라야를  속속들이 탐사해서라도 대사님들 찾아뵙고 싶기도 하였었다.

 

그런데,,어언 십여년이 흐른 후에서야,,,초인생활 시리즈가..국내에 완간되어서 매우 기쁜 마음이다.

 

물론...그간에 나이도 먹었고,,,나름대로 정신적 성숙?을 하다보니.....

 

초인생활에 대한 믿음? 도 전혀 다른 방향과 관점을 지향하게 된 것은 어쩔 수 없다.

 

구글 어쓰란 프로그램을 돌리면...히말라야를 비롯 전세계를 상공에서 자세히 들여다볼 수가 있다. 위성사진으로....

 

한국인이 소유즈호를 타고 지금 대기권을 돌고 있는 현시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인생활의 지금에서의 가치는 무엇일까?

 

 

이 책은 베어드스폴딩의 강연, 원고, 관련 자료 및 사진, 편지 등이 수록된, 일종의 초인생활에 대한 서플먼트 적 성격이 강하다.

 

나같은 초인생활 매니아에겐 뭐랄까,,,,레어 아이템이라고나 할까?

 

초인생활의 저자인  베어드스폴딩에 대해선 그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저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 된 듯하다.

 

 책 내용에 보면,,,미국에선 초인생활에 대한 공부모임이 유행했던 모양인데, 그 모임에 대한 지침도 실려있어 흥미로왔다. 

약간은 종교적인 경건함과 예식으로 공부모임의 지침이 내려져 있었는데...

 

의외로 성경에 대한 해석은 초종교 적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재림이,,,사람들이 모두 예수님임을 알아볼 때 그때 그리스도가 나타나신다는 것이라고 해석한다는 것이다(p 109 : 영문 원문은 어떤지 모르겠다.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를 알고 깨달을 때...라고 하는데..이것은 모든 사람 개개인이 그리스도라는 의미인지, 아니면 참 그리스도를 알아볼 때라는 의미인지 불분명하다.  이 책의 전체 맥락대로 본다면 전자의 해석이 더 정확하다고 느껴진다. 왜냐하면 스폴딩은 미국에 그리스도가 1억 5천만이 있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이다_당시 미국인구인 듯)

 

 

예수님께서 "여기 그리스도가 있다" 라는 말씀은 그 제자들도 모두 그리스도이며 더 크게 되라는 의미라는 것.

 

인체의 갑상선을 조절하면 젊음을 되돌릴 수 있다는 이야기.

 

 

스폴딩에 대한 추도사에서 나오는...스폴딩과 친분이 있었던 사람들의 명단(칼릴 지브란, 크리슈나무르티님 등이 언급됨. 사실일까?)

 

 

초인생활을 읽어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상당히 생소할 수도 있지만,  초인생활을 좋아했거나 관심을 가지고 읽으셨던 분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서플먼트가 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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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 2
키리아코스 C. 마르키데스 지음, 이균형 옮김 / 정신세계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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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 1, 2권



키리아코스C.마르키데스| 이균형 역

 

 

수년전 스트로볼로스의 마법사(이 책의 1권)를 읽은 적이 있었다.

 

전3권이 다시 완역되어 나온다니 반가운 마음이다.

 

원래 1권을 읽었던 터라, 2권을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았다.

 

다스칼로스의 가르침의 핵심은 마음으로 만드는 염체가 아닌가 싶다.

 

즉, 그는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의 염체를 만들어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의 파괴력을 모르므로, 해로운 염체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책에 소개된 많은 사례들은 다스칼로스가 염체를 창조하여 치료해주는 이야기들이다.

 

 

그리고 전생이야기. 그의 환자들과의 전생부터의 인연. 다스칼로스 자신의 전생이야기들.

 

동양의 도사들의 이야기와 상당히 흡사한 내용이 많다.

 

서양의 마법전통에서 쓰여지는 제식들에 대한 흔적도 많은 곳에서 보이고(육각별과 날없는 칼을 이용한 제식들), 차크라에 대한 해설 등등.

 

지은이가 사회학 교수여서 질답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가는데, 지은이의 날카로운 질문이(학자로서) 약간 약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었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다스칼로스의 이야기에 대해 제3자 내지 현지의 학계와 의료계에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독자로선 궁금하기 때문이다.

 

단지 한 이인의 가설에 불과한 것인지, 아니면 그 지역에선 정말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이 책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무척이나 궁금해진다.

 

근래 개인적으로 심리학과 최면술 등에 많은 독서를 하다보니, 예전에는 이책에서 안 보이던 구절들이 새롭게 다가온 것이 재미난다면 재미난 점이었다.

 

예컨대 2권의 말미에서, 키리아코스가 꿈에서 경험한 이야기들 같은 경우, 무척이나 흥미로왔다. 보통사람은 현재의식을 자기로 알고 살아가지만, 다스칼로스 같은 경우는 우리가 잠재의식이라고 여기는 것을 자기 (의식)으로 안다고 하였던 것이다. 키리아코스는 꿈에서 깨어있으려고 노력하니까, 꿈이 마치 현실처럼 분명해져왔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면서 꿈속의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데, 다스칼로스는 그들이 그들의 세계에 실존하는 사람들이라고 지적한다(다만 다스칼로스는 프로이드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 그러한 학자들은 천국과 천국에 대한 강의장으로 가는 2갈래 길이 있다면, 천국으로 가는 강의장으로 먼저가는 사람들이란 것이다^^).

 

개인적으로 최면실험을 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다스칼로스의 지적과 일치하는 점이 몇가지 있다. 최면에 들어 아무리 생생한 전생체험을 해도, 그것은 개인적인 꿈이나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결론이었는데, 이에 대해 다스칼로스는 의미있는 지적을 한다. 정말 전생이라면 그 체험이 그 전생의 전부분에 대해 일관적으로 기억이 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하나의 환상적인 꿈을 꾼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스칼로스의 화성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믿기가 힘들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뉴에이지 분야에서 얼마나 많이 나오는 이야기들인지.. 미국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러한 뜬구름잡는 이야기들은 일천한 미국역사와 반비례하여, 한편으론 정신계의 종주가 되고 싶어하는 미국인의 잠재의식이 그 나라의 과학적 성과를 잠재의식에서 받아들여 엮은 SF소설이라는 견해에 개인적으로 일견 동조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책에서 나타나는 바, 다스칼로스의 치료사례에 대한 이야기는 誣醫와 民醫의 이야기로서 우리 주위에서도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재야의 기인들의 이야기와 일맥상통한다. 그런면에서 그의 이야기를 심리치료의 관점에서 참고할만하다 생각한다.

 

이균형씨의 번역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인데, 이 책에는 특히 자세한 역자주가 달려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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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을 연장하는 사혈요법
양태유 지음 / 정신세계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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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젊음을 연장하는 사혈요법

양태유 | 정신세계사 | 2007.10.08

 

 

 

사혈요법, 정확히 이책은 부황사혈요법에 대해서 해설하고 있다.

 

부항요법은 민간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기법으로 나역시 수년전에 접해본 적이 있다.

 

인터넷에서 부항세트를 싸게 구입하여 내 몸에다 직접 실험을 해보았던 것이다.

 

생각보다는 간단했는데, 물론 혼자서 하기에는 쉽지가 않았고, 몸에 부항자국이 남는 것이 상당히 껄끄러웠다.

 

이 책의 저자는 초학자가 쉽게 부항사혈요법을 터득하도록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그림과 사진이 많은 점이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고지혈을 제거할 수만 있다면 젊음을 연장하는 것이 꿈은 아니라고 저자가 이야기한다.

 

물론 깊이있게 부항사혈요법을 체험하지 않아서 확신할 수는 없다. 특히 피를 몇방울도 아니고 소주잔 한컵 가까이 뽑아내는 것이 보통사람에게는 두려움을 주기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몸에 고통이 있는 사람은 그정도는 충분히 감수할 것이란 것이다.

본인도 등과 목이 뻣뻣함을 느낄 때가 많아서 스스로 지압도 하곤 하지만, 온몸이 확 뚫리는 상쾌한 체험을 하고 싶을 때가 많았다.

 

아마, 이 책의 기법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자신있게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원래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심천사혈요법 1, 2권(저자는 다르다)를 읽었던 터라, 이 책의 내용이 이해가 쉽게 되기는 하였는데(개인적으로 심천사혈요법보다 이 책이 더 활용도가 높고 잘 된 책이라고 생각된다), 보통사람이 이 책만으로 실습을 막상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을 거라 생각된다.

 

아마 요즘 트렌드에 맞게끔, 뒤에 동영상 시디라도 하나 붙였더라면 좋았을거란 생각이 든다.

 

부항사혈요법은 혼자서는 자가시술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일 것이다. 물론 요즘 부항기에는 호스로 연결하여 자기가 자기에게 시술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혼자서는 무리한 측면이 많다.

 

개인적으로 뜻이 맞는 사람끼리 모임을 만들어, 이러한 민간요법을 서로에게 신중하게 실습해 주고, 상호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그러한 공부모임의 교재로서 활용도를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아울러, 이 책의 혈자리는 인체의 다른 근육과 골격과의 관계에서 깜끔하게 도해하였으므로 다른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된다. 아마 저자가 무술인이어서 그러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일반인으로서도 이책의 인체도와 혈도는 참고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동출판사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민간의술에 대한 서적을 계속 출간하여 주었으면 한다. 왜냐하면 앞으로 건강은 자기가 알아서 챙겨야 하는 시대가 되기 때문이다(논란이 되는 의료보험 당연지정, 사영보험 문제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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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생각 2008-02-20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사혈에 관심이 있어서 사혈요법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던중 우연히 들리게 되었습니다...
이책에 앞서나온 사람을 살리는 사혈요법이란 책을 읽어보았는데 이 책이 나왔는줄을 몰랐네요...
쓰신글을 보니 저도 한번 사서 읽어보고 싶네요...
사혈진짜 혼자하기 힘들죠... 가족이랑 같이 해보세요...

tuc1971 2008-11-06 0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독후감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