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시대에듀 이슈&시사상식 211호 + 무료동영상 - 공기업·대기업·언론사·대입 시사상식 | 논술 + 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에듀(시대고시기획)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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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TOP 이슈와 필수상식

이슈와 시사상식을 담은 격월간지이다. 연 6회 짝수달에 발행된다.

다양한 상식 콘텐츠와 흥미로운 '대기업, 공기업, 언론사 취업 및 대학 입시에 필요한 시사상식'을 담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관세에서 핵잠수함까지 - 경주 APEC, 세 번째 부동산대책 - 서울 전역 삼중규제, 고수익 꿀알바는 없다 - 캄보디아 범죄 사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HOT - 취업데스크에서는 매우 흥미로운 '신입사원 적정연령'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취업여건의 악화로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연령대가 의외였다. '신입사원 연령의 마지노선은?' 남성 32세, 여성 29.6세로 나타났다. 생각보다는 타이트한 연령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 졸업하는 첫째도 이제 취업시장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는데 취업의 문은 갈수록 좁아지고 있어 걱정이다.

2025년 12월과 2026년 1월에 있는 '공모전. 대외활동. 자격증 접수 / 모집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편했다.

평소 뉴스 타이틀 정도만 읽다 보니 내용에 대해서는 속속들이 알지는 못했는데 이 기회에 자세히 알 수 있어 시사상식을 높일 수 있었다. 특히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실전문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울 녀석은 간호학과라서 취업을 그쪽으로 하겠지만 인생 어디로 튈지 모르니 알아둬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다음 달에 있을 국시 준비로 바쁜데 국시가 끝나면 꼭 이 월간지를 읽어보라고 권할 생각이다.

현재의 탑 이슈와 필수상식을 흥미롭게 엮은 알찬 월간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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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순간 나에게 힘이 되는 고전 필독서 50 - 칼릴 지브란에서 에크하르트 톨레까지 우리의 생각을 깨운 명저 50권을 한 권에 ㅣ 필독서 시리즈 30
톰 버틀러 보던 지음, 오강남 옮김 / 센시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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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 동안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일깨운 50권의 영성 고전들을 한눈에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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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훌륭한 고전들이 너무나 많고 시간은 한정적이다. 이에 다수의 고전을 축약해 엮은 책을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특히나 고전을 읽어도 내용에 담긴 의미를 해석할 능력이 없다면 이 책을 특별히 권하고 싶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힘이 되어주는 지혜의 이야기를 듣는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지금 이 순간이다. 한때는 미래의 행복을 위해 잠시 현재의 행복은 미뤄둬야 하는 게 맞는지 고민한 적이 있다. 아이들의 학업이 이런 경우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 인생엔 정답이 없고 그저 각자의 입장과 생각이 다를 뿐인 것도 같다.

가진 것이 많을수록 행복하다는 논리가 지배적인 세상이지만 물질적 안정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것이 인생이다. '정서적 평안이나 방대한 지식조차도 인간 존재를 온전히 채우기에는 부족하다는 믿음이 이 책의 출발점'으로 '자기 자신에게 쏟는 좁은 관심의 테두리를 벗어날 때 삶의 참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깨달음', '영성'은 영어 'spirituality'에서 왔으며, 라틴어로 '숨 쉰다'는 뜻이라고 한다. 비종교인의 입장에서 '영성'은 조금은 거부감이 들기도 하는 단어인데 숨을 쉬는 건 삶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상적인 행위임을 생각하면 거부감은 사라진다. 해서 이 책의 중요 메시지는 영적 경험이나 깨달음은 대단한 것이 아닌 가까이에서 일어나는 가장 본질적인 일이라는 사실이다.

사회적 시각의 성공에도 공허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더 높은 목표와 깊은 성찰의 기회를 이 책은 열어놓고 있다.

- 영적 깨달음은 인간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꾼다. p 12

- 「마음 다함의 기적」에서 틱낫한은 한 임금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 임금은 언제나 옳은 결정을 내리고자 세 가지 질문의 답을 찾고 있었다. '모든 일을 하기 위해 가장 좋은 때는 언제인가?', '함께 일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언제나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마침내 얻은 해답을 뜻밖이었다. 그 답은 곧, 가장 좋은 때는 지금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며, 언제나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었다. p 21

- 평정심이란 사물을 선과 악, 좋고 나쁨으로 나누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마음이다. p 23

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의 꿈」의 주인공은 갈매기 조나단이다. 그는 먹이를 쫓아다니는 지루한 삶에서 벗어나 나는 것 자체의 목적을 위해 한계에 도전한다. '날기 위해 나는' 갈매기들을 만나 삶이란 그저 오래 사는 게 아닌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자신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라는 걸 깨달은 갈매기로 인정받는다. 그들은 이 생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음 생을 선택하는데 이 생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면 다음 생도 지금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는 인생에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이에 대한 개선이 없다는 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책은 고전 50권을 소개하고 있다. 읽어본 고전보다 안 읽어본 고전이 많았는데 책의 줄거리와 함께 담긴 의미를 알려주어 좋았다. 고전은 분명 힘을 지니고 있음을 다시금 상기하는 시간이 되었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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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전200 카페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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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 중·고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시사 어휘 상식, 개정판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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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로 뽑은 구술 · 논술 · 면접 대비, 필수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

'반드시 알아야 할 교과서 주요 어휘와 최근 이슈로 뽑은 구술 · 논술 · 면접 대비 25 ~ 26년 필수 시사용어와 어휘들'로 구성된 도서이다.

학교 시험 대비만으로 충분하지 않는 현실적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에서 배우는 기본 지식과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최신 시사 용어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총 7가지 분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주요 개념어와 시사 용어를 담았다. 대학 입시를 위한 논술과 면접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소양과 교과 지식은 물론 시사적 이슈에 대한 분석 능력과 발표력,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알아두면 경제력이 높아지는 시사 개념어 상식 사전에서는 꼭 알아야 할 최신 시사 개념어 상식과 경제, 경영, 무역, 금융이 포함되어 있다. 평소 궁금했던 시사용어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흥미로웠고 생각보다 시사용어는 폭넓고 다양했다.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는 시사용어지만 정확히 그 뜻을 모르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 기회에 제대로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마지막 7장에서는 '사자성어'편으로 역시나 알아두면 유익한 사자성어로 구성되어 있다. 각 사자성어마다 적절한 예문도 있어 어떨 때 대입하면 좋은지 감 잡을 수 있다.

중·고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시사 어휘 상식이 가득한 도서로 시사에 약한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도서이다. 본인의 시사 개념어 상식을 파악할 수 있는 테스트용으로도 추천한다.

청년인 울 녀석들만 봐도 필수 시사용어와 어휘들이 현저히 떨어진다. 특히나 관심이 적은 분야이다 보니 그런 경향이 더 두드러지는데 부모로서 기본 상식적인 차원에서라도 책 속 시사용어와 어휘들을 탐독하길 강요하고 싶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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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질문 - 삶의 불안을 덜어줄 철학의 언어
장재형 지음 / 타인의취향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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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생각하고 답하며 나의 길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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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인 <다섯 가지 질문>은 인간이 아픔을 겪을 때 그 아픔이 어떻게 찾아오고 어떤 모습으로 드러나며, 또 그 고통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를 다섯 개의 물음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저자는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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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모든 것이 불안한가?"

"왜 나는 타인을 위해 살고 있는가?"

"삶의 길이 보이지 않는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참고 버티면 언젠가 나아질까?"

"내면의 부를 어떻게 쌓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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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책은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닌 스스로 묻고 생각하고 답하는 책이니 매일 밤 10분 동안 한 철학자의 생각을 읽고, 그 문장을 손으로 옮겨 적으며 그 순간 사유는 머릿속 개념이 아닌 독자의 언어가 되고, 마음에 새길 때는 차차 단단해질 것이라 한다.

책 속 12명 철학자의 언어를 통해 삶에 대한 염증을 진정시켜주는 진통제가 되길 희망하는 저자의 글을 뒤로하고 책 속으로 들어가 본다.

저자는 '2400년 동안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사유한 12명의 철학자로 플라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미셸 드 몽테뉴, 장 자크 루소,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프리드리히 니체, 헨리 데이비드 소로, 버트런드 러셀, 공자, 맹자, 노자, 장자를 꼽는다.

각 장마다 10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테마마다 가장 적절한 철학자를 배치해 놓아 그들의 사상을 엿보며 적용해 본다. 니체가 말하길 '나를 죽이지 않는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라고 했다. 고통은 삶을 단련시킨다. 고통으로 단련된 삶은 진정한 행복을 얻는다고 니체는 말한다. 삶에는 크고 작은 고통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이겨내느냐는 순전히 본인의 몫이다. 반복된 좌절과 실패에 삶은 무기력하고 우울해지기 마련이지만 니체는 고통을 직면하고 의미를 부여하며 다시 일어서라고 한다. 자신에게 닥친 좌절과 상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순간, 바로 성장이 시작된다.

철학자 미셸 푸코는 '자기 자신을 배려하는 8가지 방법'을 고대 그리스와 로마 철학에서 찾았다. 나는 종종 외부의 아주 작은 자극에도 흔들리며 괴로워하는 나를 보며 한심해 하곤 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그런 것이 계속 반복된다는 것이다. 언제쯤 작은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자기 돌봄'이 필요한 것 같다. 책 속 조언을 필사하며 마음 근육을 단단하게 다져야겠다.

염세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를 좋아한다. 아마도 나의 성향도 조금은 염세주의적이기 때문이며 그의 철학에 동조하기 때문이다. 다시금 만난 쇼펜하우어의 글에 위로는 받는 시간이 행복했다. 그래, 삶의 본질은 행복이 아닌 고통이라고 생각하면 위안이 된다. 삶에서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낙관보다 비관을 택하고 철저한 대비를 한다는 점에 극 공감한다. 그래서 난 겉보기만 긍정적인 위로의 말을 싫어한다. 가식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니체의 철학은 어렵지만 충분히 귀 기울일만하다. 니체는 '괴물과 싸우는 자는 그 과정에서 자신이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네가 오래도록 심연을 들여다보고 있다면 심연도 그 안에서 너를 들여다본다.'라고 충고했다. 슬픔이나 분노, 우울 같은 감정에 너무 오래 머물면 나도 모르게 그 어두운 감정에 물들어버리기에 심연을 오래 들여다보는 걸 조심하라 조언한다. 맞는 말이다. 나도 요즘 반복되는 고민으로 우울하고 무기력한데 벗어나고 싶어도 맘대로 되지 않는다. 그저 무념무상하고 싶지만 내 마음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게 가장 힘든 점인 것 같다.

인생에서 늘 같은 문제로 반복적인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12명의 철학자와 사상을 통해 지혜를 쌓으며 위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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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을 처방해드립니다
루스 윌슨 지음, 이승민 옮김 / 북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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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사랑해온 책에서 다시 찾는 삶의 의미 / 아흔 살 여성이 써 내려간 자기 회복의 여정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무척 좋아해서 책도 읽고 영화도 여러 번 봤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고전이고 명작이다.

저자는 물려받은 유산으로 서던하일랜즈에 작은 시골집 한 채를 장만한다. 버지니아 울프가 말한 '자기만의 방'을 가지기 위해서이다. 결혼해서 산 50년의 세월, 가족과 일 외에 가장 좋아하는 것이 뭘까 생각해 보니 늘 소설 읽는 즐거움만 한 것이 없었음을 상기한다. 읽은 소설 중 제인 오스틴의 작품이 언제나 저자의 즐거움의 비교 기준이었는데 그 소설 속 주인공들이 바로 저자가 희망하는 여성상이었기 때문이다. 재활 치료라고 생각하고 독서에 열중하는 시간을 갖기로 한 저자는 오스틴의 작품을 출발점으로 삼아 그 세계관의 프레임에 비추어 인생의 만족과 불만족을 탐색해 보기로 한다.

오스틴의 전작 여섯 편을 더욱 몰입해서 읽겠다는 결심과 과거의 재미를 되새김하기와 다른 가능성에도 마음을 열고, 감정과 생각과 인생 경험을 남김없이 끌어모아 읽는 행위와 읽는 기술에 쏟아붓고자 한다. 나는 오만과 편견 중 내가 좋아하는 부분만 반복적으로 읽곤 했는데 책이란 반복해서 읽을수록 당연한 것이지만 내용이 더 이해가 되었고 느낌이 사뭇 다르기도 했다. 그래서 나도 좋아하는 책은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꼭 다시 읽으려고 노력해야겠다 다짐하게 되었다.

저자는 학창 시절 영어 선생님의 추천으로 오스틴의 가장 찬란한 소설을 펼쳤다고 한다. 오스틴의 소설이 저자의 인생을 변화시켰는데 향후 도서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기도 했다.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오만과 편견' 소설책 속을 두루 여행 다니는 기분이 들게 했다. 나는 제인 오스틴의 책 중 '오만과 편견'만 읽어봤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다른 책도 꼭 다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제인 오스틴의 소설은 독자가 성숙해지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는 작품이라며 극찬한다.

책 속에는 제인 오스틴의 여섯 작품에 대한 줄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책을 읽지 않아도 어느 정도 내용을 알 수 있어 좋았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제인 오스틴 독서 요법'을 정리해 놓았다.

제인 오스틴 다시 읽기를 통해 삶을 구한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과 작가 제인 오스틴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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