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이는 코딩 그림책 한눈에 보이는 그림책 8
한선관 외 지음 / 성안당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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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코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누구나 친근하게 코딩의 세계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작성되었다. 코딩은 문제를 구조화하고, 복잡한 현상을 단순화하며, 해결 방법을 논리적으로 설계하는 과정-즉, '컴퓨터 사고력'을 기르는 일로 AI 시대를 살아갈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능력이자, 창의성과 논리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이다.

1장에서는 코딩이란 무엇이며 프로그램 구현 과정과 텍스트형 프로그래밍 언어, 코딩의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가 흔히 문서를 작성하거나 게임을 할 때 컴퓨터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이러한 프로그램은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명령어와 데이터의 집합이다.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계획하며, 수많은 컴퓨터 명령어를 작성하는 과정이 바로 프로그래밍이다. 코드란 사람과 컴퓨터가 소통하기 위해 정해 놓은 규칙이나 명령어의 집합이기에 양쪽이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약속된 명령어 체계인 코드를 사용해야 한다. 프로그램에는 수많은 코드가 포함되며, 이런 코드로 컴퓨터가 특정 동작을 수행하도록 지시하는 과정을 바로 코딩이라고 한다. 코드의 규칙 체계를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하며, 저급 프로그래밍 언어와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로 나뉠 수 있다.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한 코드를 소스 코드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코드라고 하면 바로 이 소스 코드를 의미한다. 그 외 기계어로 번역된 코드는 목적 코드라고 하며 이 번역 과정을 컴파일이라고 한다. 컴파일하는 방식에는 컴파일러를 이용하는 방식과 인터프리터를 이용하는 방식이 있다.

2장에서는 사람과 컴퓨터의 소통 편으로 비트와 코드, 반도체, 논리 게이트, 중앙 처리 장치, 레지스터와 기계 주기, 컴퓨터의 언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진수 체계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처리하는 컴퓨터의 최소 저장 단위가 바로 비트이다. 이진 처리를 기계적으로 구현한 것이 천공카드인데 카드에 뚫린 구멍의 유무로 0과 1을 표현한다. 하지만 구멍 뚫는 과정이 번거로운 등의 단점으로 점차 새롭게 등장한 자기 테이프에 밀리기 시작한다. 자기를 이용한 저장 장치와 전기를 이용한 저장 장치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예상했던 것처럼 코딩은 결코 만만하지 않았지만 친절하고 세세한 설명글을 통해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선사하는 도서이다.

C언어, 파이썬, 자바, 자바스크립트 등의 4가지 언어를 기초부터 차근히 익힐 수 있는 코딩 입문서로 적극 추천한다. 코딩의 가치는 미래지향적인 만큼 어릴 때 필수적으로 익히면 더욱 유용하지 않을까 싶다. 강추!

문화충전200 카페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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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확신이 생기는 순간 - 워런 버핏, 찰리 멍거, 피터 린치, 모니시 파브라이, 닉 슬립, 리 루 거인들의 투자 수업
타민더마켓 지음 / 황금부엉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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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내가 해 본 주식이라곤 LG엔솔 공모주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전혀 주식을 하고 있지 않다. 그때 운 좋게 2주 당첨되어서 대략 주당 30만 원 정도 이익을 봤다. 그 뒤로 주변 사람들이 하는 주식 이야기를 조금씩 들었을 뿐인데 최근 국내 주가 폭등하면서 주식 이야기가 너무 많으니 나도 주식을 조금씩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선택한 도서이다.

저자는 주식 투자는 이미 정답을 맞힌 사람들의 답안지를 볼 수 있는 오픈북 테스트에 비유한다.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지혜를 참고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투자의 가장 아름다운 점으로 꼽는다. 저자는 워런 버핏, 찰리 멍거, 모니시 파브라이, 닉 슬립, 리 루, 피터 린치의 여섯 명의 투자 대가 이야기를 책 속에 담았다. 나는 워런 버핏만 이름 정도 알고 있을 뿐이다.

주식 투자자 90%가 실패를 하는 이유로 저자는 자신만의 주관과 철학 없음을 든다.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에서 강조하는 것 중 하나는 아무 감정도 들지 않는 주식보다 애착이 가는 주식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내가 생각해도 좋아하는 주식이라면 상황이 나빠져도 충분히 참고 기다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장기 보유가 가능하다. 긴 투자 기간은 돈을 벌 확률을 상승시키는 요인임을 명심해야 한다.

워런 버핏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그의 생애를 보니 너무 놀랍다. 그는 80년이 넘는 동안 꾸준히 시장을 초과하는 높은 수익률을 낸 투자자이다. 그의 투자 철학은 훌륭한 기업을 적정가에 사라, 내가 아는 기업에 투자하라,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마라이다. 이러한 명확한 해답이 있음에도 90%의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교과서에 정답이 있어도 이 내용을 어떤 상황에서 활용해야 하는지, 내 상황에서는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버핏은 본인의 투자에 가장 중요한 원칙 두 가지를 정의했는데 제1원칙은 돈을 잃지 마라이고, 제2원칙은 절대 제1원칙을 잊지 마라이다. 이는 언제나 최악의 시나리오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으로 주식이 망할 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먼저 생각해야 함을 의미한다.

주식을 사는 게 아닌 기업을 사는 것이며 이는 투자를 통해 동업한다는 의미가 인상적이다. 저자는 경제적 해자를 만드는 기업의 특징들에 대해 설명하는데 여기에는 브랜드 파워, 적은 자본 지출, 네트워크 효과, 원가 우위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주관과 철학 없이 주식을 한다. 그러다 보니 일희일비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책은 주식을 시작하고자 하는 초보자와 현재 주식 시장에 발을 두고 있는 분들이 읽기에 좋은 도서이다. 무작정 남들 따라서 하는 투자가 아닌 투자에 대한 기본 원칙과 투자로 성공한 이들의 모범 답안을 참고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투자에 대한 성공 기준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름에 정신이 번쩍 들기도 했고 본격적으로 주식에 발을 담그기 전에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투자 지도를 완성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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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축을 기준으로 쉽게 그리는 미술 해부학
카토 코타 지음, 김선숙.김락희 옮김 / 성안당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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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화된 형태를 통해 이해하는 인체의 예술적 해부학

이 책은 인체의 축을 기준으로 쉽게 그리는 법을 알려주는 도서로 인체의 뼈 구조 이해하기, 뼈를 단순화해서 그려 보기, 뼈를 그리는 다양한 방법 익히기, 축으로 인체 그려 보기를 배울 수 있다.

미술 해부학 전문가가 '막대 인간'을 바탕으로 인체 표현의 기본이 되는 '축'의 개념을 깊이 있게 설명하는 도서로 인체를 그리는 데 필요한 시각적 감각과 해부학적 지식(미적 감성)을 함께 기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윤곽부터 그리는 방식이 아닌 '심'을 먼저 세워 그리는 접근방법을 통해 직접 그리며 생동감 있는 인체 표현이 가능토록 연습할 수 있다.

인체의 뼈의 기본 구조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거의 해부학이라고 할 만큼 세세한 그림과 설명글이 인상적이다. 이를 토대로 뼈를 단순화해서 그려 보기로 진도를 나아간다. 각각의 뼈를 단계별로 단순화하는 작업을 그림과 설명글을 통해 하나씩 익혀 나간다. 어느 정도 익혀졌다면 뼈를 그리는 다양한 방법 익히기에 도전해 본다. 마지막 4장은 '축으로 인체 그려 보기'인데 실제로 축을 그려보면서 형태를 추측하는 능력을 키우는 단계이다. 앞서 익힌 미술 해부학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자는 그림 위에 직접 그려보며 연습하는 방식을 추천하는데 종이도 두꺼워서 충분히 활용할만하다. 1단계는 빠르게 연습하기이며 2단계는 깊이 있게 연습하기이다. 조금은 힘들고 지루한 시간이 될 수도 있겠지만 끈기를 갖고 연습하며 익히다 보면 어느덧 익숙해져 쉽게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을 토대로 익힐 수 있어 독학으로도 충분히 인체의 축을 기준으로 쉽게 그리는 법을 배워 터득할 수 있다. 해부학과 인체의 축이라는 기준을 통해 보다 쉽게 막대 인간 형태를 활용해 인체의 다양한 모습을 그릴 수 있다.

'단순화된 형태를 통해 이해하는 인체의 예술적 해부학'을 배워 쉽고 재미있게 인체 표현을 익히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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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벌레잡이식물 도감 딩동~ 도감 시리즈
이원중 엮음, 심현보 감수 / 지성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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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내가 벌레잡이 식물을 처음 본 건 파리지옥으로 살짝 건드리면 입이 오므라드는 게 재미있으면서도 신기했다. 가끔씩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벌레잡이식물을 보는 재미가 컸다.

이 책은 글을 몰라도 아이가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보는 재미가 있는 도감이다. 그래서 부모가 나서서 아이를 조급하게 가르치는 책이 아닌 스스로 정보를 취득하는 법을 깨우쳐 이를 가공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면 나서서 함께 읽고 정보를 전달하는 게 두 번째 단계이고, 마지막은 아이에게 각 개체의 이름 짓기를 권하며 개체의 특징을 아이의 시각에서 표현하며 이런 것을 통해 관찰력을 키우는 게 최종목표라고 밝힌다. 벌레잡이식물뿐만 아닌 '신기한 식물' 몇 종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 아이들이 더욱 좋아할 만한 도감이다.

벌레잡이 식물은 이름처럼 곤충이나 작은 동물을 잡아먹고 소화하여 영양분을 얻는 육식성 식물로 '식충식물'이라고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약 800여 종이 있다고 하는 데 생각보다 그 어마한 숫자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벌레잡이식물에는 파리지옥이 있다. 나도 한 번 키워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덫 모양으로 생긴 잎 내부에 감각털이 있어 이걸 건드리면 순식간에 잎을 닫아 버린다. 그 재미로 장난치듯 감각털을 건드리곤 했던 추억이 있는 벌레잡이식물이다.

도감인 만큼 각각의 벌레잡이식물 사진이 있어 눈으로 구경하는 재미가 크다. 실제로 동물이 잡혀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 더 흥미롭다. 각 식물 이름이 크게 구성되어 있고 그에 관한 설명글도 간결하게 적혀 있어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 모두 충족시켜준다. '긴잎끈끈이주걱'에 잡힌 잠자리를 보니 식물이지만 무서운 녀석이란 생각도 들었다.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이라고 다 만만하게 보면 안 되는 게 자연이란 생각도 들었고, 참 신비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벌레잡이통풀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주머니처럼 생긴 모양의 식물들이었다. 종류가 170종이나 된다고 하는데 책 속에서 만난 벌레잡이통풀들의 모습은 비슷비슷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었다.

'사라세니아 푸푸레아'는 항아리처름 생긴 주머니잎 덮게 안쪽과 바깥쪽에 털이 있는 식물로 동부도룡뇽이 빠지면 3일에서 19일 만에 죽는다고 한다. 곤충보다 어린 도룡뇽에서 많은 영양분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소화하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핑기쿨라 에세리아나'는 나도 당근에서 구입해 잠깐 키웠는데 작고 깜찍한 식물이었다.

신기한 식물로는 '해오라비난초'가 눈에 들어왔다. 흰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백로의 모습과 너무 흡사해서 신기했다.

어른이 봐도 신기한 벌레잡이식물도감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도서이다. 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의 시선을 충분히 돌릴 수 있는 벌레잡이식물도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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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 끊기 - 반복된 문제를 부수는 최소한의 행동 설계법
빌 오한론 지음, 김보미 옮김 / 터닝페이지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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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반복된 문제를 부수는 최소한의 행동 설계법

이 책의 요점은 아래의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다양한 예시를 통해 실생활에서 직접 적용 가능함을 보여준다.

끊으려면 작게, 더 작게 목표를 세우고

바꾸려면 쉽게, 더 쉽게 시작하라

개인적으로 끊어 내고 싶은 관성이 몇 있는데 그중 하나는 저녁 식사 후 군것질하는 것이다. 그냥 뭔가 먹고 싶다는 마음에 과자, 아이스크림, 과일 등 닥치는 대로 먹어왔다. 그렇게 많이 먹으니 급 피곤함이 밀려와 해야 할 것도 하지 않고 잠자리에 들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었으니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조금씩 행동으로 실행해 보고자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저자는 '왜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현재를 기대하는가' 반문한다. 이에 대해 반복되는 문제의 패턴에 주목하며 그중 바꿀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 바꿀 것과 일이 잘 풀렸을 때 했던 행동을 상기하고 그것을 더 많이 반복하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제목과 관련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제목이 의미하는 바를 생각하면 저자의 의도를 충분히 알아차리고 이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 책의 요점을 5가지 문장으로 축약하며 프롤로그를 매듭짓는다. 이 5가지 문장만 기억해도 내가 끊고 싶은 관성들을 하나씩 끊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익숙해진 관성을 끊어 내기란 쉽지 않지만 책 속 조언들을 바탕으로 인내심과 지구력을 갖고 실행한다면 누구나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문제 대응 방식 바꾸기',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바꾸기', '해결 지향적 접근법 구체적으로 적용하기'를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린 관성을 끊어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오해하고 있는 내용도 세세히 짚어 주어 시행착오를 사전에 막아 준다. 하지만 결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임을 상기시킨다.

술술 잘 읽히는 내용이 집중력을 키워주며 내용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주는 도서이다. 막연히 끊어 내고 싶은 관성을 제대로 끊어내지 못한 이유를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저자의 이끌림으로 끊어 내고 싶은 관성을 작은 목표에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최소한의 시도로 관성을 끊어내는 법을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만족스러운 도서가 될 것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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