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호크니, 무엇이든 예술이 된다
데이비드 호크니 지음, 조은형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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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공식 저서

그가 들려주는 삶과 예술에 관한 다채로운 사색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그의 삶과 예술에 대한 사색을 엿볼 수 있는 도서이다. 현존하는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이렇게 책을 통해 그를 알아가는 시간이 흥미로웠다.

책은 다소 자그마한 크기로 양장본 표지가 내용물을 안전하게 지켜주었다. 책을 이루는 종이도 꽤나 두텁고 퀄리티가 높아 소장 가치가 다분했다. 한 장 한 장이 엽서처럼 두텁고 고급 져 읽는 내내 만족감을 주었다.

다양한 주제별로 구성된 챕터마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사색이 담긴 글을 통해 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예술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선뜻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문 건 그만큼 예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그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 학생 때 톨스토이의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싶어 했던 기억이 난다. 순진했던 나는 12페이지를 펼치면 예술이란 무엇인지 써 놓았으리라고 기대했다. 이제야 나는 그 질문에 완벽하게 답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P 20

서문에서 회화의 시대는 저물었는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컴퓨터로 인해 사진이 큰 변화를 겪고 있으며 그것을 개조하고 있는 것이 회화라고 한 그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회화 부분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사진은 정말 컴퓨터로 인해 큰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 디아길레프에 대해 들은 바는 그가 동성애자이며 이를 확실히 인정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그게 내가 앞으로 할 일이라고. 그저 받아들이는 것 말이다. P 21

그의 작품 <더 큰 첨벙>은 무척 깔끔한 그림에 흰색의 물보라가 오점인 마냥 느껴져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반듯한 그림과 너무 대조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걸 보면 왜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봐야 하는지 알 것 같다.

현실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부분도 좋았다.

- 예술가는 계급을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나 영국 예술에는 계급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계급 제도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해외로 떠날 수밖에 없다고 확신한다. P 52

- 그림을 비롯하여, 어떤 것이 살아남은 주된 이유는 누군가의 사랑을 받아서다. P 81

현대미술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이 가득한 삶을 엿볼 수 있는 도서로 그의 많은 작품도 함께 실어 놓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책이다. 그의 다채로운 예술 작품들을 통해 예술을 향한 열정과 예술을 대하는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 오늘날에는 모든 사람이 사진작가 아닌가?

그림이 훨씬 더 재미있다. p 145

데이비드 호크니의 팬과 그의 예술과 작품이 궁금한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만족스러운 도서가 될 것이다.

문화충전200 카페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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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영어 필기체 손글씨 - 의사 & 만년필 유튜버 ‘잉크잉크’의 영어 필기체 잘 쓰는 법
잉크잉크 고민지 지음 / 시원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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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체를 쓰면 더욱 멋지고 풍부해지는 일상!

잉크잉크의 손글씨로 멋지게 따라 쓰는 필기체

영어 필기체는 참 멋스러워 보인다. 그래서 나도 배워보고 싶어 선택한 도서인데 기초부터 하나씩 배워 나갈 수 있었다. 한동안 꺼내지 않았던 만년필도 오랜만에 꺼내어 잉크도 채워 넣었다. 다행히 잉크도 잘 나와서 재미있게 필기체를 따라 쓰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물론 처음이다 보니 마음대로 예쁘게 잘 되지는 않았다. 뭐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법이니 조급함 없이 느긋하게 필기체를 연습하기로 다짐해 본다.

이 책의 장점은 '펼침성과 접착성이 매우 우수한 특수 제본과 만년필로 써도 비치거나 번지지 않는 종이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만년필로 직접 써보니 정말 비치거나 번지지 않았는데 방금 쓴 글씨는 잉크를 말려야 하는 점만 주의하면 되었다. 그리고 필사함에 불편하지 않게 완전히 펼쳐져 편했다.

'잉크잉크 영어 필기체 한눈에 보기'에는 '필기체 소문자'와 '필기체 대문자'를 한눈에 보기 편하게 정리해 놓아 눈으로 먼저 감상한 후 시작해 보았다. 대부분 기존 소문자와 대문자에 크게 벗어나진 않았으나 예외적인 알파벳이 몇몇 눈에 띄었다. 필기체 소문자와 대문자가 조금 비슷한 것도 있어 처음부터 잘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 필기체 필기구 추천'에서는 볼펜, 샤프, 연필, 만년필, 굵기 조절이 가능한 펜에 대한 설명과 각각의 필기구 몇 종류도 추천하고 있어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또한, 책 속 QR코드를 통해 '만년필 올바르게 쓰는 법'과 '10만 원 이내 입문용 만년필 추천'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잉크잉크 영어 필기체'를 시작하기 전 '기본 선 긋기' 연습을 통해 따라서 긋고 스스로 그어도 봤는데 생각처럼 예쁘고 부드럽게 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2장 필기체 쓰는 방법에서 본격적으로 필기체 연습을 시작한다. 글을 빠르게 쓰기 위해 고안된 필기체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최대한 펜을 종이에서 떼지 않고 한 번에 붙여 써야 한다고 한다. 직접 써보니 시작부터 어렵게 다가왔다. 글자들끼리 연결해 주기 위해 양 끝에 연결선이 추가되는 필기체는 각 글자를 이어 주는 건 바닥에서 한 번씩 터치하고 이어준다고 생각하며 써야 하며, 연결선이 바닥에서 떨어질수록 글자 하나하나의 분간이 어렵다고 한다.

'소문자 쓰는 법'에서 필기체 소문자를 한 자씩 연습해 본다. 획 순에 번호를 매겨 놓아 그대로 따라 연습하기 좋았다. 필기체 대문자는 소문자보단 쉬웠다.

'알파벳 이어 쓰기', '필기체 잘 쓰는 방법'을 통해 저자만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를 토대로 열심히 연습하면 나도 영어 필기체를 멋지게 쓸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손글씨로 영어 필기체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기초부터 탄탄히 배울 수 있는 도서로 필기체를 배우기에 적합한 제본 상태도 무척 마음에 들 것이다. 강추!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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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 - 나만의 생각과 감정표현을 위한, 한자 어휘의 발견 지적 대화를 위한 이럴 때 이런 한자 1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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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생각과 감정 표현을 위한, 한자 어휘의 발견

우리나라 어휘의 70%가 한자어로 되어 있다 보니 한자를 많이 알면 알수록 어휘력을 높일 수 있다.

- 한자어는 단순히 말을 채우는 단어가 아닌, 한자 하나하나의 고유한 의미와 음과 운이 있어서 다양한 어휘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p 5

이에 이 책은 지적인 대화를 위한 다양한 한자 성어를 주제별로 엮어 놓았다. 내게 한자가 너무 외우기 어려운 문자가 되다 보니 그저 어렵게만 다가왔다. 내 기억 속 희마하게 남은 한자는 대부분 잘못된 정보라는 걸 이 책을 읽으며 하나씩 확인해 나가며 수정할 수 있어 유익했다. 또한, 반복적으로 나오는 한자가 많아서 익히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을 알 수 있는데 한자로 구성된 일상적인 단어의 뜻조차 모른다면 원활한 대화는 물론 실망감을 안겨줄 수도 있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대표 한자 성어에 대한 풀이와 각 한자 하나하나에 담긴 어원과 의미를 파악하며,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상황들을 문장으로 만들어 두었다. 이를 통해 전체적인 뜻과 의미를 파악하여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한자에서 파생된 비슷하거나 연관된 한자도 함께 알려주어 더 많은 한자를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자 속 어휘의 발견'에서는 각 한자에 대한 음과 뜻, 획순, 부수와 어원을 상세히 담아 두었으며, 단어로 그 쓰임새를 알려주는데 마지막에 예문을 보태어 확실히 각인시켜 준다.

'키워드로 보는 어휘'에서는 해당 한자의 다양한 의미와 해당 한자가 사용되는 단어와 해석 및 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표현이 다를 뿐이지 뜻이나 의미는 상통하기에 이렇게 다양한 단어와 예시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이럴 때 이렇게'에서는 해당 한자 성어가 사용되는 상황별 문장을 제시하며 마무리한다.

한자로 구성된 단어의 뜻을 몰라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인터넷으로 접하곤 하는데 그 대상이 학생은 물론 학부모도 있다는 사실에 당혹스럽기도 했다.

기본적인 한자 성어를 바탕으로 지적인 대화를 이끌어 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한자에 약한 자녀와 함께 읽기에 좋은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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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아포리즘 365 일력 (스프링) - 하루 한 번, 삶의 물음에 쇼펜하우어가 답하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에이미 리 편역 / 센시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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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번, 삶의 물음에 쇼펜하우어가 답하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좋아해서 선택한 일력인데 하루에 한 장씩 새로운 아포리즘을 읽고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이다. 흔히 쇼펜하우어를 냉소적 철학자로 소개하고 있지만 그는 다양한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갖춘 교양인으로 현대에도 그의 철학이 먹히는 이유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인간의 본성 때문이리라.

이 일력은 야곱 반 로이스달의 풍경화와 17세기 네덜란드 정물화를 삽입하여 작은 그림이지만 글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좋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때때로 찾아오는 인간관계에서의 스트레스는 굉장히 크다. 특히나 상식 이하의 사람과는 대화 자체가 되지 않다 보니 상대하기도 싫지만 한 직장에 근무하니 안 볼 수 없는 현실에서 지혜와 힐링이 필요한데 이때 쇼펜하우어의 아포리즘이 도움이 된다.

과거, 현재, 미래를 살아나가는 우리는 늘 과거를 떠올리며 후회를 하곤 한다. 그리고 다가오는 미래에 대해 그 불확실성에 불안해한다. 가장 소중한 시간은 지금 바로 이 순간인 걸 알면 과거와 미래에 집중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에 쇼펜하우어의 아포리즘 "현재에 발을 딛고 미래를 계획하라, 과거는 생각할 필요 없다."라는 그의 글귀를 가슴에 새겨본다.

인생의 매력은 다양성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늘 행복을 좇기보다는 불행을 피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임을 쇼펜하우어를 통해 알게 되었다. 한때 '소확행'이 유행하기도 했는데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 일상과 감사하는 마음이 행복의 원천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 인생은 원래 불공평한 것이다."

살아가면서 인생은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직접 느끼기 시작했다면 어느 정도 철이 들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불공평한 인생임을 인정하기 시작했다면 내 인생에 대한 원망이 조금은 없어지지 않을까 싶다.

인생 플랜, 지혜로운 삶, 삶의 의미, 고통과 상처, 인간관계, 삶의 태도 등 주제별 쇼펜하우어 아포리즘을 만날 수 있는 일력으로 하루하루 지혜를 쌓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풍성한 조언을 건네는 쇼펜하우어 아포리즘을 통해 힘겨운 세상살이를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강추!

문화충전200 카페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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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리학 필독서 30 - 뉴턴부터 오펜하이머까지, 세계를 뒤흔든 물리학자들의 명저 30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22
이종필 지음 / 센시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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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부터 오펜하이머까지, 세계를 뒤흔든 물리학자들의 명저 30권을 한 권에

'세상을 뒤흔든 물리학의 역사적 순간들에 대한 가장 명쾌한 기록!'을 담은 이 책은 물리학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책과 그런 역할을 했던 사람의 저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번 물리 관련 책을 읽을 때면 종종 만나는 제목의 책 들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 요약된 내용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사실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에 쉽사리 책을 구입해 읽어볼 엄두가 나지 않았기에 이 책이 더 소중하고 귀하게 다가왔다.

저자는 '우리 시대에 반드시 읽어야 할 물리학 고전들을 추천하며' 이 책을 집필했다. '시대가 변하고 상황이 바뀌어도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은 언제나 고전 명작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른 저자는 과학의 원초성을 담은 고전 명작 30권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플라톤의 <티마이오스>는 그의 우주론을 설파한 저작으로 그는 오랜 세월 동안 서구 사회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다. 현대에도 여전히 플라톤이 유의미한 이유는 신화의 시대에 자연의 대상물에 수학적인 구조물을 대응시켜 자연을 이해하기 시작했다는 점으로 2천 년 뒤 과학혁명을 이끌었던 주역들에게 그대로 이어졌다. 저자는 플라톤의 <티마이오스>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 <러셀 서양철학사>와 <플라톤과 유럽의 전통>을 추천한다.

'성경 다음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저작'인 <프린키피아>는 물리 관련 책을 읽을 때면 꼭 언급되는 도서였는데 원제목은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라고 한다. 보통 '원리'에 해당하는 라틴어만 떼서 <프린키피아>로 부른다고 한다. 16~17세기 근대과학이 태동하고 형성된 과정을 일컫는 과학혁명의 정점을 찍은 저작이기도 한 <프린키피아>에 대해 집필의 직접적인 동기 및 책의 구성과 내용에 대해 처음으로 들여다볼 수 있었다.

- <프린키피아>는 뉴턴역학 또는 고전역학을 정립함으로써 과학혁명을 완성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p 77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의 특수이론과 일반이론>, 양자역학이 태동하고 정립되며 발전한 역사를 다룬 도서 <퀀텀스토리>, '양자물리학의 가장 중요한 근본 명제들과 귀결들을 일반인의 수준에서 서술한 책을 쓰라는 부탁'을 받고 집필한 도서 <아인슈타인의 베일>은 솔직히 내겐 쉽지 않은 내용이지만 물리라는 학문에 대한 호기심은 늘 있었기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에 소개된 도서 중 유일하게 갖고 있는 게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인데 아직 못 읽었고, 소개하고 있는 도서 중 읽고 싶은 건 바로 끈이론을 다룬 가장 유명한 대중과학서인 <엘러건트 유니버스>이다.

세상을 뒤흔든 물리학의

역사적 순간들에 대한 가장 명쾌한 기록!

교양으로 읽기에 좋은 세계 물리학 필독서 30을 통해 물리학의 역사를 새롭게 쓴 다양한 물리학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일반인으로서 물리학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며 청소년이 읽기에도 좋은 도서이다. 물리학 관련 도서에 대한 소개이니만큼 그에 대한 추천 도서가 궁금한 분들에게도 추천한다.

문화충전200 카페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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