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귀를 읽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싶어 선택한 도서이다.
이 책을 매일, 한 문장씩, 365일,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읽으며 조금이라도 성장할 수 있길 희망해 본다.
별일 없이 하루를 보내는 일상엔 전혀 스트레스가 없다. 하지만 타인으로부터 아무리 소소한 것일지언정 스트레스를 받는 날엔 하루를 망친 기분이다. 그럴 땐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데 독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그 외 동기부여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이 책 역시나 그러했다.
우선 노란 바탕의 예쁜 표지와 하드커버 제본이 마음에 드는 도서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겉으로 보이는 부분도 신경을 쓰지 않을까 싶은데 저자의 책에 대한 애정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애정이 묻어있는 책은 독자도 당연히 알아본다. 그렇다고 내용이 별로라면 그런 것도 무용지물이겠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느끼고 깨닫고 행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자의 감성을 자극했고, 깨달음의 단초가 되었으며 움직여 행하게 한 동기가 되어준 시, 소설, 수필, 영화 속 한 구절, 동서고금의 지혜가 담긴 명구'를 모아 놓았다. 나 또한 그러한 명구를 읽으며 느끼고 깨닫고 행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난날의 나를 돌이켜보면 얼마나 게으른 사람이었는지 한심할 정도이다. 물론 현재에도 그런 게으름은 여전하지만 책 속 문구를 읽고 느끼며 조금이나마 게으름에서 벗어나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 시작하기에 최적의 시간은 작년이었다. 그걸 실패했다면, 오늘이 그날이다. 크리스 길보
'한 줄의 깨달음'에서 저자는 '마음이 과하게 앞서면 쉽게 지치니 의욕과 실행을 적절히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함을 조언한다. 맞는 말이다. 무엇이든 적절한 속도도 중요한 것 같다.
과거나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인간의 본성은 큰 변함이 없음을 생각하면 동서고금의 지혜가 담긴 명구에 필히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된다. 길고 길었던 추위도 이젠 거의 끝이 났다.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3개월쯤 되었으니 아직은 뭔가를 새로이 다짐하고 시작하기에도 늦지 않다. 이 책 속 명구를 읽으며 새로운 다짐도 하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실망과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겉표지가 예쁘고 내용 또한 알차니 선물용으로 좋은 아이템이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