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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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이 책은 베스트셀러 365권에서

인생에 변화와 통찰을 줄 수 있는 명문장을 뽑아,

저자의 실천 방법을 깃들여 1일 1개씩 도전하는 미션북이다.

명문장은 마음을 움직인다. 명문장엔 감동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본성이 나를 지배할 때 나는 더없이 내가 인간이란 걸 느낀다. 이럴 때 나를 잠시나마 현자로 이끌어 주는 명문장은 분명 도움이 된다. 

현자로 이끌어 주는 명문장 읽기를 좋아한다, 물론 그 기억과 감동이 너무 짧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이 책과 함께 극복해 보련다.

각 명문장마다 3개의 체크박스가 있다. '읽기' 체크박스는 말 그대로 오늘 읽은 문장의 표식이다. 혹 며칠 읽지 못해도 이 체크박스를 통해 진도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체크박스는 '결심하기'로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결심 후 체크하면 된다.

마지막은 '인생문장' 체크박스이다. 기억에 남는 문장을 골라 표시하면 된다. 나는 별도로 포스트잇으로 표식 해 두었다. 

어떤 인생문장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설렌다. 

'시간을 길들여라' 

모든 스트레스 가운데 50% 정도는 시간의 부족에서 오는 스트레스이다. p 22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은 더없이 유수처럼 흐르지만 시간관리는 여전히 미흡하기만 하다. 미루는 습관은 여전하니 종종 제때 마무리하기가 어렵다. 마음속으론 해야 할 것들이 천지인데 시작부터 엄두가 나지 않는다. 평소 시간관리와는 거리가 먼 생활의 반복이다 보니 개선도 어렵다. 그런 내게 이 문장은 나의 스트레스 원인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시간 개념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사소한 일은 사소하게'

나는 인생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p 38

사소한 일로 골이 깊어지고 사소한 것들이 발단이 되어 돌이킬 수 없는 큰일이 된다. 사소한 일이지만 감정이 깃들면 결코 사소하지 않은 일이 되기 때문이다. 사소한 일은 사소하게 넘어가는 마음가짐을 지니도록 마음을 수양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문장이다. 

'물처럼 사는 인생이 가장 아름답다. p 52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유유히 흐르는 물은 결국 바다로 흘러들어간다. 깨끗한 물이든 진흙탕 물이든 바다에서 만나 한 몸을 이룬다. 가치 있는 인생이란 평등하고 이치에 맞는 삶이다. 

1년이란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다. 개개인이 지닌 본성을 바꾸기엔 부족한 시간이라 생각하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그 1년이란 주어진 시간 동안 큰 성장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한 문장 한 문장과 함께 매일매일 도전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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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아이디어 57 - 인플루언서 19인의 집 꾸미기 노하우
리스컴 편집부 지음 / 리스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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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19인의 집 꾸미기 노하우

출처 입력

'인테리어 고수의 셀프 집 꾸밈 아이디어'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은 한 장씩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독서의 시간이었다. 딱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지는 않지만 나날이 쌓이는 책으로 인해 효율적인 인테리어에 고심하고 있는 요즘이다.

'남다른 감각과 아이디어로 직접 꾸민 19인의 집'은 그야말로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1장은 '베란다의 변신'으로 이국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다양한 베란다를 만나 보았다. 놀이공간, 브런치 카페, 홈 캠프 등 어쩜 이리도 멋지게 인테리어를 했는지 감탄스러웠다. 그중에서 휴양지 스타일의 베란다는 여느 카페보다 더 예뻤다.

2장에서 만난 깔끔하고 멋진 주방 또한 부러웠다. 정리 정돈이 잘 안되다 보니 울 주방은 금세 지저분해지기 일쑤이다. 서재가 없다 보니 거의 식탁에서 노트북을 이용하거나 책을 읽는다. 그래서 항상 식탁 또한 깔끔하지 못해 신랑의 잔소리를 들어야 했다. 지금은 조심하는 편이지만 여전히 식탁 위엔 노트북과 책으로 너저분하다. ^^;;

비효율적인 세탁실 또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인테리어 할 수 있을지 고민이었는데 이 책을 통해 그에 대한 팁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세탁실 구조에 따른 배치는 물론 수납 요령, 벽면 활용 등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는 인테리어였다.

인플루언서 19인의 셀프 인테리어를 사진으로 잘 담아낸 도서로 눈으로 보는 재미와 그에 따른 설명과 팁들이 매우 유용했다. 플랜 테리어와 원 포인트 스타일링을 토대로 나름의 인테리어에 대한 구상도 해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도서였다.

인테리어에 자신 없는 분들과 뭔가 새로운 창의적인 인테리어에 대한 아이디어가 필요한 분들에게 강추한다. 분명 만족스러운 도서가 될 것이다. ^^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했습니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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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약간의 너그러움 - 오래되고 켜켜이 쌓인 마음 쓰레기 치우는 법
손정연 지음 / 타인의사유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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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가 알려 주는 삶에 너그러운 사람들의 비밀

나 자신에게 너그러운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생각했다. 사람들이 타인을 대하는 행동을 보면 자신에겐 관용적인 부분도 타인에게선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많지만. 

"그럴 수도 있지"를 발견하는 순간,

내 삶의 질이 달라진다!

이 책을 통해 '오래되고 켜켜이 쌓인 마음 쓰레기 치우는 법'에 대해 배워본다. 내 마음이지만 때때론 상태를 알기 어렵기도 하고 나 자신보다 타인을 더 위하며 힘든 마음을 숨기기에 급급할 때도 있다. '너그러움'이란 단어는 뭔가 수용적이며 부드러운 느낌이다. '너그럽다'의 정의는 '마음이 넓고 아량이 있다'로 저자는 너그러움의 주체는 바로 나 자신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의 경우는 반반인 것 같다. ^^;;

'알아차림'이란 한 개인이 자신의 삶에서 현재 일어나는 내적. 외적 현상들을 방어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각하고 느끼고 체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p 20

나 스스로에 대한 '알아차림'은 쉽고도 어렵다. 또는 알면서도 인정하고 싶지 않을 때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이러한 '알아차림' 그 자체가 바로 치료적일 수 있다는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창시자인 프리츠 펄스의 말이 이해될 것이다.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핵심은 '알아차림'과 '접촉'이라고 한다. 이 두 가지 이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도서로 신체 감각 알아차림, 감정, 욕구, 언어, 환경 알아차림에 대해 알아보았다. 

각각의 알아차림에 대해 다양한 일화를 통해 이해하며 배워나간다. 감정 알아차림이 인상적이었는데 내게도 여전히 꽁꽁 숨겨진 감정들이 저 밑바닥에 깔려 있다. 아직은 들추고 싶지 않은 마음에 애써 모른척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극히 개인적인 일에 대해 숨기고픈 또는 애써 외면하는 감정들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2장에서는 알아차림과 마음 청소 방해 요인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상을 무너뜨리는 6가지 접촉경계혼란으로는 내사와 투사, 융합, 반전, 자의식과 편향으로 이 역시나 일화를 통해 하나씩 살펴보았다. 이 6가지 방해 요소를 정확히 알아야 마음 청소를 제대로 할 수 있다. 

마지막 3장은 '너그러움에 접촉하는 법'으로 총 6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중 간격을 지키는 관계와 내 안에 상반된 두마음에 관한 내용이 가장 가슴에 와닿았다. 

「아주 약간의 너그러움」이란 제목에서부터 벌써 뭔가 위로를 받는 느낌이다. 너무 자기애가 강해도 인생이 평탄하지 않을 것이고 그 반대여도 그렇다. 알아차림을 통해 나 자신을 너그러움의 시선으로 받아들인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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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 : 나사의 회전 미래와사람 시카고플랜 시리즈 6
헨리 제임스 지음, 민지현 옮김 / 미래와사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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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소설을 좋아하다 보니 선택한 도서인데 읽으면 읽을수록 뒤 내용이 너무 궁금해지는 그런 흥미로운 소설이었다. 다만 모호한 내용과 너무나 의외인 충격적인 결말 등 다 읽은 후에도 뭔가 답답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시카고플랜 시리즈 중 하나인 나사의 회전을 읽기 쉽게 풀어쓴 현대어판으로 읽어보았다.

먼저 인물 관계도를 살펴보았다. 1인칭 화자의 주인공은 가정교사이며 주요 등장인물로 그로스 부인과 가정교사의 제자인 마일스와 플로라가 나온다.

이야기의 시작은 크리스마스 전날 밤 난롯가에 모여 앉아 괴담을 나누는 사람들의 등장으로부터 시작된다. 어린 소년에게 나타난 유령 이야기에 더글라스(이야기의 초반을 이끌어가는 화자)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낸다. 20년 전 세상을 떠난 여성이 겪은 이야기가 담긴 원고 뭉치를 받은 더글라스. 그는 그 야기를 드디어 사람들에게 공개한다.

시골 목사의 막내딸인 가정교사는 교사직을 맡기 위해 런던으로 온다. 독신 남자의 조카 두 명의 가정교사 조건은 상상이상으로 보수가 높았다. 그의 매력적인 모습 또한 호감으로 작용해 그녀는 어린 조카의 가정교사 자리를 수락한다. 물론 독신 남자의 기이한 조건이 마음에 걸렸지만.

플로라와 마일스는 예의 바른 무척이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었다. 마일스가 왜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는지 그에 대한 의문을 품었지만 가정교사는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한다. 어느 날 가정교사는 피터 퀸트의 유령을 우연히 보게 된다. 그 후 미스 제셀의 유령도 만나면서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두려움에 휩싸인다. 내용의 전개는 나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그리고 주어가 빠진 아이들과의 대화도 독특한 느낌을 주었다. 결국엔 두 유령의 이름이 대화에서 드러났지만 오직 가정교사만이 보았기에 그 실체에 대해서도 확답적이지 않아 읽으면 읽을수록 의혹만 커져갔다.

유령이라는 초자연적인 존재의 등장은 심히 공포를 자아내는데 극 인물 중 유일하게 한 명만이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설정이 탁월했고 그에 대한 진실을 향해 다가갈 수 있다는 기대가 이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다. 결론적으론 그에 대한 답은 독자 몫이 되었지만 그래서 더 여운이 긴 소설이기도 했다.

한 자 한 자 읽는 동안 그 묘사가 어찌나 섬세한지 마치 영화의 장면을 보듯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졌다. 심리 또한 독자 입장에서 충분히 감정이입으로 이어져 긴장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이 책은 나에게 추리 소설 'Y의 비극'과 영화 '디 아더스'를 떠올리게 했다. 공포 심리 소설을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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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급수한자 익힘책 8급 스스로 급수한자
컨텐츠연구소 수(秀) 기획 / 스쿨존에듀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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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 잡고 자격증 따고'

어휘력도 잡고 자격증도 딸 수 있는 스스로 급수한자 시리즈는 참 좋아요!

울 녀석들 초등시절 자기주도학습이 한창 유행(?)이었는데 공부습관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그리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이 되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직장 다니며 아이들 공부까지 봐주는 게 너무 힘들어서 등한 시 했던 부분이 후회스럽기도 해요. ^^;;

이 교재는 스스로 급수한자 8급 따라쓰기를 공부한 후에 풀기를 권해드립니다. 어릴 때부터 공부 습관이 중요하니 이렇게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한 이 교재가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한자어가 우리말을 차지하는 비중이 70%라고 해요. 그러니 한자를 많이 알면 자연스럽게 어휘력도 향상되지요. 부족한 어휘력은 이렇게 한자를 익히면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니 이중으로 좋은 것 같아요. 

스스로 급수한자 8급 따라쓰기를 통해 열심히 공부했다면 이 익힘책 역시 쉽고 재미있게 풀 수 있을 거예요. ^^

이 교재는 1주 차에서 5주 차 복습하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1주에 복습할 한자어는 각 10자씩 구성되어 있으니 부담스럽지 않은 학습량이에요. 반대어 따라쓰기와 사자성어 따라쓰기도 있으니 이 기회에 50자 한자어를 머리에 꼭꼭 저장할 수 있어요. 

각 한자어마다 따라쓰기를 먼저 해요. 혹여나 잊어버렸더라도 익힘책을 통해 다시 복습하면 기억이 날 거예요. 각 한자어에 해당하는 문장을 통해 한자어가 품고 있는 뜻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학습법은 장기 기억에도 도움이 되어 쉽게 잊어버리지 않을 거예요. 또한, 유치원생부터 학습 가능한 교재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예문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를 이끌어 줍니다!또한, 유치원생부터 학습 가능한 교재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예문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를 이끌어 줍니다!또한, 유치원생부터 학습 가능한 교재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예문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를 이끌어 줍니다!또한, 유치원생부터 학습 가능한 교재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예문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를 이끌어 줍니다!또한, 유치원생부터 학습 가능한 교재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예문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를 이끌어 줍니다!또한, 유치원생부터 학습 가능한 교재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예문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를 이끌어 줍니다!또한, 유치원생부터 학습 가능한 교재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예문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공부를 이끌어 줍니다!

대한검정회에서 주최하는 2023년 한자급수 자격시험 시험 일정을 찾아보니 2023년 2월로 공시되어 있어요. 지금부터 서서히 한자급수 자격시험을 준비하면 될 것 같네요. 

스스로 급수한자 익힘책 8급을 다 풀었다면 이제 스스로 급수한자 문제집 8급으로 실전연습을 통해 시험 준비를 해 보아요! 

스스로 급수한자 시리즈는 곧 한자급수 자격시험 합격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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