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 눈높이아동문학상 20
이병승.한영미 지음, 이용규 그림 / 대교출판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내게도 그런 날이 있었다. 

달력에서 지워버리고 싶었던 날. 

이런저런 이유로 하나하나 지워져가는 시간들 

처음엔 재미있고 좋았다. 하지만 그 이유로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 

그래, 남기고 싶은 시간과 지워버리고 싶은 시간이 모두 하나로 얽혀있어야 하나의 삶이되는 것을. 

아이들이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었으나 약간 단순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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