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념을 확실히 학습시키겠다는 목표가 분명한 교재로 양적인 면이나 내용들이 부담이 없었다.
정말 기본적인 내용에 충실하게 구성 되어져 있어 잡다한 내용이 없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선행 교재 이므로 너무 어렵거나 설명이 지리멸렬하다면 아이가 싫어 했을 것 같은데 혼자서 읽어도 이해가 되는 정도여서 스스로 학습할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유형서라고 하더라도 너무 쓸데 없이 많은 문제들은 공부하는 아이들을 지치게 만든다. 문제의 양이 적당해서 아이 학습 진도 조정에 부담이 없을 것 같다.
이번 여름 방학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점점 어렵고 힘들어지는 수학 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기본을 단단히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