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비 선생님의 마지막 날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61
존 D. 앤더슨 지음, 윤여림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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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비 선생님의 마지막 날>
Ms.BIXBY'S LAST DAY by john David Anderson

존 D. 앤더슨 지음 / 윤여림 옮김
미래인 | 2019년 8월 30일 출간 
140*215 mm / 304쪽 


지구에서 머무는 날이 딱 하루 남아 있다면 그날을 어떻게 보내겠는가?

내 인생의 선생님을 위한 아주 특별한 송별회

[나니아 연대기], [원더]의 월든미디어에서 영화화 확정!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소설


지구에서 머무는 날이 딱 하루 남아있다면? 빅스비 선생님의 마지막 날?

제목과 책의 설명을 보곤 빅스비 선생님이 
큰 병에 걸리신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크리스토퍼,스티브,브랜드는 친구다.
이 책의 주인공으로 각자 자기의 관점에서 현재와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화자이다.

아이들의 이야기에는 폭스 리지 초등학교의 매기 빅스비 선생님이 함께있다.


처음 이야기는 <토퍼>의 이야기.
친구의 행동을 잘 파악하고있는 섬세하고 창의적인 친구.글 잘쓰고 그림또한 잘 그리는 머릿속에 책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는 친구다.토퍼의 부모님은 '가족끼리 함께하는 시간을 최대한 갖기를 바라시는 분들이다.



토퍼가 생각하는 이 세상 선생님들에겐 여섯 가지 유형이 있다. 

1.좀비유형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학교에 있는 분들. . . 박물관 영화에서나 볼법한 빗자루 같은 콧수염에 단조로운 목소리로 웅얼거리고 항상 문제지를 들고 다니며 재미없는 수업에 딱히 뇌 성장에 도움되않는? ^^;;유형의 선생님.

2.카페인 중독자 유형-늘 빨갛게 충혈되어있고 손을 떠는 특징과 어디선가 기념품으로 받은 보온 컵을 항상 들고 다닌다.엄청빠른 속도로 말을해 선생님 말을 이해하기 힘들다.설령 이해할 수 있는 말이라 해도...

3.교도관 유형-교내 체벌의 부활을 꿈꾸며 빨간색 경고장을 남발하고 다니는 선생님.

4.스필버그 유형-수업 시간에 항상 영화를 틀어주는 선생님.

5.신참유형-농장에서 갓 따온 푸릇푸릇한 새싹 같은 선생님으로 과하게 열정적이다.
하지만 꽤 빨리 지쳐 그런 기간이 1년 혹은 2년 정도다.

마지막 유형의 선생님은 
#좋은선생님 !!
이 책의 #빅스비선생님 유형이란다. 

첫장을 읽다보니 빅스비 선생님은 주인공 삼총사가 일으키는 학교에서의 소란?을 가볍게 중재할 수 있는 그런 존재인거 같다.


23p
"상상력은 최고의 선물이라고 늘 말했지만,너희들의 말과 행동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도 생각해야 해. 알겠지? 
......좋은 선생님들도 때로는 야단을 친다.이건 좋은 선생님들에게 주어진 특권이다.우리를 재미있게 해주기 때문에 이 정도 야단쯤은 칠 수 있도록 우리가 봐주는 것이다.........

"우린 우리가 가장한 모습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어떤 모습으로 가장할지를 신중히 생각해야 해."


아이들이 생각하는 빅스비 선생님은 자주 짧은 인용문을 사용해 말씀 하시고 아이들은 그 것을 '빅스비어'라 한다.

참 폼나는 선생님이다.
나도 가끔은 좋은 명언 인용해 멋드러지게 아이에게 말 해주고픈 그런 어른이고 싶다.
왠지 뭘 해도 타당해보이고 존경스런 모습뿜뿜 하는~그런 어른 ^^

노력해 보겠다고는 필사노트 두 권이나 사놓고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지만..


최근 읽은 책들엔 내 인생의 선생님이였음 하는 그런 주인공들이 유독 눈에 띈다.
내가 간절히 원하고 있어서 일지도 모르겠다.내 아이에게도 꼭 그런 선생님 나타나길 바라기 때문에^^말이지...

꼭 아이도 함께 읽어야 하는 책!
책을 읽다보면 떠오르는 스승님이 있지않겠는가~!^^ 나의 삶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주셨던 그런 선생님이.


<스티브>는 지식과 수치에 빠삭하고 말할 때 똑똑한 과학자 처럼 안경을 위로 올려쓰는 습관을 가졌다.말을 잘 지어내고 단어를 줄이거나 합쳐 새로운 말을 만들어내는 재주가 있다. 



스티브의 부모님은 업적으로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다.
집안 분의기는 말하지 않아도 그냥 짐작으로 알 수 있을 것 같다.

스티브는 ' 십자가 기독교 연합 경연대회'에서 194개의 국가이름,수도,인구,공용어를 외워 결승에 들지 못해 상장대신 빨간 리본을주는 특별상을 받았다.

스티브가 생각하는 빅스비 선생님은 
늘 별것 아닌 일도 대단한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 주셨다 생각한다.


그 점은 스티브 뿐은 아닐거란 생각이든다.

선생님은 스티브에게 친구들 앞에서 대회에 대한 설명을 직접하게 했으며 대회에서 발표했던 내용을 발표하게 하셨다. 

스티브의 발표를 비웃고 별나다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었으나 선생님은 반 전체를 집중 시킨 후 좋은 발표를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스티브에게 해주셨다.

30p
"끊임없이 나를 바꾸려는 세상에서 나 자신의 모습을 간직하는 거야말로 가장 큰 업적이야."

라고 말 해주시는 선생님. 

집에서는 늘 누나보다 뒤지지만 선생님은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모든 국가의 수도와 인구를 외우기 까지 걸린 그 노력의 시간을 인정해 주시는 그런분이다.


<브랜드>



아빠의 장애 수당으로 살던집을 감당할 수 없어 작년에 이사를 오면서 폭스 리지 초등학교로 전학을 했다.
두 친구를 대단한 천재라 생각하지만 자신이 잘 하는건이 없다. 요리는 재미 있지만 해야만 하기 때문에 하는것 뿐이다.

6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은 모두 빅스비 선생님이 담임이 되기를 바랐다. 
브랜드도 원했고 ...이루어졌다.

친구 토퍼와 스티브 또한~^^

선생님은 점심시간 후 책<호빗>을 읽어 주신다.캐릭터마다 다른 목소리로. . .

선생님은 늘 다정한 편이지만 엄격할 땐 꽤 엄격하다. 학생들의 말을 들을땐 온전히 그 얘기만 집중한다.학생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할때까지 기다려주신다.
브랜드가 생각하는 빅스비 선생님이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인생의 스승상 아닌가~~!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며 옮음과 그름을 깨우치게 도와 아이들 한명한명 진심으로 위하시는게 짧은 글을 읽으면서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빅스비 선생님은 하교시간에 본인이 앓고있는 병에대해 아이들에게 말씀해주셨다. 췌관선암. . .

6학년 끝까지 아이들을 가르칠 수가 없어학기 마무리될 때까지 한달간 임시선생님이 오셔야 했고

선생님과의 마지막 시간은 아이들과 송별회를 하기로 약속했지만 빅스비 선생님은 약속한 송별회 조차 참석하지 못하고 영상 메세지로 마지막 인사를 하셨다.


그동안 빅스비 선생님은 일주일에 한번 이상 아이들에게 꼭 작문을 시켰다.선생님이 내준 주제에 대한 생각을 아이들은 글로 표현 했었다.

브랜드는 몇 달전 선생님이 수업시간 내주신 주제를 문득 생각했고 토퍼와 스티브도 브랜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있었다. 

세 친구는 빅스비 선생님을 생각하며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그렇게 셋은 통했다.

선생님이 갑자기 병원을 옮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빠진 세 친구는선생님을 위한 깜짝 파티를 준비하러 학교가 아닌 병원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이렇게 큰 줄거리 안에 학생들과 선생님의 진한 감동의 사연들이 들어있다.



과연 우리는 선생님이 아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학교 수업까지 빠지며 문병을 가야 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책을 읽다보니 나에게도 빅스비 선생님 같은 스승님이 계셨다면 무단결석은 아니더라도 방과 후 학원은 빠지고 갔을것 같다.

304페이지 중 절반 이상은 무단결석 후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준비물을 구해 병원으로 가는 험난한 과정과 세 친구와 빅스비 선생님 만의 각자만 알고있는 특별한 관계이야기를 하고있다.

아이들은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힘든 일들을 겪었으며 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중에 빅스비 선생님이 계셨다.

그런 선생님에게 시련이 다가왔고 아이들은 선생님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아이들로는 충분히 힘에겨운 하루의 일정이였으나 포기하지않고 각자만의 방식으로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학교를 빠지기 위해 작전을 짜야했던 친구들의 모습은 참 초딩다워 미소짓게 만들었고 위기의 상황에서는 참 짠하고 걱정스러웠다. 

감동과 웃음과 시련을 극복하는 세 친구가 겪었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을 치유해주고 성장하게 해준 빅스비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과 정을 느끼며 이세상에 존재하는 교육자 빅스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두껍지만 후루룩 읽을 수 있었던 책^^

영화로 나온다니 아이와 손 잡고 꼭 보러가고싶다.개봉하는 계절은 가을이였으면. . .

여러분이 지구에 머무는 날이 딱 하루라면 어떤 의미있는 일을 하실런지요?

하루하루 인생의 마지막날 처럼 소중한 날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미래인#빅스비선생님의마지막날#청소년소설#허니에듀서평단#허니에듀?


허니에듀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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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에게 -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갈 멋있고 당당한 너에게 사랑하는 딸.아들에게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외 지음, 홀리 하탐 그림, 명혜권 옮김 / 우리동네책공장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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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에게>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패리스 로젠탈 글
홀리 하탐 그림 / 명혜권 옮김
우리동네책공장 | 2019년 7월 15일 출간 
228*228 mm / 40쪽 

★뉴욕타임즈&아마존 베스트셀러

★  타임즈 연속 29주 베스트셀러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갈 멋지고 당당한 너에게 바치는 엄마의 진심 어린 이야기
★<쿠키 한 입 인생 수업> 의 작가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이 딸에게 전하는 마지막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쿠키 한입의 인생 수업》 《오리야 토끼야》 등을 포함해 30권 이상의 그림책을 쓴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은 남편과 함께 세 아이를 키우다 2017년 3월 51세의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사랑하는 딸에게 나의 마음을 말이 아닌 글과 그림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거!
난 그런 사람이고싶다. 

아이에게 하고픈 말 필터링 없이 힘차게 나가 상대의 맘 아프게 만드는 그런 어른말고 아이 마음을 공감하고 치료해주며 의지하고픈 현명한 어른이 된다는거! 참 힘들지만 희망하고픈 인간상이다.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을 자세히는 몰라도 지난 책들을 읽어보면 그녀는 왠지 그럴것 같다.

그녀와 그녀의 딸 패리스 로젠탈이 함께 지은 그녀의 유작 <사랑하는 딸에게>

오늘 그 책을 읽어보려한다.

로즈야!
너의 생각을 말하고 싶을 때는 
손을 들고 자신있게 이야기해

로즈야! 
어떤 날은 반짝반짝 예쁜 드레스를 입은 
공주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개구쟁이이처럼 
흙탕물을 튀기며 마음껏 놀아 봐.


로즈야!
떠오르는 생각을 마음껏 노트에 적어 봐.
사각사각,
연필 소리를 들으며 감정을 정리해 보는 거야.


로즈야!
힘들고 지쳐
응원이 필요할 때
이 책을 펼쳐보렴.

그리고 항상 기억하렴.

언제나 네 뒤에 엄마가 있다는걸. . . .

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한단다.


참 찡 하고 먹먹한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그림책의 소녀는 어렸으며 유작으로 만든마지막 작품이 딸들에게 남긴 이야기라하니 더 공감하고 읽어서였을것이다.

아이 어릴적 직장생활 하느라 그림책을 많이 읽어주지 못했다.

이 책을 읽으며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의 작품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림체는 참으로 따뜻하고 포근하다.

따뜻한 봄볕의 햇살처럼 폭신한 마음이 느껴지는 그림들. . 



또 내가 르노와르의 작품을 보면서 느꼈었던 그런 포근함도 함께 느껴 내 어릴적 읽던 그림책과 그림풍들도 생각이 난다.

나에게 조카가 생긴다면 작가님 작품 꼭 찾아 접하게 해주리라! 
동생! 나에게 그런 기회를 주련?

작가의 다른 글 또한 엄마로써 아이들이 세상에 발 딛고 나아감에 내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알아가는 것에 대한 글 이라 생각했다.

쿠키 한 입 시리즈만 봐도 사랑.우정.행복.인생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만드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받아들이고 공감할 수 있게 쓰여졌다.


인생 선배로써의 조언이랄까? 작가는 분명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의 소유자 였으리라 .

<사랑하는 딸 에게 >는 작가가 이세상에 엄마 없이 남겨질 세딸들과 모든 아이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일까? 언젠간 어른이 되어가며 홀로서기 할 자아가 커가는 아이들이 당당히 세상을 바라보게하는 내편의 메세지. . .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모든 엄마들을 대변한 마음이 담겨져 있는 그런 이야기!

엄마에게 이 책을 소개받거나 선물 받는 아이들 이라면 글쎄?

험난하거나 또는 빛나는 나의 인생을 하나씩 경험하고 알아가는 과정 중 생기는 상처나 기쁨을 맞이할때! 그래도 조금이나마 히어로같은 나의편이 내 뒤에서 나를 지켜줄꺼라 생각하지 않을까?

그래서 더 어깨 쭈욱 펴고 당당한 내 인생을 맞이하였음 좋겠다. 

나의 딸 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되기를! 

책은 곱게 포장해 선물로 줄 생각이다!

굿 타이밍을 기다리며~^^


#우리동네책공장#


추천책#사랑하는딸에게#허니에듀서평단#허니에듀

허니에듀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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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과학실 - 왜냐고 묻고 원리로 답하다
학연플러스 지음, 이선주 옮김 / 뜨인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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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고 묻고 원리로 답하다
<질문하는 과학실>
학연플러스 편집부 지음 / 이선주 옮김
뜨인돌 | 2019년 7월 12일 출간 
140*205 mm / 232쪽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속 과학 원리 110가지

초등·중학 교과 과정 연계!
서술형 문제 대응 능력 강화!
생물·화학·물리·지구과학을 수록해 ‘통합과학’을 한 번
에! 

중학교 올라간 울집 아이 1학기 과학은 어찌어찌 무사히 지나갔어요.
시험을 안보니 잘하고 있는건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일단 과학과목을 싫어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2학기 부터는 과학도 어려워 진다는 이야기를 주위에서 많이들어 고민만 앞서 여러권의 책만 준비해두고 아이가 언제 읽어주려나 분위기만 살피고 있었죠. 



그러다가 센스있는 과학책 한 권을 만났답니다






왜냐고 묻고 원리로 답하다
<질문하는 과학실 >뜨인돌 출판사에서 지었어어요~^^

일단 아담한 사이즈에 알록달록 컬러감으로 꾸며진 글과 그림이 기존의 딱딱할것같은 과학책과는 다른 분위기를 주는 접근하고픈 과학책 이랄까요?


저희집 아이! 질문하는 과학실을 만나본 후 느꼈던 평입니다.

한눈에 보기 쉽다.
핵심포인트가 잘 되어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이 적절하게 들어있다.
일상 생활에서 알고싶은 내용을 딱 집어 한 책에 정리를 잘 한것같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생물·화학·물리·지구과학분야를 나누어 우리가 한번쯤 궁금했을법한? 질문으로 묻고 답하는 형식의 과학책.



<생물 ㆍ식물과 에너지.동물과 에너지>
Q.07 벗꽃과 민들레 중 꽃잎이 더 많은 것은?
Q16개구리,거북,인간은 왜 모두 같은조상에서 진화되었다고 할까요?

<화학 ㆍ여러 가지 화학 반응>
Q14목탄을 태우면 가벼운 재만남는데,금속이 타면 무거워지는 이유는?
Q15설탕물에는 전기가 흐르지 않는데,소금물에는 전기가 흐르는 이유는?

<물리 ㆍ여러 가지 힘.힘과 운동>
Q06스키를 신으면 발이 눈에 빠지지 않는이유는?
Q20로켓이 상승할 수 있는 이유는?

<지구과학 ㆍ태양계>
Q20지평선에 별자리가 보이기 시작하는 시각이 계속 바뀌는 이유는?
Q22태양의 고도가 여름에 높아지고 겨울에 낮아지는 이유는?




이렇게 여러 분야의 질문을 딱! 한장으로 끝내 아이들도 가볍고 쉽게 상식을 배우고 원리를 깨닫는 기회를 갇게되는 읽기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과학이 어렵다 생각된다면 일단 한번 읽어보세요^^ 과학과 조금 더 친해진 나를 만나게 될것입니다.


요약정리로 보는 생물 핵심 포인트
공식과 화학식으로 보는 화학 핵심 포인트
공식과 법칙으로 보는 물리 핵심 포인트
요약정리로 보는 지구과학 핵심 포인트

각 단원 들어가기 전 자습서의 요점정리 처럼 깔~~끔하게 정리되어진 핵심포인트를 보니 공부할 맛이 절로나는거 같아요.
모범생이 정리한 노트같은 느낌 말이에요.



각 문제마다 난이도와 중요도가 표시 되어있어 나의 지식정도가 얼마나되는지 확인도가능 하답니다.^^



문제와 힌트 그리고 정답까지 쭈욱 읽으후나중에 가족끼리 과학퀴즈대회 함 열어볼까?싶었어요ㅎ 
스피드퀴즈같은 게임으로 연결할 수 있을것같아요^^



함께 알아 둬요! 코너에도 추가질문과 답변이있어 더 깊은 상식쌓기에 도움이 된답니다.



각 파트 더 깊이 원리를 찾는
다섯 가지 질문까지 합한다면 책 한권으로 방학동안 과학 쫌 아는 아이로 거듭날것같은 이 느낌 뭘까요? ㅎ 



읽은내용이 내것이 된다면 진짜 서술형 문제 대응 따로 할 필요 없을것 같죠? 
재미로 읽었지만 공부가되는책^^

과학 내공쌓기좋은 질문하는 과학실!
널 만나 참으로 행운이였다.^^


2학기 중학과학 비켜! 

#뜨인돌#추천책#질문하는과학실#허니에듀서평단#허니에듀#중학과학
#과학책#학연플러스
허니에듀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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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3 : 근.현대 초등 인문학 첫걸음
신현배 지음, 김규준 그림 / 뭉치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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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_3. 근현대>
시리즈명 : 초등 인문학 첫걸음 
신현배 글 / 김규준 그림 
뭉치 | 2019년 5월 28일 출간 
178*238 mm / 208쪽 


동물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세계사 여행

친숙한 동물을 통해 인류 역사와 문명을 살펴보는 색다른 역사책!

초등 인문학 첫걸음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3.근현대
편 입니다.


동물로 알아보는 세계사 이야기라는 문구에 호감을 가지고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앞권은 읽지 못 하였지만 근현대부분은 우리가 살며 접해온 시대도 함께 다루고 있으니 아이가 좀더 관심을 가지고 볼 것 같았거든요.

역사에 흥미 없어하는 친구들에게 세계사 책이라 하면 좀 어렵게 느껴질텐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세계의 역사 이야기가 함께 한다면 조금 더 친숙하게 세계사에 발 담글 수 있는 우리 아이들 될것같습니다.

책 내용을 읽기전 세계사 연표를 볼 수 있도록 앞장에 기록되어져 있어 각 장의 이야기와 연표를 번갈아 보며 책을 읽었답니다.


서른 세가지의 세계사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그 중 몇가지만 소개해 보려합니다.


24p
3.포장마차와 함께한 미국의 서부개척


미국의 서부를 개척하는데 포장마차가 한 몫을 했다는거 알고들 계신가요?

미국에서 서부 개척의 문이 열린 것은 미국
정부가 프랑스에게 루이지애나 땅을 사들이고 나서였답니다.

1800년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이 에스파냐를 정복해 에스파냐 땅이였던 루이지애나를 빼앗았고 3년뒤 루이지애나 전 지역을 미국에게 1500만 달러에 팔아넘겨 미국의 국토는 그때 두 배로 늘어 서부 개척에 나설 수 있었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미개척지 서부에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도 내걸었는데요~

1862년 ‘자작 농지법’을 만들어 등록비만 내면 160에이커의 땅을 무상으로 주었습니다.단 5년을 거주해야만 했지만요.

1873년에는 ‘식목법’
1877년에는 ‘사막 개발법’을 만들어 10년동안 40에이커의 땅에 나무를 심는조건으로 160에이커의 땅을 무상으로 주거나 3년 안에 자기 땅에 물을 끌어들이면 640에이커의 땅을 1에이커에 1달러 25센트씩 살 수 있게했답니다.

이런 파격적인 조건 때문에 1880년 후반에는 서부 지역의 인구가 50만명에 이르렀는데~~~

더 큰 역할을 한것은 1848년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강 근처에서 사금이 발견 되는’골든러시’ 부터였답니다.

18세기 초 처음만들어진 포장마차는 천으로 지붕을 덮은 대형마차로 4마리에서 8마리 또는 수십 마리의 말이 마차를 끌었고 당시 미국 내륙의 교통 조건을 극복하기위해 만들어져 마차의 무게 중심은 높게!
바퀴의 폭은 넓게! 만들어져 초원을 잘 달리고 바퀴가 진창에 빠지지 않도록 했답니다.

서부의 개척을 위해 가족과 가재도구를 싣고 이주하는 개척민들에게 유용했던 포장마차가 있었기에 미국의 서부 개척이 이루어 진거래요.

이렇게 이야기로 세계사를 공부하니 과연 초등 인문학 첫걸음이란 타이틀이 딱 맞지 싶습니다. 재미있게 흥미롭게 세계사열공할 수 있을거 같아요.ㅎ


42p
6.오스트레일리아 에서 환경 재앙을 부른 토끼


1951년 미국 클리블랜드 경기장에서 전력이 떨어지는 약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그 당시 강팀 뉴욕양키스 사이에 야구경기가 벌어졌습니다. 

그때 클리블랜드에서 신문을 펴내는 지방 신문사는 혹시 하는 마음에 인디언스 응원단에게 서양에서는 갖고 있으면 행운이 온다는 토끼다리 마스코트를 나누어 주었고 그것 때문인지 예상을 뒤업고 인디언스가 뉴욕 양키스를 8:2로 이기는 경기결과를 얻었답니다.

켈트족은 토끼를 땅속 신과 교신하는 지혜로운 영물이라고 믿으며 땅에 땅굴을 파고살아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을 알고있다고 여기고 여러가지의 이유를 들어(그 이유들은 책에 더 나온답니다43p중)토끼의 몸중 부지런히 움직이는 다리를 갖고 있으면 반드시 행운이 온다고 믿었답니다.

그런 풍요를 상징하는 행운의 동물이였던 토끼가 오스트리아로 건너오며 환경의 재앙을 부르는 못된 동물로 낙인찍힌 사건이 있었습니다.

농부 토머스 오스틴은 토끼사냥을 즐기던사람이였습니다.영국을떠나 오스트레일리아에 정착하지만 그곳에 토끼가 없어 영국에 사는 조카에게 부탁해 24마리의 토끼를 들여와 1859년 오스트레일리아 남부
빅토리아에 토끼들을 풀어 놓았대요.

오스트레일리아 에는 마땅한 천적이 없었기에 빠른 속도로 늘어난 토끼는 1950년에는 무려 5억마리로 불어나며 토끼들로인해 멸종되는 동물들이 생기고 많은 식물 종이 사라지게 됐다네요.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토끼를 없애려고 천적인 동물들을 들여 오거나 토끼에게 치명적인 병균을 들여와 퍼뜨리기까지 했다는데도 현재의 오스트레일리아의 토끼는 2억 마리에 이르며 100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농작물을 망치고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있어 정부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답니다.

토끼 사냥을 위해 들여온 몇 마리 토끼가 공포의 환경 재앙을 불러 일으켰네요.

이 부분을 읽으며 토끼란 동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봐도 좋겠다 싶었답니다.
토끼가 그렇게 번식력이 좋은 동물이였군요.

과함으로 생태계가 불균형하게 된다는것도 많은 문제를 만들고 있다는걸 미쳐
깨닫지 못하고 있었는데 잊고 있던 사실을 책을 통해 알아가고 있네요.

또, 뒷 부분에는 토끼 외에 어떤 동물이
오스트레일리아의 야생 생태계에 위협이 되고 있는지 설명이 더 되어있답니다.


이렇게 동물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사를 알아가는 재미를 톡톡히 보여주는 책!

앞에 두 권(고대,중 ㆍ근세)에는 어떤 내용이 있었을까 꼭 찾아봐야 겠습니다. 

최근 다른 과학동화? 읽다가 알게된 실러캔스의 내용을 이 책에서도 다루고 있어 쫌 놀랐답니다.ㅎ

아는 만큼 보인다고ㅋ 
옴마나.옴마나 
나 이 이야기 들어봤는데~~하며 
호들갑좀 떨었어요.ㅋ

156p
26.3억 년 전에나 살았던 물고기, 실러캔스가 잡히다.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실러캔스는
3억년 전에 살았고 5000만 년 전에 멸종했답니다.

1938년 남아프리카의 이스트 런던 서쪽 샬룸나강 하구 앞바다에서 한 어부가 잡은 물고기는 지느러미도 굵고 난생 처음보는 어종이라 박물관에 연락을 했답니다.

그곳에서는 희귀한 물고기의 그림을 그리고 박제를하여 보관 했었거든요.

하지만 이름을 모르면 전시할 수 가 없어 그레이엄즈 타운에 있는 로즈 대학교의 스미스 박사에게 물고기 그림과함께 편지를 보냈대요~

그 그림은 5000만 년 전에 멸종된 실러캔스였기에 스미스 박사는 런던박물관으로 달려가 그 물고기의 이름을 처음 물고기를 발견한 라티머 씨의 이름과 물고기가 잡힌 샬룸나강의 이름을 기념하여 ‘라티메리아 샬룸나’라 하였답니다. 

그리고 스미스박사는 실러캔스의 한 종류인 라티메리아 샬룸나가 발견되었다고 <네이처>지 1939.3.18에 발표했답니다.

그 후로도 실러캔스를 찾기위해 상금을걸어가며 광고를 내었고 5년 후 1952년12월 24일 실러캔스가 잡혔다는 연락을 받아 남아프리카 말란 수상의 도움으로 공군비행기를 타고 섬으로 가 살아았는 실러캔스를 볼 수 있었답니다.

등지느러미도 꼬리지느러미도 처음발견된 라티메리아 샬룸나와는 모양이 달라 이름을 지어야 했고 스미스박사에게 도움을준 말란수상과 잡힌 곳의 이름을 따 두 번째 실러캔스의 이름은 ‘말라니아 안주아나’라는 이름이 지어졌답니다.

스미스 박사는 실러캔스를 연구한실적을 인정받아 남아프리카 최초의 어류학교수로 임명되었다네요.

이렇게 이 책안에는 더 많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담겨져있어 상식도 쑥쑥 세계사 실력도 쑥쑥 자랄것같습니다.

책 안읽는 우리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세계사 이야기책 한권읽기 쉽네~~~할 만한 물건을 만난거 같아요.


뒷 이야기중 134p
동물이 그려진 라스코 동굴 벽화는 어린이들이 발견했다? 
라는 이야기도 전에 아이가 읽었던 고래벽화 라는 책내용과 비슷한 느낌을 주어서 더 반가웠던 이야기였습니다.



책의 목차를 보자마자 반했던 동물로 보는 세계사 이야기 근 현대편 정말 오랜만에 세계사 공부 재미나게 하였답니다.  

여러분도 목차 한 번 보시고 동물과함께하는 세계사 이야기에 풍덩 해 보실래요? 



■ 차례 

세계사 연표-근현대

01 지구의 동물원에서 달나라 동물들을 기른다?
02 길고양이 덕분에 ‘가황 고무’를 발견한 발명가
03 포장마차와 함께한 미국의 서부 개척
04 미국의 고래잡이가 일본의 개국을 불러왔다?
05 소기름과 돼지기름 때문에 일어난 인도의 세포이 항쟁
06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환경 재앙을 부른 토끼
07 돼지 한 마리가 전쟁을 일으켰다?
08 카우보이들의 소 떼 몰이
09 러시아 원정 때 나폴레옹군은 이가 옮기는 발진티푸스에 무너졌다?
10 미국의 감귤 농업을 살린 무당벌레
11 새똥 때문에 일어난 남미 태평양 전쟁
12 정체불명의 각기병, 닭들 때문에 치료법을 찾아내다
13 빅토리아 여왕까지 단골로 둔 최고의 쥐잡이꾼
14 마사이족은 창조주에게 이 땅의 모든 가축을 물려받았다?
15 핫도그는 ‘닥스훈트’라는 개와 닮았다?
16‘테디 베어’는 미국의 테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때문에 만들어졌다?
17 아문센은 썰매 개 덕분에 남극 원정에 성공했다?
18 전쟁터에서 맹활약하여 훈장을 받은 개들
19 세계 대전 때 전공을 세운 통신 비둘기들
20 북아메리카 대륙을 횡단해 주인을 찾아온 개, 보비
21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원숭이 재판’
22 동물이 그려진 라스코 동굴 벽화는 어린이들이 발견했다?
23 중국인들을 괴롭힌 메뚜기 떼의 습격
24 일제 말기의 잔혹한 동물원 동물 학살극
25 처칠 수상과 루스벨트 대통령은 정상 회담에 개들을 참석시켰다?
26 3억 년 전에나 살았던 물고기, 실러캔스가 잡히다
27 사람보다 먼저 우주를 비행한 개들
28 마오쩌둥이 벌인 참새와의 전쟁
29 아이슬란드와 영국의 ‘대구 전쟁’
30 세계를 뒤흔든 놀라운 발견, 진시황릉 병마용
31 20세기에 전 세계를 휩쓴 공포의 광우병
32 두꺼비 떼는 중국 쓰촨성에서 대지진이 일어날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33 일본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고양이 역장



허니에듀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뭉치 #초등인문학 #동물로보는세계사 #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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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요! 알맹이 그림책 45
감성밴드여우비 지음, 배현정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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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요!>
감성밴드여우비 글/ 배현정 그림 
바람의아이들 | 2019년 7월 5일 출간 
198*253 mm / 32쪽 



사랑하는 우리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선물 같은 그림책!  



생일 축하곡! 하면 떠오르는 노래 

모두 가지고 있죠~^^?



그냥 많이 들어봐서 또는 많이 불러봐서 그리고 행복한 추억이 생각나서 생일이면
부르던 생일축하곡! 

모두 비슷한 곡이 생각나실꺼에요~^^
책 소개 하기위해 왔는데 왠 노래냐구요?
일단 책을읽기 전에 오늘은 우리!

감성밴드여우비의 <생일 축하해요!>들어보아요.

책의 뒤표지에 있는 QR코드 찍으면 
아래 영상으로 연결됩니다~~ 


▼ 생일 축하해요 노래 듣기 
https://youtu.be/RY4au7vr9i8


이 곡은 감성밴드 여우비의 5집앨범 타이틀 곡이에요. 2012년에 나온 곡 인가봐요.

그 곡이 올해 7월 예쁜 그림동화책으로 탄생되었어요~^^


<생일 축하해요!>는 정재한·남호진 선생님의 공동 작사와 정재한 선생님의 작곡으로 만들어진 노래랍니다.


그곡에 배현정선생님의 그림이 더해져 바람의아이들 알맹이그림책 45생일축하해요!가 완성되었는데요~


바람의 아이들이 펴내는 그림책은 처음으로 책을 만나는 아이들을 위해 지적,정서적으로 다채로운자극이 될 알맹이 그림책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 그림책은 왠지 마음을 꼬물꼬물 거리게하고 뭔가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선 없이 그려진 동물친구들~^^


책을 펼쳐들기 전 음악을 들으며 느꼈던건
아 흥겹다! 사랑스럽다! 행복하겠다!


생일날 이 노래를 누군가가 불러준다면 왠지 사랑받는 느낌이 팍팍 들거같거든요. 


이 음원에 나오는 목소리가 청소년이라는데 . . 그래서 그랬나? 노래듣는 내내 학창시절 생일날 교실에 앉아 친구들이 생일 축하해주던 그때 생각이 많이 났지 뭐예요^^ 

이런 따뜻한 노래가 책으로 만들어졌다니 안볼 수 가없지요~^^


이런 마음을 저희 아이에게도 선물 하고싶었답니다.비록 어린이는 아니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행복한 마음은 전달될 수 있을거 같아요.


겨울방학이 생일인 딸이라 교실에서 친구들과의 추억은 없을테지만 그래도 이 곡과 책을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이라생각된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주인공이라 아가야들도 언니오빠야들도 모두 함께 생일 파티에 초대된 즐거운 마음으로 그림책을 접할것 같아요.


책 속의 그림은 동물 친구들의 생일 파티 이지만 울집 따님은 음악과 책을 접하고 다른 주인공을 배경으로 꾸며보았어요~^^


책의 예쁜 이미지는 살짝만 보여드릴게요^^ 한 권쯤은 소장하고픈 예쁜 그림책 맞죠?


우리 아이들도 나만의 생일파티!

즐거운 노래와함께 만들어 볼까요?~^^


오늘 생일을 맞이한 모든분께 음악선물 드릴게요.

생일축하해요!

https://youtu.be/oU4A1oVz1mI

아이작품 감상해보세요~^^


허니에듀와 해당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바람의아이들#추천그림책#생일축하해요#감성밴드여우비#허니에듀서평단 #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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