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와 성공 마인드의 영양제 같은 책!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7월

이 책, 인스타 5만명 고윤 대표 인플루언서(페이서스 코리아)의 책이다. 이 책을 요가 후 아침에 읽었다. 그리고 많은 공감대를 느꼈다. 노란 표지도 너무 깔끔하고 마음이 안정된다. 가끔은 이렇게 누군가 세상에 다양한 관점들을 정리해 주는 책이 참 좋다.

이 책은 각 주제별로 3~5~10가지 등, 각 주제별로 깔끔하고, 너무 공감 가는 구절의 대향연이다. 성공심리학 전문가 고윤 대표의 2022년 7개월 동안 약 5만 명의 팔로워와 함께 성장하면서 구체적인 삶의 터닝포인트 ‘하루 1% 성장’, ‘소유가 날 소유하지 못하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매달 약 500만 명의 사람이 그의 글을 읽고 전국 각지에서 삶을 개척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변화를 이끌어낸 살아 있는 경험 그 자체이다.

우리는 보통 리스크, 실패에 대한 많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공통적으로 나오는 이야기는 바로 리스크,실패에 대한 관점에 대한 이야기다. 가슴에 가장 많이 와 닿았다. 글을 읽는 내내 행복했다. 이 책을 읽고 난 이후에도 하루에 한 페이지씩 펼치면서 다짐하고 있다. 나는 무엇을 두려워 하는 걸까? 리스크, 실패 해봤자. 무자본으로 100만원 조차 잃지 않는 여러 사업 아이템을 해보지 않았다. 해 보았고 10~200만원 성과를 보기도 했지만! 지속하지 않았다. 나는 이제 남의 시선에 의식하지 않고, 조금 더 단단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나는 이 책을 아침마다 한 챕터를 피면서 시작한다. 나의 부의 마인드의 영양제 같은 책! 감사합니다.

사람은 옳은 말이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따른다.

라이커빌리티
김현정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7월

저자의 약력에 너무 읽고 싶었다. 그리고 부제,

사람은 옳은 말이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의 말을 따른다.

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그렇다. 우리는 옳은 말을 따르지 않는다. 특히 책에서도 나오지만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의견을 절대적으로 따른다. 내가 가장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심하게 이질감을 느끼는 부분이다. 정치, 그리고 도덕성 말이다.

자신이 지지하는 당에서

저번 상대방 당에서 비판했던 같은 사건이 일어났는데,

다른 의견을 보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렇게까지 수사하면, 안 걸리는 사람이 어디 있냐?'

고 했던 그 말이 아직도 생생하다.

나는 왜 그럴까? 하는 항상 의문을 달고 살았는데, 이 책에서 해답을 찾았다. 1박2일에서 장수하고 있는 김종민. 전지현의 엽기적인 그녀의 성공. 그리고, 라이커빌리티 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완벽주의에 대한 안도감이다. 이상하게 사람들은 최고 또는 친구와 자기를 비교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들은 질투나 경쟁자들이 있는 경우가 상당하며, 자신 또한 그런 사람이 되려고 하다가 질투심을 가지거나 유발한다.

자신의 삶에서 온전하게 응원해 주는 라이커빌리티가 된다면? 완벽하지 않아도 좋다. 결점을 드러내어야 더욱더 라이커빌리티 하게 된다.라는 관점은 역설적으로 엄청난 위안감을 준다.

많이 위안과 용기를 얻은 책이었다.

평범한 골목을 핫플로 만든 라라브레드 이야기

이렇게만 하면 장사는 저절로 됩니다 - 평범한 골목을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라라브레드 이야기
강호동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5월

이 책의 흡입력은 상당하다. 그리고 대단하다. 강호동 대표의 초반 가정사와 지병을 알고 읽어보면 지금 우리 일반인(?)들의 삶이 얼마나 감사한 시작 조건인지 알 수 있다. 나 또한 고등학교때 국가에서 돈을 받는 시절도 있지만, 이 책을 보고 이 역시 모든 것은 핑계에 불과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의 가장 첫 시작은 '항상 책에 있다'는 걸 볼 수 있다. 강호동 대표의 경우, 헬렌켈러 자서전이였다. 자신보다 더 악조건 속에서도 희망을 놓치지 않는 헬렌켈러를 첫 롤 모델로 삼는다. 헌책방 에서 쫓아내지 않았던 주인 아저씨덕에 헌책방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혈우병 주사를 맞고 있다는 걸 '검증왕'채널에서 실제로 공개한적이 있다. 몸이 안 좋았는데 아버지의 가정 폭력도 있었다.

강호동 대표님의 이미지가 조금 푸근한 느낌이 있어서 원래 부유하거나 하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시대를 읽는 바이럴마케팅의 대표였고, 타르타르(에그타르트 체인점)의 체임점 대표 라는 점에서 트렌드와 인용된 책의 구절들이 상당한 내공이 담겨져 있다는 걸 읽는 내내 줄 치면서 느꼈다. 특히 처음 보는 마케팅 개념 및 강호동 대표만의 신념은 너무 신선함이 가득했다. 고객관리, 실행력 뿐만 아니라 마케팅적 관점에서도 너무 배울 점이 많은 책이다. 하나의 사업만 하는 사람들은 한쪽만 보는데, 하나의 사업부터 바이럴마케팅의 대표 + 프랜차이즈 창업 + 건물(부동산 가치까지)을 지어서 창업 해 보셔서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너무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나온 장사책 중,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책에서 강조하는 고객중심, 동기부여, 무대뽀 근면 정신도 좋지만, 깔끔하게 트랜드를 읽어내는 프로세스 및 여러 실천적인 사례(건물지어서 장사, 고객설문지 부록)는 이 책에 가득 담겨져 있다. 너무 추천하는 책이다. 장사는 정말 이렇게만 하면 된다.

1인 기업 가이드 중 A-Z 까지 가르쳐 주는 책을 만나다.

지식창업 쉽게 성공하기
이우희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2년 6월

요즘 1인 기업가에 대한 책이 상당히 많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원론적인 이야기와 열정을 불러주는 책이 상당하게 많은 게 현실입니다. 물론 그 원론을 확신을 가지고 실행하면 분명 성공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이드 매뉴얼 같은 책이 필요합니다. 순서도 정해주고, 방법도 좀 더 디테일하게 말이죠. 언제 만난 지인이 자신은 1부터 차분히 혼자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 분들에게 이 책이 매우 반가우실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1인 기업가책 그만 읽고 더욱 실천하고자 해야 하는데, 이 책은 목차를 보고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목차에서 느껴지는 가이드적인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했습니다. 저는 한때 250명 정도의 1인 기업(지식 공유) 채팅방을 운영해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큰 수익화에 대해서는 의문이 달렸죠. 당시 제 자신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 반성하는 부분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 책은 지식 창업에서 빠지지 않는 모든 것을 순차적으로 알려줍니다. 강점 발견부터 실력 쌓고, 브랜딩 하고, 온 오프라인 채널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사람은 어떻게 대하며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이죠.

마케팅 원론적인 책을 읽으면서 실천이 없거나 또는 마케팅 툴 실천은 있는데 마케팅 원론적인 감이 없는 사람을 많이 보았는데, 이 책은 그 방법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매우 잘 이해를 시켜줍니다. 브랜딩부터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원데이 강의 등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격 책정의 방법도 나와 있습니다. 저 역시 꽤 많은 단톡방 강의 등을 보면서 많은 책을 읽으면서 습득했던 지식들이 여기에 꼭꼭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지식창업에 대해서 좀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뭔지, 부족한 부분이 뭔지 컨설팅 받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드는 책입니다. 특히 이런 지식창업 분야가 처음이라면 모든 것이 정말 잘 정리된 교과서를 얻으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자기개발서 (=독서,실천력,행동/물론 최고 중요하다.) 스타일보다 영감적인 자극 위주보다 정말 정석같이 차분한 책입니다.

각 채널에 따른 마케팅 수단에 대한 분석도 있고, 이후 사후 유지 방법 및 사람 관계에 대한 글들까지! 1인 기업가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너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멘탈트레이너 박세니의 전설의 0.1% 멘탈 강의를 책으로?

멘탈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 원하는 것에만 집중해, 당신의 인생을 놀랍게 변화시켜라
박세니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4월

Why? 상위 0.1% 멘탈 최면 트레이너의 책

'멘탈' 관련해서 유튜브에서 가장 유명한 박세니 멘탈 트레이너 저자님의 책이다. 목소리에 이미 최면이 걸릴 것 같은 강한 확신:) 유명 멘탈 트레이너 중 가장 단단한 분이라 생각한다. LPGA 우승 선수의 멘탈 트레이너이기도 하다.

무의식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을 '최면'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인생은 곧 '최면'이다. (가난의 최면 VS 부의 최면) 최면 수준의 자기 암시를 걸어야 함에 분명 동감한다. 하지만, 우리는 실제로 아침에 확언을 하면서도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가 상당히 많고, 의무적으로 하는 경우도 상당히 존재한다. 그나마 오래 하면 다행인데, 그것조차 효과가 없다고 쉽게 무너진다.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요즘 멘탈이 가끔 약해질 때가 있다. 그래서 든 책 박세니저자의 '멘탈'책! '멘탈이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이다. 똑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단단함과 신뢰가 느껴지는 박세니대표님의 책이다.

나는 박세니 저자 영상, 부모가 아이에게 부정암시를 한다는 영상을 보고 아이한테 말할 때, 최대한 필터를 거쳤다. 

 내 성향 자체로 위험요소가 보여서, '위험하다'라는 말은 아직도 자주 하긴 하지만, 적어도 "너는 이거 못해" "이건 어른이 하는 거야" 등 아이를 누르는 말은 아이가 자란 37개월 동안 5번도 안 썼다고 자부한다. "이건 키가 조금 안되겠는데" "해보자. (잡아주면서. 구름사다리 등)" 등의 자세를 가지고 있다.

나는 가끔 멘탈이 약한 사람이다. 잘 하다가도 가끔 감정적으로 순간 무너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습관이나 성격 등에서도 / 물론 하루 넘기지 않는 스킬은 장착! ) 그 정도로 무의식의 힘은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오늘부터 아니다.^^) 박세니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단단한 멘탈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는 요즘이다. 멘탈은 훈련이다.라는 문구가 와닿는다. 두부 멘탈인 분들만 읽어야 하는 게 아닌, 자신의 확고하고 단단한 멘탈 관리를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