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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의 비밀 - 부와 건강, 평화를 부르는 하와이인들의 지혜
조 바이텔.이하레아카라 휴 렌 지음, 황소연 옮김, 박인재 감수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알라딘에 서평을 다시 써야 할것 같아서 다시쓴다. 정말인지, 읽으면 읽을수록 메세지가 정말 명확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있는 그대로"의 인생 무위론(이 세상은 전체적 영생으로 보았을대 한부분에 불과해서 무엇을 하든 안하든 그것은 상관없다 )시점을 유지하는 편이고, 시각화의 창조론은 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인생을 모든것으로 기회적으로 보는 "All Things are Chance"라는 좌우명으로 철저하게 삶을 살고 있다.
단순하게 "모든게 기회이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다. 최대의 실패, 최대의 굴욕조차도 나는 이렇게 "나에게 이건 어떠한 메세지를 던지기 위함인가?"라고 나는 묻는다. 좋은쪽으로만 생각하면 언제나 기회라는 메세지가 이제는 포착되기도 한다. 그렇다 이 책은 그런 기회를 얻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한 철저하고 간단한 삶의 방식이다.
사람은 어떤게 영감이고 어떤게 자유의지(에고의생각=자기생각의조합)인지 잘 구별하기 힘들다. 이것을 구별할 줄 아는게 신성의 의지를 아는 사람일것이다. 예수님,부처님,마하리쉬등..다 이런것에 대한 구별을 정확히 했다는 것 그 자체가 바로 깨닭음이라고 해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 책의 저자의 박사도 이것을 정확히 안 현자인것 같다.
저의 뜻대로 하지 말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소.. (성경구절중 하나..)
= 저의 에고의 의지말고, 영성의 의지대로 실현하소소 (호오포노포노식 해석)
인간은 많은 부분 기억으로 해석하고 기억으로 사건을 창조낸다. 자기가 옛날에 한게 ~밖에 없으니깐, 자신을 구속하고 그에 관련된 기억으로 또 그에 관련된 일만 하다 평생을 끝나게 된다. 왜 부처님은 이 세상이 다 쓸모없는 것이라고 강조했을까? 그렇다. 어짜피 영성의 의지대로 삶을 사는데... 그에 따라 저항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거의 고통만 안겨주기 때문이다. (기억에 대한 저항) 자기의 경험을 계속 되집어서 현재를 살지 못하니 말이다. 하나님(영성)의 뜻대로 살면 되고 그에 따라 의지하면 되는 방식이 바로 기독교적 방식의 깨우침이라면, 불교는 그러니깐 어느정도 영성의 의지대로 살되, 어짜피 인간이 살고 죽는건 정말 별게 아니구 윤회(=마하리쉬의 환상의 재탄생..)사상의 반복일뿐이니 놓고 비우라는 것이다.
인간은 자기 자신이 창조한줄 알지만 어느정도 저의 80%정도는 신의 의지에 의해 실현되었다는 것이다. 80%의 삶이 만족하든 불만족하든 삶은 언제나 이유가 있다. 장애인으로 태어난 사람들이 불쌍한가?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들에 삶에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스스로 또는 신의 의지로 태어났다. (여기서 신을 타인 or 자신으로 보냐에 따라 문장의 뒤는 언제나 달라질수 있다.) 장님이라면, 눈이 안보임으로써 얻는 세상에 대한 다른 시각을 느끼기 위해 선택해서 태어난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동정하지 마라. 그들이 우리보다 훨신 인생을 깊게 느끼고 행복할지 모르는 것이다. 당신이 그들보다 행복하다고 느끼는건 겉모습과 물질 뿐이니깐..
호오포노포노의 삶의 자세를 보면 예수님의 자세와 무척이나 흡사하다. 예수님은 자신의 인생에서 책임지려하셨다. 그래서 치료를 하신것이고 실제로 치료가 되었다. 이 책에 나오는 심리치료사 역시 남을 치료한게 아닌 자기 자신을 치유한것이었다. 그 능력(영성)이 뛰어나 보통 사람들보다 훨신 잘 치료가 되는 것이라고 볼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기억에 살지만, 예수님을 보자. 예수님은 누구도 비판하지 않았다. 자신의 삶에 나온 사람들에게 언제나 사랑뿐이었다. 그들이 고통받고 있다면 그것을 그렇게 본 자신이 책임지려 하셨다.. (그래서 인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는 말이 나오는것일수도.. 완벽한 사랑이었으니깐.. 자신의 삶에 대한..) 가장 중요한 인생에 대한 인류에 대한 사랑,정화법이라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