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계속 경제와 관련된 책들이 많이 나오고 또 베스트 셀러가 되기도 한다. 근데, 그냥 경제에 관해 설명한다기 보다는 '이것을 알면 돈을 벌수 있다'라는 어떤 목적을 위한 책들이 많은 것같다. 예를 들자면 '이렇게해야 성공한다', '재테크, 이렇게...', '땅부자가 되기위해 알아야 하는 것' 등등.....(진짜 책제목이 아님)

물론, 이런 책들이 경제에 대한 어떤 아이디어를 얻을 수있고 일반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라면 굉장히 바람적이겠지만 그것보다는 이렇게 해야 당신들도 '부자'가 될수있다는 것을 너무 부각시킨다는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이나, 어떤 성공담 혹은 방법을 알리는 책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그것은 그사람을 위한 성공담이지 다른사람을 위하는 것은 아니기때문이다. 내가 이상해서 그런지 그런 책들의 마지막은 대부분 '여러분도 한번 해보십시요. 그러면 분명히 성공하실 것입니다'인것 같아서 열심히 읽다가도 나중엔 짜증이 나기 일수였다. 게다가 생각해보라. 이미 다른 사람이 그런방법으로 성공했고 또 그 책을 읽은 독자들이 열심히 그방법을 시도한다면 그 방법은 더 이상 좋은 방법이 아니지 않을까?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거품을 빼자는 것이다. 좋은 방법을 소개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하고 그렇게 실천할수 있도록 그 어떤것을 나누고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사람들을 부추겨서 너무 돈에 매달리게는 하지말자라는 것. 그것이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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