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컬러 퍼플
앨리스 워커 지음, 안정효 옮김 / 한빛문화사 / 200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이책을 원어로 먼저 접하고 그 다음엔 영화로, 그 후에 번역판으로 읽게 되었다. 영상때문인지 아무래도 영화가 인상에 많이 남았다.(물론, 내가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 ^;

이 내용을 가만히 보면 백인들의 우월주의에의한 인종차별이 주된 내용이것 같지만 오히려 그것은 밑에 깔아놓고 남성우월주의와 인간에대한 어떤 존재이유마저 상실시키는 그런 상황과 그렇게 할수있게 만들어주는 환경에 대한 어떤 항의아닌 항의를 하고있는 것같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그것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며 나중엔 정말 마음의 평화마저 얻는, 그렇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고통속에서도 다른이들을 도우면서 물론 도움받아가면서 그렇게 견듸어가는 그 과정이 내게는 굉장히 마음에 많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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