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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너트메그 공주 비룡소 세계의 옛이야기 47
리처도 킨스 더글러스 지음, 이다희 옮김, 아나우치카 갈루치코 그림 / 비룡소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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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노래하는 너트메그 공주]를 읽고, 카르브 해 섬나라의 옛이야기에 푹 빠졌어요.^^

효원이와 효민이에게 한참 어려운 이야기책이지만, 세계 옛이야기책이라 엄마가 효원이와 효민이에게 잠자리에서 읽어주면 좋을꺼 같아요.

아직 5살이라 혼자 책을 못읽는 효원이와 효민이에게 엄마가 책을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하네요.

이 책은 쌍둥이들에게 보여주기 전에 엄마가 먼저 읽어봤어요. 엄마가 너무 재밌게 봤네요.

글이 너무 많은데, 그림이 화려하게 많이 들어있어요. 화려한 그림이 정말 카리브해에 온것같은 그런 연상을 시키네요.

그림풍이 효원이와 효민이가 접해보지 못했던 거라 흥미가 느낄 꺼 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요즘 명작을 자주 꺼내오는 효원이와 효민이에게 세계 옛이야기 읽어주니 너무나 좋아하네요.

엄마가 이야기해줄 수 없는 세계 옛이야기잖아요. 엄마도 몰랐던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책을 통해 이야기속에 빠져드네요.

아름다운 그림으로 펼쳐지는 세계의 옛이야기~ 매력이 너무 많네요.

[세계의 옛이야기]시리즈도 있네요... 아직 46권까지 나와있는데... 다 읽어보고 싶어요.

 

책의 마지막에 알고보면 더욱 재미난 옛이야기가 나와요.

카리브해의 옛이야기를 정리해두었네요. 그리고 글과 그림 작가 설명까지 하고 있어요.

이 글을 읽고나면 책이 더욱더 재미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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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빅뱅 - 생각하는 힘이 팡팡! 시공주니어 어린이 교양서 24
강여울 지음, 김효진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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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이 팡팡! 생각 빅뱅]책은 6개의 생각빅뱅으로 나누어져있어요.


 

1. 내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    2. 인간, 도대체 너는 누구냐?   3. 함께 살기 위해 필요한 건 뭐?



4. 알아야 잘 살지!           5. 잘 산다는 게 뭔데?            6. 바뀐 세상, 새로운 문제




1. 내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 
세상이 알에서 나왔다고? / 동물원의 원숭이가 내 조상이라고? / 신이 정말 있다고 생각해? / 나쁜 짓을 하면 지옥에 떨어져? / 점쟁이가 미래를 알아? / 생각비법1. 탈레스가 들려준 '대답보다 위대한 질문

2. 인간, 도대체 너는 누구냐?
인간은 털 없는 원숭이? / 늑대 소녀는 늑대일까? 인간일까? / 로봇이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 연쇄 살인범도 본바탕은 착할까?  / 기억을 잃어버려도 나는 나? / 내 안에 또 다른 나 있다? / 생각비법2. 샤르트르가 들려준 '내 삶의 참된 의미'

3. 함께 살기 위해 필요한 건 뭐?
부자와 거지는 왜 생겼지? / 악법도 법이니까 지키라고? / 민주주의는 바보 같은 짓일까? / 악당을 때려 부수는 정의 주먹, 정말 멋져? / 내가 망하든 말든 국가가 왜 참견이야? / 생각비법3. 루소가 들려준 '민주주의의 시작'

4. 알아야 잘 살지!
귀신이나 외계인은 정말 있을까? / 하느님도 풀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면? / 마라톤 선수가 거북이를 이길 수 없다니? / 하기 싫은 공부, 왜 해야 하지? / 생각비법4. 공손룡이 들려준 '흰 말이 말이 아닌 이유'

5. 잘 산다는 게 뭔데?
복권에 당첨되면 행복할까? / 거짓말은 다 나쁠까? 도둑질도? / 흉악범은 죽어도 될까? / 성형 수술을 하면 예뻐질까? / 생각비법5. 장자가 들려준 '쓸모없어서 쓸모 있는 나무'

6. 바뀐 세상, 새로운 문제 
내 목숨, 내 뜻대로 하면 안돼? / 복제 기술로 나를 또 만들 수 있다고? / 핵무기가 평화를 지켜 주랴! / 축복일까, 재앙일까, 현대 문명의 두 얼굴 / 생각비법6. 마투라나가 들려준 '파리와 개와 사람의 세계' 

 [생각하는 힘이 팡팡! 생각 빅뱅]은 6개의 생각빅뱅에 28개의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한개의 이야기는 6페이지정도의 짧은 이야기이지만, 이 이야기를 읽고나면 제목처럼 생각하는 힘이 팡팡 생기는 것 같아요.
항상 이야기 끝은 '생각해 보세요', '무엇일까요?' 같은 의문형으로 끝나요. 이야기를 읽고나면 자연스레 생각해보게 되고, 무엇인지 찾아보게 되네요.

그리고 이야기 중간 중간에 파란색 큰 글씨로 질문을 해요, 이야기를 쭉~ 읽다 파란색 큰 글씨의 질문을 보면 '아~ 아이에게 이렇게 질문을 하면 훨씬 아이의 생각이 커지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마가 책을 읽어주거나, 아이 혼자서 책을 읽거나 할때 미처 생각못했던거를 콕 집어줘서 한번 더 생각을 크게 키워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1장부터 6장까지 생각빅뱅뒤에 항상 생각비법이 나와요. 생각비법1은 질문 던지기, 생각비법2는 생활에서 시작하기, 생각비버3은 생각의 힘을 믿기, 생각비법4는 논리적으로 따져 보기, 생각비법5는 뒤집어 생각하기, 생각비법6은 남의 생각 존중하기.
생각비법1~ 6은 생각빅뱅1장부터 ~ 6장의 주제와는 별개로 '생각하는 비법'을 찾아서 이야기가 전개되네요. 
생각비법1~ 6까지 쭉~ 읽으면 생각하는 비법을 찾을 수 있어요.

 

 요즘 효원이와 효민이가 전래동화를 즐겨 읽고 있어요.
전래동화에 항상 나오는 권선징악, '나쁜 짓을 하면 지옥에 떨어죠?' 이 내용을 가지고 한번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유아용 책은 아니지만 그림이 재밌게 표현되어 있어요. 주제에 맞게 그림이 표현되어 있어서 내용을 읽기전에 그림만 봐도 의미전달이 확실히 되네요.



그림만으로 가지고도 효원이와 효민이는 지옥과 천당의 차리를 아네요..ㅋ

지옥에 있는 사람들처럼 긴 숟가락으로 혼자 밥을 먹어보려하지만 쉽지 않네요...

천당에 있는 사람들은 긴숟가락을 이용해 서로 서로를 먹여주면서 잘 산다는 말에 효원이와 효민이도 서로에게 밥을 먹여주는 흉내를 내보네요.

 

’나쁜 짓을 하면 지옥에 떨어죠?’ 이야기 중간에 나오는 파란색 큰 글씨 ...

천당이나 지옥이 정말 있을까? 몸이 죽은 다음에도 영혼은 살아서 다음 세상으로 가게 될까? 살아 있는 동안 저지른 죄값을 그 곳에서 다 치러야 할까?

나 지금 떨고 있니? 후덜덜덜디 있다고 그래! 근데 왜 이렇게 찜찜하지?

이야기를 읽다가 파란색 큰 글씨의 질문이 나오면 자연스레 효원이와 효민이랑 같이 질문에 답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질문에 정답은 없잖아요. 효원이와 효민이가 서로 다른 답을 말하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면서 생각을 키워봤어요.



효원이와 효민이에게 '천당과 지옥이 있을까요?' 질문을 했더니, 
천당과 지옥이란 말이 아직 생소한지 '우리나라에는 그런 곳이 없어요' 라고 대답하네요...ㅋ
그래서 이번엔 '천당과 지옥 중 어떤 곳에 가보고 싶어요?'라고 질문 했어요.

효민이는 지옥에 가고 싶다고 하네요.
효원이는 천당에 가고 싶다네요. 
( 동영상  http://blog.naver.com/howde/89656825  )

효원이와 효민이는 가고 싶은 곳도 틀리네요... 천당과 지옥...ㅋ

 '다시 태어나면 뭘로 태어나고 싶어요?'라는 질문에 효원이와 효민이는 '다시 엄마아빠 딸로 태어나고 싶어요'라고 이쁘게 대답하네요.

효원이와 효민이의기를 읽어보고 '질문을 던지면 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게 되어서 대답보다는 질문이 더 위대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효원이와 효민이도 질문을 많이 하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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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하하 선생님, 왜 병에 걸릴까요? 1 사이언스 일공일삼 8
야마다 마코토 지음, 야규 겐이치로 그림,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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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 와하하 선생님, 왜 병에 걸릴까요? 1]





[와하하 선생님, 왜 병에 걸릴까요?]는 총 3권으로 되어 있어요.


[와하하선생님,왜 병에 걸릴까요? 1.]에는 볼거리, 수두, 농가진, 방광염, 감기 5가지 병에 대해 나와있어요.


요즘 신종플루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죠, 효원이와 효민이와 함께 감기에 관해서 먼저 읽어보았어요.


 

책을 펼치면 글자가 어마어마해요,


그런데 그림이 재마나게 되어있어서 엄마가 읽을때도 부담이 안되구요,


아이들도 그림을 보면서 엄마가 읽어주는 내용을 들으니 훨씬 이해하기가 수월한가보네요.






그림 뿐만 아니라, 화살표를 하고 글자가 크게 나오는 부분~ 넘 재밌는 발상이죠~


처음에 책을 펼쳤을때 화살표가 먼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ㅋ


글을 읽으면서 궁금해할 것들을 미리 알고, 친절한 설명을 하고 있어요.


엄마가 잘 몰라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화살표의 큰글자 부분을 아이에게 설명해주면 좋더라구요.





 

책 마지막 장에 [찾아보기]가 나와요.


감기에 대해 읽어보고, 감기를 한번 찾아봤어요.


[다섯번째. 감기]부분에서만 감기가 나오는게 아니더라구요, 다른병을 설명할때도 감기가 나오는 부분이 있네요.


이렇게 [감기]를 찾아보는것도 재밌어요.



 


"감기란게 정확하게 어떤건지 아니?"


아이들마다 증상이 다 달라요, 감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증상이 각각 달라 정확시 설명하기가 어려워요.


감기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생기는 상기도 염증이다.


이를 잘 닦고, 손만 잘 씻어도 어느 정도 감기를 예방 할 수 있어.


유행성 감기를 독감이라고 하고, 이 독감은 무시무시하면서 독감 A형은 바이러스는 종류가 많다.


독감 A형 바이러스에 H1N1형 신종플루도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책 [와와 선생님, 왜 병이 생길까요?]


요즘 같이 신종플루때문에 난리가 나고, 감기만 걸려도 초조해하는 엄마에게 어렵지않게 와닿은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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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도 괜찮아!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23
류호선 지음, 박정섭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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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다보면 너무 재밌는 주인공의 상상력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맑은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면 누구가 '저 비가 언제 그칠까? 우산이 없는데 어떡하지?' 이런 생각하게 되죠...
저는 어릴때나 어른이 된 지금도 이런 상상은 해본적이 없는데, 혹시나 효원이와 효민이는 이런 상상 해봤을까 궁금해집니다.
[비가 와도 괜찮아!] 책은 글밥도 많치 않고, 그림이 너무나 이쁜 책입니다.
그림만 보아도 내용을 알 수 있는 책, 꼭 내가 주인공이 된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되는 책~
[비가 와도 괜찮아!]책을 통해 효원이와 효민이도 상상의 날개를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효원이와 효민이가 마지막에 커다란 해파리우산이 등장하자 "으~ 해파리우산~"하면서 크크 웃네요...
효원이와 효민이는 더 특별한 우산이 있나봅니다.
그래서 효원이와 효민이의 상상속의 특별한 우산을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먼저 책 표지에 알록달록한 우산을 보면서 좋아하는 우산을 먼저 찾아보네요...ㅋ



 

색종이로 만드는 특별한 우산 어떤 모습일까요?


 

삼각형 색종이로만 만드는 특별한 우산이네요...^^



효원이의 특별한 우산이 완성되었어요...

삼각형 색종이로 만든 우산~ 어떤가요? ㅋㅋ



효민이의 특별한 우산도 완성되었어요...

삼각형 색종이로 만든 우산~ 어떤가요? ㅋㅋ

언뜻 보면 효원이 우산과 똑같은거 같은데, 자세히 보면 틀리네요...

어디가 틀릴까요? ㅋㅋ



비가 오는 날,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상상을 해보면 더욱더 재밌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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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새싹 인물전 11
김선희 지음, 한지선 그림 / 비룡소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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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이와 효민이에게 처음 읽혀본 인물이야기랍니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가 책읽는 대상이라 했는데, 유치원생이 읽기엔 글밥이 너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쌍둥이는 아직 한글도 모르는 상태니, 엄마가 다 읽어줘야 합니다.

엄마가 글밥에 놀라고 있을때, 저희 아이들은 그림에 놀란거 같습니다. 


 

[새싹인물전-세종대왕]에 나오는 그림 중 일부랍니다.

제가 봐왔던 위인전의 그림과 너무나 틀려서 처음엔 생소했습니다.

엄마가 보는 눈과 아이가 보는 눈이 틀리긴 틀린가 봅니다.

효원이와 효민이가 그림을 위주로 책을 넘기면서 "엄마, 이 사람은 누구야?", "이건 뭐야" 이렇게 책에 빠져들었어요.

그림이 글과 함께 있어서 글을 못읽어도, 그림만 이해해도 내용을 알게 됩니다.

효원이와 효민이는 그림만 가지고 세종대왕을 읽었네요.

엄마가 읽어줬지만 글밥이 길어서 중간 중간 딴청도 피고 그랬담니다. 그림을 설명해주면서 짧게 상황설명을 해주니 훨씬 더 집중해서 들었담니다.

저희집은 엄마보다 쌍둥이가 더 좋아하는 책이 되었네요...

책꽂이 꽂아두면 들고와서 그림을 보면서 엄마가 해줬던 설명을 그대로 말하면서 둘이서 재밌게 책을 봅니다.

 

[새싹 인물전]을 펴내면서... 에 나오는 글 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새싹 인물전은 하늘 위에 빛나는 위인을 옆 자리 짝궁의 위치로 내려놓습니다. 만화같은 친근한 일러스트는 자칫 생소할 수 있는 옛사람들의 이야기를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사건처럼 보여 줍니다.'

효원이와 효민이도 세종대왕을 빛나는 위인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책읽기 좋아하고, 심성이 곱고, 과학과 음악을 좋아하고, 한글을 만든 짝궁처럼  가깝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초등학생들은 모르겠지만 유치원생들에겐 만화같은 친근한 일러스트가 처음 접하는 인물전의 인물들을 재밌게 보여주면서 생소하다는 느낌을 많이 없애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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