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미담 - 주원장의 8체질 토크쇼
주석원 지음 / 세림출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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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미담>의 저자인 주석원 원장은 주원장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8체질 의학에 관한 연구와 함께 다수의 관련 서적을 출판했다.

기존에 출판한 팩들은 전통적인 산문 형식의 책들이었는데 이번에 출판한 <체질미담>은 유튜브의 형식을 밀어 말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고 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인터뷰어 헤이연과 함께 대화하는 형식의 토크쇼 방식으로 8체질에 관한 궁금증을 설명하고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또 다른 재미도 있었던 것 같다.

체질미담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나만을 위한 주치 한의사가 옆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체질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깨고 제대로 된 체질 진단을 내려주는 주원장의 친절하고 명쾌한 눈높이 맞춤형 체질 건강법을 잘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체질미담>은 체질 건강법의 핵심만을 담았고 실생활 속에서 응용 가능한 체질 맞춤 식단과 자가 체질 진단법을 함께 설명하고 있어 곁에 두고 수시로 챙겨 보고 싶은 가정 한방 건강 의학서다.


* 체질이란?

내 몸속에 존재하는 장부(오장 육부)들의 대소 구조를 말한다.

오장육부 중 오장은 간, 심장, 비(췌장), 폐, 신장을 말하고, 육부는 담, 소장, 위, 대장, 방광, 삼초를 말한다.

대소 구조란 장부들 중에 어떤 장기는 크고 어떤 장기는 작다는 말로, 실제의 크기가 크고 작다기보다는 그 기능의 세기가 크고 작다는 말이다.


* 사상체질 - 동무 이제마 선생에 의해 창시된 사상의학.

태양인 - (폐대간소) 폐가 크고 간이 작은 체질

태음인 - (간대폐소) 간이 크고 폐가 작은 체질

소양인 - (비대신소) 비가 크고 신이 작은 체질

소음인 - (신대비소) 신이 크고 비가 작은 체질


* 8체질 의학 - 동호 권도원 선생에 의해 창시된 것으로 사상의학을 더욱 정예롭게 확장시킨 의학이다.

사상의학의 두 장부의 대소 관계를 다섯 장부의 대소 관계로 확장한 것이 8체질 의학이다.


금양과 금음 체질은 태양인에 해당.

토양과 토음 체질은 소양인에 해당.

목양과 목음 체질은 태음인에 해당.

수양과 수음 체질은 소음인에 해당.


태양인 : 폐대간소 (폐 > 간)

금양 - 폐, 대장 > 비, 위 > 심, 소장 > 신, 방광 > 간, 담

금음 - 폐, 대장 > 신, 방광 > 비, 위 > 심, 소장 > 간, 담


소양인 : 비대신소 (비 > 신)

토양 - 비, 위 > 심, 소장 > 간, 담 > 페, 대장 > 신, 방광

토음 - 비, 위 > 페, 대장 > 심, 소장 > 간, 담 > 신, 방광


태음인 : 간대폐소 (간 > 폐)

목양 - 간, 담 > 신, 방광 > 심, 소장 > 비, 위 > 페, 대장

목음 - 간, 담 > 심, 소장 > 비, 위 > 신, 방광 > 페, 대장


소음인 : 신대비소 (신 > 비)

수양 - 신, 방광 > 페, 대장 > 간 담 > 심, 소장 > 비, 위

수음 - 신, 방광 > 간, 담 > 심 소장 > 페, 대장 > 비, 위


오장 육부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내과질환은 거의 다 8체질 의학의 치료 대상이 된다고 한다.

내과질환이야말로 장부들의 과도 불균형으로 방생하는 전형적인 질환이기 때문이다.

위나 장의 만성 소화기계 질환은 8체질 의학이 탁월한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두드러기, 피부묘기증,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피부질환이나, 여드름, 종기, 지루성피부염 등과 같은 피부질환에도 8체질 의학이 탁월한 치료 효과를 발휘한단다.

난치 중의 난치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은 8체질 치료로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체질침과 체질약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체질식까지 엄격히 지킨다면 완치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그 외에도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천식과 같은 호흡기 알레르기나 면역계 질환인 류머티즘 관절염도 8체질 치료에 잘 반응하는 질환이라고 한다.

이런 질환의 경우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같은 악을 쓰기 때문에 심각한 부작용과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는데 8체질 의학으로 체질에 친화적인 체질약과 체질침과 체질식이요법으로 부작용 없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8체질에 대한 특징을 요약정리해줘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체형의 특징과 음식과 관련된 특징, 질병의 특징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 자기에게 맞는 체질을 찾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스스로 체질 진단할 수 있는 '간단 자가 체질 진단법'도 수록되어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각 체질에 맞춰 식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8체질식 표를 제공하고 있는데 체질에 맞는 맞춤형 체질식 표에서는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소개하고 있어 실생활에 활용하기 좋은 것 같았다.

저자인 주원장은 <체질미담>에 8체질에 관한 모든 질문이 망라되어 있음을 자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체질에 대한 조금이라도 궁금함이 있다면 <체질미담>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나가길 바란다.

8체질에 관한 모든 질문과 답이 이 책 한 권에 다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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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즐기면서, 돈도 버는 취미야 고마워 - 취미가 직업이 된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유빈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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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之者(지지자) 不如好之者(불여호지자), 好之者(호지자) 不如樂之者(불여락지자).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논어 옹야편에 나오는 글로 먼 옛날부터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즐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제일 하고 싶고, 제일 좋아하며, 제일 잘하는 일'을 하며 살아야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누군가를 만났을 때나, 이력서에 빈칸을 채울 때 멈칫하거나 고민하게 되는 항목이 바로 '취미'다.

"취미가 뭔가요?"라는 질문에 독서, 운동, 영화 감상 같은 뻔한 답 말고 자신 있게 자기의 취미를 소개할 수 있으려나?

요즘은 마니아에서 전문가로, 잘 배운 취미 하나가 평생 직업이 되는 시대다.

<놀고, 즐기면서, 돈도 버는 취미야 고마워>는 자신의 취미로 놀고, 즐기면서, 돈도 버는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처음엔 그저 좋아서, 하다 보니 즐거워져서, 즐겁게 하다 보니 잘하게 돼서, 잘하다 보니 돈도 벌게 되었다고 말한다.

역시 우리와 뭔가 다른게 있구나 지레 짐작할 필요는 없다.

그들도 처음엔 우리와 똑같았기 때문이다.

직장생활에 지쳐 의욕이 없고, 무의미한 하루를 살고, 경력이 단절되어 우울증을 앓기도 하고, 은퇴 후 무기력하게 일상을 보냈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취미생활로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용기 내어 한 발을 내디뎠던 선택이 새로운 기회가 된 것이다.

어떤 취미든 3년에서 5년 정도를 꾸준히 하면 프로에 버금가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들 한다.

꾸준히 같은 일을 반복하다 보면 달인의 경지에 오르는 것과 같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정 기간을 투자하게 되면, 능숙해지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반드시 생기게 되어 있으며 그 가치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해진다.

<놀고, 즐기면서, 돈도 버는 취미야 고마워>는 취미가 직업이 되어 매일이 즐거운 사람들의 실제적인 이야기를 전하며, 어떻게 취미생활을 직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와 그들이 전하는 성공 메시지와 실천 팁도 알려준다.

자신에게 맞는 취미생활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저자의 바람을 담고 있다.


- 전 세계의 인정을 받은 토이 아티스트, 이찬우

- 아티스트들의 언니이자 누나인 공연기획가, 이샘

- 벽을 눕혀 다리를 만든 사람들, 서리나와 고효주

- 시스템으로 승리한 클래식카 복원가, 방영훈

- 자기 내면에 귀 기울인 화장품 애호가, 김한균

- 배움을 주저하지 않은 마니아들, 김관훈과 피윤정

- 취미를 직업으로 연결시킨 사람들, 이현승과 유이진

- 9전 10기로 도전한 DJ짱, 장규일

- 독특한 개성으로 승부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 박막례와 이사배

- 넓은 안목을 지닌 사업자들, 김한성, 김여진, 김병모

-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 이정훈과 김미승

- 발을 내딛는 곳이 길이라는 여행가, 권기봉

- 유쾌한 은퇴생활을 즐기는 사람들, 제니스 로레인, 조관휘, 황안나

- 취미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스타들, 송은이, 이시영, 예지원


이들의 이야기와 함께 'insight'를 통해 성공 메시지와 실전 팁도 전한다.


태도 -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용기 - 첫 발을 내디뎌라.

실천 - 지금 바로 실행하라.

창조 - 나만의 시스템을 창조하라.

자기발견 -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공부 - 배움에 투자하라.

즐거움 - 내가 즐거운 일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반비례 - 실패는 성공의 지렛대다.

독창성 - 나만의 개성을 연출하라.

니치 - 틈새시장을 발견하라.

강점 - 약점보다 장점에 더 집중하라.

성장 - 경력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도전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간절함 - 간절함은 힘이 세다.


싸이도 노래했다. 

진정 즐길 줄 아는 여러분이 이 나라의 챔피언이라고....


취미로 놀고, 즐기면서, 돈도 벌면

그것이 빙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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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 100세 시대 현대인들의 필수 운동
최중기.윤지유 지음 / 바른몸만들기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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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의 원리를 응용하여 변형된 척추, 골반을 바로잡는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SNPE 자세 분석 앱과 벨트 도구를 활용하여 통증, 디스크, 척추, 휜 다리, 다이어트를 해결하는 운동치료법이다.

도수치료, 카이로프랙틱, 추나요법, 마사지 등 타인에 의존한 통증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창안된 셀프 운동 테라피로 수많은 SNPE 체험사례가 축적되어 집필된 책으로 병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척추 건강을 위한 지연치유 핵심 노하우를 알 수 있다.

[통증, 디스크, 척추] 분야 베스트셀러인 <척주를 바로잡아야 건강이 보인다>의 저자인 최중기 교수가 창안한 스마트한 셀프 운동법을 담은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은 20년 비수술 자연치유 원리와 셀프 척추 운동법을 상세하게 수록하고 있어 변형된 척추, 골반을 바로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SNPE 운동치료 창안 배경, 이론, 동작을 정리했고, SNPE바른자게 척추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자세 분석과 운동을 기록할 수 있도록 'SNPE 자세 분석 앱(APP)'을 개발했다.

책 속에 SNPE 동작 사진을 상세하게 실어 홈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운동 가이드가 되도록 하였으며 인체 해부도와 SNPE 운동치료 원리를 첨부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장.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정의와 창안 배경, 자연치유 핵심 이론 9가지)

2장. SNPE 자세 분석하기(앱 활용법과 자세 측정하기, 인체 균형 테스트)

3장. SNPE 벨트 운동하기(워밍업과 기본동작, 강화 동작, 스트레칭 동작)

4장. SNPE 도구 운동하기(도구 운동 준비물과 도구 운동 방법)

5장. SNPE 도구 활용하기 (웨이브 베개와 다나손 활용 및 기타 도구 활용)

6장. SNPE 체험사례

7장. SNPE 부록(자주 묻는 질문과 프로그램 구성 및 대표 동작, 인체 뼈대와 근육의 주요 명칭)



저자에게 찾아온 환자(^^)들처럼 나 또한 어깨 통증으로 인해 병원, 한의원, 도수치료, 재활운동과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답답했던 건 각종 검사를 받아도 통증의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의사들은 하나같이 운동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운동을 그만두고 치료만 받아도 나아지는 건 없고 몸은 더 굳어가고 근육도 줄어들며, 힘이 빠지는 것 같아 끊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재활 목적으로 메디컬 요가 수업을 받던 중 벨트를 이용한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과 유사한 SNPE 바른자세 운동을 접하게 되었다.

수업을 받을 때 힘이 들기도 했지만 하고 나면 그렇게 시원하고 개운할 수가 없었다.

조금씩 자세가 잡히고 통증이 줄어드는 걸 느끼면서 그동안 몸을 함부로 사용한 나 자신이 밉기도 했고 몸에 미안하기도 했다.

홈트로 활용하고 싶었지만 수업 때 받았던 정확한 자세 교정 방법과 운동 방법들이 기억나지 않아 속상했는데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책을 접하게 되면서 유레카를 외쳤다.

내가 간절히 원하던 찾던 바로 그 책이었다.

쉽고 간단한 요가 동작에 벨트만 묶어서 할 뿐인데도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의 효과는 놀라웠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내 몸을 체크할 때부터 몸 상태에 경악하게 되었는데, 바르다고 생각했던 내 몸은 목, 어깨, 척추, 골반, 다리, 발바닥까지 조금씩은 틀어지거나 균형이 맞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가족들도 체크해보니 아이들은 더 심각한 상태....ㅠㅠ

2년 정도 날 괴롭혔던 어깨와 팔 통증도 벨트를 활용한 SNPE 바른자세 운동을 통해 상당 부분 나아졌다.

딱딱하게 굳어있던 등과 어깨가 많이 풀리면서 통증도 점차 줄어들었고, 힘을 잃었던 팔에 근육이 생기기 시작할 정도로 근력이 강화되었다.

이젠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책을 통해 더 많은 걸 배우고 익혔으니 건강관리를 위해 더 열심히 운동해야겠다 다짐하게 된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단순히 굶는 다이어트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은 내 몸을 혹사 시켜 건강을 잃게 만들고 몸의 불균형 상태를 초래해 악순환만이 반복될 뿐이다.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살이 잘 찌지 않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데, 시간은 좀 더 걸리더라도 근본적인 체형교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 바른 자세와 바른 척추를 만드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척추를 바로잡는 건강한 SNPE 다이어트로 신체 밸런스를 회복하면 바르고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SNPE란 Self Nature Posture Exercise의 약자로 자기 스스로(Self) 인간 본연의 자세(Nature Posture)를 회복하는 운동(Exercis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의 자세 교정 및 통증 치료 방법이 타인에게 의존하는 방법이었다면 SNPE는 통증을 느끼는 본인 자신의 노력으로 본래의 자세를 회복하여 삐뚤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척추를 바로잡는 Self 운동법으로 자기 스스로 삐뚤어진 척추를 바로잡을 수 있는 자세 교정 운동법이다.

SNPE는 셀프 통증 해결 운동방법을 연구하여 만들어진 운동으로써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 카이로프랙틱의 장점을 종합하여 운동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통증을 해결하는 신개념의 자연치유 셀프 운동 테라피다.

치아교정 원리를 척추와 골반교정 운동에 적용하여 다리에 착용하는 바른 자세 벨트, 골반에 착용하는 고관절 · 골반교정 벨트 그리고 척추 주변의 굳어진 속근육을 자극하여 셀프 교정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척추 운동 도구들을 개발했다.

저자를 오랫동안 괴롭혔던 허리 통증이 꾸준한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수련 후 사라졌으면 병원에서 척추 디스크 수술 판정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수술 없이 통증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던 임상을 통해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을 체계화하게 되었다고 한다.

허리 디스크와 통증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운동이었지만 목, 어깨, 허리에서 발생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각종 통증이 사라졌다는 체험 사레도 접하게 되면서 'SNPE 바른 자세 벨트'와 'SNPE 척추 운동 도구'를 사용한 후 변형된 척추와 자세가 교정되면서 일어난 변화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휜 다리, 척추측만증, 출산 후 몸매 관리, 청소년 키 성장, 생리통, 소화불량, 비만, 변비 해소 등의 치유 사례 경험도 있다고 하니 새삼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재밌고 신기했던 건 고드름 이론, 텐트 이론, 호스와 철사 이론, 장롱 이론, 자전거 체인 이론, 흙탕물 이론, 구르기 자국 이론, 구르기 사운드 이론, 찌그러진 깡통 이론 등의 9가지의 SNPE 자연치유 핵심 이론이었다.

- 고드름 이론-

굳어진 곳을 스스로 찾아 부드럽게 변화시키는 것이 근골격계 통증 해결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 텐트 이론 -

인체 본연의 자세를 회복하면 척추, 근육, 근막의 통증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 호스와 철사 이론 -

간단한 스트레칭, 근육 운동으로 변위가 심한 척추(뼈)는 교정될 수 없단다.

스트레칭 동작은 근육을 이완하는 효과는 있지만 내부의 변형된 척추(뼈) 구조를 자극하여 교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 장롱 이론 -

바른 자세와 건강을 위하여 인체의 정상적인 무게중심 유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사람도 오랜 시간 비뚤어진 자세를 습관을 유지한다면 척추 변형 및 근육 경직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혈관, 신경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는 이론이다.

- 자전거 체인 이론 -

움직임이 적어 굳어진 척추는 녹슨 자전거 체인과 같다는 것으로 통증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고정된 자세로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이 허리 움직임이 적어지면서 척추 주변의 인대, 근육도 굳어지고 디스크에 영양물질 공급이 잘되지 않아 척추질환 발생 확률이 높다고 한다.

- 흙탕물 이론 -

숨어있는 통증은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평소엔 통증을 느끼지 못했더라도 특별한 운동을 실시했을 때 몸의 이곳저곳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느꼈다면 유리컵 바닥에 잠재되어 있던 진흙이 언제든 진흙탕 물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단다.

SNPE 수련은 숨어있는 통증을 밖으로 드러내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 구르기 자국 이론 -

SNPE 구르기 운동 시 척추의 변위가 있는 자리에서 일시적으로 혹, 상처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 구르기 사운드 이론 -

부드러운 척추는 구르기 운동 시 소리가 나지 않는데 굳어지고 경직이 심한 척추와 근육 부분에서 '퉁'하는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있단다.

- 찌그러진 깡통 이론 -

찌그러진 깡통을 펴주자는 이론으로 굳어있는 부분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통증 재발을 방지하자는 것이란다.

인체의 근육은 깡통의 모양처럼 360도 원통 형태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위축되고 경직돼 모든 근육을 깡통을 펴주듯 부드럽게 이완시켜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은 복잡함보다 선택, 집중, 반복의 단순성을 요하는 운동이다.

'간단한 법칙일수록 일반적이고 위력적이다'라는 말이 있다는데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이 그에 적합한 운동인 것 같다.

건강을 위해서는 신경을 보호하고 있는 척추 본연의 곡선을 회복하기 위한 단순한 SNPE 기본 동작이 다양하고 화려한 동작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걸 직접 체험하고 점점 나아짐을 경험해보면 알 수 있다.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을 꼭 추천하고픈 이유는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운동을 통하여 스스로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치료를 받아도 그때뿐이라 통증이 올라오는 매 순간을 남에게 의존하며 치료할 수도 운동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혼자 스스로 할 수 있는 운동법을 통해 언제든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어 좋은 운동법이다.

책 속에는 운동법 외에도 신체에 관한 팁 정보가 많아 근육과 혈자리를 이해하고 운동법에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IT 세대를 살아가는 요즘, 스마트하게 셀프 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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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 우아하고 지혜롭게 세월의 강을 항해하는 법
메리 파이퍼 지음, 서유라 옮김 / 티라미수 더북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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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의 저자임 메리 파이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임상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주로 여성과 트라우마 그리고 한 사회의 문화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전문적으로 다뤄왔으며, 여성 심리학, 성 역할, 젠더에 관해 가르치고 여성에 관한 글을 쓴 이력을 십분 살려 노년, 그중에서도 여성의 노년을 집중적으로 다룬 책이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이다.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현재 살아 있는 인류 대부분이 80~90세까지는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실제로 그만큼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길어진 인생 후반의 기나긴 여정에 대해 게획도 준비도 없이 길어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거나, 일찍부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분들도 있다.

서점에만 가봐도 노년의 삶에 관한 책들이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고 노인의 생활과 건강, 문화, 일자리 등에 관한 정보도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상태이고 전문성도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는 여성이 중년에서 노년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릴 구체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노년의 삶에서 행복을 얻고 싶다면 젊음이 쇠락해가는 현실에 마냥 안주해서는 안 된다.

생각과 행동의 방식을 바꿔야 한다.

과거를 떠나보내고, 새로움을 포용하고, 상실에 익숙해지고, 지혜와 진실과 희열을 경험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태도와 기술들을 습득해야 한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특히나 여성은 연령차별주의(노인혐오)와 외모지상주의라는 두 가지 극복해야 할 과제를 맞닥뜨린다.

아픈 가족에 대한 부양의무나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상실, 고독도 찾아온다.

그러나 책은 세월의 도도한 흐름과 더불어 불가피하게 찾아오는 이러한 불청객 같은 상황과 감정도 지금껏 쌓아온 성숙함과 내적인 단단함을 발휘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며, 나이 들어서야 비로소 만날 수 있는 기쁨과 행복도 있다고 말한다.

또한 어떠한 마음가짐과 태도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노년의 풍경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노년의 삶을 의미 있고 풍요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지를 다정하고 섬세한 언어로 전달한다.

지혜롭고 사려 깊은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이 듦을 두려움이 아니라 지극한 기쁨으로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이 열리는 것 같다.

세월의 물살에도 방향감각을 잃지 않고 지혜로운 어른으로 나이 들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2014년 한 연구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20대에서 40대 초반 사이에 가장 낮은 행복감을 느끼며, 그 이후로 나이 들어갈수록 삶에 대해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대부분의 여성은 만 55세를 기점으로 점점 더 행복해지며, 인생의 막바지에 이르러 행복의 절정을 느낀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만족과 행복, 웰빙 지수가 전반적으로 올라가는 반면,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지수가 내려가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나이 든 이들의 정신건강 수준은 젊은이보다 훨씬 좋았고, 여성의 행복도는 남성보다 꾸준히 더 높았다고 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더 행복한 이유로는 남성보다 더 건강하고 활동적인 삶을 누리고, 일반적으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더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며, 친밀한 대화를 나누는데 익숙하고, 자신의 진심을 솔직히 털어놓고 타인의 진심을 이끌어내는 법을 알고 있기 때문이란다.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가 있거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수십 년 지기 친구가 있을 가능성도 더 높다는 것이다.

저자는 노년의 삶에서 겪게 되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할 수 있는 요인으로 주어진 상황에 어떻게 잘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고통을 경험하지 않는 이는 없지만 그 끝에서 모든 이가 성장을 이뤄내는 것은 아니다.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자동으로 어른이 되는 것도 아니며 노력 없이 지혜를 얻을 수도 없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관점을 수용하는 능력과 감정 조절 능력, 친밀한 인간관계, 긍정적인 삶의 이야기를 두루 갖추어야 하며, 유머와 감사, 타인을 향한 배려를 통해 스스로 행복을 키워갈 수 있는 잠재력 또한 지니고 있어야 한다.

노화에는 언제나 상실이 따른다.

어떤 식으로든 우리는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작별을 고해야 하고, 병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장례식장에 더 자주 방문하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을 좀 더 현명하게 조종하고 싶다면 유연성과 더불어 모호성을 향한 관용, 새로운 풍경에 대한 열린 마음, 모든 경험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갖춰야 한다.

인생의 가장 깊은 슬픔과 가장 황홀한 기쁨을 동시에 느끼기도 하는데, 부모님의 죽음을 경험하는 동시에 갓 태어난 손주를 품에 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를 통해 노년이라는 발달단계를 지속적으로 활기차고 풍요롭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평생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얻은 성장에 대한 교훈을 공유하고, 노년에 이른 여성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인터뷰와 이야기 형식으로 묘사하고 있다.

서로를 통해 배움을 얻길 바라며 행동을 강요하기보다는 생각하는 방법을 안내할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1부에는 연령 차별주의와 외모지상주의, 아픈 가족에 대한 부양 의무, 상실, 외로움을 포함해서 여성이 노년에 접어들면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를 다룬다.

2부에는 긴 인생이라는 여정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 자기 자신 이해하기, 현명한 선택 내리기, 공동체 만들기, 자신의 이야기 만들기, 감사를 표현하기 등을 담았다.

3부에는 장기적이고 친밀한 관계라는 인생의 구명보트로 안내한다.

4부에는 희열과 진실성, 장기적인 시야를 포함해서 노년의 삶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에 대해 살펴본다.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에는 다양한 여성의 인터뷰와 함께 저자 본인의 기억과 경험담도 자주 등장한다.

저자 스스로가 밝혔듯 중산층의 전형적인 노년기 여성이며 중간 규모의 대학도시에 살고 있는 심리학자로 만 70세를 맞이한 나이에도 임상심리학자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남편 또한 같은 일을 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을 것 같고, 주위에 가족이 살고 있어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도 많고 젊을 때부터 모임을 통해 사귄 친구들도 많아 가족관계, 교우관계 또한 문제가 없어 보인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행복하고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충분히 만끽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비슷한 연령대를 살아가는 한국의 노년층 중에는 이와 같은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없는 분들이 많다.( 물론 여유로운 노년을 살고 계신 분도 많다.)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 중 1위라고 한다.

한국의 부모들은 집 장만에서부터 결혼 비용, 혼수까지 다 해주고 나서 정작 자신들은 돈에 쪼들리며 살아간다.

모든 걸 내어주고 가진 게 없게 된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기댈 수밖에 없게 되는데 그런 부모들을 자식들은 짐으로 여기기 시작한다.

한창 일할 때 열심히 벌어 모든 걸 다 내어주었지만 남은 건 나이 들어 부실해진 몸뚱어리와 비어버린 잔고뿐이라면 은퇴 후 앞으로 살아가야 할 30여 년의 긴 시간들이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자식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되 지나치게 모든 것을 쏟아붓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과, 나이가 들수록 자식들에게 다 올인할 게 아니라 나의 삶을 지키는 데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더 확신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절대 당황하지 말라."

세월의 강을 따라 노를 젓는 여행자가 반드시 명심해야 할 규칙이다.

위기의 순간에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기지를 발휘하며, 감정을 능숙하게 관리할 수만 있다면, 인생은 더없이 즐거운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좋은 지도와 안내서를 갖춘다면, 이 여행에서 최고의 시간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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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두려운 건 아니겠지? - 룰루랄라 생존운동 필살기
정주윤 지음 / 성안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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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나길 쫄보에, 새다리, 저질체력인 저자는 불확실하고 애매모호한 세상과 관계의 문제에 지쳐서 숨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삶을 의연하게 마주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찾은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처방전은 운동이었다고 한다.

그것은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운동(#생존운동)에 가까웠다고 한다.

수영, 자전거, 스노보드, 스트레칭, 달리기, 요가, 플랭크 등의 온갖 홈트와 생존 운동을 섭렵하며 체력을 회복해가자 일상에서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즐거워지는 ‘굉장한’ 효과도 맛볼 수 있었다고 한다.

체력이 좋아지고 컨디션이 회복되니 몸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마음의 자신감마저 회복되어 몸과 마음에도 근육이 달라붙더란다.

발랄한 만능 스포츠인 할머니가 되는 것이 로망이라는 저자는 건강한 정신과 마음 상태는 몸에서 비롯되므로 오늘도 열심히 체력 단련에 힘쓰고 있는 중이란다.

<나만 두려운 건 아니겠지?>에 담긴 처방은 저자가 수없는 임상 실험을 거치면서 터득한 것이라고 하니 속는 셈 치고 믿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가보지 않은 길은 누구나 두렵습니다.

하지만 가보지 않고서는 영원히 알 수 없어요.

그러니 너무 많은 생각은 넣어두고

그저 풍덩 뛰어들어 봅시다.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 p. 4 -


삶이 좀 더 유연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서둘러도 안되고 너무 느려도 안됩니다.

힘을 너무 줘도 안되고 힘이 너무 없어도 곤란합니다.

타이밍과 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포인트는 몸에 힘을 빼는 것입니다.

흐름에 몸을 맡기고 천천히 호흡을 고릅니다.

한결 수월하게 흘러가는 것을 알게 됩니다.

- P. 5 -



몸과 마음의 균형이 잡히자

비로소 나만의 방향과 속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운동을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였었다.

해야 할 상황이면 하지만 가열 찰 정도로 열심히 하지 않았고, 일부러 챙겨가면서 할 정도도 아니었다.

출산 후 붓고 틀어진 체형을 교정하기 위해 시작했던 요가 수업을 지금까지 십수 년째 계속하고 있으며, 방송 커버댄스가 유행할 때 유연성도 키우기 위해 댄스 수업을 받기 시작했었는데 십 년이 넘도록 운동하다 보니 어느새 몸치 탈출도 이루게 되었다.

집 근처에 시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센터가 있어 수영, 필라테스, 헬스, 피큐어로빅스 등 다양한 수업을 받으며 운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운동도 과하면 탈이 나는 법이고, 나이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과하게 운동을 하다가 어깨를 다치게 되면서 모든 운동을 중단해야만 했다.

병원에서는 운동을 권하지 않아 운동을 중단하고 약물과 물리치료, 도수치료를 받으며 재활을 해나갔는데 몸의 상태는 점점 더 나빠지는 것 같았다.

결국 의사의 말을 무시하고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이번에는 재활을 목적으로 메티컬 요가를 시작했는데 꾸준히 운동하다 보니 6개월 이후부터 조금씩 차도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운동을 끊어 굳어진 몸과 떨어진 체력과 근력을 키우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하며 체력을 키워나갔다.

주말이면 남편과 함께 걷기와 등산을 시작했다.

등산을 정말 싫어했었는데 신기하게도 이제는 주말마다 산에 오르는 게 너무나 즐겁고 좋다.

처음 산에 오를 때만 해도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동네 뒷산부터 시작해 조금씩 고도와 난이도를 높여 나갔다.

하루에 만보를 걷는 것도 힘들었었는데 요즘은 2만에서 3만 보는 무난히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어깨를 다친 후 팔에 힘이 떨어져 물건을 들고 옮기는 것도 힘들었고, 베란다 문도 한 손으로 열 수 없을 정도였는데 지금은 모든 게 정상적이다.

시작은 비루하기 짝이 없었지만 시간을 들이니 근육이 붙으면서 점차 체력이 좋아졌고 몸은 좀 더 단단해졌다.

아프고 나니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고, 몸이 좋아지는 효과를 보게 되니, 주변 사람들에게 자꾸 운동을 권하게 된다.

건강한 사람이야 입 댈 필요가 없지만 나처럼 아픈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쳐지지가 않는다.

중년에 접어든 엄마들은 허리, 다리, 어깨, 팔, 불어난 뱃살로 인한 비만 등으로 여기저기 쑤시고 저리고 결리는 곳이 한두 군데씩은 다 있다.

병원 순례만 다닐 게 아니라 정말 진지하게 운동을 권한다.

운동은 신체(몸)의 건강도 돕지만, 마음(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땀을 쫙 빼며 운동을 하고 나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성취감, 자신감도 높아지고, 정신적인 위로도 받을 수도 있다.

머리, 마음, 몸은 함께 맞물려 작동한다.

하나가 오작동하기 시작하면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생각이 막히고 마음이 통 말을 듣지 않는다면 몸을 움직여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몸이 건강해지면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정돈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도 있지 않던가.

꾸준한 체력 단련의 시간을 보내다 보면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근육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될 수도 있다.



- 마음을 다잡고 싶을 때, 내 마음이 내 뜻대로 조절되지 않을 때 운동을 합니다.

입수를 하고 최대한 몸에 힘을 빼며 물에 몸을 맡겨봅니다.

물속에서 움직이는 내 동작들에 집중합니다.

그렇게 한 바퀴, 두 바퀴, 수영을 하기 시작하면 어느새 별일 아닌 실수에도 조금씩 웃으며 힘을 내고 있는 내가 보입니다.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나를 대접합니다.

큰 위로가 됩니다.

P.21 -


- 운동을 하고 난 뒤에 웬만해서는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된다거나, 세상 비실거리던 내 몸이 에너지가 생기다 못해 넘치게 되어 보다 많은 일을 계획할 수 있게 되고, 매사 짜증 나고 귀찮던 일들이 이글거리는 눈으로 보며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는 일들이 생깁니다.

늘 기운 없이 강제 기상을 하던 나는 사라지고 어느새 아침도 여유롭게 준비하거나 도시락까지 준비하는 내가 되어 있으니 이 좋은 걸 어떻게 안 할 수가 있겠어요.

야근 이후 바로 잠을 청하는 것보다는 잠을 줄이고 홈트라도 잠깐 해야 몸이 개운합니다.

이렇듯 운동을 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순간이 옵니다.

p. 32 -


- 겉모습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내 안의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시간을 들이고 좋은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만들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나를 바꿔가야 해요.

그저 날씬하고 마른 몸보다는 군살이 없고 적절한 근육으로 이루어진 건강미 넘치는 몸을 지향합니다.

내 몸속을 건강히 하다 보면 근사한 몸매는 덩달아 오게 마련입니다.

건강한 습관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운동하는 나에게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대접하세요.

p. 87 -


- 오늘도 나는 나를 흔드는 크고 작은 시련들 앞에서 나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운동을 중요한 하나의 의식처럼 행하며 습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일을 하고 밥을 먹듯이 당연하게 운동을 하며, 마치 나를 단단히 해주는 주문이라도 외는 듯이 운동이라는 습관을 일상 한 켠에 슬쩍 밀어 넣어 봅니다.

p.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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