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변의 법칙 -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모건 하우절 지음, 이수경 옮김 / 서삼독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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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변의 법칙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23가지 이야기를 돈의 심리학 저자 모건 하우절이 알려주고 있다. 서문에 알려주듯이 23개의 장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순서 무시하고 관심 가는 주제부터 읽어도 상관없다. 


   마지막 부분의 당신이 생각해 볼 만한 질문들을 남겨 두었는데 이 부분을 먼저 읽어 보고 나서 앞부분을 읽는 것도 좋을 듯하다. 삶에 정답이 없듯이 여기의 질문들도 정답은 없지만 한 번쯤 생각해 보면 인생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기대치를 낮추면 된다고 한다. 나아진 삶을 살면서 기대치를 높이면 행복 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자신의 행복을 남들과 비교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인간의 특성상 피할 수 없겠지만 관리해 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기대치를 바꾸지 않는다면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배우 짐 캐리가 한 말 " 나는 모든 사람이 부자가 되고 유명해지고 꿈꾸던 걸 이뤘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게 답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테니까요" 화려한 생활과 부를 누리는 삶에서 모든 게 만족스러울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은 듯하다. 겪어보기 전까지는 모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모든 경험을 할 수는 없겠지만 다양한 경험을 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투자의 역사는 20년을 장기로 투자하면 100% 플러스 수익이다. 빨리 수익을 내려고 하면 손실을 안겨 주지만 장기적으로 보유한다면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효율적인 삶을 살려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공원 산책, 생각 없이 빈둥거리는 시간에 유용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있다. 생각할 시간을 보낼 필요도 있을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에 집중하지만 놀면서 해결책이 떠오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어떻게 변할까에 관심이 많이 갔었는데 불변의 법칙을 통해 어떤 것이 변하지 않을까에도 관심을 가져본다면 또 다른 인생이 펼쳐질 것이다. 


P.191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은 이 두 가지가 있어야 가치 있는 뭔가가 된다.

인내성과 희소성이다.


P.212

아무런 걱정도 고통도 스트레스도 없는 삶이 행복할 것 같다. 하지만 그런 삶에는 동기부여도 발전도 없다. 현재의 고통은 미래에 누릴 것들을 위한 기회의 씨앗이다. 


P.251

어떤 영역에서든 장기적인 성공을 누릴 만큼 충분히 오래 버티기 위해서는 당장 눈앞의 문제나 위험을 해결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투자든 일이든 인간관계든 마찬가지다. 


P.349

삶에서는 언제나 좋은 것과 나쁜 것이 뒤섞여 공존하면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P.391

의견 충돌은 사람들이 가진 지식이 아니라 경험과 더 크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의 경험은 언제나 다르기 마련이므로 의견 충돌도 계속 일어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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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처럼 생각하고 거래하라 - 주식시장의 마법사가 지닌 비밀, 원칙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진실
마크 미너비니 지음, 송미리 옮김, 김대현 감수 / 이레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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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연속(1990년대) 평균 220퍼센트의 연 수익률로 3만 6,000퍼센트(360배)라는 경이로운 수익을 달성한 마크 미너비니의 책을 통해 그의 노하우를 배워보면 좋을 것 같다. 


   계속된 마이너스 계좌를 플러스로 만들기 위해서 도움이 될 내용들이 많이 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초기 손절로 큰 손실을 방지하는 것이다. 수익을 줄 종목을 선택하겠지만 아닌 경우가 50%의 확률이다. 수익을 줄 확률도 50%일 것이다. 그 사이에서 어떻게 계좌를 관리하고 거래하느냐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수익을 줄 수도 있다. 


    선택한 종목에 대한 확신보다는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손실일 경우에는 빠른 손절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글의 내용으로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 그래서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1만 시간의 법칙)


   그다음 중요한 것은 주가가 오르면 원금을 보호하는 것이다. 주가가 오르면 더 오를 것 같은 마음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럴 때 50% 정도 분할 매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 이후 오르면 좋겠지만 하락하더라도 일정 부분의 수익을 발생하였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할 수 있다. 


   포지션 크기 조정 기준을 통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위험은 총 자본의 2.5% 미만으로 가져간다고 한다. 종목은 4,5개 종목에 20-25%씩 투자하려고 하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챕터 6,7 어떻게 그리고 언제 매수할 것인가에 차트에 대한 설명과 과거 주도주에 대한 패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챕터 9에서 매도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 PER이 높더라도 매수하고 두 배 또는 세배에서 매도할 수 있다는 내용은 저 PER을 우선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매수는 분할매수로 하고, 매도는 손절일 때는 전체 매도, 익절일 때는 부분 매도로 하면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서 돈을 복리로 불려보면 좋을 듯하다. 


p.31

숙련은 희생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어떤 것은 다른 것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목록을 만들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그에 맞추어 목표를 추구하라. 집중해서 하나를 달성한 후에 다음 목표로 넘어가는 것이다.

p.80

정확히 어디서 손절해야 할지를 안다. 왜냐하면 거래에 들어가기에 앞서 손절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p.91

견고한 계획은 실행이 동반되어야 하며, 이는 훈련을 필요로 한다.

p.167

중요도에 따른 나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초기 손절 주문으로 큰 손실을 방지한다.

   2. 주가가 일단 오르면 원금을 보호한다.

   3. 주가가 꽤 오르면 이익을 보호한다.

p.255

포지션 크기 조정 기준

  -총 자본의 1.25-2.50% 위험

  -최대 손절 10%

  -손실은 평균 5-6%를 초과하지 않는다.

  -포지션 크기는 50%를 초과하지 않는다.

  -최고의 종목에 최적의 규모인 총포지션의 20-25%를 넣는다.

  -최대 종목 수는 10-12개로 제한한다.

p.325

준비를 하면 풍요로움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풍요로움은 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 건강, 시력, 청력 등 인생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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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설명서도 읽지 않고 인생을 살고 있다 -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
commonD(꼬몽디) 지음 / 페이지2(page2)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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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변화가 없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무엇을 잘하기 위해서는 배워야 한다. 게임을 잘 하기 위해서는 게임의 룰을 알아야 하고,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는 자본주의를 알아야 하기에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에서부터 살아가는 방법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주는데 어렵지 않게 설명해 주고 있지만 머릿속은 복잡할 수밖에 없다. 맞는 말들을 하고 있지만 무엇인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아직 자본주의를 모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은 한 국가의 재화와 용역 등 전반적인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 상태이다. 화폐를 늘려가면 진짜 자산의 내적 가치는 변화지 않는데 표시상의 가치만 올라가는 것이다. 한 국가만이 아닌 전 세계적인 시각에서도 살펴보고 생각해야 한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도, 다른 글을 읽는 시간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선택들을 투자 행위로 이야기하고 있다. 투자금, 리스크, 투자 수익의 관점으로 재해석해 본다면 새로운 시야가 형성되고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 


   돈, 건강, 시간, 사람 하나라도 부족하지 않게 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투자 없는 성공은 불가능하기에 투자를 해야 한다. 그럼 어떤 투자를 해야 할 것인지 잘 판단해야 할 것이다. 


   자본주의는 남을 기쁘게 하는 사람들에게 보상을 쥐여주는 시스템이기에 그러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작은 행동, 작은 선택들이 모여 우리의 삶이 되는 것이기에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을 것이다. 


p.75

우리가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를 하는 이유는

단순히 돈에 대한 욕심이 아니라

정부의 합법적 폭력인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나의 자산을 지켜나가는 행위인 거야.


p.184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거라는 얘기야.

근데 다들 바쁘게 살다 보면 자꾸 깜빡하게 되지.

돈, 건강, 시간, 사람

하나라도 부족하면 실패해 버리는 게 인생이야.


p.283

사람들은 흔히 착한 사람들이

손해를 보고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

자본주의는 남을 기쁘게 하는 사람에게

보상을 쥐여주는 시스템이거든.

왜 생산성과 별 상관이 없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이 큰돈을 벌 수 있을까?

바로 남을 기쁘게 해줬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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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백 년의 지혜 - 105세 철학자가 전하는 세기의 인생론
김형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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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태어났는가?"

한 번쯤 물음을 던져보지만 답을 찾기는 어려웠다. 저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의문을 가졌었고, 100세를 넘기면서 얻은 결론은 일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한다. 지금까지 살고 있는 것도 열심히 일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래 살려면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일까 생각해 본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함께한 100년의 삶이 이 책 여러 곳에 녹아있는 듯하다. 일제강점기, 6.25전쟁, 1947년 탈북 후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쳤으며, 대학교 교수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다. 철학과 함께 70년의 삶을 사셨다니 대단하다.


   철학을 전공한 것은 모든 학문의 뿌리이기 때문이며, 철학적 사유가 없는 학문은 기반이 없는 건축물 같은 인상을 남긴다고 하였다.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은 각자 다를 수 있다. 철학은 근원을 찾는 존재에 관한 연구로 동일한 것이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철학의 무대가 축소되긴 하였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휴머니즘(인간애)의 정신으로 철학적 사유를 하여야 한다. 


   미국의 교육은 문제 해결의 토론에 맞춰져 있고, 유럽은 강의 중심이다. 이런 교육의 방식이 미국을 있게 한 것이다. 교육의 핵심은 사랑에 기초하면서 문제해결력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듯하다. 


   어린 시절과 대학시절에 많은 고전을 읽은 이야기, 6.25전쟁으로 아들을 잃은 부모의 이야기, 미국 대통령과 한국 대통령의 무덤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친구들과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 만남과 헤어짐, 자녀들의 이야기 등 많은 내용들이 삶에 도움이 될 듯하다. 백년의 지혜를 읽고 삶의 지혜를 얻으면 좋을 것 같다. 


p.73

100세를 넘기면서 얻은 결론은 인간은 일하기 위해 태어났다. 일의 목적은 더 많은 사람의 행복과 인간다운 삶을 돕는 데 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더 큰 봉사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인생관이다.

p.137

성적을 위한 공부도 그렇다. 초등학교 때는 즐겁게 기초교육을 받으면 된다. 중학교를 마칠 때쯤부터는 자율적인 학습 과정을 찾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키워야 한다. 인성교육은 배제되고 성적이 학교생활의 전부라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p.183

나는 교실에는 사랑이 있는 대화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한다.

p.243

그러면 내 차와 너의 학문, 사상과 바꾸자 나는 네가 존경스럽고 부러웠다.

p.268

우리는 더 많은 시간 동안 고생했는데 불공평하다는 항의였다.

주인은 "당신에게 약속한 임금을 주었다. 저 사람들의 가족들이 적은 돈으로 굶어야 하겠기에 더 준 것이 내 잘못이냐"라고 타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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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우지 않는 기억법 -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슈퍼 뇌력 암기 기술
가바사와 시온 지음, 박성민 옮김 / 라의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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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우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서는 기록을 해 두어야 한다. 기록을 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최강의 기억법이다. 그런데 기록을 하더라도 찾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듯하다. 찾는 방법 및 활용에 대해서는 정리가 필요할 것이다. 


   메모는 복습이고 아웃풋이라고 한다. 메모를 하는 것은 운동신경을 자극하는 것이고 기억을 강화하게 하는 것이다. 잊어버리기 전에 메모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기억하지 않아도 기록이 되는 것이다. 


   기억에는 의미 기억과 에피소드 기억이 있다. 의미 기억은 그냥 암기하는 것이고 에피소드 기억은 사건, 경험, 체험, 추억에 관하여 스토리화하는 것이다. 스토리화해두면 외우려 하지 않아도 기억에 남게 되는 것이다. 오래 간직하고 싶은 일들은  스스로 스토리화하여 뇌에 저장하거나 기록해 두면 좋을 것이다. 


   뇌 관련 이야기를 하면 런던의 택시 기사 이야기가 항상 나오는 것 같다. 운전 경험이 많은 기사 및 베테랑 기사의 경우 일반인 대비 해마가 3퍼센트 크다는 결과가 있다. 기억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의 세포를 기억 훈련을 하면서 키웠던 것이다. 일반인들도 훈련을 통한다면 해마의 체적을 키우고 기억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기억을 향상시키기 위해 뇌를 젊게 유지하고 만들어야 한다. 운동, 균형 잡힌 식사, 금연, 충분한 수면 등 흔한 이야기이다. 실천을 잘 해야 할 것 같다. 특히 운동은 똑같은 달리기를 하더라도 기계 위보다는 야외를 달리는 것이 좋다. 예측할 수 없는 곳을 달려야 뇌의 활성화 효과가 높다고 한다. 보통 정해진 루트로 산책을 했었는데 다양한 루트로 산책을 해야 할 것 같다. 


p.66

공부도, 독서도, 업무도 마찬가지다. 무언가를 이해하고 기억하고 싶다면 먼저 전체의 구성, 흐름, 전개를 이해해야 한다. 

p.83

잠들기 15분 전은 기억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다. 

p.88

암기에는 반드시 복습이 필요하다. 1주일 안에 3번 복습하기, 137기억법

p.112

장소를 이동하기만 해도 해마가 활성화되어 기억력이 향상된다.

p.118

즐거운 기억을 머릿속에 이식하는 방법, 엄청나게 감동적인 체험이 아니어도 소소한 즐거움으로도 충분하다.

p.126

자신의 체험, 느낌, 생각을 머릿속이 아니라 자신의 외부에 기록한다. 

"외재화"란 머릿속의 생각을 밖으로 꺼내어 기록하고 표현함으로써 스스로를 객관화하는 행위다.

p.145

기억력에 얽매이지 말고 문장력, 표현력, 구성력, 문제해결 능력, 소통 능력 등의 '비즈니스 스킬'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풋과 아웃풋의 균형 유지, 그리고 아웃풋의 습관화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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