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보드북)
박주현 지음 / 풀빛 / 2022년 6월
평점 :
절판


글.그림_박주현

정사각형이 아닌 길쭉한 직사각형의 보드북 <쭉>은
표지부터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수박을 먹으면서 보면 더 재미있을것 같아요.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여 줄 <쭉>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글이 없는 그림책이예요.
쭉, 쫙,짝,척,찍,쩍,쭉,착,쩝등등 한 음절로 된 
의성어들이 잘 담겨있어요.

아이들은 농부 아저씨가 어디로 가는지 벌써 궁금해했어요.
농부 아저씨가 수레를 끌고 수박밭으로 가고 있어요.
그리고 수박밭을 우리가 실제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기도 했을거예요.
수박밭에서 수박 두통을 따서 어깨에 올리고
걸어가는 농부 아저씨의 뒷모습은 덩실덩실 기분이 좋아보였어요.
그런데 기분좋음도 잠시...
농부 아저씨는 물엉덩이에서 미끄러지고 말았어요.
책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아이와 함께 책속의 상황과 함께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하기도 하기도 해보았어요.

수박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쩍'하는 소리가 나고,
수박을 한 입 베어 물면 '쩝'하는 소리가 난다는 것을
그림으로 보면서 수박을 먹었을때 정말 이런 소리가
나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귀엽더라구요.

실제로 수박을 갈라보기도 했답니다.
수박씨를 후~하고 뱉어서 얼굴에 붙여보기도 하고
<쭉> 그림책 덕분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수박을 통통 두드리며 잘 익었나 고르는 어른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따라서 두드려보기도 하지요.
요즘은 배달로도 과일이 배송되고 있어서
직접 두드려보고 고르진 못했지만 집으로 배송 온 수박을
함께 두드려보고 소리를 흉내내보기도 하고
반으로 쩍 갈랐을 때의 모양을 미리 상상해보기도 하지요.

온 가족이 함께 <쭉>그림책 보면서 수박 먹으며 
즐거운 여름보내기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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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오은영 지음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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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_오은영

현재 정말 우리 아이의 마음이 어떤지 궁금해하고 있었어요.
오은영 박사님의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음맞춤 육아비법이 담겨있어요.
글 하나하나 놓치지 않을려고 마음으로 되새기며
읽었어요.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하는 후회되는 것들도
있었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저도 우리 아이가 낯가림이 많은 아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수줍어하고 부끄러워한다고 스스로 생각한거 같아요.
-
낯가림,
싫어서가 아니라
해칠 것 같은거예요
_
아이의 낯가림을 다루려면 우선 낯가림을 하고 있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아이 마음속에는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자신을 해칠 것이라는 근본적인 공포감이 있습니다.
아이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부모가 나의 두려움과 
경계심을 낮춰주길 바랍니다.
앞에 서 있는 낯선 사람이 그렇게 두려워할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기를 바랍니다.
.

경계심과 두려움을 낮추는 데는 시간이 필요해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몰랐을 때에는 아이가 낯선 누군가와 빨리 친해지길 바래서 온갖 방법들을 동원했지만
오히려 더 나빠지기 일쑤에요.

부모가 되었지만 부모로써 배울게 너무 많다는걸
또 한번 새삼스레 느낍니다.

첫 유아 기관 선택과 언제 보내야 할지 몰라서
여기저기 물어보기도 하고 어린이집 설명회도 들으러 다녔던 기억이 나요.
첫째는 그랬지만 둘째는 집에서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보내기 위해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어요.
저희 둘째는 작년 12월달 첫 사회생활이 시작되었는데요.
이틀정도 너무 잘가서 벌써 적응을 했나 싶었지요.
그런데 몇일 뒤부터 안가겠다고 떼를 쓰고
울고 불고 난리가 났었어요.
그래도 억지로 보냈던 몇일이 지금에서야 후회가 되내요.
그 당시 불편하고 힘들었을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려 주지 못한거 같아서요.
처음으로 엄마품을 떠나 다른 누군가들과 생활을
해야한다는게 얼마나 스트레스였을지도
꿈에도 몰랐어요.

-
아이가 어려서 정확하게 확인하기는 힘들지만, 아이가 지속적으로 가기 싫어한다면 뭔가 이유가 있는 거예요. 
내 아이의 적응 능력에 문제가 있든, 유아 기관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에게는 버겁든, 또래와 무슨 일이 발생했든, 
유아 기관 교사와 힘든 일이있든, 
아이의 발달에 문제가 있든 무슨 문제가 있는지 찾아보려
고 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부모의 목표는 유아 기관이 아니라
'아이'입니다. 
유아 기관이 중요한 것은 내 아이가 다니기 때문
입니다. 
유아 기관 다니는 것보다 내 아이가 더 소중해요. 
그런 생각을 꼭 하고 있어야 합니다.
-p.89-
맞아요.
유아 기간 다니는 것보다 내 아이가 더 소중하죠.
저도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았지만
아이가 하는 말을 모두 진실로 받아들이긴 힘들었어요.
조금의 일이 있었지만 오해가 있었던걸로 잘넘어갔어욪
그리고 이번 3월달 새로운 선생님과 반이 된 
저희 둘째는 새로운 선생님과 적응이 끝나고
요즘은 그렇게 떼를 쓰면서까지는 안갈려고 하지 않아요.
기분좋게 가거나, 그저 그렇게 갈때도 있구요.
정말 가끔은 울면서 갈때도 있지만요.
아이가 선생님을 잘따르고 선생님도 아이를 좋아하니
울면서 등원해도 금방 잘 논다고 해요.

지금껏 머리로는 이해했다고 생각했던 나의 모든것들이
마음과 반대로 행동하거나 내뱉었던 말들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지 생각이 들었어요.
독박육아를 하던 때를 떠올려보면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과 안쓰러운 마음이 계속 맴돌아요.
그래서 다짐하고 또 다짐하기를 작심삼일이면
무너지기 일쑤였던것 같아요.
지금 이 글을 쓰기 하루 전날까지도 다짐했던 
제 자신이 정말 부끄러울뿐이예요.

이런 일관성없는 엄마지만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변치않는 아이들을 보면서 저는 정말 앞으로 더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을 굳게 다져보아요.

박사님의 말씀처럼 
"사랑한다고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에요!
부모는요, 그저 최선을 다하는 존재입니다."
정말 울컥하면서도 되새기게 되는 말이였어요.

그 누구보다 자식들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울컥했던것 같아요.
맞아요.우리 아이들 너무 사랑해요.
그렇지만 힘든건 힘든거예요.
그럼에도 부모니까 최선을 다하는 존재이죠.

지금 초등2학년인 아들과 4살인 딸을 키우고 있는 저는 서로 놀아달라고 할 때 정말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누구부터 놀아줘야할지 걱정을 했었어요.
반복되다보니 둘이서 놀게하던지
그림을 그리거나 놀이터에서 놀기, 보드게임등을 하는데요.
9살과 4살이 어떻게 같이 보드게임을 할지 궁금하시죠?
규칙과는 거리가 멀게 4살에 맞춰서 9살이 놀아줍니다.
그래도 동생 잘챙기는 오빠라 많이 양보해주는 것 같아요.
물론 오빠만의 놀이는 또 따로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스트레스를 받지만 겉으로 표현을 못하는 아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죠.


어릴 때의 놀이는 부모와의 아주 깊고 
친밀한 정서적인 상호작용이라고 해요.
부모가 장난감만 사주는 애들은 장난감만 소
중합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준 아이들은 장난감이 아니라
놀이의 경험과 그때 즐거웠던 기억이 소중해요
단 10분을 놀더라도 아이에게 최대한 집중해서
하던 일을 멈추고 놀아주려고 해요.


책에는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58가지 아이 마음속을
생생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저 또한 우리 아이들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지금보다 더 밝은 아이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에
열심히 책을 읽었어요.

나의 금쪽이를 위해 박사님의 말씀을
또 한번 떠올리며 매순간 내 마음이 흔들릴때마다
책을 펼쳐볼려고 합니다.

아이는 깜깜한 밤하늘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예요.
부모는 그 별을 품고 있는 아이의 단 하나뿐인 우주입니다.
별이 귀한 만큼 우주도 소중합니다.

늘, 가장, 응원 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오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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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 살금살금 모험의 길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유프라테스 지음, 신은주 옮김, 사토 마사히코 감수 / 오늘책 / 2022년 5월
평점 :
절판


저자_유프라테스
감수_사토 마사히코
옮김_신은주

책 표지에 돌고래 같아 보이기도 하고 두더지 같아 보이기도하는 주인공이 보이시나요?
바로 '돌'고래와 두'더지'를 반반 연결해서 
탄생한 돌더지예요.
그럼 돌더지와 함께 살금살금  
모험의 길로 출발해볼까요?

돌더지는 특수요원이예요.
비밀문서를 찾으러 가야해요.
비밀문서를 찾으러 가는 길은 여러 갈림이 나오는데요.
갈림길이 나오면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직접 길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과 저도 함께 비밀문서를 찾기위해
신중하게 갈림길을 선택했답니다.
길만 따라가는게 아니라 앞으로 이동하며
숨은 돌더지도 찾고 재미있는 활동들이 여기저기 있어요.

그림책에는 3개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요.

첫 번째 이야기는 특수요원으로 변신한 돌더지가
악당이 훔쳐가 비밀문서를 찾으러 악당 저택에 가야해요.
돌더지는 악당들을 피해 비밀문서를 찾을 수 있을까요?

두 번째 이야기는 돌더지가 기린날다람의 숲속 집에 놀러 가기위해 도구를 챙겨 가야해요.
돌더지는 챙겨온 도구를 잘써서 
기린날다람 집에 도착할까요?

세 번째 이야기는 문 너머에서 나는 맛있는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찾으러 가야해요.
돌더지는 맛있는 냄새를 따라 집 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녀요.
맛있는 냄새를 찾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요?

돌더지를 따라 함께 모험을 하고나니 어느 새 재미있는
게임을 한 것 같기도 해요.
책표지에 보면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읽는 창의 그림책!]이라고 적혀있었는데 그 이유를 충분히 알게 된 것 같아요.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읽다보니 아이들의 창의력이 쑥쑥 올라가겠더라구요.
상상력도 무궁무진해지며 어느 새 돌더지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되었어요.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는 총 4권이구요.
다른 책도 더 궁금해지내요.

저는 아이들과 돌더지와 함께 살금살금 모험의 길을 잘 다녀왔답니다.
돌더지와 함께 아이들과 모험을 떠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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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지키는 곰 재잘재잘 세계 그림책
조시엔카 지음, 서남희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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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_조시엔카
옮김_서남희

달의 모양은 위도에 따라 반대로 보인다고 해요.
<달을 지키는 곰>에서는 달의 모양이 남반구를 기준으로
그려저있으니 북반구에 있는 우리나라 달의 모양을 비교해보세요.
🌝

밤하늘에 떠있는 달은 언제나 신기하기도 하고
작아보였다가 커보이기도 하죠.
보름달이 뜰때면 두손모아 눈감고
소원을 빌기도하구요.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이 달을 지켜주고 있다는
것에 관심을 가진 우리 아이는
유심히 그림책을 보더라구요.

하얀 곰 에밀은 새로운 달 지킴이로 뽑혔어요.
달 지키기는 정말 중요한 일이에요.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에게 달빛은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에밀은 뿌듯한 마음으로 꼼꼼히 준비했어요.
어둑어둑해지자 에밀은 달을 만나러 계단을
아흔세 개나 올라갔어요.
에밀은 가까이에서 보는 달은 처음이라 가슴이 벅차올랐어요.
에밀은  며칠 동안 열심히 달을 지켰어요.
흐린 구름은 걷어내고 달 가까이에서 팔락이는
과일 박쥐들에게는 다른 데로 가서 놀라고 했지요.

달을 지킨다고해서 달을 가만히 지켜보거나
옆에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달을 지키기 위해서 해야할 일들이 있었네요.
그렇지만 일이 많지는 않았어요.

어는 저녁, 에밀은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눈을 비벼서 다시보기도 했죠.
달이 조금 작아진것 같았죠.
아리송해진 에밀우 밤마다 달의 모습을 그렸어요.
그리고 전날 밤에 그린 그림과 꼼꼼히 비교해보니
달은 매일 밤 점점 작아지고 있었어요.
점점 작아지는 달 때문에 에밀은 곰곰이 생각했어요.
"달님, 혹시 배고프세요?"에밀은 수박을 내밀미도 했어요.
"아니면 슬퍼서 그러세요?"
반딧불이를 불러서 달님에게 농담도 해보아요.

에밀의 걱정속에도 달은 점점 훌쭉해지더니 얇은 실만큼
가늘어졌어요.

에밀은 커다란 초록 새에게 하소연했어요.
아마도 에밀은 그동안 달의 모습을 지켜보지 않았기에
달이 날마다 모습을 바꾸고 사라지기도 한다는 걸 몰랐을 거예요.

커다란 초록 새가 에밀에게 말했어요.
"떠났다가 돌아오는 것들도 있어.
보이지 않는다고 영영 사라져 버리는 건 아니야."


달이 사라져 우리 눈에 보이지 않아도 달은 열심히  지구를 돌고 있다는걸 우리 아이들 역시도 이제야 알게되었어요.
달의 변화에 대해 자연의 순환과 신비로움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주 잘 설명이
되어있는 <달을 지키는 곰>그림책이예요.

오늘 밤도 내일 밤도 달을 유심히 지켜보게 된 우리아이들이
에밀처럼 달을 지켜주고 싶다고 합니다.
달의 신비함속으로 아이들과 함께 빠져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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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주세요
장선환 지음 / 한림출판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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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환 그림책

책과 함께 독후활동지까지 함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림책이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 아이 스스로
넘기며 보기에도 편했구요.

<여기에 주세요>는 사물을 말로 표현하고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이 나오니
더 좋아하더라구요.

"여기에 주세요"라고 하면
무엇을 달라고 하는지 모르죠.
시원하고 고소한 우유라고 표현을
하면 된다는 걸 알게되죠.

아삭아삭 달콤한 수박도 여기에 주세요.
그리고 담는 그릇이나 컵도 각각 다른다는걸
그림으로 아이들이 배울 수도 있어요.
아이들의 언어도 확장시켜주며
한창 사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로 하여금
호기심까지 자극 시켜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흰 곰은 유리컵을 내밀며 우유를 달라고 했고,
생쥐는 쟁반을 내밀며 수박을 달라고 했죠.
아이들이 그림을 보고 따라해보기도 하고
동물 친구들이 원하는게 맞춰보기도 해요.

<여기에 주세요>그림책을 몇번이나 보고
독후 활동도 해보았어요.
낱말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만들 수 있게 되어있어요.
낱말 카드 하나하나를 뜯고
낱말 카드를 끼울 수 있도록 또 접어서 만들어요.
그림책을 떠올리며 동물들이 원했던 것을
찾아 낱말 카드를 끼워보기도 하고
서로 다르게 자유롭게 연결시켜보기도 했어요.

마지막엔 엄마와의 애착형성을 더 업 시켜주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딸아이와 뽀뽀를 몇번이고 하고
서로를 안아주며
즐거운 독서시간도 가지고
놀이도 해보았어요.

그림을 읽고 연상하는 능력과 다양한 사물 이름과 
꾸밈말을 익히며 어휘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아기자기한 그림책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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