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_유프라테스 감수_사토 마사히코 옮김_신은주 책 표지에 돌고래 같아 보이기도 하고 두더지 같아 보이기도하는 주인공이 보이시나요? 바로 '돌'고래와 두'더지'를 반반 연결해서 탄생한 돌더지예요. 그럼 돌더지와 함께 살금살금 모험의 길로 출발해볼까요? 돌더지는 특수요원이예요. 비밀문서를 찾으러 가야해요. 비밀문서를 찾으러 가는 길은 여러 갈림이 나오는데요. 갈림길이 나오면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직접 길을 선택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과 저도 함께 비밀문서를 찾기위해 신중하게 갈림길을 선택했답니다. 길만 따라가는게 아니라 앞으로 이동하며 숨은 돌더지도 찾고 재미있는 활동들이 여기저기 있어요. 그림책에는 3개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요. 첫 번째 이야기는 특수요원으로 변신한 돌더지가 악당이 훔쳐가 비밀문서를 찾으러 악당 저택에 가야해요. 돌더지는 악당들을 피해 비밀문서를 찾을 수 있을까요? 두 번째 이야기는 돌더지가 기린날다람의 숲속 집에 놀러 가기위해 도구를 챙겨 가야해요. 돌더지는 챙겨온 도구를 잘써서 기린날다람 집에 도착할까요? 세 번째 이야기는 문 너머에서 나는 맛있는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찾으러 가야해요. 돌더지는 맛있는 냄새를 따라 집 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녀요. 맛있는 냄새를 찾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요? 돌더지를 따라 함께 모험을 하고나니 어느 새 재미있는 게임을 한 것 같기도 해요. 책표지에 보면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읽는 창의 그림책!]이라고 적혀있었는데 그 이유를 충분히 알게 된 것 같아요.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읽다보니 아이들의 창의력이 쑥쑥 올라가겠더라구요. 상상력도 무궁무진해지며 어느 새 돌더지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되었어요.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는 총 4권이구요. 다른 책도 더 궁금해지내요. 저는 아이들과 돌더지와 함께 살금살금 모험의 길을 잘 다녀왔답니다. 돌더지와 함께 아이들과 모험을 떠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