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시작은 공룡보다 지구보다 행성보다 별보다 오래되었다는 말로 처음 시작을 열어 갑니다. 그리고 왜 그런지 차근 차근 설명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세상이 시작될때 뻥하는 소리와 같이 조그만 알갱이들이 서로 부딪혀 덩어리가 되고 또 부딪히기를 반복하면서 원자도 되고 태양도 되고 여러가지 알갱이들과 먼지들이 변해서 동물과 식물, 사람이 되기 까지의 과정을 재미있는 그림과 설명들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가 완성됩니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에겐 생소한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딱딱한 내용을 너무나 부드럽고 재미있게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책 한권에 담아 놓았습니다. 저음 이 책을 받기 전에는 7살인 우리 아이에게 조금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이 책을 열어 아이와 함께 보는 순간 걱정은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엄마와 아이들에게 다가왔습니다. 이야기의 중간 중간에 어려운 용어들을 자세히 설명하는 글을 통해 엄마가 쉽게 아이에게 이해시킬 수 있도록 해놓아 지식이 부족한 분들도 충분히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어 너무나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은 우주에 관해 여러가지 작은 부분들을 모아 놓아 남자 아이들이 더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 아이도 요즘 세계의 여러가지 문화를 배우면서 지구란 어떠한 별들이 모여 형성되었는지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는데 너무나 유용한 선물이 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별보다 오래된 우리" 를 통해 처음 스타트를 끊은 만큼 더 나아가 지구와 별들의 여러가지 세밀한 부분들을 관찰하고 자료를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느낌이 아닌 놀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끔 유도해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아이의 꿈을 희망으로 바꾸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너무나 좋은 책 감사드리며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아이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 옹아리를 하고 단어를 알아가고 문장을 만들어 나가듯이 수학이라는 것도 아이들이 보기에는 막연하고 막막해 보일 수 도 있지만 기초 부터 탄탄히 다져나간다면 어느 정도 자신의 노하우가 생기고 자신만의 공식이 생길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희 아이도 이제 몇달 후면 초등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지만 언어적인 부분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수학적인 부분에 있어서 기초적인 부분이 잘 성립되지 않았는지 더하기 빼기 조차도 헷깔려 하고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들도 조금만 생각하고 중요한 부분들을 요약해 나간다면 그 문제는 어렵지만은 않은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수학을 접함에 있어서 머리도 중요하겠지만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어마 어마하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엄마가 평가하기에는 부족해 보이지만 아이가 어떠한 꿈을 가지고 있을때에 용기와 희망을 주고 격려해 준다면 그 아이는 언젠간 자신의 목표보다 더 높이 날아갈 수 있는 날개가 생길 수 있을 것 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25년 동안 일본의 중학 수학을 담당한 사쿠라이 시오미 작가를 보면서 그 명성을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여러 가지 공식들을 통해 문제를 풀어 나간다면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아이들이라도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수학의 중요한 핵심들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예리한 판단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저도 수학에는 조금 약한 편이라 아이에게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을 적용해야 하는지 설명하기가 너무나 힘이 들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분들을 이해하고 용기 내어서 아이에게 선생님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수학을 더 좋아하고 문제 하나를 풀더라도 수학을 너무나 좋아하고 사랑하는 아이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가져 보면서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너무나 좋은 책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상모든책의 여러 가지 책들을 더 많이 만나보고 싶습니다.
꿈꾸는 뽀메로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멋진 희망이 가득한 꿈을 꾸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꿈이란 무럭 무럭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요건 중의 한가지인 필수적인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이 책을 처음 본 느낌은 책의 제목처럼 따뜻하고 희망이 담겨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벅차올라 빨리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림도 너무나 따뜻해 추운 겨울에 마음만은 화로불처럼 따뜻해 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말해 보고 싶습니다. 꿈꾸는 뽀메로는 3장의 작은 문단으로 나뉩니다. 1장은 뽀메로의 꾸에 대해서 이야기를 끌어가며 밤마다 여러가지 꿈들을 통해 즐겁기도 무섭기도 하지만 언젠간 뽀메로의 진정한 꿈이 이루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2장은 내친구 감자에 대해서 쓰고 있습니다. 감자라는 친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 수는 없지만 소중한 친구를 위해 뽀메로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이야기니 만큼 친구와 화합하는 모습속에 피어나는 우정을 그린 듯 합니다. 3장은 정원의 축제라는 제목으로 축제를 벌이자는 뽀메로의 말에 서로 다른 모습으로 변장을 하면서 깊은 밤이 오기까지 축제는 계속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상상력이 많이 자라나고 가슴이 풍성한 아이들이 되었음 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친구들의 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여러가지 꿈들을 꾼다는 사실 하나만은 같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친구들과의 관계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내비취며 서로의 꿈을 듣고 격려해주는 아름다운 아이들로 자라나기를 소망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꿈꾸는 뽀메로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굳건하게 달려 나갈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좌절하지 않고 힘차게 달려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너무나 좋은 책 감사드리며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이 책 속에는 할아버지와 안나와의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안나는 옥수수밭을 통해 바람이 부는 어느날 사사삭 사사삭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가을의 어느날을 추억하고 할아버지는 옥수수 하나를 따서 알알이 떼어내고 쌈지 속에 담아 내 후년에 심으면 옥수수가 난다며 추억을 선물해 줍니다. 그리고 찬바람이 부는 어느날 할아버지는 내년 봄에 옥수수 밭에 씨를 심으라는 말을 뒤로 하고 안나의 곁을 떠나갑니다. 어느덧 봄은 다가오고 안나는 옥수수를 심으면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날아갈 것만 같아 심지 못합니다. 엄마는 안나에게 옥수수를 심어도 할아버지와의 추억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매일 매일 옥수수밭을 나와 싹이 트는지 지켜 봅니다. 어느날 옥수수가 싹이 나고 안나의 키보다 훌쩍 자라 그늘을 만들어 주고 옥수수를 거둬 들일때가 되어 안나는 옥수수 낱알을 떼어 할아버지가 남겨 주신 쌈지 안에 옥수수를 넣습니다. 바람이 불어 귀를 기울이니 할아버지와 함께 들었던 노랫소리가 들려 옵니다. "사사삭 사사삭" 바람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소리를 통해 안나와 할아버지의 아름다웠던 시절을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할아버지와의 지나갔던 추억들을 상상해 봅니다. 매일 매일 함께 하는 시간에는 몰랐지만 얼마나 많은 사랑으로 행복해 했었는지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나가 옥수수 낱알을 심을때 망설였던 이유도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너무나 소중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책 속의 여러 그림들을 보면서 시골의 향수를 느끼게 합니다. 너무나 그림이 예뻐 지금 현재 우리 아이들과 옥수수 밭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깊은 여운이 감돌아 행복해 지는 마음입니다.
소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아기가 태어나자 마자 울음으로 소리를 내듯이 우리 주변에는 여러가지 소리들이 있습니다. 소리는 여러가지 분류로 나뉘어 집니다. 사람이 내는 소리,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는 소리, 자연의 소리 등 우리가 듣기에는 너무나 아름답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듣기에는 짜증나는 소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소리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고 소리를 통해 어떠한 환경적인 변화를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이 동화를 통해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들이 무수히 많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김질 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소리에 대해 상세히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너무나 만족스런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선조들이 다리미가 없는 시절 다듬이를 두두릴때의 소리가 너무나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릴적에는 그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에 가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어린이 아현의 책을 볼때면 늘 느끼는 사실이지만 그림이 너무나 예쁘고 따뜻함이 아이들과 엄마인 저의 마음 속에 전해지는 마음을 감동케 하는 무언가를 느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일반적인 백과의 기질과는 조금 다르게 지루하지 않고 너무나 쉽게 아이들에게 지식을 어필한다는 생각에 너무나 가슴이 뭉클합니다. 앞으로도 어린이 아현의 여러가지 책들을 만나보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 보며 우리 아이들이 소리라는 테마를 통해 너무나 많은 것들을 깨닫고 이해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사실을 말씀 드리며 백과를 고민하고 있는 맘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