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아기가 태어나자 마자 울음으로 소리를 내듯이 우리 주변에는 여러가지 소리들이 있습니다. 소리는 여러가지 분류로 나뉘어 집니다. 사람이 내는 소리,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는 소리, 자연의 소리 등 우리가 듣기에는 너무나 아름답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이 듣기에는 짜증나는 소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소리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고 소리를 통해 어떠한 환경적인 변화를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이 동화를 통해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들이 무수히 많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김질 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소리에 대해 상세히 공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너무나 만족스런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선조들이 다리미가 없는 시절 다듬이를 두두릴때의 소리가 너무나 아름답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릴적에는 그 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디에 가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어린이 아현의 책을 볼때면 늘 느끼는 사실이지만 그림이 너무나 예쁘고 따뜻함이 아이들과 엄마인 저의 마음 속에 전해지는 마음을 감동케 하는 무언가를 느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일반적인 백과의 기질과는 조금 다르게 지루하지 않고 너무나 쉽게 아이들에게 지식을 어필한다는 생각에 너무나 가슴이 뭉클합니다. 앞으로도 어린이 아현의 여러가지 책들을 만나보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 보며 우리 아이들이 소리라는 테마를 통해 너무나 많은 것들을 깨닫고 이해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사실을 말씀 드리며 백과를 고민하고 있는 맘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