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ma 가이드북 - UI/UX 디자이너를 위한 프로토타이핑 완전 정복
김수재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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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ma 가이드북 - 김수재


Figma는 이름만 들어봤지 지금까지 한 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는 프로그램이다. 말그대로 완전 초보자라는건데 책은 딱 이런 초보자들을 위한 도서였다. 전체적으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기쉽게 설명해주었으며 기존에 다른 ux디자인 프로그램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면 더욱 쉽게 배울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아무래도 기존 ux디자인 프로그램들과 전체적으로 단축키나 기능들이 유사한 점들이 많았고 책과 함께 하나씩 해보면 금방 익힐 수 있다. 또한 Figma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사용하기 어렵게 구성된 프로그램이 아니었다. Figma 역시 스타터 버전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고, 2명까지 수정이 가능하다. 데이터는 30일간 보존이 가능한데 더 많은 인원과 기간 제한없이 수정하길 원한다면 팀 규모에따라 유료로 결제해야 한다.


이는 adobe의 xd와 매우 유사했다. xd 또한 스타터 버전은 무료 이용이 가능한데 공동 편집 인원이 2명으로 제한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책의 맨 처음부분에서 디자이너의 실력을 디자인 툴이 향상시켜주지는 못하지만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었는데 프로그램 자체는 익히기 쉬워도 이를 활용해서 퀄리티 있는 디자인 작업물을 만들어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직도 포토샵만 이용해서 디자인을 하는 사람도 있고, 스케치를 사용할 수도 xd를 사용할 수도 그리고 figma를 사용할 수도 있다. 어디까지나 프로그램은 보조적인 역할만 할 뿐이고 결국 작업물의 퀄리티 향상을 위해서는 그에 기반되는 디자인 공부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서 Figma라는 프로그램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이를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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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만드는 뇌 - 인간은 사소한 일조차 뇌가 시켜서 한다
양은우 지음 / 웨일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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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을 만드는 뇌 - 양은우


사람의 신체 중 가장 복잡하고 미스테리한게 어디일까? 개인적으로 그건 뇌가 아닐까 생각한다. 현재 인간은 뇌의 아주 일부분만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소리가 아닐까? 살아가다 보면 이건 왜 이럴까? 하고 한 번쯤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것들이 있다. 책은 그런 일상속에서 왜?? 라는 질문이 나오는 것들에 대한 답변을 뇌와 연관지어 설명해주고 있다. 


여러가지 질문 중에서 기억에 남는 몇 가지만 이야기 해보자면 그 첫번째는 나이 든 사람일수록 말이 안 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이다. 다들 부모님이나 나이가 많은 어르신과 대화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답답하다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또 하고 그래도 결국 대화는 원점으로 가는 느낌 아마 겪어본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이 또한 뇌의 영향으로 쉽게 이야기하면 노화로인해 뇌가 정보처리를 제대로 못해서 그런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니 너무 답답하게 생각만하지말고 자연스러운 노화의 현상 중 하나라고 생각하길 바란다. 


두번 째로는 나이 들면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이다. 이는 나이가 어릴 수록 시간의 변화를 더 빨리 감지하기 때문이라고한다. 어린아이의 눈동자는 어른에 비해 빠르게 움직인다. 이는 그만큼  많은 심상을 받아들이고 처리함을 의미하며, 결국 나이가 들 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끼는 것 또한 뇌에서 시간의 변화를 감지하는 능력이 어렸을 때에 비해 떨어지게 때문이라 볼 수 있다. 막연하게 시간이 빨리 간다고만 느끼고 있었는데 그게 느낌이아니라 실제로 뇌의 영향 때문이라고하니 다소 충격적이었다. 


그 밖에도세 살 버릇이 정말 여든까지 가는지, 점심을 먹고 나면 왜 졸린지 등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의문을 가졌을 뇌와 관련된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가볍게 읽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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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생활자의 주 5일 틈새 스트레칭 - 일어날 때 아이고~ 소리가 절로 나온다면
지콜론북 편집부 지음 / 지콜론북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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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생활자의 주 5일 틈새 스트레칭 - 지콜론북 편집부


책상 앞에 하루 몇 시간 앉아있을까? 학생 혹은 직장인이라면 하루 평균 7~8 시간은 앉아있지 않을까? 편하게 앉아있는건데도 어느순간 어깨가 아프고 목도 뻐근하다. 나도 모르게 어깨를 두드리기도 하고 몸을 이리 저리 비틀기도 한다. 


앉아만 있는데 왜 몸이 피곤한걸까? 아마 계속 앉아만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학교 다녔을 때는 쉬는 시간이 있었다. 40~50분 수업하고 10분 쉬는 형태로 말이다. 하지만 직장인은 점심시간이 유일한 쉬는 시간이다. 그러다보니 더 어깨가 결리고 목이 뻐근하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 오랜시간 앉아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여러가지 스트레칭을 알려준다. 귀여운 일러스트가 함께 그려져 있어서 보는 즐거움도 있고 따라하기도 쉽다. 특히 모니터를 많이 보기때문에 눈 운동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됐다. 컴퓨터 하는 도중에 잠깐씩이라도 시간을 내서 하려고 하고 있다. 


그 밖에 나머지 동작들은 간단하게 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것도 있었지만 사무실 본인 자리에서 하기엔 힘든 것들도 있었다. 탕비실이나 휴게실같은데 가서 쉴 때 잠깐씩 하던지 해야할 것 같다. 


각 잡고 운동해야지!하고 할 필요없이 그냥 잠깐 잠깐 가벼운 마음으로 하기 좋았다. 책 자체가 다이어리처럼 직사각형으로 생겨서 책상 위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보고 따라 할 수도 있고 간단하게나마 내 컨디션 같은 것도 체크 할 수 있다. 간단한 스트레칭이지만 내 피로의 누적을 막아주길 바라며 꾸준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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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 가는 길
데이브 에거스 지음, 앤젤 창 그림 / 상수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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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 가는 길 - 데이브 에거스


개인적으로 동화책을 좋아한다. 동화책 그림이 주는 따스함이나 순수함이 너무나 매력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 책 또한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한 일러스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책의 주인공은 하얀 호랑이다. 흰 호랑이는 파란색 스카프(?)를 두르고 노란 의자를 가지고 집으로 여행을 떠난다. 객관적인 사실만 보면 집으로 가는 길이 상당히 험하다. 협곡과 계곡은 물론이고 모래 언덕과 황무지도 지나간다. 집으로 가는 길인데 상당히 많은 장소를 지나간다.


하지만 일러스트에서 표현되는 각 장소들이 너무나 아름답다. 왜 책의 제목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 가는 길인지 책을 보면 바로 알게된다. 호랑이는 그저 집에 가고 있는 길인데 마치 내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조그 많게 그려져 있는 흰 호랑이를 찾는 즐거움도 있다. 책의 마지막에서 호랑이는 집에 도착해서 가족들과 만난다. 계속 노란 의자를 가지고 다니길래 저건 왜? 가지고 다니는거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가족들이 앉아있는 테이블 의자와 같은 디자인이다. 아마 내 자리? 이런 느낌인 것 같다.


책은 일러스트와 그 장소의 명칭(?)만 적혀있고 동화가 끝나고 마지막 장에 가서야 각 장소의 이야기가 한 곳에 모여 적혀있다. 그래서 그런지 동화를 보며 더 그림에 집중할 수 있었다. 아마 그래서 이야기들을 빼서 마지막에 한꺼번에 넣은게 아닐까? 생각된다. 


책의 분류는 분명 동화책이다. 하지만 어린이가 아닌 어른들이 보기에도 손색이 전혀 없다. 책의 일러스트는 너무나 훌륭했고, 집으로 떠나는 흰 호랑이는 너무나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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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심리학 - 운명을 이기는 관상의 비밀 김동완 교수의 관상 시리즈 2
김동완 지음 / 새빛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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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심리학 - 김동완


매년 신년이 되면 방송 프로그램에서 꼭 나오는 것들이 있다. 새해 운세, 손금, 그리고 관상이다. 미신이다 그런거 다 거짓말이다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래도 다들 한 번쯤은 솔깃하지 않았을까? 


티비에서 관상가가 이런 코가 운이 좋고 이런 코는 운이 나쁘다 설명을 하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거울로 자신의 코를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름대로 이리저리 관상가의 말에따라 거울을 살펴 봐도 사실 어렵다. 다양한 관상의 유형에 도대체 자신은 어디에 속한다는건지 헷갈리고 또 헷갈린다. 


책은 이런 다양한 관상을 부위별로 유형에 따라 설명해주고 있다. 해당 부위의 일러스트 그림도 함께 그려져 있고, 각 유형에 해당되는 유명 인물의 캐리커쳐도 그려져 있다. 유명 인물의 얼굴을 떠올려 보며 자신은 어디 유형에 속하는지 생각해보며 책을 읽었다. 


생각보다 관상은 더 다양했고 얼굴에 이렇게 다양한 운(?)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처음에는 그냥 재미로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나름 진지하게 읽었다. 그리고 책에는 관상 뿐만아니라 짧긴하지만 요즘 인기있는 mbti까지 있었다. 책 제목이 관상심리학이라 있는건가? mbti라니 뭔가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묘하게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명서처럼 관상에 관해 딱딱하게 설명만 하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관상과 관련된 이야기도 있고 현대인물을 관상으로 분석한 이야기도 있어서 나름 재미있게 읽었다. 읽다보면 내 얼굴은 물론이고 가족들 얼굴까지 관상봐주겠다며 책과 비교하며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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