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3 : 세계편 - 완결
이우혁 지음 / 엘릭시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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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시 열심히 읽고있는 퇴마록~!

세계편의 마지막 이야기인 3권을 읽어서 세계편도 모두 다 읽었어요.

퇴마록 순서가 국내편-세계편-혼돈편-말세편이니까.. 이제 반정도 읽은 셈이네요.

하지만 개정판을 기준으로 책 권수를 보면 국내편 2권, 세계편 3권, 혼돈편 4권, 말세편 5권이니까..

아직도 갈길이 멀긴해요^^;ㅎㅎㅎㅎㅎㅎㅎ

 

 

"그들은 모두를 미워하라 했다. 모두를 미워하라고..."

블랙서클의 악행을 막기 위해 뒤를 쫒아 전 세계를 누비던 퇴마사들은 드디어 본거지에 도달한다.

마침내 베일에 싸여 있던 블랙서클의 정체가 밝혀지고, 퇴마사들은 마스터와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모든 것이 끝이라고 생각한 순간 상상치도 못한 것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세계편의 마지막 이야기인 3권에서는 그동안 퇴마사들과 끝없이 얽혔던 "블랙서클"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되요.

마치 게임의 시스템과 같았던 하나하나 블랙서클의 총수들과 싸우며 결국 만난 마스터.

책 띠지에서 써있는것처럼 마지막은 정말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

약간 의아스럽기도 했지만,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하고. 후에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좋은 결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뭔가 약간 맴도는 기분이 들었었어요.

 

어쨌든!!! 이렇게 퇴마록 세계편은 완독~! 캬하 재미있었다ㅠㅠ

제가 퇴마록 한권을 거의 1박 2일로 읽는데(하루종일 붙어서 읽지는 못하지만)

주말마다 읽느라 거의 3주.. 한달은 걸린 셈이네요@_@ 뒷내용이 궁금해서 못참을뻔했어요.ㅎㅎ

 

 

 

 

국내편부터 세계편까지 완독! 여기에 혼세편 2권과 외전이 더 있기는 하지만 요만큼만 쪼르륵~

퇴마록 개정판은 표지가 색 그라데이션이라 정말 예뻐요. 어서 전권을 모아서 책꽂이에 예쁘게 꽂아두고싶네요.

생각만 해도 뿌듯뿌듯^^

이제 혼세편도 달려보아야겠어요.

퇴마록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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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네 티끌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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